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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장 본 카트를 차사이로 끌고가서는 싣고난후 카트를 그냥 두고 가는분들!!

..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23-09-11 18:17:44

코스트코가 차와 차 사이 주차폭이 좀 넓으니 

장 본 카트를  차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뒷 트렁크쪽으로 간뒤에  짐 다 싣고는

카트를 그냥 그 사이에 두고 떠나는 차들이 많아요 

 

그 비집고 들어가면서  차 긁게하는거 혹시 아시나요?  

 

오늘도 벽쪽으로 있는 주차선 말고 

차들끼리 뒷쪽을 마주보고 있는 주차라인에서 

어떤 사람이  굳이 카트 끌고가서  짐 싣길래  지켜보고 있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냥 사이에 놓고  가려는거 

제가  치우고 가라고 해서  언성이 높아졌어요 ㅠㅠ

 

차를 빼서 짐을 싣던가 

차 앞에 카트놓고 뒤로 날라야하지않나요?  

 

그리고 옆 차가 비어서 뒤로 카트를 끌고 갈때

비어있는 주차선에  금방 차가 들어올거라는거 왜 예상을 못하나요?  

 

몇번 그런 차에 차옆을 긁혀보니 정말 너무 스트레스네요 

 

 

 

IP : 210.96.xxx.1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미온
    '23.9.11 6:22 PM (39.7.xxx.71)

    후면 주차하지 말고
    전면 주차하면 트렁크에 짐 넣는 거 편한텐데..

  • 2.
    '23.9.11 6:25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차 사이로 카트가 들어간다구요? 카트가 커서 안 될거 같은데요. 나만 편하면 되는 겁니까 ~~

  • 3. ker
    '23.9.11 6:38 PM (114.204.xxx.203)

    그러다 긁으면 어쩌려고요
    차 빼고 싣고 자리에 갖다 둬야죠

  • 4. 콩민
    '23.9.11 7:03 PM (124.49.xxx.188)

    얌체고 개념 없는..

  • 5. ...
    '23.9.11 7:17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오래 전에 직장 동료가, 그떄는 백원 동전을 넣어야 했는데
    카트를 그냥 차 옆에 두고 가길래 제가 제자리에 둔다고 끌고 가니까
    왜 가져가냐고 그거 백원 직원들 부수입이라고 하더라구요?
    걔네들 하는 일인데 왜 끌고가냐고 나무래서 무안했었네요.

  • 6. ...
    '23.9.11 7:18 PM (115.138.xxx.73)

    오래 전에 직장 동료가, 그때는 백원 동전을 넣어야 했는데
    카트를 그냥 차 옆에 두고 가길래 제가 제자리에 둔다고 끌고 가니까
    왜 가져가냐고 그냥 두라고 그거 백원 직원들 부수입이라고 하더라구요?
    걔네들 하는 일인데 왜 끌고가냐고 나무래서 무안했었네요.

  • 7. 두 차사이
    '23.9.11 8:13 PM (210.96.xxx.106)

    공간이 코스트코는 의외로 넓어요
    특히 기둥옆에 주차하는 차들은
    문콕 할까봐 옆차랑 사이띄운다고
    주차하는데 세상에 그리로 끌고 들어가더라구요
    자기차 긁힐까봐 조심하면서
    옆차는 상관안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많아요 ㅠ

  • 8. 소형차
    '23.9.11 8:28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소형suv모는데 기둥옆에만 주차해요. 사이드미러 접고 들어가서 기둥옆에 완전 바짝 붙여요. 카트 밀고 들어가도 안긁히게요. 옆에 차가 좀 클때는 제 차 문짝에 스폰지 붙여서 제 차에 카트 바짝 붙여서 밀고 들어가요. 근데.. 원글님 말씀대로 뒤에 그냥 카트 놓고 가는 인간들 있더군요.

  • 9. 아...
    '23.9.11 8:3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가끔 주차하고 나면 남는 공간이 너무 커서 카트 밀고 들어오다 긁는 차가 있을까봐 걱정되기는 하던데.. 오늘 문짝에 긁힌 흔적이 그거였나봐요. 차 산후에 한번도 문콕 안당한건데.. 스펀지 붙이고 다녀야겠네요

  • 10. 카트
    '23.9.11 8:37 PM (211.224.xxx.56)

    그냥 놓고 가는 인간들은 왜 그럴까요?

  • 11. ㅇㅇ
    '23.9.11 8:48 PM (175.207.xxx.116)

    오래 전에 직장 동료가, 그때는 백원 동전을 넣어야 했는데
    카트를 그냥 차 옆에 두고 가길래 제가 제자리에 둔다고 끌고 가니까
    왜 가져가냐고 그냥 두라고 그거 백원 직원들 부수입이라고 하더라구요?
    걔네들 하는 일인데 왜 끌고가냐고 나무래서 무안했었네요..
    ㅡㅡㅡ
    그 동료도 웃기네요
    제자리에 갖다는 놓아야죠
    백원은 꺼내지 않더래도요
    그리고 아무데나 놓은 거 직원이 백원 가져가라는 법이
    있나요
    지나가는 다른 손님이 카트 가져갈 수도 있고..
    갖다 놓기 귀찮다고 차라리 솔직히 얘기하지
    직원 위하는 척을 할까요..

  • 12. 민폐
    '23.9.11 8:48 PM (112.162.xxx.82)

    차 빼서 길 막고 짐 싣는 것도 민폐예요

  • 13. ...
    '23.9.11 8:55 PM (210.178.xxx.233)

    백원을 직원들 부수입이라구요?
    대단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 많네요
    기부많이해서 그 지인분은 성탄절날 산타가 선물 줬겠네 ㅎㅎ

  • 14. 길 막고
    '23.9.11 10:19 PM (211.247.xxx.86)

    짐 옮기는 것 저는 반대.
    차 사이 간격 넓으면 얼마든지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어요.

  • 15.
    '23.9.12 1:12 AM (116.37.xxx.236)

    웬만해선 트렁크 사이는 괜찮아서 휙 보고 안전할때만 카트 밀고 가요. 정리도 하고요. 문제는…양평점 주차공간이 너무 좁지 않나요? 기둥에 붙여 대도 너무너무 협소해요.

  • 16. ㅇㅇ
    '23.9.12 5:49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길 먹는게 더 싫어요 주차기다리는 차즐 하염없이 기다랴야 하니.
    그리고 차간 간격 넓어서 안 긁히게 한쪽으로 미리 치를 붘이죠

    그걸 거기 두고 가는 사람들이 욕 먹어야 하는 거구요

  • 17. ::
    '23.9.12 9:08 PM (218.48.xxx.113)

    저는 코스트코 카트 끄는분 열사병으로 잘못되셨다는 글보고 그다음 부터는 멀어도 제자리에 카트 넣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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