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23.9.12 3:33 PM
(118.235.xxx.166)
대학부설 영재원 쭉 다녔다는것부터가 어릴때부터 싹이 보인거네요
2. ㅇㅇㅇ
'23.9.12 3:36 PM
(203.251.xxx.119)
대학영재원 꾸준히 다녔다면서요
학원보다 대학영재원이 더 잘 가르치는데요
3. ...
'23.9.12 3:36 PM
(118.235.xxx.236)
한과영일 듯
4. Umm
'23.9.12 3:37 PM
(122.42.xxx.82)
대학영재원도 가까이 아니라면 엄마가 시간투자한거네요
유투브도 재료준비는
걍 엄마가 과외한듯요 아무것도 안한건아니에요
5. ....
'23.9.12 3:37 PM
(112.168.xxx.64)
사교육없이 영재교 가는 친구들 꽤 있어요
근데 합격후가 문제되더라구요
내신에서 많이 힘들어져서..,.
6. ...
'23.9.12 3:37 PM
(122.40.xxx.155)
어렸을때부터 똑똑하긴 했어요. 유치원때 봤는데 호기심이 많고 그걸 지손으로 꼭 풀어야하는..그게 참 인상깊었네요
7. ..
'23.9.12 3:41 PM
(115.136.xxx.87)
저희 모임에도 이번에 두명이나 붙었어요. 둘 다 중2때부터 시작하고 집에서 주로 했는데 애들이 똑똑하고 부모도 똑똑해요. 꼭 필요한 교육 잘 시킨거죠.
8. 한과영
'23.9.12 3:46 PM
(39.122.xxx.3)
아이 유치원부터 초중까지 친구
학원이라곤 화상영어가 전부였고 교육청 영재원은 계속 다녔는데 한과영 가서 서울대 갔어요
수학 물리를 문제 풀이가 아닌 책읽으며 터득하더라구요
초등까진 공부는 그냥 그랬는데 놀러와도 늘 책읽다라구요 그책 종류가 대학 이공계 필독서 같은걸 읽더라구요
그엄마왈 다른 과고나 영재고는 아마 못갔을것 같대요
9. ᆢ
'23.9.12 3:59 PM
(58.231.xxx.119)
사교육없이 가는 친구 꽤 있는데
엄마가 인강으로 현우진 듣게 하고 해서 했다고 하더라고요
10. 그리고
'23.9.12 4:04 PM
(58.143.xxx.27)
영재고 떨어졌다고 실력없는 것도 아니에요.
영재고 떨어지고 서울대 의대 붙는 거 봤어요.
11. 지나가다
'23.9.12 4:06 PM
(112.214.xxx.191)
한과영은 그런 학생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 영재 라는 말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고요.
영재고 입시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사람이라서,
12. dma
'23.9.12 4:47 PM
(115.140.xxx.7)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가 들어갈때 정말 많이 들었던 말이 요즘 영과고 공부 좀 못해도 우연히 뽑히는 학생들 많다더라. 가서가 문제더라. 못따라간다..였어요
엄마인 저도 왜 우리 애를 뽑았지? 했으니....
수학만 좀 좋아하고 영재학급 영재원은 다녀본 적도 없어요
같은 아파트 형은 더 심해서 부모가 원서 넣고 싶다고 할때 이런것도 챙길줄아네? 하고 기특해서 원서란거 너도 한번 써보거라 했는데 덜컥 붙어서 입학 취소해야 하나 엄청 고민했던 엄마도 있었구요.
그 애나 우리애나 완전 밑바닥 성적 나와서 엄청 걱정했는데 막상 애들은 하위권이어도 수업을 엄청 좋아하더군요. 그러더니 그대로 수직으로 치고 올라갔고 둘 다 카이스트 갔습니다.
서울대는 내신등급때문에 힘들지만(공과대한정) 카이스트는 수과학 잘하면 기회주고 면접 시험 잘보면 뽑아줘요(면접시험이 거의 대학과정인데 욘석들 거의 만점 나옴)
저도 의아해요.
대체 영과고 면접관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그리 잘 추려냈을까.
13. 오우
'23.9.12 5:53 PM
(49.175.xxx.75)
DMA 님 어디 고인데요?
14. Dd
'23.9.12 6:17 PM
(112.169.xxx.231)
요즘 온라인으로 영재고준비하는 학원있어요
수과학 잡지읽고 어느정도 입시문제유형 파악해야 영재도 영재고가요. 상위 영재고는 사교육해도 될놈될 안될놈안될이고 안해도 될놈될 안될놈안될이에요..
15. ...
'23.9.12 6:48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인데 한과영은 아니고 경기과학고네요.
16. 음
'23.9.12 6:52 PM
(223.62.xxx.137)
우리 학교에도 이번에 영과고 붙은애 보면
학원 다닌적 없어요
단 수학은 인강으로 혼자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보면 남다른데다 있어요
영과고 이런애들 기가막히게 추려서
잘 뽑아가더라구요
사교육으로 달린애들과 뭔가 달라요
17. 정작
'23.9.12 7:00 PM
(124.58.xxx.70)
영재고 가보면 이런 애들 꽤 있고 그때 그 자퇴한 무리한 아이 그런 아이보다도 훨씬 영재
진짜 영재? 만들어진 영재? 그게 어느쪽인지 그 아빠한테 묻고 싶움
18. ㅇㅇ
'23.9.12 8:10 PM
(218.239.xxx.72)
영재고 뽑을때
준비된 아이, 잠재력있는 아이 등을 골고루 뽑는대요
19. 인강도
'23.9.13 2:51 AM
(211.206.xxx.180)
사교육이죠.
고등학교 수준 공부에 사교육 필요하면 공부머리 없는 거라고
공부쪽 말고 다른 거 하라는 집안도 봤네요.
부모도 일류대 나온 영재들이라 자녀들도 자기 스스로 학습.
머리 비상한 애들은 학창시절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로 최고인 해외대학 가려고 그 나라 외국어도 혼자 어느 정도 마스터하고 하더라고요.
20. flflflfl
'23.9.13 10:01 AM
(118.221.xxx.14)
제가봐도 영재고 가는 아이들은 좀 다르긴하더라구요... 과고랑 영재고는 다른거 맞죠? 지인 자녀도 영재고 간 친구들 두명 정도 있는데 진짜 학교에서 똑똑한 애들만 잘 뽑아추려가는구나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