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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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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간병은 대부분 장녀가 하나요?

............ 조회수 : 6,207
작성일 : 2023-09-08 16:20:48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장녀인 자기가 부모 간병을 도맡아서 

부모한테 서운하다라는 사연이 있었는데

보통 나이많은 어르신들은 장녀가 가장 만만하겠죠

IP : 121.133.xxx.17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3.9.8 4:22 PM (211.114.xxx.32)

    부모에게 이제 하기 싫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 단계 일들이 생깁니다.

  • 2.
    '23.9.8 4:23 PM (223.38.xxx.219)

    맘 약한 효녀효자가 합니다

  • 3. .....
    '23.9.8 4:23 PM (118.235.xxx.223)

    보통 정 많고 맘 약한 자식이 하죠.

  • 4. ..
    '23.9.8 4:23 PM (106.102.xxx.120)

    무슨 장녀가 다 같은지역에 사는것도 아닐테고 외국에사는장녀 또 다른지역에사는 장녀들도 태반이고 사회생활 일하는 장녀들도 태반일것 같은데요

  • 5. ㅎㅎ
    '23.9.8 4:2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다름
    하느자식만함.다들싸움

  • 6. ....
    '23.9.8 4:26 PM (39.7.xxx.77)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들딸 다 번갈아가며 했어요

  • 7. . . .
    '23.9.8 4:27 P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

    천만에요
    막내인 제가 모셨고 돌아가신때까지 2년반동안 장녀는 한번도 안왔어요. 돈은 제일 많이 받아갔고 제일 잘살아요. 애들도 의사, 교사로 다 키웠고 저는 고등딸 데리고 모셨어요. 치가 떨립니다

  • 8. 보통
    '23.9.8 4:27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보통은 제일 맘약한 자식이 하더군요
    그게 보통 아들 딸 중에 딸이 많구요
    딸이 없거나 외국에 있거나 하면 맘 약한 아들이 혹은 맘 약한 며느리가 하죠 남편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서...
    그런 아들은 보통 어려서 사랑과 관심이 부족해서 인정욕구가 있는 사람이거나 효자병 남들 눈 의식하는 사람이구요
    그런데 기본은 본인 자식들끼리 먼저 해야 하는거죠
    며느리가 아니라... 사위가 장인장모 아프다고 간병 떠맡을까 걱정하지는 않잖아요

  • 9. 지금
    '23.9.8 4:27 PM (58.234.xxx.182)

    7,80대 부모님들 자녀 수 많지 않아요 본인들은 7남매 이럴지 몰라도 낳은 자식은 많아야 넷정도죠
    딸이 없을 수도 있고 있어도 한명이라 장녀니 뭐니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가까이 사는 자식이 독박 씁니다

  • 10. 보통
    '23.9.8 4:33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사는 자식이 힘들다고 하지만 안그런 경우 많아요
    서울 빅5 병원 수술 항암 입원 다 막내며느리인 제가 했어요
    서울 사는 이유로...
    가까이 사는 큰아들 큰며느리는 먹고사느라 바쁘답니다
    결국 맘약한 놈이 합디다

  • 11. 요즘
    '23.9.8 4:33 PM (175.223.xxx.232)

    사위도 장인장모 모실까 걱정해요
    저희 회사 보니 자기집에 장모올까 대걱정 하던데요

  • 12. ker
    '23.9.8 4:35 PM (114.204.xxx.203)

    만만한 자식이 하죠
    이젠 돈으로 병원 요양원 간병인 써야하고요

  • 13. ...
    '23.9.8 4:35 P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주위보면 가까이 사는 장녀가 있음 거의 그런것 같아요..장녀라는 위치 때문인지 책임감을 스스로 가지는 분들이 많고, 부모들이 재산은 아들주고 수발은 딸 시키고 싶어해 큰일입니다...

  • 14. 하늘이 내림
    '23.9.8 4:36 PM (119.71.xxx.22)

    착한 자식이 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부모 모시고 간병하는 자식은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보통은 나 몰라라 하고
    돈이나 좀 주면서 입만 나불거리거나 합니다.

  • 15. ㅎㅎㅎ
    '23.9.8 4:36 PM (115.40.xxx.89)

    맘약한 자식..냉정한 자식은 자기 이외의 일이라 생각함

  • 16. 보통
    '23.9.8 4:38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사위가 자기집으로 오는 장인장모 걱정은...
    자기 생활이 불편해지는 그상황이 걱정되는거고
    불편하니 집에 늦게 들어가면 임시방편으로 해결이지만,
    며느리들이 시부모가 본인집에 들어오면
    집안일 자체가 늘잖아요 식사 청소 이불 등등등

  • 17. 대부분
    '23.9.8 4:39 PM (118.235.xxx.17)

    장녀가 책임감을 많이 느껴서인지 다른 형제들보다는
    부모생각하는 마음이 더크기는 하죠
    그런데 저희시댁은 장녀인 큰시누가 우울증이 심해서
    자기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 막내인 저희 남편이 많이
    하는 편입니다

  • 18. ...
    '23.9.8 4:40 PM (223.39.xxx.219)

    주위보면 가까이 사는 장녀가 있음 거의 그런것 같아요..장녀라는 위치 때문인지 책임감을 많이 지어주고 스스로 가지는 사람도 있고, 부모들이 재산은 아들주고 수발은 딸 시키고 싶어 하고....부모가 아프면 보살피는건 당연하지만 불합리하게 독박은 아닌듯합니다..

  • 19. 우리 미래야 당연
    '23.9.8 4:43 PM (223.55.xxx.97)

    요양원

  • 20. ....
    '23.9.8 4:48 PM (221.157.xxx.127)

    하는사람이 해요 막내가하는집도 있고 며느리가하는집도 있고

  • 21. ...
    '23.9.8 4:51 PM (223.39.xxx.60)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형제간에 나눠서 하죠
    그게 기본값이고
    맘 약한 형제나 발 빼는 형제 있으면
    밸런스 안맞는 경우 생기는거고요
    근데 주변보면 멀리 살아서 혹은 바빠서 직접 못하면
    금전적으로라도 더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균형 맞추는 것 같아요

  • 22. ㅇㅇ
    '23.9.8 4:51 PM (211.234.xxx.65)

    장남, 장녀보다는 미혼자녀의 경제력과 상관없이 가장 많을 듯

  • 23. ...
    '23.9.8 4:57 PM (221.154.xxx.221)

    부모 둘다 생존이면 최대한 부부가 서로 하고, 한 명만 남았는데 혼자 거동 못하면 요양원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직업이 부모가 물려준 건물 관리하는 거 아니고서는 자식들도 매달 생활비 벌고 노후대비하고 간병안해도 사는 거 힘들어요.

  • 24. 미혼이
    '23.9.8 5:02 PM (119.71.xxx.22)

    튀고 며느리와 딸이 하는 집 두 집이나 봤어요.
    배우자도 자식도 없어서 아무도 간섭 안 하는데
    본인이 부모 간병은 커녕 같이 살기도 싫다고 해서요. 재산 받을 건 다 받고 간병은 싫고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기만 해달라고 했는데 싫다고...

  • 25. 늦둥이일경우
    '23.9.8 5:07 PM (203.142.xxx.241)

    막내가 하는 경우도 많던데요. 제 친구도 7남매중 막내.. 부모님 90살 넘어서까지 살다가 가셧는데, 큰언니는 70에 가까웠고, 오빠도 60... 중간에 오빠둘 2명은 제 앞가림도 못하니 막내인 제 친구가 임종까지 지켰네요

  • 26. ㅇㅇ
    '23.9.8 5:07 PM (42.41.xxx.242)

    제 주변에는 다 결혼안한 미혼의 딸들이 하더군요
    형제 자매간 서열 상관없이요
    자기 챙길 가족이 따로 없다는 유로 100이면 100미혼의 딸이 합디다
    미혼이나 돌싱이어도 아들은 안하구요

  • 27. 부모
    '23.9.8 5:16 PM (203.142.xxx.241)

    둘다 생존했어도, 다른 사람을 케어할만한 건강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죠. 80만넘으면 한명이 아프고 한명이 건강한편이래도 그거 케어하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그거 케어하다가 그분이 먼저 가실수 있어요.

  • 28. 제주변을
    '23.9.8 5:17 PM (113.199.xxx.130)

    생각해보니

    1. K장녀 (책임감 의무감이 너무 투철하심)
    2.이혼한 딸 (챙길 남편이 없다고 수시로 부르신다함)
    3. 가까이 사는 딸(수시로 불러 핸폰을 집어던짐)
    4. 집 자동차등등 챙김많이 받은 며느리 (이집은 차별받은 딸들이 거부함) 머 이렇네요

  • 29. 보리단술
    '23.9.8 5:21 PM (58.29.xxx.22)

    골고루 힘을 보태서 하면 좋겠지만
    결국은 맘 약한 자식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평생 다정한 적이 없던 부모이지만
    한 인간으로서 늙고 병든 모습이 너무 애처로워서
    24시간이 모자라다 싶을 만큼 정성을 다 해 드렸네요.

  • 30. 장녀
    '23.9.8 5:25 PM (210.204.xxx.201)

    K장녀인 제게 모든 부양의 의무와 병원 라이딩과 간병을 선사해서 아주 멀리 멀리 이사왔어요. 아낌없이 준 아드님과 알콩달콩 노년 보내시라고요. 최근에는 왜 딸들에게 보실핌과 금전적인 요구를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돌려서 돌려서 간곡하게 말씀드렸어요.
    물론 고기 과일 때마다 용돈은 보내드려요.
    맘약하고 평생 호구 살림 밑천일줄 알았던 제가 50넘어 호구 안한다하니 아들 찾으시네요.ㅎㅎㅎㅎㅎ

  • 31. ker
    '23.9.8 5:29 PM (114.204.xxx.203)

    장녀가 무슨죄라고요
    아들 다 퍼주고 누나가 부모 대신이래서 웃었어요
    나보도고 퍼주란건가

  • 32. 압도적으로
    '23.9.8 5:30 PM (117.111.xxx.4)

    1. K장녀
    2. 결혼안한 미혼 딸
    3. 결혼안한 미혼 아들
    4. 늙은 부모 애닳아하며 자란 막내아들딸
    5. 부모 다 돌아가셔서 부모못모신 한 가지 배우자 둔 자녀

    그리고 거의 대부분은 부모한테 부담만 느끼지 의무감 책임감 별로없고
    다른 자녀가 책임져주면 땡큐하고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지않더라구요.
    부모팔이로 여기저기 열외는 많이하는데 저번에 부모님 편찮으신건 어땠니 그러면 진행상황도 잘 모르고 나중에 돌아가셔서 살가가보면 다른 자식들이 책임진 경우가 많음.

  • 33.
    '23.9.8 6:17 PM (121.167.xxx.120)

    맘 약한 자식이 해요
    부모 간병 계속한 경험에 의하면 부모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내 마음 편하자고 했어요
    부모 모른척하면 마음이 불편해서요

  • 34. 만만해서가
    '23.9.8 6:3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아니라 믿거라 해서일거에요

    결혼해서 낳은 첫아이니 만큼
    정도 많이 쏟았으니 아무래도 남다른 유대감이 ..

  • 35. ..
    '23.9.8 6:33 PM (211.176.xxx.138)

    거동 못하는 부모님 모시는 일을
    마음 약한...
    착한...
    으로 표현한다는 것에 뭔가 세태와 타협하는 마인드 같아서 안좋네요.
    본인들 아기 때 부모님이 정성껏 돌봐준 것처럼 부모님 거동이 불편하니
    모시도 돌보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도리는 아는 인간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저는..

  • 36.
    '23.9.8 7:07 PM (180.66.xxx.124)

    저희 집은 남동생이 근처 살면서 돌봐요.
    부모님 중 한 분이 불편한데 이틀에 한 번 들러서 씻겨드리고요.
    저는 아이들이 어리고 멀리 살아서 그만큼 못하는 장녀네요.0

  • 37.
    '23.9.8 7:08 PM (180.66.xxx.124)

    참, 결혼한 남동생입니다~

  • 38. 22
    '23.9.8 7:32 PM (58.227.xxx.169)

    보통 정 많고 맘 약한 자식이 하죠.22

  • 39. ...
    '23.9.8 9:21 PM (203.243.xxx.180) - 삭제된댓글

    정많고 맘약한자식이해요 3333
    남자형제들 돈버느라바쁘고 며느리들 남의부모인데 내가왜? 하고 외면하니 외동딸 내부모 내가챙긴다하고 챙겼어요. 절대 뭐해달라고 전화안하고 혼자했어요. 다들 나몰라라하면 불쌍한거는 결국내부모라 다들돌아가신지금 후회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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