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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할아버지 상을 치뤘는데요

.. 조회수 : 7,451
작성일 : 2023-09-13 19:29:17

저희 시아버지는 경제생활 안하신지 오래되어서 손님이 별로 없으셨어요

큰시아버님은 직장생활 오래하셨고 발이 넓으셔서 손님이 많이 왔어요

조의금 90프로는 큰시아버님의 지인들이 내신거였을거에요 시할아버지 상이라서 저나 남편은 지인들에 알리지도 않았어요

암튼 그런상황이었는데요

장례비용 정산하는데 조의금은 장례비용보다  많이 들어오긴했어요 그런데 큰시아버님이 본인 손님이 대부분 낸거니 조의금으로만 장례비용 다 계산할수는 없다고 하시며 저희 남편과 아주버님이 일부를 부담하라고 하셨어요 시아버지는 경제력이 없으니 아들들이 부담하라는거죠

보통 이러기도 하나요?

저는 만약 저희 부모님 상치루었는데 조의금이 부족한것도 아닌 상황에서 저희집 손님이 대부분이라고 제 조카들에게 분담해서 내자고는 못할것같거든요 

저희 친조부모님 돌아가셨을때도 저희 아버지 손님이 대부분이었지만 그걸로 장례비용 치루면 된거고 남는돈  큰아버지가 가져가셔도 아무도 뭐라안했던걸 봐왔기때문에 저는 좀 놀랐네요

 

 

IP : 223.62.xxx.26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9.13 7:31 PM (175.207.xxx.116)

    시아버지도 장례비용 낼 의무는 있다고봅니다
    시아버지가 경제력이 없으면
    자식들이 어느 정도 비용 부담 해야지요

  • 2. ker
    '23.9.13 7:31 PM (114.204.xxx.203)

    시조부 재산은 없나요

  • 3. elija
    '23.9.13 7:32 PM (175.203.xxx.220)

    야박한 느낌은 들지만 아주 틀린 말도 아닙니다

  • 4.
    '23.9.13 7:32 PM (175.120.xxx.173)

    못하는 사람은 못하고
    하는 사람은 하는거죠.
    어쩌겠어요...싸울수도 없고 해야죠.

  • 5. ㅇㅇ
    '23.9.13 7:32 PM (175.207.xxx.116)

    치뤘는데x
    치렀는데o

  • 6.
    '23.9.13 7:33 PM (218.159.xxx.228)

    조의금 그거 어차피 다 돌려줘야 할 돈입니다. 님네 시부도 자식인데 당연히 일부 금액 부담해야 한다고 봅니다.

  • 7. ....
    '23.9.13 7:34 PM (1.241.xxx.216)

    그런 경우라면 일부라도 부담을 해야하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 8. 민트
    '23.9.13 7:35 PM (122.37.xxx.67)

    조의금 그거 어차피 다 돌려줘야 할 돈입니다. 님네 시부도 자식인데 당연히 일부 금액 부담해야 한다고 봅니다.2222222222222
    근데 그걸 아들들한테 떠넘기다니..경제력이 아예 없으신가요? ㅠ.ㅠ

  • 9. como
    '23.9.13 7:36 PM (182.230.xxx.93)

    시할머니 요양원비 모으는데 시어머니 경제력없으니
    고모님들이 자식들보고 시어머니분량 내라고 하더라구요.

  • 10. 가을은
    '23.9.13 7:37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님 시아버지가 당연히 분담해야 하는 겁니다
    님 시아버지는 뭐라고 하시나요

  • 11. ...
    '23.9.13 7:41 PM (175.113.xxx.252)

    시 큰아버지 아닐까요?

  • 12. ..
    '23.9.13 7:44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조의금 나중에 다 모여서
    본인 손님들한테 들어온 거 다 가져가고
    장례비는 똑같이 나눠서 정산합니다
    시아버님이 경제력이 없으면 미성련도 아니고
    장성해서 가정까지 꾸린 자식들이 부담해야죠

  • 13. 아줌마
    '23.9.13 7:45 PM (223.62.xxx.99)

    당연하지요.
    시아버님이 경제적 능력없으시면 자식들이 보태야지요.
    자식들도 조부모 자손이니 아버지 대신 부담해야지
    왜 당연히 열외라고 생각하세요?

  • 14. ..
    '23.9.13 7:45 PM (223.38.xxx.50)

    헐. 그나마나 자기 아버지 장례식 한건데 조카들 보고 분담하라구요? 막말로 자기 동생이 돈이 없는 건데? 자식들이 해결해야지 그게 왜 손주에게 내려 가나요? 돈 없음 장례식 규모를 줄였어야죠.

  • 15. ..
    '23.9.13 7:45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조의금 나중에 다 모여서
    본인 손님들한테 들어온 거 다 가져가고
    장례비는 똑같이 나눠서 정산합니다
    시아버님이 경제력이 없으면 미성년도 아니고
    장성해서 가정까지 꾸린 자식들이 부담해야죠

  • 16. 요즘
    '23.9.13 7:46 PM (180.228.xxx.77)

    장례비용은 얼마인지 모르지만 십년전 친정엄마 비용은 천오백 정도 들었거든요.
    근데 그걸 큰시아버님이 다부담하면 앞으로 그만큼 큰시아버님이 다 감당해야할거고 오랫동안 경제활동 안한 시아버님도 일정부분 감당은 해야할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시할아버지 재산은 얼마였는지 돌아가실때까지 병원비라든가 거주비용,상속까지 참고하셔서 부담하셔야겠네요.

    거슬러 올라가면 큰시아버님을 공부를 더 시켰네,재산을 더 줬네, 장자우선 했네 말은 만들기 나름이지만 큰시아버지가 얼마를 부담하라는거지 적정선에서 분담하는게 차후에 좀 당당할거 같아서 저라면 짜증나지만 낼거 같아요.

    그리고 시부모께 사실대로 알리시고 시부모께 들어가는 비용있으면 줄이던가 당분간 모른체 하세요.

    시부모 연세가 그래봤자 60~70일텐데 본인들 무능함으로 자식한테 부담 지우는거 나중에 각성하도록 상황을 알리세요.
    조금 며느리 보기에 부끄러울거 같은데.

  • 17. ...
    '23.9.13 7:47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쓰면서 헷갈려하긴 했어요. 시큰아버지가 맞나보네요^^;

    시아버지가 당연히 분담해야되는건 맞죠 그럼 형제분들끼리 상의 할 수는 있다쳐도 조카들 불러놓고 돈 내라는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뭐 화난것도 아니고 남편한테도 얼른 드리자고 얘기는 했는데...난 이런 상황이라면 조카들한테 돈 내라고 할까? 생각하면 ...절대 안할것같아요.

  • 18. ..
    '23.9.13 7:50 PM (112.145.xxx.43)

    조의금은 진짜 갚아야할 돈입니다
    시아버지상 후 남편회사및 지인들이 많이 왔는데 그냥 형제들 n분의1 했어요
    그때는 그런갚다했는데 살다보니 다 갚아야할 빚이더라구요
    나중 후회되더라구요
    조의금은 n분의1이 아니라 조문금 으로 나눠야해요
    시아버지께서 내야지요

  • 19. ...
    '23.9.13 7:50 PM (223.62.xxx.26)

    저도 쓰면서 헷갈려하긴 했어요. 시큰아버지가 맞나보네요^^;

    시아버지가 당연히 분담해야되는건 맞죠 그럼 형제분들끼리 상의 할 수는 있다쳐도 조카들 불러놓고 돈 내라는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뭐 화난것도 아니고 남편한테도 얼른 드리자고 얘기는 했는데...난 이런 상황이라면 조카들한테 돈 내라고 할까? 그것도 조의금이 부족한것도 아닌데 내 손님들 조의금으로만 내 부모님 장례비 내는게 아닌것같아서 조카들에게? 생각하면 ...절대 안할것같아요.

  • 20. 아이고
    '23.9.13 7:55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돈앞에 장사없어요
    시아버지몫을 큰시아버지보고 내라니

  • 21.
    '23.9.13 7:56 PM (118.32.xxx.104)

    시아버지 몫을 자녀가 내는건 맞는듯
    원망은 시아버지에게

  • 22. 야박하네요
    '23.9.13 7:56 PM (122.32.xxx.124)

    조금 여유있으면 더 내고 말지 그걸 조카한테까지 내라고 하고 싶을까... 나는 저렇게 계산하지 말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23.
    '23.9.13 7:56 PM (49.164.xxx.30)

    당연한거죠..그거 다 빚이에요
    그럼 혼자부담하나요?

  • 24. 어쩔수없는일ㅜ
    '23.9.13 7:57 PM (211.234.xxx.201)

    저희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경제적 활동 거의없으신 시아버님 경제력도 0인 시가
    큰아들인 저희부부가 시할아버지 장례식비용 일부를 대신 냈습니다ㅜㅜ 금액이 꽤 컸어요
    남편이 두고두고 제게 부끄러워했었지요
    반대로 친정의 경우 친정부모님이 잘사셔서 큰부담을 다 지는일이 있었거든요 저희같은 자식대까지 내려올일이 1도 없었지요

    경제력이 0인 시가는 이래저래 문제거리를 남기더군요ㅠ

  • 25. ..
    '23.9.13 7:58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절대 안할꺼같으세요 ??? ㅎㅎㅎ
    그 입장 돼보면 생각 달라져요.

  • 26. ..
    '23.9.13 8:0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상 치뤘는데가 맞지 않아요? 맞춤법 알려주는 분이 제대로 알려 주었나요

  • 27. ..
    '23.9.13 8:02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절대 안할꺼같으세요 ??? ㅎㅎㅎ
    그 입장 생각 달라져요
    자기 동생이 자식들한테 손내밀기 입장이 불편할거같으니,
    형이 직접 조카들한테 요구한거 같은데요.

  • 28. ..
    '23.9.13 8:03 PM (223.62.xxx.50)

    절대 안할꺼같으세요 ??? ㅎㅎㅎ
    막상 그 입장이 되어보면 생각 달라져요
    자기 동생이 자식들한테 손내밀기 입장이 불편할거같으니,
    형이 직접 조카들한테 요구한거 같은데요.

  • 29. ..
    '23.9.13 8:06 PM (223.62.xxx.26)

    네 저는 절대 안할거에요
    내 손님들 조의금으로 내부모님 상 잘 치뤘으니 된거지 나만 돈내는건 아닌것같아서 조카들 불러서 내부모 장례비 돈보태라는 말을 한다구요? 상상조차 안되네요^^;;

  • 30.
    '23.9.13 8:08 PM (58.245.xxx.46)

    저희는 사업하는 큰집이 압도적으로 손님 많았는데 정산하고 남은 돈(수 천)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주시는거라고 집안 발전기금으로 공개 적립하셨어요. 큰동서가 대인배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모이면 서로 밥값내려고 경쟁하는 집이라 가능했죠.

  • 31. ㅇㅇ
    '23.9.13 8:09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에고 천오백만원? 장례비용도 장난아니네요
    이것도 간소화되면 좋겠어요..

  • 32. ㅇㅇ
    '23.9.13 8:11 PM (115.138.xxx.73)

    시할아버지 재산은 없으신가요?
    장례식비용이 10년전 천오백이라니 무슨 결혼식만큼 나오네요 ㄷㄷ

  • 33.
    '23.9.13 8:20 PM (119.67.xxx.170)

    장례식 비용이 식대가 많이 차지하니 그냥 들어온 돈에서 내고 나머지 가져가심이. 손님 많이 안왔음 비용 많이 안나갔죠. 항목별로 비용 뽑아 분배해 계산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식대외 비용 분배. 식대는 큰아버지 손님이니 분배. 그러면 부담할돈 거의 없으실것 같네요. 그렇게 계산해서 얼마 나오지도 않을텐데 계산해보세요.

  • 34. ...
    '23.9.13 8:20 PM (223.62.xxx.26)

    시골에 집하나 있으셨는데 얼마 정도인지 어떻게 분배되었는지는 잘 몰라요

  • 35. ㅁㅁㅁ
    '23.9.13 8:23 PM (180.69.xxx.124)

    얼마전 상치뤘는데
    조의금은 여태껏 내가 낸 조의금+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서 각자 챙겼고,
    장례비용은 N분의 1로 나눴어요
    저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36.
    '23.9.13 8:23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조의금도 빚인데
    그걸 조카가 갚아줄꺼예요?

  • 37. 그래도
    '23.9.13 8:25 PM (218.159.xxx.6)

    그 큰아버지 아주 소인배네요
    동생이 죽고 없더라도 조카들에게 본인 아버지 장례비
    내라고 할 사람이네요
    본인이 당장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갚을 돈이라고 조카들에게 비용을 내라니
    내지마세요
    아들이 있는데 왜 손주가?
    시아버지한테 말하라고 하세요
    세상이 참 각박해져도 너무 심하네요

  • 38. ㅇㅇ
    '23.9.13 8:29 PM (119.198.xxx.247)

    4년전에 납골당비용400 화장비100 포함해서 장례식대여비 장례물품 식대해서 1500정도 나왔어요
    요샌물가가비싸서 국들통한통에 60만원씩하니
    코로나로 손님없어도 식대가 500정도했든거같아요
    손님많이왔으니 식대는 본인이 내시라하고 나머지부분
    비용 같이분담하는게 맞습니다 다음달부터 경조사비 다 낼돈이예요 큰아버지도

  • 39. 시아버지가
    '23.9.13 8:29 PM (175.223.xxx.183)

    내야죠. 큰아버지가 왜 독박해요?
    부모가 돈없음 손주가 내야죠. 친할아버지잖아요
    친정 아버지 돈없음 할아버지 상에 돈안내도 되나요?
    큰아버지 욕하는분들 친정 생각해보세요
    세상 각작하다니 진짜 본인 편한데로 사신듯

  • 40. 그래서
    '23.9.13 8:30 PM (119.193.xxx.121)

    손자가 장례금 돈 안내면 장례식장비용 결제 안하시다나요. 구질구질하네 . 그렇게 돈계산 정확하게 할거면 손님 부르지말고 반반내서 장례만하던사 손님은 왜부름. 하여튼 갚을 돈이라는둥 . 그렇게 본전 생각나면 본인돈 받는 날만 손님 초대하던가. 아버지 장례식으로 돈벌이 하나봄

  • 41. ..
    '23.9.13 8:31 PM (175.223.xxx.46)

    장례비는 n분의1
    시아버지가 못내면 자식이 당연히 내야죠
    돈있는 사람만 계속내나요? 손주도 상주인데 아비가 못내면
    자식이 내야죠.

  • 42. 손자가
    '23.9.13 8:32 PM (119.193.xxx.121)

    왜내요. 내부모도 아닌데..

  • 43. ㆍㆍㆍㆍ
    '23.9.13 8:32 PM (220.76.xxx.3)

    치르다 가 맞는 말이며
    치렀다 가 맞습니다
    https://m.blog.naver.com/boss0691/222772638003

  • 44. 시부형제자매들
    '23.9.13 8:32 PM (39.125.xxx.100)

    조의금은 여태껏 내가 낸 조의금+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서 각자 챙겼고,
    장례비용은 N분의 1로 나눴어요2222222

  • 45. 음..따져보니
    '23.9.13 8:33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식대는 조문객 많은 사람이 부담하는게 맞지 싶은데 대부분 시큰아버지 손님일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조문객 없는 다른 형제와 균등하게 장례비를 나눌수는 없겠는데요

  • 46. 복잡한 마음
    '23.9.13 8:36 PM (220.89.xxx.38)

    이번에 시부상 치뤘는데 똑같은 상황인데
    저희가 다 부담했어요.

    싸우기 싫어서.

    하지만 한달도 안되서 되돌려줘야하는부의금 축의금들이 백 단위가 넘어 가니까 너무 속상 하더군요.

    그건 형제들이 배려해야 할것 같아요.

  • 47. 시아버지에게
    '23.9.13 8:36 PM (175.223.xxx.197)

    돈내라 목을 조르시던가요. 무능한 시가로 왜 시집을 가셨나요?? 큰아버지는 잘못없음 . 당연히 시부랑 의논해서 n분의 1 내야 한다고 자식이 말해야죠. 조부상 알리지 않는건 82에서 배웠으면서 딴건 안보셨나봄

  • 48. 가을은
    '23.9.13 8:36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https://dotoriindigo.com/189
    저 위에 님이 물어보셔서

  • 49.
    '23.9.13 8:37 PM (211.250.xxx.112)

    조문객이 거의 없다면 식대 제외한 나머지 장례비의 시아버지 몫을 내셔야겠네요.

  • 50. ...
    '23.9.13 8:41 PM (220.126.xxx.111)

    시할아버지의 자식들이 n분의 1 해야죠.
    근데 시아버지가 경제적 능력 없으면 그 자식들이 내는게 맞아요.
    물론 저 같아도 조카들에게 돈 내라고 하진 않을 것 같은데 그쪽에서
    그렇게 말하면 해야지 별 수 있나요.
    시큰아버지가 소인배이긴 하네요.
    윗님 말씀대로 그럼 식대는 큰집에서 다 내야죠.

  • 51. ..
    '23.9.13 8:42 PM (59.22.xxx.2)

    저희 집은 또 다른 경우로
    저희 시아버지가 둘째 아들인데, 시할아버지 장례식 때
    저희 시아버지와 남편 형제 앞으로 들어온 부조금이 전체의 70% 이상이고 나머지가 시큰아버지 및 그 자녀 앞으로 들어온 부조였어요.
    장례 비용 제하고도 돈이 천만원 가까이 남았는데 남은 돈 중 꼴랑 백만원 시아버지한테 주더라고요.
    그거 결국 다 갚아야 되는 돈인데
    못 사는 집도 아니고.. 도둑 심보가 따로 없어요.

  • 52. ...
    '23.9.13 8:44 PM (180.92.xxx.51)

    조의금은 갚아야 할 돈입니다.
    본인이 희망하시면 일정부분 감한 후 모두 드려야 함이 마땅합니다.

  • 53. 시할아버님
    '23.9.13 8:50 PM (175.120.xxx.173)

    그시대에 딱 아들 둘만 자녀로 두시다니..
    특이하긴 합니다.

  • 54. 솔직히
    '23.9.13 8:56 PM (223.38.xxx.38)

    돈없고 장례비 낼 돈 없어서
    각 집마다 각출해야 하는 상황이면 몰 라도
    저런 상황이면 조카들한테까지 돈내라곤
    못하겠어요
    그냥 자식 나 하나고 내가 상 치렀다 생각하고 말지.
    꼭 그렇게 따져 받아야 겠다면
    장례비 중에서 식대 관련된 비용은 빼고
    나머지를 엔분의 일 해야 맞다고 봅니다

  • 55. . .
    '23.9.13 8:56 PM (118.235.xxx.107)

    식대 대부분은 큰 시아버님 손님들이 드신거겠군요

  • 56. 단아함
    '23.9.13 8:56 PM (180.66.xxx.116)

    저는 친정아버지 상에서
    오빠네 손님이 대부분이였어요
    제손님과 여동생 손님은 거의 없었고
    조의금은 장례 치르고 많이 남았어요
    오빠는 장례 치르고 남은 돈 1/3하자고 했는데
    제가 싫다고 했어요
    아빠 가는길 1/3 돈 낼거라고
    저는 장례비 1/3 냈고
    오빠는 들어온 돈에서 장례비 1/3내고 남은돈 다 가져갔어요
    이게 맞는거죠
    시아버님이 1/n 하는게 맞아요
    시아버님은 아버지 장례비 치룰 돈도 없으세요?
    엄한 시큰아버지 원망 말고
    시아버지 원망 하세요

  • 57. ...
    '23.9.13 9:03 PM (61.68.xxx.235)

    야박하게는 들리지만 당신 아버님인데 시아버님도 부담하셔야 하는 금액맞아요. 원글님남편이 부담하는 금액은 큰아버님께 드리는 돈이 아니라 아버님이 자식도리 하라고 아버님 도와드리는 금액이에요.

  • 58.
    '23.9.13 9:03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식비는요?

    장례식 비용이 식대가 많이 차지하니 그냥 들어온 돈에서 내고 나머지 가져가심이. 손님 많이 안왔음 비용 많이 안나갔죠.xxx222222

    15백 정도면 손주대까지 부담줄 금액은 아니지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조의금은 인졀로 나눠서 가져가고 밥값은 인별로 각자 내고 장례비는 형제간에 엔분하자는 건가요?
    게산하기 엄청복잡할 것 같은데,

  • 59. ..
    '23.9.13 9:0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치루다라는 동사가 없다는데 놀랐어요. 셈을 치르다예요? 셈도 장례도 치루는 줄 알았네요. 원글님 죄송해요. 같이 알고 넘어간다 생각해서 이해해 주세요

  • 60.
    '23.9.13 9:04 PM (221.140.xxx.198)

    식비는요?

    장례식 비용이 식대가 많이 차지하니 그냥 들어온 돈에서 내고 나머지 가져가심이. 손님 많이 안왔음 비용 많이 안나갔죠.xxx222222

    15백 정도면 손주대까지 부담줄 금액은 아니지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조의금은 인별로 나눠서 가져가고 밥값은 인별로 각자 내고 장례비는 형제간에 엔분하자는 건가요?
    계산하기 엄청복잡할 것 같은데요. 추접 스럽기도 하고.

  • 61.
    '23.9.13 9:06 PM (221.140.xxx.198)

    그렇게 따지면 술값은 누가? 넘 이상해요.

  • 62. ..
    '23.9.13 9:08 PM (223.62.xxx.26)

    돈아깝거나 원망하는게 아니구요 약간 신기하다고 해야 하나 ..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였어요 집안일이니 형제들끼리 분담하는거야 맞죠 형편에 따라 누가 더 부담하고 덜 부담하는건 집 분위기에 따라 다를거구요..원글에 썼듯이 친정 아버지나 어머니는 형제들중 형편이 나은편이어서 부모님 앞으로 들어온 조의금이 대부분이었지만 그걸로 장례치르고 남는건 형제들 나눠주고 하셨거든요 전 그런 경우만 봤기때문에 그게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했나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본인 부모님 상치르고 형편 어려운 형제의 조의금은 적게 들어온것같으니 조카 불러서 너희가 돈을 더 내야겠다..그러시겠어요? 저는 제 조카들 생각하면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라서^^; 그냥 물어본 글입니다.그러시겠다는 분들도 많다는거 알고 가네요

  • 63. 에고
    '23.9.13 9:11 PM (175.119.xxx.79)

    큰아버지가 따지니까
    원글님네도 식대 따지세요
    우리쪽 손님 거의 안왔으니까
    식대 90프로 계산하라고

    그럼 장례비는 반반씩하고
    식대는 9대1 정도로 계산하세요

    식대는 그렇게 나누자고
    얘기 안하던가요?
    치사스럽네 어른이...

  • 64. 모모
    '23.9.13 9:35 PM (219.251.xxx.104)

    자기 부모상
    치르면서
    형편좋은 사람이 더내는거지
    뭘조카들 불러놓고
    아버지가 못내니
    자식인 너희들이 내거라
    참 낯부끄럽네요

  • 65. 원글님
    '23.9.13 9:41 PM (175.223.xxx.190)

    집이 특이한데요. 경조금은 내가 내고 갚아야할 빚인데
    님 친정부모님은 그걸 형제랑 나눈다고요? 님 큰아버지보다 더 이상한 계산법이네요. 식대야 큰아버지가 더 내겠지만 나머지는 n분의 1이죠. 여기 시가 초상 치루고 돈때문에 올라온글 보세요 어떤 댓글인지 82쿡은 누가 쓰냐에 따라 댓글이 달라져요. 님 시부가 자기 몫 내야 하는거 맞아요
    님이 내기 싫음 남편에게 말해서 시부가 내도록 하세요

  • 66. 착잡
    '23.9.13 9:42 PM (175.195.xxx.16)

    조카한테 그 돈 받고 싶을까ㅜㅜ
    저희는 3년전 코로나 때 시아버님 돌아가셔서손님들이 오실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친한 사람들은 오시더라구요..서울 변두리 병원 장례식장이었는데 생각보다 장례식장비가 많이 나왔어요..식대도 온 사람들 거의 없어서 많이 안나올줄 알았는데 몇백 나온 거 같아요..남편이 장남이고 대기업 임원이라 개인 통장으로 부조금 많이 들어와서 장례비, 납골당 다 처리했는데 동생들은 한푼도 안냈어요..자기 손님들 부조금은 다 가져가고..사는게 빡빡하니 당연히 그러려니 했지요..남편 손님들은 거의 온라인 송금만 하고 오지 않았고 (그때 회사 정책이 거의 경조사 안가는거라서) 와서도 식사는 거의 안했어요..반면 시동생 친구들은 어릴적 친구들이라 밤늦게 와서 죽치고 노는 친구들이 많아서 술도 많이 먹었는데 이 상황에서엔분의 일로 하자고 하면 끝이 없을 거 같아요..다행히 저희가 여유가 있으니 다 감당하는데..좀 여유있는 사람들이 베푸는거 너무 인색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동생이 여유없는데 조카한테 굳이 받아야하는지 너무 야박하네요.

  • 67. ..
    '23.9.13 9:44 PM (175.223.xxx.247)

    친정이 이상하게 계산하고 그걸 시가에 적용하니 이상한거죠.
    큰아버님이 말하기 전에 n분에 1해서 내겠다 해야 하는데
    그걸 돈없다 배째라 왜 손주에게 말하냐 하면 되나요?
    돈많아 베푸는건 그분 마음이고 왜 미덕을 강요하나요?

  • 68. 친구네는
    '23.9.13 9:44 PM (121.166.xxx.43)

    시부상 조의금 들어온 거로 장례비 치루고 남은 돈이 많아 남편이 본인 형제들에게 얼마씩(큰 액수) 따로 주었다네요.
    남편 부은행장 시절에요.
    정확히 하려면
    식대는 제대로 나눠야지요.

  • 69. 시골집
    '23.9.13 9:47 PM (124.51.xxx.54) - 삭제된댓글

    알아보세요.
    첫째가 가져갔으면 주지 마세요

  • 70. 다들
    '23.9.13 9:59 PM (110.70.xxx.143)

    손님 많이 오면 안온 형제들에게 부의금 나눠줄건가요??? ㅋ
    저위에 대기업 남편분이 내셨다는 분도 억울 하신것 같은데요
    시동생 지인 술먹은것 까지 속으로 계산하고 있으시고

  • 71. ㅇㅇㅇ
    '23.9.13 10:11 PM (211.247.xxx.108) - 삭제된댓글

    이글을 읽으면서 하늘나라 큰시아즈버님
    둘재시아즈버님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어요.
    두분이 엄청 잘 사시는 편이었고
    셋째형님네와 저희가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었지만
    어려운 형편이 아니었는데도 두분이 시부모님께
    들어가는 비용을 일체 부담..
    병원비 장례식 환갑잔치 칠순잔치
    팔순잔치 등등..
    계산 다 끝났다면서 일절 안받으시고
    건강하게 잘 살라시라는 덕담을..
    장례비용도 그분들 손님이 엄청 많았는데
    장례비용 제하고 남은 비용을 저희들 주시더군요.
    명절때 들어오는 그 엄청난 선물도 바리바리 싸주시고..

    살아 생전에도 존경스러운 마음이었고
    지금도 그 존경심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영혼기도 바치고 있습니다.

    이 글 쓰면서 많이 울고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시댁식구들 뼛골시리게 보고 싶어요.

  • 72. 다들
    '23.9.13 10:16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어려운 시가 형제 있음 많이 배려하고
    독박 경조사 하고 사세요
    고마워 할겁니다 . 그동안 시가에 들어가는
    돈 그리 부들거리고 가난한 시가 멸시를 왜 하셨어요?
    가진거 좀 배풀고 사시지

  • 73. ㅜㅜ
    '23.9.13 10:53 PM (222.236.xxx.217)

    물론 1/n이 맞고
    조의금 갚아야 할 돈이란것도 맞지만
    큰아버님의 인품이 보이네요

    자기부모 상 치르는데
    굳이 ㅜㅜ

  • 74. 시큰아버지를
    '23.9.13 11:05 PM (223.39.xxx.60)

    배제하고 시아버지 몫을 자식이 내는 상황만
    보세요. 그걸 시아버지의 자식이 내야 하는 지 형이 내야 하는 지? 시큰아버지가 조카에게 부담시켰다고 보지 말고, 시아버지가 경제력이 안되서 내게 되었다로 해석하세요.

  • 75. ..
    '23.9.13 11:20 PM (223.62.xxx.50)

    원글님이 지금이야 뭔 소릴 못해요 ??ㅎㅎㅎ
    당장 시아버지 대신
    자기네가 내야할돈 아까워서 글 써놓고..

  • 76. 이건
    '23.9.13 11:47 PM (175.223.xxx.10)

    조카가 할아버지 장례비 내는게 아니라 아버지가 못내서
    아들이 아버지 돕는거죠

  • 77. 가난이 벼슬인가
    '23.9.13 11:53 PM (180.66.xxx.116)

    시아버지가 제일 이상해요
    본인 아버지 장례 책임감이 전혀 없나봐요
    보통 이 경우에는 형에게 얼마 더 내겠다 먼저 이야기 하는게 맞잖아요
    가난이 뭐 벼슬인가
    아버지 장례비 낼 돈도 없고 마음도 없고
    찢어지게 가난해도 자식도리는 해야지

  • 78. ...
    '23.9.13 11:56 PM (180.66.xxx.116)

    절대 안그럴것 같은 마음이면
    지금 그 마음으로
    시할아버지 장례비용 좀 부담 하세요

  • 79. 친정
    '23.9.14 8:35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친정도 계산 이상하고
    원글님은 도둑심보같아요

  • 80. 당연한걸
    '23.9.14 10:35 AM (58.123.xxx.140)

    장례비 반반부담 당연한겁니다...
    부조금 다 빚입니다......그리고 비용중 밥값은 더내시라고 하세요

  • 81. 가정교육
    '23.9.14 10:40 AM (175.209.xxx.48)

    가정교육 중요하네요
    원글님은 도둑심보같아요

  • 82. ㅇㅇ
    '23.9.14 11:15 AM (223.62.xxx.144)

    장례비용을 1/n 한거고,
    시아버지가 그 비용을 부담 못하니까 그 자식들이 부담하는 거죠.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굳이 탓할꺼면
    경제력 없는 시아버지 탓

  • 83. ...
    '23.9.14 11:51 AM (211.108.xxx.12)

    내긴 뭘 내요?
    생판 남에게 진 빚도 자식이 대신 갚으라고 할 수 없는 세상에서 장례비를 조카에게 물어내라는 게 말이 됩니까?
    더구나 장례비 대부분은 식대예요. 식대..
    자기 손님 치르고 밥값은 조카에게 내라는 건데 그게 말이 돼요?
    몸뚱이에 처바르면 그게 부티인 줄 아는 82.. 댓글에서 빈티가 아주 좌르르 흐르네요.

  • 84. ...
    '23.9.14 12:04 PM (211.108.xxx.12)

    원글님 집안 레벨차이라 여기세요.
    고딩자식 점심 카드 3만원 긁는 건 공부하면서 그런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옹호하는 댓글이 더 많고 시집식구 육아용품 물려주는 건 중고로 팔라는 댓글이 더 많은 곳이에요.
    내 새끼 입에 하나라도 더 넣어주려고 눈 돌아간 인간들 눈에 그깟 조카새끼가 보이기나 하겠어요?
    그렇게 짐승 겨우 면한 상태인 집구석이 꽤 되나봐요.

  • 85.
    '23.9.14 4:54 PM (121.167.xxx.120)

    원글님 계산법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계산법이고 시큰아버지 계산법은 요즘 계산법이예요
    요즘도 계산 안 따지는 사람은 조의금 들어 온거로 1/n 안하고 장례 치르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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