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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돌아가신 선생님의 '인민재판(?)'이라는 훈육 일리있다고 생각해요

참 ...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23-09-12 08:48:51

먼저 선생님께서 편안한 곳에서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가해자인 아이 엄마가 선생님 지도방법을 인민재판이라 표현했던데, 

사과도 뭣도 아닌 내용을 점잖은 척 썼지만 저 단어 하나로 선생님 이미지를 가해자로 만드는 것 같네요.

 

그 아이에게 어떤 벌을 줄까 학급 아이들에게 물었다는데, 저는 그런 방법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마다 폭력을 받아들이는 수위가 다를텐데,

벌에 이런 저런 의견을 듣다보면

 

내가 저런 벌을 받을 정도로 잘못했구나,

내가 설령 장난으로 그랬더라도 상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내 행동이 실수로라도 폭력이 되면 벌을 감수해야 하는구나,

친구들이 다 보는데서 그랬다면 공개적으로 사과도 해야하는구나.

 

그런 의미들이요,

 

그리고 친구들 의견을 들으면 그 아이가 평소 친구들을 대하는 자세도 친구들 의견에 반영되지 않을까요?

 

벌도 벌이고

친구사이에 관대하고 성품이 유하면 오히려 친구들이 걔는 그런애 아니에요~~~그럴거라서요.

 

우아한 거짓말이란 영화 대사인데요

사과는,,, 사과를 받을수 있을 때 하는거랍니다.

 

 

 

 

 

IP : 116.43.xxx.10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2 8:52 AM (223.62.xxx.168)

    아이가 말을 안듣고 자기 주장이 세니까, 다른 아이들의 의견을 듣도록 했겠죠

  • 2. ..
    '23.9.12 8:52 AM (106.101.xxx.176)

    이경우 보면 교사가 체벌을 허용 하면 될텐데 등짝이한대나 엉덩이 몇대정도
    미안해 사과를 그치는게 아니라
    아니면 학교 등교중지를 시키거나
    따로 불라서 이놈 누가 친구 때리냐고 따끔하게 혼내거나 학교 교칙으로 정학시키면 되지

    전체 학생들 앞에 아이를 홀로 세워두고 어떤 벌을 받으면 좋을지 한사람씩 의견을 물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 보내요", "손바닥 때려요", "반성문 쓰게 해요" 아이는 훈육의 담당자이신 선생님이 정한 벌이 아닌 아이들이 정한 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이는 이런 상황이 무섭고 힘들어 손으로 귀를 막고 있었으나 선생님께서는 손을 내리라고 하셨고, 교장실로 아이는 보내졌습니다. 이건 아니지 않나요
    초1이라면서요.

  • 3. 원글영숙아
    '23.9.12 8:53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고 아이들끼리 의논해서 학급규칙을 만드신 것 같던데요?
    이런 나쁜 행동시 이렇게 하자.
    근데 그 나쁜 행동 다 하는 애는 인민 재판으로 느끼겠죠.
    만약
    친구 목 조르면 교장실 가기
    친구 배를 발로 차면 정리정돈
    친구 꼬집으면 준비물 담당 이라면
    목조르고 발로 차고 꼬집는 아이라면 얼마나 압박감을 느꼈겠어요?
    그래서 인민재판이라는 말을 쓴듯 싶고요.
    근데 초1부터 저러면 진짜 재판받을 날이 머지 않은 아이인듯요.

  • 4. ..
    '23.9.12 8:54 AM (106.101.xxx.176)

    피해아이 엄마도 만만치 않게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전학 학폭위 요구 들들 볶았으니
    그런 인민재판과
    교장실까지 불려갔겠죠

  • 5. 헤어샵
    '23.9.12 8:54 AM (1.239.xxx.222)

    흘려봤는데 저 엄마 인민재판 운운보니 평소 어떤 사고방식인지 알겠어요

  • 6. ㅜㅜ
    '23.9.12 8:54 AM (58.237.xxx.75)

    3월부터 사고치고 안고쳐져서 11월에 ‘인민재판’ 하고 교장실에 넘긴거래요…

  • 7. 그 부모들
    '23.9.12 8:55 AM (59.6.xxx.68)

    나경원급이예요
    내 애가 남의 아이 뺨 때린걸 내 아이 손이 상대 아이의 뺨에 맞았다고 하질 않나
    학교 내 바닥에 대자로 눕고 떼쓴 걸 일어나라고 했다고 공개적 모욕이라고 하질 않나
    인민 재판이요?
    머리 속에 북한 빨갱이가 가득한 사람들인가 봅니다

  • 8. 영숙이들아
    '23.9.12 8:56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고 아이들끼리 의논해서 학급규칙을 만드신 것 같던데요?
    이런 나쁜 행동시 이렇게 하자.
    근데 그 나쁜 행동 다 하는 애는 인민 재판으로 느끼겠죠.
    만약
    친구 목 조르면 교장실 가기
    친구 배를 발로 차면 정리정돈
    친구 꼬집으면 준비물 담당 이라면
    목조르고 발로 차고 꼬집는 아이라면 얼마나 압박감을 느꼈겠어요?
    그래서 인민재판이라는 말을 쓴듯 싶고요.
    애 하나를 세워놓고 잘못을 비판했다는 건 어디에도 없어요.
    저반에 답없는 금쪽이 4인방이 있었답니다.
    근데 초1부터 저러고
    부모도 안 고치면 애가 롤스로이스 타는 거죠.

  • 9. 1학년이라도
    '23.9.12 8:59 AM (116.43.xxx.102)

    도를 넘은 정황이 있어요

    해당 학생은 평소 급실을 먹지 않겠다며 급식실에 누워서 버티거나 수업 시간에 지우개나 종이 씹는 행동, 친구를 꼬집는 행동, 수업 중 계속해서 색종이 접는 행동을 이어왔고 A교사는 이를 제지하고자 학생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79


    평소 문제가 있어서 그랬다고 충분히 생각되는데요

  • 10. ker
    '23.9.12 8:59 AM (114.204.xxx.203)

    저런 부모나 아이들이 늘어갈텐데 참 걱정이에요

  • 11. ...
    '23.9.12 9:00 AM (211.204.xxx.189)

    3월부터 사고친 애가 11월에 뺨 때리고
    사과하라니까 겁이나서 귀를 막나요?

  • 12. ...
    '23.9.12 9:01 AM (223.62.xxx.168)

    3월부터 사고치고 안고쳐져서 11월에 ‘인민재판’ 하고 교장실에 넘긴거래요…
    ㅡㅡㅡㅡㅡㅡㅡㅡ
    헐. 그랬군요.

    그게 아니고 아이들끼리 의논해서 학급규칙을 만드신 것 같던데요?
    이런 나쁜 행동시 이렇게 하자.
    근데 그 나쁜 행동 다 하는 애는 인민 재판으로 느끼겠죠.
    만약
    친구 목 조르면 교장실 가기
    친구 배를 발로 차면 정리정돈
    친구 꼬집으면 준비물 담당 이라면
    목조르고 발로 차고 꼬집는 아이라면 얼마나 압박감을 느꼈겠어요?
    그래서 인민재판이라는 말을 쓴듯 싶고요.
    애 하나를 세워놓고 잘못을 비판했다는 건 어디에도 없어요.
    저반에 답없는 금쪽이 4인방이 있었답니다.
    근데 초1부터 저러고
    부모도 안 고치면 애가 롤스로이스 타는 거죠.
    ㅡㅡㅡㅡㅡ
    이랬는데 인민재판이라고...

    교장샘, 학부모 면담 후 병가 내신 선생님이 이해가 돼요. 그 학부모가 항의와 마이동풍이 강했다고 추정돼요.

  • 13. 줄기차게
    '23.9.12 9:01 AM (115.41.xxx.36)

    말 안듣고 부모한테 알렸으면 부모가 애 가르쳐야지 학교에 와서 그 짓을 계속 하게 만드나요?
    저린 생각이니 가정훈육이 아예 안 이루어졌겠죠.
    50대라서 그런가 나같으면 눈물 줄줄 흐르더라도 단단히 야단쳤겠구만 급식실 드러누워있는데 일으켰다고 자기애 전교생 앞에 모독했단 독특한 주장은 뭔지.

  • 14. 그거ᆢ
    '23.9.12 9:02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298564?od=T31&po=0&category=0&groupCd...

  • 15. 1학년이라도
    '23.9.12 9:04 AM (116.43.xxx.102)

    제가 초 2때 짝꿍이 저에게 때리고 장난쳤었어요
    수업시간에는 안보이게 책상 밑에 다리로 퍽퍽 때리고요.
    혼나도 달라지는게 없었어요.

    그 아인 결국 남자짝꿍이랑만 앉았죠.


    어릴수록 문제아들은 뺀질뺀질 말안들어요

    열이 많은 애들은 자기 행동 제어도 안되고요

  • 16. ...
    '23.9.12 9:05 AM (106.101.xxx.28)

    현재도 공립초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일 이에요
    그얘기듣고 뭐야 완전 인민재판시키네 서로서로 감시하고 미워하게 만들라고 하는 얘기했는데
    학급건의함을 만들어놓고 익명으로 쓰게 만들어요
    단 선생님에 대해서는 못 아니 안써요 글씨체 알면 틀킬까봐
    건의함에 내용을 같이 열어보고 해당하는 학생에게 각성?하라고 종이전달 ㅎ
    안에 내용이 00 너 뚱뚱하고 돼지같애 00 이름이 그게뭐니 00 발표 하지마 니목소리도 듣기 싫어
    이런식의 내용들이 쓰인 건의함 종이를 다같이 키득거리고 열어보고 해당학생에게 전달하고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낀 아이는 대성통곡하고 학교 안간다 그러고
    교사에게 저런식의 내용이 학급건의와 무슨상관이냐 따져묻고 싶은데 얼마전 시위다녀와 예민하다니 속으로만 부글거리죠
    교사는 만약 건의함에 선생님 수업시간에 자꾸 핸드폰하지마세요라고 아이들이 써놓는다면 아이들 종이읽을때처럼 키득거릴수 있을까요 과연

  • 17.
    '23.9.12 9:06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1학년 3월부터 목조르기 하고 매달 다양하게 말 안듣고 못된 짓한 금쪽이

  • 18.
    '23.9.12 9:07 AM (49.164.xxx.30)

    애새끼가 초1인데도 싹수도 노랗던데요.
    지부모들 닮아서겠죠. 합기도관장도 아니라고 발뺏던데..그문자보고 놀랬네요.
    무슨 문자를 선생님한테 그렇게보내나요

  • 19. 진짜
    '23.9.12 9:08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106.101.xxx.28 웃기시네
    다른데도 교사잘못이다 잔뜩 써놓고
    너 돼지다 이걸 교사가 열어서 보고 당사자한테 전달한다고요?
    병이 깊네요. 그럼 멱살잡이할 올 학부모 천지임.
    편들 인간이 없어서 어린이 폭력을 편듦?
    본인이 그랬음? 자식이 그랬음?
    폭력 어린이 편들면 당한 애들은?

  • 20. 다른데 쓴글
    '23.9.12 9:10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23.9.12 8:58 AM (106.101.xxx.176)
    차라리 애를 혼내키지
    반 앞에 불려가서 처벌방법
    때려요 교장실가라는 아니 않나요
    저 해당 아이가 1학년이라면서요
    저분은 글쓴걸로 봐서는 민원 한번이 다라는데요 인민재판관련

    피해아이 엄마도 만만치 않게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전학 학폭위 요구 들들 볶았으니
    그런 인민재판과
    교장실까지 불려갔겠죠
    서이초 경우 사망게 한게 피해아이 부모였어요. 이미사과했고 저학년이고 회의결과 이마 긁은걸로 학폭위 까지 아니라 그러니 왜 전학과 학폭위안되냐고 난리친거

  • 21. 다른데 쓴글
    '23.9.12 9:11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급식실 앞에 드러누운 걸 일으켜도 아이 혼냈다고 난리쳤다는데 무슨 혼을 내요? 혹시 본인 리정헤어?

  • 22.
    '23.9.12 9:11 AM (115.41.xxx.36)

    ...님 얘기는 학교에서 교사들이 훈육도 못하고 통제권을 잃어버리니 학급 자체에서 분위기 정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아닌가 싶네요.
    뭐 이래저래 학교분위기 *판이네요.
    개프로그램에서도 자기들끼리 서열이 정해져야 오히려 조용한데 통제가 안 되는 학교라.

  • 23. ...
    '23.9.12 9:11 AM (106.101.xxx.28)

    반에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교사와 다같이 열어보고 반장이 아이들에게 전달
    그 종이를 심지어 들고가게 만들어요
    어떤아이는 찢어서 버리고 어떤아이는 집으로 들고가죠
    누구 편을 들어요
    있는일 쓰니 폭력애 편든다니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요

  • 24. 그럼
    '23.9.12 9:14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그럼 교육청에 고발하세요. 그 학교 부모들은 바봅니까?
    지금 헤어집 편드는 거잖아요. 선생님 잘못했고

  • 25. ...
    '23.9.12 9:14 AM (106.101.xxx.28)

    그리고 클래스팅이나 하이톡에 학급건의함에 외모비하 인신공격쓰지마세요라고 학부모에게 단체공지 띄우구요
    알면서 그걸 왜 만들어놓나요 왕따시키기 따돌리기 딱 좋은 제도를 학교가 만들어놓고
    편은 무슨 편이에요

  • 26. 그림
    '23.9.12 9:15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106.101.xxx.28그럼 교육청에 고발하세요. 그 학교 부모들은 바봅니까? 지금 헤어집 편드는 거잖아요. 선생님 잘못했고
    애들 여럿 학교 보내도 그런 쪽지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에요.
    어느 학교에서 지금 그런단 말이에요?

  • 27. 건의함
    '23.9.12 9:16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건의함이 친구 욕쓰라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건의함이 잘못됐단 말이에요?

  • 28. 벨벳
    '23.9.12 9:19 AM (175.223.xxx.29)

    1학년 교과서에 친구들과 같이 학급규칙만들기가 나오는데 애 교과서 한번 살펴볼 생각은 안하고 인민재판이란 말을 하다니요 자기잘못을 인정해야 사과가 되는건데 저런 태도로 하는 사과가 사과인가요?

  • 29. ...
    '23.9.12 9:21 AM (112.223.xxx.58)

    친구 뺨때린걸 손이 친구뺨에 맞았다고 표현하는 사람이에요
    선생님이 친구들앞에서 어떤 벌을 줄까 학급 아이들에게 물었다는것도 솔직히 신뢰가 안가요

  • 30. 뺨을 때려놓고
    '23.9.12 9:25 AM (1.225.xxx.79)

    사과하라고 해도 버티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본 거죠.
    그때 사과를 했으면 끝날 일인 건데 버티니까
    사실 때리는 건 잠재적으로 애들 간에 계속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무조건 일방적으로 혼내는 거 보다 애들이 제시하고 수긍하는 선에서 하는 게
    더 민주적이고 열린 교육이라고 봐요.
    그런 행동 하면 안 된다는 걸 애들 각자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는 거잖아요.

  • 31. 건의함을
    '23.9.12 9:32 AM (118.235.xxx.71)

    건의함을 잘못 사용해놓고 건의함이 문제라 하네요.
    뭐가 잘못인지 다시 태어나도 모를 사람들이네요.
    걍~ 니들 말대로 인민재판으로 난도질 당하며 살아라!
    니들은 살인죄야!!!
    어디서 또 미용실이나 김밥집 장사 하기만 해봐라!!!

  • 32. ㅇㅇ
    '23.9.12 9:35 AM (211.114.xxx.68)

    학급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있었겠죠.
    시정이 안되고 막무가내이니 훈육차원에서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 엄마가 하는 말을 어떻게 믿어요. 과장하거나 부풀려 표현했다에 한표겁니다.
    인민재판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 아는 나쁜 행동을 했는데
    선생님 말은 듣지도 않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봤겠죠.

  • 33. ㅎㅎ
    '23.9.12 9:36 AM (221.140.xxx.198)

    친척이 활동하시나요? 아무리 그래봤자 휴직한 선생님까지 쫏아 다니며 괴롭힌 사람들보다 더 할까요!

  • 34. 106.101.xxx.28
    '23.9.12 9:43 AM (223.62.xxx.168)

    개인적인 경험을 왜 여기다 쓰고 우기는지요.
    그 우기는 게 마치 대전 학폭 1학년과 똑같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3.9.12 9:05 AM (106.101.xxx.28)
    현재도 공립초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일 이에요
    그얘기듣고 뭐야 완전 인민재판시키네 서로서로 감시하고 미워하게 만들라고 하는 얘기했는데
    학급건의함을 만들어놓고 익명으로 쓰게 만들어요
    단 선생님에 대해서는 못 아니 안써요 글씨체 알면 틀킬까봐
    건의함에 내용을 같이 열어보고 해당하는 학생에게 각성?하라고 종이전달 ㅎ
    안에 내용이 00 너 뚱뚱하고 돼지같애 00 이름이 그게뭐니 00 발표 하지마 니목소리도 듣기 싫어
    이런식의 내용들이 쓰인 건의함 종이를 다같이 키득거리고 열어보고 해당학생에게 전달하고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낀 아이는 대성통곡하고 학교 안간다 그러고
    교사에게 저런식의 내용이 학급건의와 무슨상관이냐 따져묻고 싶은데 얼마전 시위다녀와 예민하다니 속으로만 부글거리죠
    교사는 만약 건의함에 선생님 수업시간에 자꾸 핸드폰하지마세요라고 아이들이 써놓는다면 아이들 종이읽을때처럼 키득거릴수 있을까요 과연

    ...
    '23.9.12 9:11 AM (106.101.xxx.28)
    반에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교사와 다같이 열어보고 반장이 아이들에게 전달
    그 종이를 심지어 들고가게 만들어요
    어떤아이는 찢어서 버리고 어떤아이는 집으로 들고가죠
    누구 편을 들어요
    있는일 쓰니 폭력애 편든다니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요

    ...
    '23.9.12 9:14 AM (106.101.xxx.28)
    그리고 클래스팅이나 하이톡에 학급건의함에 외모비하 인신공격쓰지마세요라고 학부모에게 단체공지 띄우구요
    알면서 그걸 왜 만들어놓나요 왕따시키기 따돌리기 딱 좋은 제도를 학교가 만들어놓고
    편은 무슨 편이에요

  • 35. ..ㅇ
    '23.9.12 9:44 AM (211.36.xxx.169)

    하..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함부로 지껄이는 진상 학부모말을 믿나요?손이 뺨에 맞았다라고 하는 인간입니다

  • 36.
    '23.9.12 9:47 AM (124.5.xxx.102)

    106.101.xxx.28 이 사람 어이없는 게 체벌하면 된다네요.

  • 37. 평소에
    '23.9.12 9:47 AM (112.169.xxx.133)

    평소에 얼마나 애를 먹인 아이였으면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벌칙을 물을 정도였을까요
    아이들도 감정이 있는데 맨날 때리고 괴롭히고 다녔다면서요.
    그런아이니 다른 아이들도 자기가 벌해주고 싶은걸 말했겠죠.
    정말 지긋지긋하다

  • 38. ..
    '23.9.12 9:48 AM (203.243.xxx.18)

    자살하신 분이 절대선도 아니고 허물은 있겠지요.
    괜히 이런 글 언급 안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괜히 논란만 생겨요...

  • 39. 오허이다
    '23.9.12 10:29 AM (106.102.xxx.241)

    하물이 아니고요. 학급규칙으로 정해놓고 아이들이랑 협의한다고 했다잖아요.

  • 40. 이런글이 없으면
    '23.9.12 10:58 AM (116.43.xxx.102)

    사건을 대충 아는 사람들이
    아무 문제도 없는 초 1학년 아이를 별일도 아닌 걸로 아이들 앞에서 망신주고 교장실로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41. ㅡㅡ
    '23.9.12 11:36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106.101.xxx.28 웃기시네
    다른데도 교사잘못이다 잔뜩 써놓고
    너 돼지다 이걸 교사가 열어서 보고 당사자한테 전달한다고요?
    병이 깊네요. 그럼 멱살잡이할 올 학부모 천지임.
    편들 인간이 없어서 어린이 폭력을 편듦?
    본인이 그랬음? 자식이 그랬음?
    폭력 어린이 편들면 당한 애들은?
    ---------
    윤석열 녹취록 공개된
    9/6 교사 제목 글 13개
    9/7 교사 제목 글 1개
    6일 제일 열일 한 IP
    교사 배불렀네요. IP : 106.102.xxx.224
    교사들도 너무 약파네요. IP : 106.102.xxx.225
    하프물범 (106.101.xxx.232)

  • 42. ㅡㅡ
    '23.9.12 11:45 AM (121.166.xxx.43)

    윤석열 녹취록 공개된
    9/6 교사 제목 글 13개
    9/7 교사 제목 글 1개
    6일 제일 열일 한 IP
    교사 배불렀네요. IP : 106.102.xxx.224
    교사들도 너무 약파네요. IP : 106.102.xxx.225
    하프물범 (106.101.xxx.23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하프물범
    '23.9.6 3:42 PM (106.101.xxx.232)
    ...............
    탈출, 고소 좋아하네
    임신한 선생님 3월 개학하자마자 병가 한 달 내서 그 기간 기간제가 땜빵하고 방학 끝나고 나서는 출산하러 간다고 새 담임선생님 오시더군요
    꿀은 있는 대로 다 빨면서 힘들다 징징거리면 누가 공감해 주나요? 일반 직장인이 임신했다고 저러면 영원히 쉬라는 말이나 안 들으면 다행인데
    그때 기간제샘이 공립 근무환경 너무 좋다던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ㅡㅡㅡㅡㅡㅡ
    뒤늦게 작성했다 올리지 않았던 제 생각을 저은 글입니다.
    * 탈출도, 고소도 좋아히는 사람 아닙니다.

    * 임신한 선생님 3월 개학하자마자 병가 한 달 내서 그 기간 기간제가 땜빵하고 방학 끝나고 나서는 출산하러 간다고 새 담임선생님 오시더군요.
    ㅡㅡ뭐가 문제인가요?
    임신은 대한민국에서 손뼉치며 장려하는 일이고 축하 받을 일이고요.
    태아나 임산부 건강에 문제가 생겼으면 당연히 병가 내고 유산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고요
    마트 상품처럼 발령받은 교사가 대기하는 시스템 아니니 대체강사님이 오셔야 하고요
    9.1.자 발령 또는 복직하는 교사가 학급에 새로 배정되어 오셨는데 뭐가 잘못되었나요?
    자녀 학교생활 적응에 지장 있어서 걱정되시나요?
    한 분이 일 년을 맡기도 하지만, 아닌 상황도 있어요.
    어쩌면 또 다시 바뀔 지는 누구도 모르고요.
    임신한 교사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담임 말고 교과전담을 맡았으면 좋았겠지만
    3월 전에 예견된 일도 아닐테고, 교과 배정의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고요.

    * 일반 직장도 병가 쓰고 산휴 당당하게 쓰는 곳이 복지가 잘 된 곳이고
    그렇게 점점 개선되는 게 맞는거지 영원히 쉬라고 막말하는 직장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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