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 내내 역아였던 아가를
얼마 전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그런데 산후도우미 이모님이랑 수다 떨다 들었는데
역아의 경우 뱃속에서부터 자아가 강해서
고집이 센 성향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정말 그럴까요..?
임신 기간 내내 역아였던 아가를
얼마 전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그런데 산후도우미 이모님이랑 수다 떨다 들었는데
역아의 경우 뱃속에서부터 자아가 강해서
고집이 센 성향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정말 그럴까요..?
어...그런 거였어요?
어쩐지 오늘도 한판한 역아출신 고3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 믿나요? ㅋ
제가 그역아
아버지가 재주가 많아서 거꾸로나온거라고
아버지 그럼나 서커스해야해?
고집은 한개도 없음요
역아여서 수술한 둘째가 정상분만 첫째보다 훨 순둥이.
이미 다 큰 대학생들입니다
고집은 안강최 아닌가요.
친구 중에 안씨 있는데 엄마가 강씨고 친할머니 최씨라고
웃으면서 말했어요. 고집있게 공부해서 의사됐음.
21세기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산부인과샘이 역아에 곱슬머리라 고집 샐거라더니
태어나서 타인과의 타협은 없더군요.
오로지 my way~~
맞는거같아요
역아 였다가 극적으로 돌아왔는데 안나와서 제왕절개했어요
왕고집에 남말 안듣습니다
똥고집.피는 아들래미 역아였다 돌아왔는데 ㅋㅋ
옛날에는 고집이고 지금은 뚝심이에요.
요즘에 자기 개성 강해서 성공한 사람 많잖아요.
살면서 가스라이팅 당해서 큰 일 겪는 사태는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좋게 생각하세요
아뇨 검증된 데이터 없는 말에 아이가 고집셀까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조리 잘 하고 행복한 육아 하세요
아이 둘 다 역아에 바르게 되돌리려고 애써서 운좋게 자분했는데 둘 다 성격 다르고 고집도 달라요.
엄마가 말을 안해줘서 몰랐나
역아인 듯 싶은데요 ㅋㅋ
역아여서 수술한 둘째 세상 순둥이. 일명 예스맨!
첫째 정상분명 저세상 고집불통
원인에 대해 찾아봤어요.
자궁근종,양수부족,전치태반..
이건 엄마의 신체가 원인인데요?
아기가 돌고싶어도 돌수없게끔..
너무 진지모드인가요?ㅋ
엄마랑 똑같은 방향으로 있는 역아..어쩐지 귀엽기도하고요.
근데 아기입장에선 머리가 아래를 향하는게 역자세가
아닐런지.ㅎㅎㅎ생각해봤어요.
둘다 서있는자세
고집 쎄죠 둘다
아빠닮아 그런줄알았는데 ..
남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마요
그러면 나솔 광수처럼되여.
뭘 안다고요 ㅋ
신경쓰지마세요
애키울 땐.별별 소리 다들어요
우리애 소중하고.특별하다.생각하고 키우면돼요
재밌네요 그러고 보니 역아인 큰애가 확실히 고집이 세고 my way 인 것 같네요.
제동생 그리고 제 둘째아이 역아였는데 맞는거 같기도하네요.ㅋㅋ
아주아주 옛날이었으면
애낳다가 산모.아기 모두 생사가 걸린 문제였겠네요.
여자들 본인 신체탓할까봐 지어낸얘기 같네요 ㅋㅋㅋ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고집 센 거 그거 다 부모 닮는 겁니다
끝까지 역아였던 아이 순둥순둥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