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9.15 1:04 PM
(211.250.xxx.45)
자식이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라는 말이 왜 나오겠어요
2. ker
'23.9.15 1:06 PM
(114.204.xxx.203)
지금 50대.60대는 집에 누가 오는거 싫고
자는건 더 싫을거에요
너무 멀리 살면 몰라도요
3. 저희
'23.9.15 1:07 PM
(175.223.xxx.87)
엄마는 자고 가는거 극혐 합니다
올케가 한번 아파서 안온적 있는데 어찌나 신나 하시던지 ㅋ
너는 오지마 할수도 없고
4. 솔직한마음
'23.9.15 1:07 PM
(218.159.xxx.6)
오면 좋고 가면 더 좋다^^
5. 네네
'23.9.15 1:14 PM
(211.228.xxx.106)
밥도 외식하고 집에서는 커피 마시고 간식 좀 먹다가 잘 때는 가면 좋겠어요.
아직 먼 미래지만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6. ㅇㅇ
'23.9.15 1:15 PM
(61.101.xxx.136)
그래서 저희 남편이 나중에 원룸으로 이사가자고 합니다 50평짜리 원룸ㅋㅋ
7. ....
'23.9.15 1:16 PM
(211.221.xxx.167)
우리세대는 그런데 부모님 세대는 안그러신가봐요.
양쪽 부모님들 모두 자고 가길 원하시고
안자고 가면 말은 안하셔도 서운해 하시는게 보여요.
8. 그쵸
'23.9.15 1:18 PM
(175.120.xxx.173)
힘들지만 오래간만이니까 참는거죠 뭐.ㅜㅜ
9. 결혼한 자식들
'23.9.15 1:19 PM
(124.53.xxx.169)
없지만 무척 불편할거 같아요.
10. 힘들긴 해도
'23.9.15 1:20 PM
(211.247.xxx.86)
아직은 반갑고 좋아요
옛날 시어머니가 힘들다고 화 내시면서 (김치 한 가지 해 놓고 계셨음) 휴지 퐁퐁 헤프다고 눈치 주신 생각하면 ㅜㅜ. 이런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생각하면 소중하고 소중해요. 청소하고 이부자리 셋팅에 음식준비 최선을 다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11. ...
'23.9.15 1:21 PM
(118.235.xxx.16)
아침만 먹고 바로 보냅니다.
손주는 더 보고싶지만 쉬고 싶은 맘이 더 커요ㅠ
12. ker
'23.9.15 1:29 PM
(114.204.xxx.203)
왜 서운한지도 이해불가에요
13. less
'23.9.15 1:32 PM
(182.217.xxx.206)
친정은 가까워서 잔적이 없고.
시댁은.. 안자고 가면 아마 엄청 섭섭해하실듯.
근데. 전 누가오면 귀찮던데.ㅋㅋ
14. ..
'23.9.15 1:3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어머님 73세신데 한번도 자고 온적 없어요.
어머님이 원하지 않으세요. ㅎㅎ
명절 당일 오전에 만나 간단히 식사하고 헤어집니다.(차례, 제사 없는 집)
지하철 7정거장거리 살고 한두달에 한번쯤 되는 애들만 데리고(중1,고2) 방문합니다.
외식하거나 집에서 배달해먹거나 해요.
15. 극기훈련
'23.9.15 1:45 PM
(116.41.xxx.141)
하는건가 싶을때 있어요
가족이니 서로 불편해도 참는 훈련하기
솔직해지지말기 이런거
아이들도 참는 훈련 시키고 ㅜㅜ
우리는 명절 오기 절대 금지
봄가을 편할때 만나기
집밥은 절대 금지 맛난거먹으러 다니기
막 선언해요 이젠
제발 니네들끼리 놀러다니라구 ...
남편도 방문 꼭 잠그고 인터넷만 하고 ㅠ
아구 그꼴도 넘 보기싫고 ㅠ
16. 솔직히
'23.9.15 1:46 PM
(39.117.xxx.171)
일박만 학느 가라고 해주시면 안되나요
진짜 2박하는거 너무 싫은데 시어머니도 같은 맘이면 얘기좀 해주세요 제발 남편은 오래있으면 좋아하시는줄 아는데아니라고 말좀 해주시라구요!
17. 저도자는거
'23.9.15 1:50 PM
(106.101.xxx.167)
별루..
한끼먹고 차마시고 갓으면 좋겟어요.
18. ......
'23.9.15 1:52 PM
(70.175.xxx.60)
내 자식은 얼마든지 있어도 좋지만
사위와 며느리는...어휴..하룻밤도 넘 피곤하고 부담스러울 듯 하네요^^;;;
그때 되면 마냥 좋으려나??
19. ᆢ.
'23.9.15 1:59 PM
(220.84.xxx.29)
저는 사위한명인데
보통신경쓰이는게 아니예요
잠옷까지 준비해놨어요
올때마다 안가지고와서 ㅠ
삼시세끼 과일 간식
이불까지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
20. .....
'23.9.15 1:59 PM
(118.235.xxx.127)
여기선 다 싫다는데
왜 현실에선 다들 자고가라고 할까요?
며느리들 힘들어 죽으려고 하는데 이박.삼박 원하는 집들 많던데
21. ㅇㅇ
'23.9.15 2:04 PM
(61.101.xxx.136)
ㄴ60~70대랑 40~50대는 다르지 않을까요? 70대인 저희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는 가족들 오면 잠시도 안앉아계세요. 쉴새없이 주방 들락거리시고, 뭐 만들어서 먹이시고...그렇게 힘들면서도 한번 오면 며칠있다 가시기를 바라시죠..근데 40대인 저는 지금도 주방 잘 안가는데 나중에 결혼한 애들 온다고 해서 더 부지런해질것같지도 않고...저희 엄마처럼 바리바리 싸서 보낼 것도 없고...그래서 그냥 밖에서 편하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ㅋ 근데 댓글보니 앞으로는 점점 그런 분위기로 바뀔것같기도 하네요
22. 저희
'23.9.15 2:08 PM
(39.7.xxx.161)
시어머니도 80대 자고 가길 바라세요 오래 있을수록 좋아함.
며느리들은 친정 안가면 더 좋아함 웃긴건 딸이 시가 안가고 친정 오면 왜 시가 안가냐 안함.
60대 친정엄마는 자식 오면 힘들어함
40후반인 저는 밖에서 한끼하고 바이~ 하고 싶음
23. 현실에서는
'23.9.15 2:14 PM
(124.53.xxx.169)
다들 자고 가라고 하는거요.
그분들은 그렇게 사셔서 그렇게 불편한걸 잘 못느꼈던 분들
그런 세월을 사신 분들이 대 다수여서 그럴거라 생각해요.
일 예로 여행할때 난 아무곳에나 자도 괜찮아 하는 사람과
잠자리가 불편하면 아무리 좋은 여행이라 해도 못참아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24. ㅇㅇ
'23.9.15 2:20 PM
(61.101.xxx.136)
ㄴ윗님 말씀이 맞네요..그분들은 그렇게 사셔서 그렇게 불편한걸 잘 못느끼시는 분들..갑자기 숙연 ㅠㅠ
25. ..
'23.9.15 2:54 PM
(1.235.xxx.154)
사위 며느리 다 손님이고
성인자식도 어려워요
참고 손님대접하시는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