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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싫은 사람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3-09-16 09:21:21

젊은 여자 동료 데리고 온 남자 후배 

밥사라고 해서 갔더니 비싼거 시킴

그리곤 본인들은 밥 안삼. 

어쩌다 밥살땐 칼국수 한그릇 쳇... 그것도 일년에 한번

그 남자 후배는 유부남.

둘이 사귀는 것 같지는 않지만 여튼 둘이는 자주 밥먹으러 다님.

그 부인이 측은하게 느껴지고 나는 기분 더러움

IP : 218.239.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사준다고
    '23.9.16 9:23 AM (118.235.xxx.93)

    할때는 비싼거 고르고
    자기가 살때는 벌벌 떠는 사람 x시러요.

  • 2. ...
    '23.9.16 9:32 AM (211.227.xxx.118)

    저는 글 읽고 한번에 감이 옵니다.
    지들 만남에 원글님 껴서 만나는게 나중에 무슨일 있을때 원글님도 같이 있었다 증인용으로..
    기분 더러운데 왜 만나서 밥까지 사주나요?
    눈치까고 스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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