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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도까지는 아니여도 늙은 부모챙기는건 누굴까요?

조회수 : 5,094
작성일 : 2023-09-14 16:36:42

가까이 사는 아들 딸

어릴때 유독 관계가 좋았던 아들딸

성공해서 돈 잘버는 아들딸

부족하지만 착한 아들딸

어릴때 지지리 사고치고 속썩이다

철든 아들딸 

 

그냥 궁금해서요

 

우리집 자식들은 어디에 속하려는지

자식은 크면 그냥 없다 남이다 

생각하려고 마인드콘트롤 합니다만  ㅎㅎ

IP : 106.102.xxx.3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한국에있으면
    '23.9.14 4:39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한국에 있는 자식

  • 2. 제생각에는
    '23.9.14 4:39 PM (115.143.xxx.182)

    잘사는 자식은 돈으로, 부족하지만 착한자식이 몸으로때우는거죠.

  • 3. 카라멜
    '23.9.14 4:39 PM (220.65.xxx.221)

    책임감이 있는 자식

  • 4.
    '23.9.14 4:39 PM (211.109.xxx.92)

    잔정 많은 자식이요
    누구를 챙기는 사람보면 잔정이 많아요
    돈은 성공한 자식이 쏘긴 해요

  • 5. 가까이
    '23.9.14 4:39 PM (223.38.xxx.152)

    가까이 사는 아들이 챙기고 있고서울 대형 병원 근처 사는 딸이 병원 챙기게 되네요.

  • 6. 가까이
    '23.9.14 4:40 PM (121.166.xxx.208)

    대부분 혼자 사는 자식이 해요

  • 7. 흐음
    '23.9.14 4:41 PM (220.83.xxx.253)

    부족하지만 착한 아들딸이 아닐까요?
    가까이 살아도 부모 안챙기는 형제를 둔지라....
    부모에겐 손 벌릴 때만 왕래하는 자식도 있네요 ㅠㅠ
    권리만 챙기고, 자식된 도리와 의무는 져버리는 못된 형제때문에 속터져요.
    이젠 없는 셈 치고, 외동이라 생각하고 혼자 합니다.
    본인들도 나이 들어 자식한테 똑같이 당해보라지요.

  • 8. 저희는
    '23.9.14 4:4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사는 마음약한 딸이요.
    저는 경제적 여유있지만 멀리 살고 마음 차가운 딸이에요.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강하게 키우셨는데 부모님이 이제는 기대려고 하시는데 저는 이걸 못받아들이겠어요.
    마음 약하고 측은지심있는 자녀가 결국 챙기더라구요.

  • 9. ...
    '23.9.14 4:44 PM (118.37.xxx.38)

    시간 많은 자식이요.

  • 10. 12
    '23.9.14 4:45 PM (183.98.xxx.217)

    가까이 사는 자식?
    부모와 보낸 시간에 비례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6남매인데, 20대 때 결혼해 1년에 몇번 안본 자식들은 심리적인 독립이 이루어진 것 같더군요.
    요양원 보내드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그런데 엄마와 내내 얽혀 그 바운더리 안에서 살아온 저와 남동생은 그게 안돼요.
    늙어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아왔고, 엄마밥도 더 많이 얻어먹었고요.
    그속에서 형성된 애착의 문제일지도요.

  • 11. ...
    '23.9.14 4:47 PM (211.234.xxx.195)

    책임감있는 자식
    정있는 자식
    돈많은 자식
    그다음 건강한 자식

  • 12.
    '23.9.14 4:52 PM (58.234.xxx.182)

    1 가까이 사는 자식 (남녀불문)
    2 부모에게 신세진 자식(손주 양육,금전적..)
    3경제적으로 풍족한 자식
    편애했다거나 의절했다거나 이런거 말고 평범하게 컸을 경우요

  • 13. 둘 중 하나
    '23.9.14 4:54 PM (122.38.xxx.221)

    예전에 어느 책이었나

    증오하거나 존경하거나

    이런 말이 있었어요. 부모를 존경하고 진심으로 좋아해서 챙기게 되던지 아니면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게 의무인줄 알고 챙기던지 둘 줄 하나겠죠.

  • 14. ..
    '23.9.14 5:06 PM (106.101.xxx.211) - 삭제된댓글

    가까이사는 전업 딸이요.

  • 15. 결혼
    '23.9.14 5:09 PM (1.235.xxx.160)

    안 한 미혼 자식이요

  • 16. ..
    '23.9.14 5:11 PM (116.39.xxx.71) - 삭제된댓글

    돈 잘벌고 성공한 딸
    어릴때 말 안듣다가 철든 딸
    부족하지만 착한 딸이 공평하게 합니다.

  • 17. ..
    '23.9.14 5:14 PM (223.62.xxx.143)

    제일 맘여리고 도리를 아는 자식

  • 18.
    '23.9.14 5:15 PM (223.62.xxx.239)

    제일 구박받은 자식이 효도는 제일 많이 한다고 하던데요

  • 19.
    '23.9.14 5:16 PM (223.62.xxx.239)

    사랑 욕구 인정욕구 때문에

  • 20. 결국
    '23.9.14 5:29 PM (211.234.xxx.230)

    효도는 제일 마음약한 자식이 한대요

  • 21. ..
    '23.9.14 5:48 PM (59.15.xxx.171)

    정많고 마음약한 자식이요

  • 22. wii
    '23.9.14 6:1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저희는 3남매 중 딸 둘이 더 많이 하고, 아들은 주 3회 정도 들리는데, 아들이 30분 거리 살고. 딸들은 더 가까이 살아요. 저는 아빠 편찮으셔서 본가에 들어왔고요. 편찮으시기 전에도 몇달씩 와서 있다 갔는데 편찮으시다고 발 끊을 건 아니잖아요.
    제 생각에는 각자가 생각하기에 이 정도가 인간의 도리 아닌가? 하는 기준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사랑을 더 받았네. 인정욕구가 있네. 그런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좀 덜하는 자식도 있고 더 하는 자식도 있고. 형편대로 적성대로 기준대로 하고 있어요.

  • 23. ...
    '23.9.14 6:21 PM (14.38.xxx.17)

    많은 형제 중 막내인 제 남편인데요.

    시아버지는 2년 전 돌아가셨고.. 혼자 계시는 시어머님 저만 챙깁니다.

    저는 마음이 약한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싫은걸 억지로 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혼자계신 시어머니가 울 친정엄마겠거니~ 하면서 합니다.

    사회성없는 어른은 진짜 누군가가 챙겨야 해요.
    안그러면 밥먹을때 뺴고는 입벌릴일이 없다고 하시네요. 아들만 여럿둔 시어머니 불쌍합니다.
    아들들은 뭐....

    윗님 사랑욕구 인정욕구 0..1도 없어요.

  • 24. ㅜㅜ
    '23.9.14 6:31 PM (211.234.xxx.159)

    이런글 볼때마다 장수가 재앙같아요.
    평균수명 70정도가 딱인 것 같아요.
    맞벌이 대세인 세상에 다들 바쁜데...
    늙고 건강하지 못하고 경제력 떨어지는 부모는 정말 힘든 존재예요.

  • 25. lllll
    '23.9.14 6:37 PM (121.174.xxx.114)

    위에서 고르라면
    부족하지만 착한 아들딸
    거리와 상관없어요.
    가까워도 무관심 종자들은 신경안씁니다.

  • 26. 그래도
    '23.9.14 6:40 PM (210.100.xxx.74)

    70은 짧은듯 합니다 80은 넘으셔야 약간 덜 서운할것 같아요.
    저희는 돈있는 자식은 돈이라도 넉넉히 내고 마음 약한 자식은 몸으로 챙기고 이도저도 아닌 큰아들들은 재산만 챙겨가는 분위기네요.

  • 27. ..
    '23.9.14 7:22 PM (106.102.xxx.242) - 삭제된댓글

    인성 괜찮은 부모사랑 많이받은
    철든 자식이 챙기죠

  • 28. ...
    '23.9.14 9:26 PM (211.36.xxx.80)

    잘사는 자식은 돈으로, 못사는 자식은 몸으로~~

  • 29. 하늘오렌지
    '23.9.15 8:11 AM (106.102.xxx.112)

    실재로 겡험 했어요
    착한 아들딸 거리와 상관없어요.222222
    가까워도 무관심 종자들은 신경안씁니다.
    쓰러져도 코앞자식은 안오고 멀리사는 자식이 돌아가실때까지 책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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