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의
'23.9.16 9:38 PM
(210.117.xxx.5)
최애 드라마.
저도 작년인가봤어요.
2. ㅜㅜ
'23.9.16 9:41 PM
(58.29.xxx.229)
3~4부까지 그 어두움을 터널이라 생각하고 견뎌내면 밝고 따스한 햇살을 비춰주는 드라마였어요. 지안이가 처안 상황이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워 3부까지 못 간 분들이 많더라구요.
3. ㅇㅇ
'23.9.16 9:45 PM
(210.126.xxx.111)
배우가 아닌 가수가 여주역이어서 내용과는 별개로 거슬리더군요
가수라는 선입견이 있다보니 배역에 감정이입이 안되는 것도 있고.
전문배우가 여주역을 맡았으면 정말 좋은 드라마가 될 수 있었는데..
4. ...
'23.9.16 9:49 PM
(49.174.xxx.21)
저는 네번이나 봤답니다.
원글님도 시간이 지나 한번 더 보시면 처음에 볼때는
못 봤던 장면이나 대사가 들리더군요.
너무 좋았어요..저는.
그리고 이지은이 아닌 지안은 생각할수도 없어요.
정말 연기를 잘했어요.
5. 에구
'23.9.16 9:49 PM
(220.83.xxx.33)
저도 최애 드라마에요.
전 지안역에 아이유 만큼 적임자가 없다고 생각 되던데요.
지안 역에 대체 불가예요. 지금 배우중 지안 역에 누가 맞을까요?
6. 저도
'23.9.16 9:53 PM
(116.34.xxx.24)
엔딩이 너무 좋았고
저는 지안을 연기한 아이유가 너무 찰떡이어서
진짜 불우하고 암울한 분위기가 리얼했어요
7. 뤽
'23.9.16 9:55 PM
(117.111.xxx.43)
1화 보기가 제일 힘들었어요
한 3,4번 끊어 본것 같아요
그리고 여배우 x치우는거 넘 괴로웠어요
8. 000
'23.9.16 10:02 PM
(14.45.xxx.213)
원글님 찌찌뽕!
저는 드라마 못봤어요. 본방 1회인가 뜨문뜨문 보는데 넘 어둡고 칙칙하니 남편이 보지말자해서 굳이 안봤는데 몇 달 전 우연히 sns 릴스에 딱 그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네..... 네! 하는게 내용도 모르는데 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이라 꼭 봐야겠다 생각중입니다.
그 대사가 넘 좋아요...
9. ᆢ
'23.9.16 10:26 PM
(218.55.xxx.242)
아이유는 찰떡인데 초반 2회까지를 견디지 못하고 실패했네요
10. 저도
'23.9.16 10:46 PM
(211.209.xxx.7)
감동 받은 드라마였어요. 사람들이 이선균 답답한 목소리 욕했지만 저는 웅얼거리는 듯한 말이 마치 우유부단한 배역의 성격을 보여주는것 같아 좋았고 아이유의 그 처연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마치 그 배우 그 자체 같아서 좋았어요. 울면서 정주행 했어요.
11. 저번에
'23.9.16 10:55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아이유가 그러더군요
지안의 감정흐름이 자기와 너무 비슷해서
작가 감독에게 따로 물어보지 않고 연기했다고
진짜 자신의 감정을 끌어다 연기를 하니
보는 시청자가 울림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아이유 아닌 지안이는 누구도 상상이 안돼요
메소드 연기는 아무도 못따라가죠 너무 좋았어요
12. 저번에
'23.9.16 10:56 PM
(223.39.xxx.196)
아이유가 그러더군요
지안의 감정흐름이 자기와 너무 비슷해서
작가 감독에게 따로 물어보지 않고 자기느끼는
지안의 감정을 그대로 연기했다고
진짜 자신의 감정을 끌어다 연기를 하니
보는 시청자가 울림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아이유 아닌 지안이는 누구도 상상이 안돼요
메소드 연기는 아무도 못따라가죠 너무 좋았어요
13. 그런가요
'23.9.16 11:00 PM
(116.122.xxx.55)
너무 어둡고 우울해서
끝까지 보고도 저와는 안맞다고 느껐는데요.
14. 인생드라마
'23.9.16 11:22 PM
(175.208.xxx.164)
슬픔과 어둠 속에서 희망과 사랑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잘 만든 드라마죠.
15. ...
'23.9.16 11:45 PM
(118.235.xxx.200)
저도 2회쯤에서 몇번을 중도하차하다가 최근에서야 드디어 전편을 다 봤습니다.
깊이와 울림이 있는 좋은 드라마였지만 기대치를 상회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커뮤에서 워낙 극찬해서 제 기대가 너무 컸었나 봐요.
아이유와 이선균 둘 다 별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아닌데 이 드라마에서는 참 괜찮았어요. 배우와 캐릭터의 합이 유독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워낙 연출과 대본이 뛰어난 작품이라 다른 배우들이 했어도 작품의 완성도에 큰 변화는 없었을 듯 해요.
뭐 대중에게는 이미 이선균의 박동훈, 아이유의 이지안으로 각인되어 있을테니 의미 없는 얘기지만요
16. 저도요
'23.9.16 11:54 PM
(180.69.xxx.124)
최애입니다
얼마나 울고 감동받았는지....아이유 연기에 같이 울고요..
그 여세를 모아 해방일지를 보려고 했는데 1회보고 나가 떨어짐요.
거기 등장인물들에게 몰입이 안되고 너무나 늦여름 끈끈한 더위처럼 진득거려서요.ㅠㅠㅠ
나의 해방일지....정말 제가 좋아할 수 있을까요?
*원래 다크한거 좋아해요.
나의 아저씨, 응팔, 그래 사랑이야, 치즈인더트랩,...등
17. 읍
'23.9.17 12:12 AM
(180.228.xxx.130)
요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
사랑이라 말해요. 한번 보세요
18. ᆢ
'23.9.17 12:25 AM
(218.155.xxx.211)
저는 좋았는데 뮌가 불편했어요.
인생 드라마 까지는 아녔어요
19. 이뻐
'23.9.17 12:37 AM
(211.251.xxx.199)
전 지안역에 아이유 만큼 적임자가 없다고 생각 되던데요.
지안 역에 대체 불가예요. 2222
그러고보니 .2018년에 좋은 인생명작 드라마가 2개나 있네요
미스터 션샤인 .나의 아저씨
20. 이지은이지안이
'23.9.17 2:16 AM
(108.41.xxx.17)
이지은이 아닌 지안이는 상상도 안 됩니다.
제일 잘 어울린 배역.
21. 저도요!!!
'23.9.17 2:17 AM
(108.41.xxx.17)
최애입니다
얼마나 울고 감동받았는지....아이유 연기에 같이 울고요..
그 여세를 모아 해방일지를 보려고 했는데 1회보고 나가 떨어짐요.
---- 해방일지를 보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결국 포기했어요.
거기 등장인물들에게 몰입이 안되고 너무나 늦여름 끈끈한 더위처럼 진득거려서요.ㅠㅠㅠ
나의 해방일지....정말 제가 좋아할 수 있을까요?
*원래 다크한거 좋아해요.
나의 아저씨, 응팔, 그래 사랑이야, 치즈인더트랩,...등 2222222222222222
22. 콩
'23.9.17 3:13 AM
(124.49.xxx.188)
벌써 5년이나 됐어요 가슴 벅찬 드라마 박동훈 같은 사람이이 세상에 좀 많아 많았으면 좋겠어요.
23. ㅇㅇ
'23.9.17 8:39 AM
(73.83.xxx.173)
이제서야 보셨다니요
82에서 추천이 제일 많은 드라마일텐데 ㅎㅎ
전 세번 봤어요
그래도 아직도 못알아들은 이선균 대사들이 있어요 ㅎ
24. 윗분 대사안들리면
'23.9.17 10:15 AM
(121.162.xxx.59)
넷플릭스에서 자막켜고 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