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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집에 매주온다는

방금삭제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23-09-17 10:07:14

그글 주작맞나보ㅔ요.

주작의심댓글 달리기시작하니

순삭 ㅋㅋㅋㅋㅋ

IP : 211.214.xxx.9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9.17 10:09 AM (58.120.xxx.28)

    주작이 아니고 사실이라 창피해서 삭제한거 아닐까요 ??

    이런거 보면 남의집 기둥뿌린 뽑아오면 안된다는게
    없는 집에서 의사로 키워놓고 얼마나 유세 했을지 다 보여요

  • 2. ㅋㅋ
    '23.9.17 10:09 AM (121.162.xxx.59)

    그런가봐요
    10년간 매주 시댁에 가는 사람들이 어디있다고
    괜히 댓달았네요 ㅋ

  • 3. 무미건조
    '23.9.17 10:11 AM (211.214.xxx.93)

    집사온며느리. 개료천의사. 매주오는 며느리.아들집가서 자고싶은 시어머니. 같이 장보는 고부.
    모두다 말이 안됨. 그러나 논란이 많은 사안들.

  • 4.
    '23.9.17 10:12 AM (180.70.xxx.42)

    그런 주작으왜 할까요? 할일 드럽게 없나봄

  • 5. ..
    '23.9.17 10:13 AM (211.234.xxx.148)

    과연 주작이었을까요?
    주작이라고 밀어보고싶은 돈없는 시짜들이 더 많을듯싶은데요?
    제 주변 저경우와 비슷한 사람이 두집이나 있어서요
    두집다 아들을 이혼시켰구요
    형편은 사돈네보다 딸리면서 아들가졌다는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다가 부자집딸인 며느리한테 팽당했죠
    요즘 새댁들 안참아요

    가난한 시가인 자존심은 하늘인 아들엄마들은 주작이라고 엄청나게 믿고싶은가봅니다ㅎㅎ

  • 6. 이분
    '23.9.17 10:13 AM (175.223.xxx.185)

    주작글 처음 아닐걸요. 며칠전 며느리글 쓰시고 주작 들켜 지우신 그분이랑 같은분 같던데요.

    명절앞이라 시가 갈려니 싫으신듯
    글보면 연세 있어 보이는데 딸엄마이신가? ㅎㅎ

  • 7. 82게시판
    '23.9.17 10:14 AM (211.214.xxx.93)

    관심을 돌리려는 거아닐까요? 살기어렵고 물가오르고 복지 엉망이고 기타등등 사회비판들이 넘치는 요즘 자꾸만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려는

  • 8. 주작
    '23.9.17 10:15 AM (211.234.xxx.200) - 삭제된댓글

    인지 뭔지 몰라도 저는 그 며느리 이해가요
    제 시모도 30분 거리 아들집을 무슨 별장처럼 여기고 오면 늘 자고 가는데 진짜 너무 힘들고 싫었어요
    차라리 내가 시집으로 자주 가는게 낫더라고요
    원글이는 방문은 했지만 한번도 못자봤다는 푸념 같은데
    가까운 자기 집 놔두고 아들집에 대체 왜 자려고 해요??
    진짜 난 아직도 그게 이해 안돼요
    본인이 사준 집도 아니면서 그러는게 어이없죠

  • 9. ..
    '23.9.17 10:16 AM (211.234.xxx.148)

    가난한 시가이야기는 꼭 주작으로 강력하게 밀고싶어서 부들부들이던데 그만큼 가난시가가 많은가봅니다
    명절이 다가오니 더더욱 그런듯

    부잣집 아들만 세상에 있는게 아니고
    부잣집 딸들도 똑같이 많답니다 ㅋㅋㅋ

  • 10. ....
    '23.9.17 10:18 AM (211.226.xxx.119)

    집해오고 지난 10년간 주말마다 시가방문
    같이 장보러 가는 며느리면 기본 이상 아닌가요?
    주작 같아 보이진 않고 객관화가 안되어
    의사아들 키운 공없이 고분고분하지 않은 며느리
    성토하고 싶었는데 댓글이 맘에 안들어서 순삭

  • 11. ....
    '23.9.17 10:19 AM (118.235.xxx.247)

    주작아니고 사실일듯
    며느리 못되보이게 비틀어 썼는데
    팩폭당하니 글 삭제

  • 12. ㅁㅁㅁㅁ
    '23.9.17 10:21 AM (58.120.xxx.28)

    개천의 용 아들한테 생활비도 500 씩은 받고 있었을 듯요

  • 13. ..
    '23.9.17 10:23 AM (211.234.xxx.148)

    사실이니 삭제한겁니다 ㅋㅋ
    게다가 그글만 읽고도 본인이야기라 마음에 찔려서 또 이런글이올라오는거구요
    가난한 시가거나
    가난한 친정이거나 한쪽이 팍 기울면 숨소리내면서 못사는건
    당연한 이치거늘 왜그리 부들부들?
    내자식 데리고 비싼아파트까지 사오면서 살아주는 배우자면 엎드려 절해야지 원참
    요즘같이 결혼도 안해 출산도 안해 이런세상에 이십억 삼십억씩 하는 아파트를 갖고오는 며느리를 구박한다???
    미친거죠

  • 14. 아줌마
    '23.9.17 10:27 AM (118.220.xxx.35)

    개천용과 결혼한 부잣집 며느리가
    친정에는 시도때도 없이 들락날락하겠지만,
    시가에 그리 자주 가지 않아요.
    남편의 직업에 상응한 돈을 가지고 결혼했으니 당당해요.
    더군다나 가난한 시가라면 의무만 하려하지
    시어머니가 자기집에 올까 눈치보고 그렇게 살지도 않아요.

  • 15. 근데
    '23.9.17 10:28 AM (121.162.xxx.59)

    부자 친정이나 시댁이면 갑질이 당연하다는 댓글들도 불편하네요
    내가 너무 이상적인가
    역시 나처럼 반반결혼이 젤 낫겠다는 결론

  • 16. 부잣집 며느리가
    '23.9.17 10:2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인 나한테는 재미 없더라~
    아들만 좋은일 시키는줄 알았더니 그 마져도 사이가 안좋아 또 별로다~
    그 글은 이걸 말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그럼 아닌상황의 며느리를본 집상황은?
    주변에 있는데 시어머니 대접도 못받아~아들맘도 못잡아~
    역시 이혼얘기 나오더라구요
    결론은 요즘은 시어머니 노릇은 못한다. 나중에 처가 유산까지 받아 갈수 있다면
    차라리 아들편히 사는곳에 장가가는게 낫다.

  • 17. ..
    '23.9.17 10:35 AM (222.236.xxx.135)

    사실같았어요.
    주작도 요즘 자주 보이긴 하죠.
    열등감 있는 시부모들은 그렇게 며느리에게 받는 대접을 열망하더라구요. 자고 오는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옛날처럼 잠자리도 봐드리고 아침상도 받아보고.
    어디가서 그런 대접 받겠어요.
    그 며느리가 당차보이고 아들도 똑같이 열등감에 마마보이라 돈없어서 대접못받는다고 모욕감 운운하겠죠.
    돈은 원래 없는것 알고 한 결혼이고 행동과 마음이 옹졸하니 상대에게 딱 그만큼 대접받겠죠.
    마음을 크게 여유있게 가져야 젊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아요. 며느리 아니라도 다 그렇습니다.

  • 18. ...
    '23.9.17 10:48 AM (183.105.xxx.163)

    저 60대.약 28년간 매주 시댁 갔어요.
    애들 연년생 어렸을때 봐주시니까.그후론 습관적으로.
    애들크고 시부모님 아프시니까 의무로.
    참 힘들더군요.그래도 결국 시누들한테 좋은소리 못들었지만, 이제는 하고싶은데로 살지만 자녀결혼으로 손님 대접해야해서 ... 이게 인생인가요?
    다음 생에는 바람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 19. 저요
    '23.9.17 1:19 PM (125.248.xxx.44)

    저 40대
    결혼10년간 매주갔어요...ㅠ
    시누네가 먼저 결혼했고
    시부모님사이 안좋으니 시누는 친정이고...
    매주갔나바요...
    그러다 저희가 결혼했고 남편도 당연히 매주가는걸로 알더라구요...
    싸우고 가가 갔다오면 싸우고
    안가면 시어머니 계속 어디니? 왜안오니? 전화하시고...
    안가면 시누네 차타고 식구들 다 저희집오고...ㅠ
    차라리 가는게 나았어요...
    법원도 갔다와보고 이제 안가야지 하니 시아버지 아프시고...
    안갈수가 없....
    이제 15년차되니....
    혼자갔다와 난 안가!!

  • 20.
    '23.9.17 1:50 PM (1.241.xxx.216)

    십년은 아니지만 신혼부터 몇 년을 매주 저희집에 주말마다(어쩌다 격주) 와서 주무시고 가신 시어머니도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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