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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엄마와 아닌 사람 분위기

ㅡㅡ 조회수 : 6,973
작성일 : 2023-09-18 01:03:50

미모나 관리여부와 상관없이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결혼 안한 사람의 분위기도 있고요.

뚱뚱해도 아가씨같은 느낌이 있고

잘 꾸미고 날씬해도 결혼했고

아이가 있을것 같은 느낌.

그 차이가 뭘까요?

제가 이런걸 잘 맞추는데

하림은 처음부터 아이엄마구나.

알았거든요.

이유는 저도 설명을 못하겠는데

보면 알겠어요.

나이많지만 결혼 안한 사람도 알겠고요.

/

 

IP : 1.232.xxx.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요
    '23.9.18 1:05 AM (217.149.xxx.124)

    그 느낌,
    결혼 안 사람과 안한 사람 느낌도 다르고
    애 낳은 느낌도 달라요.


    다른 얘기지만
    십년 전에 모 여배우 몰래 아들 낳았었다는 루머 맞을거에요.

  • 2. ...
    '23.9.18 1:08 AM (58.234.xxx.222)

    ㄴ 그건 또 누구에요??
    어떻게들 이런 뒷 얘기들을 잘 아는거에요?
    돌싱글즈 뒷 얘기도 다 알고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 3. ,,
    '23.9.18 1:10 AM (73.148.xxx.169)

    모배우는 친일 조부 미화하다 걸린 그녀 느낌이 드네요.

  • 4. ...
    '23.9.18 1:11 AM (221.146.xxx.22)

    피부가 탱탱하지 않은 느낌..? 외모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지 않아요
    엄청 예쁜데도

  • 5. ..
    '23.9.18 1:38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싱글은 뭔가 홀가분한 분위기가 있어요
    나 지금 털고 바로 여행 갈 수 있어 이런..

  • 6. ㅇㅇ
    '23.9.18 1:4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하림 잘 모르겠더라구요. 미혼인줄.
    전 애 셋인데 미혼으로 봐요 사람들이.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 7. ……
    '23.9.18 8:07 AM (210.223.xxx.229)

    애낳고 나면 골격이 좀 달라지지 않아요? 골반이 좀 벌어지고..자연분만만 그럴까요? 가슴도 미묘하게 쳐지고 벌어지고 전반적으로 아줌마스러워지죠
    애낳고도 차이 없다는 분은 자연분만 안하신분 아닌가요?

  • 8.
    '23.9.18 8:17 AM (39.7.xxx.217)

    몰래 아들 낳은 배우가 도대체 누구예요???

  • 9. ...
    '23.9.18 9:09 AM (180.70.xxx.60)

    전 늦둥이 둘째까지 낳고도
    결혼했냐 노처녀냐... 소리 여러번 들었는데용
    얘기하면 애들 있는것 바로 알지만
    겉모습만 보고는 잘 모르는듯해요

  • 10. 에잉
    '23.9.18 9:16 AM (221.165.xxx.65)

    신빙성 없어요.
    애들 다 키운 아줌만 줄 알았는데
    미혼인 사람 여럿 봄.

  • 11. 00
    '23.9.18 9:27 AM (1.232.xxx.65)

    외모가 아니고 어떤 분위기가 있어요.
    싱글도 피부처지고 노안일수 있고
    애엄마도 동안일 수 있는건데
    뭔가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근데 이게 들어맞지않는 사람들이 아주 드물게있죠.
    대학때 여자교수님 한분을
    애들이 다 싱글로 알았어요.
    그분이 아무 말도 안했는데요.
    외모도 넘 평범했는데 모두가 노처녀인줄 짐작.
    알고보니 딩크시더라고요.

    얼굴, 몸매, 패션하고는 상관없는
    싱글분위기가 있음.
    예외는 언제나 있고요.ㅎ
    어린 아가씨인데도 애엄마 느낌 팍팍 나기도 하고
    애 셋이고 오십인데도
    혼자사는 싱글 느낌나는 사람도 있고.

  • 12.
    '23.9.18 9:42 AM (211.216.xxx.107)

    맞아요 특유의 싱글분위기가 있어요
    가볍고 홀가분한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 13. 글고보니
    '23.9.18 10:07 AM (175.115.xxx.131)

    표정..그러네요.제표정도 알게 모르게 근심이..
    자식있으면 얼굴에 무게가 있죠.
    자신도 모르게

  • 14. .....
    '23.9.18 10:1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근데 나이들어 싱글분위기 난다고 하면 칭찬인가요?

  • 15. ...
    '23.9.18 10:48 AM (121.137.xxx.59)

    저도 약간 그런 느낌 드는 분을 만날 때가 있어요.
    환갑 다 되신 선배인데 처음 뵙고 얘기 나누다보니
    아 미혼이신것 같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몸매나 외모야 뭐 그 나이로 보이시는데
    말투나 태도가 미혼 느낌이 있어요.
    철없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고 유명한 전문직이신데
    하여튼 그래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주 오래 전에 이혼하시고
    자녀 하나 있으시더라구요.

  • 16. ㅇㅇ
    '23.9.18 10:48 AM (211.234.xxx.124)

    그럼 싱글분위기는 칭찬인가요 ? 2 2

  • 17. ㅋㅋㅋ
    '23.9.18 12:50 PM (211.109.xxx.163)

    엄마들 많이 겪은 유치원 선생 말에 의하면
    애 낳은 아줌마는
    집이 잘살건 못살건 삶에 찌든 그게 있대요

  • 18.
    '23.9.18 3:35 PM (1.232.xxx.65)

    싱글분위기가 칭찬인것 같진 않고
    그렇다고 욕도 아니고
    그냥 그런 분위기란 뜻일뿐.ㅎ
    싱글분위기가 미인, 동안, 관리잘한것과는
    아무 상관없거든요.
    정신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있어요.ㅎ

  • 19. ....
    '23.9.18 3:48 P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저 딩크인데 남편이랑 딸어져 지낼 때 백프로 싱글로 보더라고요. 결혼했다고 하면 안 믿음. 속인 것도 아닌데 황당해하고. 기가 막히게 알더라고요.

  • 20.
    '23.9.19 12:47 PM (211.119.xxx.184)

    기혼 특유의 유들유들한 느낌?
    좋게 말하면 여유있고 융통성있는 느낌.
    달리 표현하면 능글긍글하거나
    세상 다산듯한 심드렁한 눈빛..
    특히 여자 기혼의 경우 뭐랄까 삶에 지친 표정?

    싱글들은 아직 눈빛이 반짝반짝..
    그리고 약간 주변을 경계하고 살피는 듯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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