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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전원주택 사시니 저한텐 완전 세컨하우스에요

Dd 조회수 : 7,521
작성일 : 2023-09-11 15:18:10

서울 아파트 생활 솔직히 너무 지겹거든요 

남편한테 시골 세컨하우스 사자 했다가 

욕 먹은 적 있어요 

남편은 고급 호텔 레스토랑 가야 기분이 나는 사람이고 저는 시골에 감나무에 감 따면서 힐링하는 스타일이고 

부모님이 시골에 농가주택보단 고급 

전원주택이라기엔 좀 무난한 그런 집 짓고 사시는데 마당에 닭에 리트리버에 화실에 

집에 노래방도 있고 

아기 데리고 가면 닭집 가서 달걀도 아기가 

꺼내오고 텃밭에서 밭일도 같이 하고 

너무 삶이 다채로워요 

제가 가면 엄마아빠도 좋고 아기도 좋고 

남편은 서울에서 자유시간 가져서 좋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와도 너무 힐링되요 

 

IP : 211.36.xxx.17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1 3:20 P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은 현실적인사람이고 아내는 반대..철딱서니가..
    거기가서 힐링을 누구덕분에 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2. ㅁㅁ
    '23.9.11 3:21 PM (183.96.xxx.173)

    행복한 기분에 초치는것도 가지가지다 진짜
    첫댓
    왜 살아요?

  • 3.
    '23.9.11 3:23 PM (61.101.xxx.163)

    친정이 시골이라..ㅎㅎ
    저도 애들이 다 커서 주말에 자주 찾아뵙는데
    요즘 채소값이 워낙 비싸니..
    시골에서 푸성귀 이것저것 챙겨오는게 차비보다 남더라구요.ㅎㅎ
    어제는 고춧잎이랑 고추랑 잔뜩 따다가 장아찌 만들었고
    이제 쪽파 다듬고 끝물 노각 다 따온거 무칠려구요.
    여름내 방울토마토는 진짜 원없이 먹은거같아요.
    지금 피곤해서 누워있지만..체력만 되면 주말마다 가고싶어요.ㅎ

  • 4. .......
    '23.9.11 3:23 PM (1.241.xxx.216)

    ㅋㅋ제가 나중에 그러고 살고 싶기는해요 (3도4촌 정도로요)
    애들 시집장가가면 손주들 데리고 그렇게 놀러오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도 주말주택 다니는데 주말만 가다보니 동물은 못키우고 텃밭만 하고 있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컨츄리한 것에 힐링되는 스타일이라서요^^
    근데 아예 귀촌은 너무 무료할 것 같아서 3도4촌 또는 4도3촌 정도로 왔다갔다요

  • 5. wii
    '23.9.11 3:2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본가가 그래요. 매일 출근하는 일 아니라 있을 때만 서울에 거주하는데, 내려와 있으면 정말 편하고 건강도 좋아졌어요. 아는 동네라 나중에 여기 터 잡고 살기에도 불편함 없고요. 아무리 잘해놔도 인위적인 것들은 한계가 있어서 어쩌다 한번씩 가 있는 것으로 충분하네요.

  • 6. ..
    '23.9.11 3:23 PM (61.75.xxx.51)

    남자들이 고기구워먹고 싶어서 전원주택 로망있는데 반대네요
    도시남자시군요

  • 7. 참나
    '23.9.11 3:24 PM (211.246.xxx.191)

    원글님이 친정부모님 덕인거 모르고 이런 글 쓸까요?
    별걸 다 시비네

  • 8. ㅇㅇ
    '23.9.11 3:24 PM (210.126.xxx.111)

    원글님 첫댓글은 무시하세요
    82쿡 사이트 사람들 떠나가게 만들려고 용 쓰는 사람들이 들러붙어서 첫댓 사수하는 걸로 보여요
    그나저나 원글님은 복도 많으세요 힐링되는 시골생활 만끽하세요

  • 9. 좋죠
    '23.9.11 3:24 PM (121.137.xxx.231)

    원글님 운전 잘하시나 보네요
    저도 운전 잘하면 혼자 슝~ 시골 친정집 다녀오고 싶어요.ㅎㅎ
    아이에게 그런 경험이 진짜 소중합니다
    닭이 낳은 달걀을 꺼내온다는 거 요즘은 누구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돈보다도 더 귀한 경험이에요.
    아이 어릴때 더 많이 자연을 경험시켜 주세요

  • 10. ???
    '23.9.11 3:24 PM (218.159.xxx.228)

    첫댓 진짜 오바육바

    집에 가족 오는 거 싫어하는 타입인가본데 세상엔 자식,손주 집에 오는 거 좋아하는 가족들도 많답니다^^

  • 11.
    '23.9.11 3:25 PM (116.37.xxx.160)

    저도 도시여자 지만
    현재는 5도2촌 하며 지내는데
    정말 좋아요.
    곧 쭈욱 촌 생활 하는게
    제게는 사람 답게 사는거라 생각 합니다.

  • 12. 어휴
    '23.9.11 3:26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첫댓 웃기네 본인 기준에 남편이 현실적인거죠
    흙냄새 맡으며 사는게 얼마나좋은데

  • 13. ㅇㅇ
    '23.9.11 3:26 PM (211.229.xxx.201)

    여기가 아빠 고향이라 부모님 노후에 마음 편하신게 보기 좋아요
    아빠 화실에서 아기가 그림도 막 그리고
    텃밭에서 서울에서 돈 주고 할 모래놀이도 실컷하고
    진짜 서울에서 돈내고 무슨 체험 찾아 다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요 ㅎㅎ

  • 14. ㅐㅐㅐㅐ
    '23.9.11 3:27 PM (61.82.xxx.146)

    저는 저희아이들한테 그런 세컨하우스가 되어 줄 계획을 갖고있어요
    그래서 너무 멀지않은곳에 자리잡으려 알아보고 있습니다
    경북 시골에 부모님 물려주신 빈집 있는데
    거기는 근처 광역시 사는 시누이가 터 잡을 것 같고
    저희는 제 아이들이 드나들기에 너무 멀어서 포기했어요

    노후에 둘이 거기서 살며
    손주들 포함 내자식들 쉴 곳 만들어 주고 당일치기까지도
    편히 드나들게 하다
    나중에 늙어 병원가까운 지역으로 나와야한다면
    그땐 큰애(저랑 24살차이)도 장년이 되었을테니 큰애 보고 살라하면
    좋아할 성격이라.... 길게 보고 길게 살 집 찾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희는 시골 시가 놀러가서
    어릴때 보여줬던
    외양간 송아지, 언덕길 비료푸대 눈썰매, 풍로로 바람불면 불길 확 오르는 아궁이
    고사리손으로 텃밭 야채 따오게 한 것 등등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고 지금도 추억 떠올려요

  • 15. 궁금
    '23.9.11 3:27 PM (121.137.xxx.231)

    원글님 집에서 친정집까지 편도 몇시간 걸리시나요?

    또 주말마다 지방에 가서 생활 하시고 오시는 분들도
    주 생활지랑 지방 집이랑 편도 거리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 궁금해요~~^^

  • 16. ㅁㅁ
    '23.9.11 3:29 PM (183.96.xxx.173)

    첫댓때문에 짜증나 엄한 댓만 달았네요

    전 촌닭출신인데도
    오빠들이 고향에 세컨지어두고 주말마다 꼬시는데
    만사가 귀찮아 그걸 못누립니다
    부모님 건강하시고 본인 에너지있을때 즐기셔요

  • 17. 저도
    '23.9.11 3:32 PM (182.216.xxx.172)

    주말주택 있어요
    남편 놀이터에요
    남편은 틈만 나면 가서
    텃밭 가꾸고 이거저거 손보고
    나무 심고 그래요
    자식 부부는
    이따금 힐링하러 와요
    ㅎㅎㅎㅎ
    자식들 오겠다 하는 날은
    모두 모여 그날 파티 하는날요^^
    제가 너무 하고 싶은게
    마당에 큰개 한쌍 키우고
    닭장 만들어 암닭9마리에 숫닭 한마리 넣어서
    낮엔 방목하고 저녁에 넣어두고
    그러면서 계란 꺼내다 먹고
    닭도 개도 우리도 수명대로 살다 가는건데
    주말에만 가게 돼서
    아직 못하고 있어요 ㅎㅎㅎ

  • 18. 욕나오네
    '23.9.11 3:34 PM (180.71.xxx.56)

    첫댓은 못된 시모에요?
    내 아들 돈으로 먹고노는 며느리 생각나요?
    아니면 삶이 꼬일대로 꼬여서
    어디 갈데도 없는 방구석 밑바닥 인생인가 보네요

    원글님 행복해보여서 보기좋고 부러워요

  • 19.
    '23.9.11 3:35 PM (122.43.xxx.65)

    첫댓박복은 진짜 ㅋㅋ
    어떻게 하면 사고가 그리되죠? 신기

  • 20. 부럽다
    '23.9.11 3:38 PM (116.47.xxx.61)

    어렸을때 시골 외가 친가 있는 친구들 정말 부러웠어요. 결혼하니 철마다 보내준다는 찬거리들 너무 탐나네요.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경험 해주고 싶어서 세컨 농가 고민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자금이 ㅜ
    좋은 것 행복하게 누리셔요~

  • 21. 꿈의생활
    '23.9.11 3:42 PM (119.64.xxx.75)

    5도2촌 아니 4도3촌 생활이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당장 부동산 사이트 찾아보러 갑니다 ㅋㅋ

  • 22. ...
    '23.9.11 4:00 PM (106.101.xxx.63)


    첫댓은
    분명
    아주 못되고 못된
    그런 시어머니가 아니라
    인간자체거 몹쓸사람같음

    분명 할머니겠지

  • 23. .....
    '23.9.11 4:04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첫댓.... 모든걸 남편한테만 맞춰서 사는 ...
    자격지심 쩌네요. 안됐다...

  • 24. 에혀...
    '23.9.11 4:05 PM (125.190.xxx.212)

    첫댓.... 모든걸 남편한테만 맞춰서 사는 ...
    안됐다...

  • 25. ㅇㅇ
    '23.9.11 4:09 PM (223.38.xxx.79)

    저희 친할아버지댁이 그런 시골 농가여서 어릴 때 할아버지댁 가면 너무 재밌었고 자연에서 놀던 기억이 소중한 추억이에요
    소한테 풀 주고, 아빠가 토란대 꺾어서 거기에 물 뿌려주고 , 강아지 산책시키고, 자전거 타고 아무데나 다 갈 수 있고, 모닥불에 뭐 구워먹고 숯으로 바위에 그림그리고, 연못 가서 아빠랑 놀고 어릴 때 아빠가 수박서리 했다는 에피소드도 듣고 ㅎㅎ
    할아버지가 리어카에 저희들 태워서 마당 계속 돌아주시고 ㅋㅋ
    할아버지 고생하시는줄도 모르고 “한번더! 한번더!”를 외치던 불효자들..
    원글님 자녀분도 할머니 할아버지댁 덕분에 자연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겁니다^^
    저도 전원 세컨하우스 로망이라 원글님의 행복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 26. ㅅㅅ
    '23.9.11 4:15 PM (223.38.xxx.209)

    첫댓 왜저래
    82 악덕 시모역 담당인가봐요 ㅋ

    무엇보다 아이가 넘 좋을거 같아요
    시골 할머니 집에 대한 추억은 평생가는 맘의 위안 영혼의 싐터 같은 공간인거 같아요

  • 27. ㅎㅎ
    '23.9.11 4:18 PM (175.123.xxx.2)

    가끔씩가서 하늘보고 푸성귀 뜯고 닭보고 하는건 힘든일 없지만 작은텃밭 하나 만들고 푸성귀 키으는 일도 부모님이 해주니 행복하고 신기하지 내가 매일 풀뽑고 약치고 닭똥치우고 물주고 노동해봐야 시골의 안락함뒤엔
    머슴이나 무수리가 계속 노동을 해야 얻을수 있는 기쁨인건데요 저도 시골 살았고 부모님 연로하셔서 이젠 밭일도 못하시고 엄마는 풀과 매일 싸우시고 시골일 누구나 할수 있는일이 아니에요 장난아니에요

  • 28. 첫댓은
    '23.9.11 4:23 PM (211.217.xxx.233)

    젊은 사람인가봐요.

    초록이 주는 삶
    도시에서 직장만 다니다 남은 것 없는 삶
    이런 거 생각할 때 하다못해 잡초라도 생명 자라는 거 보는 게 좋아요.
    무릎 나가지 않을 정도만 건강을 위해 텃밭일 하고
    자식 손자 찾아오면 그림 완성

    개와 거실에서 커피마시는 것과
    마당에 나가 개 뛰어다니는 것 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충만함이 달라요

  • 29.
    '23.9.11 4:41 PM (124.49.xxx.205)

    첫댓굴님은 좀 무례하신 듯..각자 삶의 기쁨이 다를 수 있죠.

  • 30. 대부분은
    '23.9.11 4:50 PM (211.224.xxx.56)

    남자들이 아파트선 답답해서 못살안데 남녀가 바뀌셨네요

  • 31. 부모가
    '23.9.11 5:10 PM (218.39.xxx.207)

    전원주택 살면. 손자손녀들이 집에서 같이 시간 보내기
    좋을것 같아요

    매번 만나서 어디가냐 어디가서 밥먹냐 고르는 것도
    결혼 한 십년되니 지겹네요
    어디 맛집가도 새로움 없는 나이인데 양가 어르신 모시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애기 어리면 텃밭이니 정원이니 좋네요

  • 32. 햇살
    '23.9.11 5:20 PM (1.229.xxx.19)

    우선 세컨하우스 정말 좋아요
    조건은 부부가 둘다 전원생활을 즐겨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듯 해요
    저는 아이들 중학교때 5도2촌 생활하기 시작해서 3년차예요
    원글님 말씀대로 삶이 다채로워요~
    밭에 뽑은 신선한 야채들로만 요리를 해도 약간의 간만 하면
    얼마나 맛이 좋은지 몰라요
    그 채소들 고유의 향을 다 느끼면서 좋은 공기와 함께 먹는 가그맛! 아침에 커피 한잔 내려 정원의 꽃들을 보는 것도 힐링이죠~
    그런데 저희는 아이들이 오는걸 싫어해요
    학원도 가야하고 공부해야하니 힘들다고요..
    애들 대학가고 독립하면 그때는 더 여유롭게 다닐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소형주택으로 지었어도 자금은 꽤 들어서 이 돈으로 어디
    투자했다면 월세라도 매달 들어오겠지만..
    후회는 없네요. 몸과 정신이 건강해짐를 느껴요~
    원글님처럼 우리 딸들도 커서 이곳을 즐기러 오면 좋겠네요~~

  • 33. 어이상실
    '23.9.11 5:47 PM (203.142.xxx.27)

    첫댓글 무슨 심뽀면 저렇게 댓글을 달까요??
    시골에 가끔이라도 갈수있는 조그마한 주택이 있으면 정말좋죠
    아이들 정서에도 도움이 될듯해요저의 로망이기도 한데
    아직까지 이러고 도시에서 살고있네요
    부럽부럽~~~

  • 34. ㅎㅎ
    '23.9.11 7:55 PM (180.68.xxx.158)

    저도 알아보다가
    도심 단독주택 알아보고 있어요.
    마당 있는집.
    손바닥만한 텃밭이 4계절 식재료의 보고가 되요.
    겨울에 움파 묻어두면,
    그게 또 자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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