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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뭉차사

.. 조회수 : 4,459
작성일 : 2023-09-04 14:43:01

방금 어떤 커뮤니티에서 함흥차사를 하뭉차사로 쓴 글을 봤어요..

그냥 전화를 저나로 쓰는  사람들과 같은것이겠죠?

값어치를 가보치로 쓴 것 만큼이나 충격적이네요

 

IP : 118.218.xxx.18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4 2:43 PM (211.39.xxx.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자고 한 얘기...겠죠?

  • 2. 웃자고
    '23.9.4 2:45 PM (121.147.xxx.48)

    한 이야기가 맞겠죠. 뜻은 알고 쓴 거...겠죠?

  • 3. ….
    '23.9.4 2:45 PM (118.235.xxx.177)

    ㅋㅋㅋㅋㅋㅋㅋ 하뭉이라
    차령생각 나네요 아님 일해라 절해라 인가

  • 4. 함흥냉면
    '23.9.4 2:4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있어서 안동찜닭처럼 익숙한 지명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5. ..
    '23.9.4 2:46 PM (118.218.xxx.182)

    그 사람 옛글 보니 젖가락이라고도 써놨네요..
    이것도 새우젖 만큼이나 웃겨요.
    새우는 젖이 없다 로 외웁시다

  • 6. ...
    '23.9.4 2:47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쇼핑몰에서 밑위를 미디라고 하는 판매자 때문에 깜놀하고 왔습니다 에휴

    웃자고 쓴 게 아니라 몰라서 썼다고 생각해요 ㅠㅠ

  • 7. 새우젖 ㅋㅋㅋ
    '23.9.4 2:4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새우모유 ㅋㅋㅋ

    오늘 본 '문안한' 정도는 문안한거였네요 ㅎㅎㅎ

  • 8.
    '23.9.4 2:4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ㅎ
    여기도 끝까지 설겆이 고수하는 사람들 많던데
    대단한 신념들이에요
    저러면서 누가 맞춤법 지적질하면 길길이 날뛰죠

  • 9. . .
    '23.9.4 2:50 PM (14.50.xxx.77)

    하하하하하...넘 웃기네요

  • 10. ..
    '23.9.4 2:51 PM (116.121.xxx.209)

    설겆이는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이죠.
    근데..함흥차사는 사자성어인데..쓰지 아니한만 못함. ㅋ

  • 11. ..
    '23.9.4 2:51 PM (118.218.xxx.182)

    나이가 들어서 저도 가물가물 아리송한 맞춤법이 많긴 한데 뭐 이러면서 배우는거죠.
    맞춤법보다 더 어려운건 띄어쓰기..ㅠ

  • 12. 설거지 이해노노
    '23.9.4 2:5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바뀐지 35년되었어요.
    지금 50~60대라 해도 학창시절에 바뀐거나 마찬가지인정도에요

  • 13. 설겆이는
    '23.9.4 2:53 PM (61.101.xxx.163)

    한때 표준어였었어요.

  • 14. 설거지 이해노노
    '23.9.4 2:5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설겆이가 표준어였다 하더라도
    바뀐지 35년되었어요.

    지금 50~60대라 해도 학창시절에 바뀐거나 마찬가지인정도에요

  • 15. 아직도
    '23.9.4 2:58 PM (213.89.xxx.75)

    설거지가 낯설어 보입니다.
    거지같아요.
    솔직히 요즘 국어 단어들이 너무 빨리 바뀌고 있습니다.
    대체 누가 이짓을 자꾸 벌이는지 짜증이 나요.
    생각해보세요.
    영어 단어 철자들이 하루라 다르게 바뀐다면 어떨거 같습니까.

  • 16. ..
    '23.9.4 2:59 PM (221.145.xxx.152)

    ㅋㅋㅋㅋㅋ

  • 17. ㅋㅋ
    '23.9.4 3:00 PM (222.117.xxx.76)

    어이없네요

  • 18. 꽃피고새울면
    '23.9.4 3:02 PM (116.33.xxx.153)

    ㅋㅋㅋㅋ
    누가 지적해주지 않으면 계속 쓰겠죠?^^

  • 19. ㅎㅎ
    '23.9.4 3:05 PM (218.50.xxx.110)

    노안으로 하몽차사라고 읽고 순간
    하몽사러나갔다가 늦게오는 건가 함...
    여기서 본건데 임광보도 있다니깐요... 세상에 만상에
    인과응보를요...ㅜㅜ

  • 20. 인간적으로
    '23.9.4 3:05 PM (112.153.xxx.125)

    설겆이는 까방권 줍시다!

    맞춤법 지적글은
    호부러가 갈리죠.

  • 21. 지적
    '23.9.4 3:07 PM (121.133.xxx.137)

    해줘도 꿋꿋이 쓰던데요
    설거지
    됬다
    진ㅉ 없어 보여요

  • 22. 설겆이
    '23.9.4 3:11 PM (61.101.xxx.163)

    를 비롯해서 여러 표준어들이 왜 바뀌었을까요.
    틀리게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바뀐거겠지요.
    설겆이가 표준어 자리에서 내려온지는 오래지만 맞게 써오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무식쟁이가 된건 좀 웃기지요..
    저는 설거지라고 씁니다.ㅎㅎ

  • 23. 애교
    '23.9.4 3:24 PM (223.62.xxx.155)

    가성비가 가격대비 성능비 줄임말인데 가성비대비라로 중첩해 쓰거나
    했대요 를 했데요. 홍어는 삭히고 화는 삭이는 것인데 주로 화난것도 삭히더라구요. 갖다 갔다 감옥에 갇히다도 갖히다로 쓰는분.
    썩다 를 썪다로 쓰는분. 되어요 를 줄이면 돼요. 되었다를 줄이면 됐다 인데 마음대로 쓰는분 많아요.
    앞 페이지에서 흡인력을 흡입력으로 고쳐준분 있는데 흡인력 맞아요.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가질까요? 를 왜 갖을까요? 쓰는지.
    서술할땐 아들에게 밥을 먹으라고 했다 가 맞는데,
    밥을 먹어 라고 했다 로 쓰는분 참 많아요.

  • 24. 어쨌건
    '23.9.4 3:26 PM (121.133.xxx.137)

    알아들었으면 넘어가라고
    타박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25. 영어철자문법
    '23.9.4 3:41 PM (213.89.xxx.75)

    미국인들이 대다수 틀리는 문장과 철자가 있어요.
    70프로 이상이 다 틀린다고 합니다만 그렇다고 영어 문법이나 단어를 바꾸지는 않잖아요.
    한글도 너무 배우기 힘들게 되었어요.
    규칙이 없어져서 일일이 하나씩 다 외워야합니다.
    한국어만 사용하던 인간도 이렇게 골치 썩이는데 외국인들은 아주 골때리겠지요.

  • 26. ㅇㅇ
    '23.9.4 3:42 PM (119.69.xxx.105)

    가지려고를 갖으려고라고 쓰는 사람많죠
    아기 가지려고 해요를 유독 갖으려고 해요라고 쓰더군요

  • 27. 동거가 흔하니
    '23.9.4 3:52 PM (211.247.xxx.86)

    동거동락이라고 ㅎㅎ
    떠나는 사람을 '마중'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맞이할 땐 마중 가시는 길은 배웅을 합시다 .

  • 28. 그냥
    '23.9.4 3:55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쓰고 싶은대로 쓰라고 해요.
    우앙자앙 하지 말고요

  • 29.
    '23.9.4 4:35 P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피북한리

  • 30. 뭐니
    '23.9.4 4:49 PM (58.140.xxx.131)

    제일 많이 틀리는 건
    되서
    돼서예요!!! 제발 돼서. 되어서의 준말 돼서!!

    책에서도 되서로 돼있는 거 보곤 좌절

  • 31.
    '23.9.4 5:29 PM (61.77.xxx.106)

    213.89.xxx.75님
    설거지 바뀐 지 35년 되었다고요. 너무 자주 바뀐다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한글 맞춤법 개정은 바로 그 35년 전의
    88년도 개정 외에는 따로 없었어요.
    본인이 잘 모르는 거면서 자주 많이 바뀌어서 모른다고 하지 마세요.
    규칙이 없어져서...? 무슨 규칙이 어떻게 없어졌나요? 아닙니다.

  • 32. 진짜
    '23.9.4 5:30 PM (125.132.xxx.86)

    웃겨요 ㅋㅋㅋㅋㅋ 하뭉차사
    아주 예전에 숲으로 돌아갔다 가 있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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