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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예민해서 큰일이예요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23-09-07 23:13:35

 

남자들이 처음에 만나면 잘해주잖아요

성심성의껏 대하고 말하고

저는 그런 세심함이나 예의를 좋아하거든요 저도 그렇게 하고.

근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처음만큼은 못하다보니

그런 긴장이 사라지고 성심성의껏 고르던 말들이 

좀 무심해지잖아요

 

근데 이게 사람이 그런 무심한 말이 제가 굉장히 잘 느끼거든요

툭 던지는 말. 

 

그전까지는 같이하고싶고 그래서 적극적이기만 하던 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귀찮아 하면서 하는 말로 변할때

너무 잘느껴져요

 

근데 이게 실망할 포인트인지, 그럴만하지 그럴수있지 인지 잘모르겠어요

마음의 상태가 말에서 너무 잘느껴지는데

사실 좀 못느꼈으면 좋겠거든요 ㅜㅜ 

근데 제가 단어를 굉장히 민감하게 듣는게 타고난 성향이라 누그러지지않네요

 

말하나에 일희일비하고싶지않은데

IP : 106.101.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23.9.7 11:18 PM (112.152.xxx.66)

    원글님도 타인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아주 조심하는편 이실까요?
    제주위 예민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본인은 실수가 잦은반면
    상대의 말에만 너무신경쓰는 경향이 있어서요

  • 2. 만나다보면
    '23.9.7 11:27 PM (121.133.xxx.137)

    첨같지 않아지는게 자연스럽지않아요?
    그 남자들과 님이 좀 안맞는걸수도 있죠
    전 반대로 오래 만난 남자가
    너무 한결같이 계속 맞춰주려하고
    밥먹다 냅킨 필요할때 먼저 집어주고
    두리번거리면 왜?뭐필요해? 하면서
    엉덩이 들고...
    이년이 돼도 그래서
    이사람은 내가 아직도
    안편한가? 싶어서 부담스럽고 거북해서
    헤어진 적도 있어요
    제가 좀 남성적 성향이라 그랬나몰라도 ㅎ

  • 3. ㅇㅇ
    '23.9.7 11:33 PM (219.250.xxx.211)

    첫 번째 댓글 님 말씀 진짜 통찰력 있으시네요
    원글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 댓글에 끄덕여집니다

    '제주위 예민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본인은 실수가 잦은반면
    상대의 말에만 너무신경쓰는 경향이 있어서요'

  • 4. ..
    '23.9.7 11:33 PM (221.139.xxx.160)

    공주과라서 그래요.
    주위에 이런 애들은 긴장감 사라질때마다 남자 갈아치우던데요.
    그러다 나이먹어서는 남잔 다 똑같다며 비혼의 길로..

    서로가 익숙해지는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안함으로 여겨요.
    그 반대면 일반적이지 않은거고..
    근데 이건 본인이 느껴서 성찰해야지 안그러면 답 없어요.

  • 5. ㅇㅇ
    '23.9.7 11:35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평생 떠받들고 어떻게 살아요
    피곤하게

    처음부터 퉁명스런 사람 만나시면 되죠

  • 6. ㅇㅇ
    '23.9.7 11:40 PM (175.207.xxx.116)

    처음부터 퉁명스런 사람 만나시면 되죠
    ㅡㅡㅡㅡ
    ㅋㅋ
    센스쟁이

  • 7. ㅇㅇㅇ
    '23.9.8 1:03 AM (221.149.xxx.124)

    댓글들이 왜 다 이따구죠...
    연애 상담 고민 많이 올라오는 커뮤니티 가보면..
    초반 달달할 때 지나서 남친 저런 태도, 언행에 서운하다는 얘기 한 트럭은 넘게 올라옵니다.
    초반 러쉬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남자들 특성상 초반에 더 바짝 신경쓰고 섬세하고 다정하게 구는 면이 있는 거고, (물론 개인차 다 있겠지만) 그만큼 초반 지나면 여자들이 서운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근데 가능하면 이 초반과의 간극이 크지 않게 죽 잘 유지하는 남자가 정말 진국이고 다정한 거고요. 원글님한텐 문제 조금도 없는데 왜 댓글들이 다 저 모냥인지.. 연애 한번도 안해본 모쏠들이 달아놓고 간 거 같음..

  • 8. 윗 댓글
    '23.9.8 2:33 A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모냥 따지면서 실제적 솔루션은 없는…?

    저 따위 댓글은 달지 말아야….

  • 9. ㅇㅇㅇ
    '23.9.8 8:02 AM (221.149.xxx.124)

    ㄴ 솔루션? 초반 태도 그대로 잘 유지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것밖에 없죠. 초반 후에 조금씩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남자 본능이다 이렇게 조금은 이해를 해주는 것도 필요할 테고요..
    설마 이걸 몰라서, 이해가 안돼서 물으시는 거에요? 원글 잘못이 아니니 솔루션은 딱히 필요없다는 게 답인데.

  • 10.
    '23.9.8 1:05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보고 따질 걸 왜 댓글에 성질? ㅋ

    연애 경험 풍부해서 남편 여럿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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