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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오늘 학교 괜히 보냈나봐요..

... 조회수 : 23,070
작성일 : 2023-09-04 09:08:30

정상수업도 못하는데..

아이들이 적은지 합반해서 수업한다고 그러네요

등굣길이 너무나 한산하더라구요

일하지만 데리고 있으려면 있을 수 있었는데..

선생님들 지지하는 마음은 있었는데

제가 너무 적극적이지 못하고 무지했던거 같아요

물론 오늘 출근을 하던 안하던 등교를 하던 안하던 선생님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것과는 상관이 없고 등교한 아이들 눈치주시지는 않으리라 선생님들의 인격을 다 믿지만요 

그냥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IP : 119.69.xxx.167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거없어요
    '23.9.4 9:10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 기분 절대 안 된다 생각해요.

    이러지 마세요.

    지지하는것과
    보내냐 안 보내냐는
    절대 아무 상관 없어요.
    전 안 보낸 엄마지만, 보낸 엄마는 '안 지지하나?" 이런 생각 안 들어요.

    이렇게 싱숭생숭 아련한 분위기 아니었으면 해요

  • 2. 이왕
    '23.9.4 9:10 AM (58.230.xxx.211)

    이왕 보내셨으니 싱숭생숭 하지 마시고 이런 일도 아이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하고 편히 생각하셔요.

  • 3. ㅇㅇㅇ
    '23.9.4 9:13 AM (120.142.xxx.18)

    한번에 확 전격적인 연대가 일을 쉽게 푸는 것 같아요. 엄마들이 한번 힘을 보아서 안하기로 했음 안하면 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그런 식의 느슨한 연대는 여지를 주죠.
    가장 보수적인 집단 중에 하나인 학교 샘들이 여의도에 저렇게 많이 모이는 것만 봐도 얼마나 절박하고 답답했으면..하는 맘에 짠한데. 저라면 그런 아이가 있는 집의 부모라면 안보냈죠.
    샘들의 연대가 정부에게 먹혀야 서이초도 밝혀지는거고, 갑질로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보는 것도 없어지는거죠. 뭘 할려면 화끈하게 해야죠.

  • 4. ㅇㅇ
    '23.9.4 9:13 AM (121.190.xxx.235) - 삭제된댓글

    아이를 학교에 보낸 것이 왜 무지인가요?
    아이도 학습권이 있는 것인데요.

  • 5. **
    '23.9.4 9:14 AM (112.216.xxx.6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원글님 같은 맘들수있지만 선생님들 더 불편하실것같고 이런걸 교육부에서 원하는거 겠죠. 편하게 생각하시고..전 선생님께 클래스123으로 동참하지는 못하지만 선생님들 응원한다고 짧게 문자드리긴했어요^^

  • 6. ...
    '23.9.4 9:15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보냈어요. 저희반 아이 선생님은 아이들한테 선생님 퇴근후에 공교육의날에 가니까 학교 와도 된다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보냈어요.

  • 7. ..
    '23.9.4 9:16 AM (117.111.xxx.203)

    잘 보내셨어요.
    전원 출석인 반이 더 많아요

  • 8. 대부분
    '23.9.4 9:17 AM (223.39.xxx.158)

    대부분 가는 분위기 같아요.각자의 생각이 다 다르고,입장과 사정도 다르니까요

  • 9. ...
    '23.9.4 9:17 AM (119.69.xxx.167)

    ㅇㅇㅇ 님의 댓글 말씀처럼
    느슨한 연대로 여지를 준 것에 대한 후회인가 봐요ㅜㅜ
    적극 지지함을 표현하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괜히 죄인된거 같네요ㅜㅜ

  • 10. ..
    '23.9.4 9:17 AM (118.235.xxx.117)

    저희는 정상등교한다고 긴급으로 이알리미가 와서 등교 시켰어요

  • 11.
    '23.9.4 9:1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첫 댓글인데 전원 출석이거나 대부분 가는 분위기라고요?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저희동네는 아이 말로는 '거의 다 체험학습신청서 내더라' 라고 했거든요

  • 12.
    '23.9.4 9:19 AM (121.190.xxx.235) - 삭제된댓글

    교사 지인들이 많은데.....
    이번 일을 겪으며 양가 감정이 드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 13. 사정이있어
    '23.9.4 9:19 AM (124.63.xxx.159)

    아이 못데리고 있을 수도 있죠
    선생님들도 그런걸로 아이들 차별하지 않아요
    저도 아이가 아파 못보냈다고 하고 안보낸거나 다름없지만 선생님들의 인격을 믿습니다

  • 14. ㅇㅇ
    '23.9.4 9:21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대부분 등교합니다. 지지하는것과 별개로 학습권은 보장되어야 하지요. 학교에서도 다 감안하고 아이들 합반시켜 선생님들 참여권도 보장해주고 아이들 학습권도 보장해주어 감사하지요. 오히려 원들의 이런들이 사정안되어 아이들 학교보내는 엄마들 마음 무겁게 하는거란 생각 안드시나요 보기 불편하네요

  • 15. ㅇㅇ
    '23.9.4 9:22 AM (180.64.xxx.3)

    대부분 등교합니다. 지지하는것과 별개로 학습권은 보장되어야 하지요. 학교에서도 다 감안하고 아이들 합반시켜 선생님들 참여권도 보장해주고 아이들 학습권도 보장해주어 감사하지요. 오히려 원글의 이런글이 사정안되어 아이들 학교보내는 엄마들 마음 무겁게 하는거란 생각 안드시나요 보기 불편하네요. 학교 보낸 엄마들 지금 무지하고 죄인취급 하시는 글요

  • 16. ......
    '23.9.4 9:26 AM (211.246.xxx.75)

    수업도 안할텐데 굳이 보내는 이유는
    집에서 케어하기 귀칞아서 그런거죠.

  • 17. 211.246님
    '23.9.4 9:27 AM (121.190.xxx.2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씀하시면 역풍만 불어요

  • 18. ..
    '23.9.4 9:29 AM (119.69.xxx.167)

    동네마다 다 다른거 같은데 저희는 안보내는 분위기 같아요..주말 근무하느라 맘카페 근황을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좀 둘러보니 많이들 안보낸듯요
    아이랑 같이 나왔는데 등굣길에 애들 별로 없었어요
    음 님 댓글보니 또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ㅜㅜ

  • 19. 영통
    '23.9.4 9:30 AM (211.114.xxx.32)

    여기 수도권 도심 동네인데..학급당 절반 밖에 안 왔다고 하네요..

  • 20.
    '23.9.4 9:31 AM (1.235.xxx.121) - 삭제된댓글

    설문조사 찬성했고 80프로 지지나왔지만 수업한다고 공지와서 그냥 보냈어요

    게다가 오늘 집회는 4시 30분이기도 하고
    우리 애 학교는 국회근처라 집회참석에 문제도 없으실듯요

  • 21. 영통
    '23.9.4 9:31 AM (211.114.xxx.32)

    그런데 지지하는 것과 보내고 안 보내고가 무슨 큰 상관이 있나요?
    직장 다니는 분들은 학교 보내야합니다..
    괜히 보냈다 안 보냈다 이것도 필요없는 생각 같아요

  • 22. ....
    '23.9.4 9:32 AM (211.246.xxx.75)

    무슨 역풍?찔리니까 엇나간다는거에요?
    지지하면 힘을 합쳐줘야지
    말로만 지지고 뒤로는 민원 엄청 넣으면서

  • 23.
    '23.9.4 9:33 AM (121.190.xxx.235) - 삭제된댓글

    민원 넣은적은 없지만 백퍼센트 지지도 아닙니다. 됐습니까?

  • 24. 에구
    '23.9.4 9:33 AM (175.120.xxx.173)

    보내면 또 잘 봐줍니다.
    괜찮아요..

  • 25. ....
    '23.9.4 9:35 AM (211.246.xxx.75)

    나한테 유리하고 편한것만 골라서 선택적 지지 ㅋ
    그게 무슨 지지야
    정상인인척 코스프레하는 진상이지

  • 26. 여긴
    '23.9.4 9:36 AM (122.36.xxx.85)

    많이 안보낸 분위기에요.
    단축수업한다고 알림왔어요.

  • 27. ㅇㅇ
    '23.9.4 9:36 AM (218.148.xxx.158) - 삭제된댓글

    오늘 무슨날이에요? 우리 중학생아이 그냥 등교했는데

  • 28. --
    '23.9.4 9:37 AM (203.243.xxx.18)

    교사들 요구사항은 결국 학부모 민원 받기 싫다는 거잖아요. 학부모를 맘충으로 적대시하는데...학부모가 왜 시위를 도와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물론 일부 맘충들 아주 나빠요ㅡㅡ)
    초등부모들은 담임 눈치보느라 체험학습 많이 냈나보네요. 중등맘이라 오늘이 그 날인지도 몰랐네요.

  • 29. 211님
    '23.9.4 9:39 AM (121.190.xxx.235) - 삭제된댓글

    그말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제가백퍼 지지는 하지 않는 이유랍니다.
    교사 지인 많은데도 그런다면 이유가 있겠죠.

  • 30. ...
    '23.9.4 9:41 AM (121.190.xxx.235) - 삭제된댓글

    철도 파업하거나 공무원이 파업하면 욕할 거죠?
    다른 직업군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직업군이 누구일 것 같아요?
    .... 더이상 말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날이라....

  • 31. ㅇㅇ
    '23.9.4 9:41 AM (218.148.xxx.158)

    주말에는 시위를 하든 상관없는데 또 감성팔이로 학부모나 주변에 동참해달라고는 안했으면

  • 32. ㅇㅇ
    '23.9.4 9:41 AM (211.246.xxx.111)

    그냥 일반인이 보기엔 211.246이 개진상
    일땜에 학교보내는 엄마들도 대부분 선생님들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 33. vigtki
    '23.9.4 9:42 AM (115.138.xxx.90)

    공교육 멈춤과는 별개로 이런 일 있음 주로 집에 데리고 있기 힘든 애들만 등교시키긴하더라구요. 순한 애들은 엄마들이 케어하는 분위기고 드세고 날뛰는 애들은 등교. 이번 사안을 두고도 유별난 애들 엄마는 선생님들 욕하고 순한 애들 엄마들은 선생님들 입장이 그럴수도 있겠다 그래요.

  • 34. ㅇㅇ
    '23.9.4 9:43 AM (218.148.xxx.158)

    매일매일 어느 직군에나 자살하는 사람은 있는데 요새 자살한 사람이 교사면 뉴스나오는 느낌

  • 35. 저도
    '23.9.4 9:49 AM (14.47.xxx.167)

    민원 넣은적은 없지만 백퍼센트 지지도 아닙니다2222222

  • 36.
    '23.9.4 9:51 AM (106.101.xxx.154)

    민원 넣은적도 없지만 민원 넣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학부모의 입을 틀어막고 싶어하는 집단을 왜 나서서 도와주나요?

  • 37. ...
    '23.9.4 9:52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흠.... 깊이 생각 안하고 있어요

    저는 오늘 애들 안보냈지만 (이쪽은 체험학습 많이 신청함)
    또 보냈더라면 두번 생각 안했을듯
    너무 심란해하지 마세요

  • 38. ...
    '23.9.4 9:53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어느 집단이든 진상10%는 항상 존재하더라구요. 그 10%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 39. ㅇㅇ
    '23.9.4 9:55 AM (119.203.xxx.132)

    122.40같은 못됐는데 못난 사람도 있는데 뭘

  • 40. 장관
    '23.9.4 9:56 AM (223.33.xxx.153)

    재량휴업일 안 막았으면 이 모든 혼란을 피할 수 있었죠. 장관 탓입니다.

  • 41. ㅇㅇ
    '23.9.4 10:02 AM (14.39.xxx.225)

    교사들 요구사항은 결국 학부모 민원 받기 싫다는 거잖아요. 학부모를 맘충으로 적대시하는데...학부모가 왜 시위를 도와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물론 일부 맘충들 아주 나빠요ㅡㅡ)

    =========================================================

    헐 선생님 자살하신 분이 한명도 아니고 요새 연일 자살 소식이 들리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ㅠㅠ
    선생님이 애들 가르치려고 있는 사람이지 학부모 민원 받으려고 있는 자리입니까???
    그런 생각이시면 집에서 홈스쿨링 시키세요 !!

  • 42. ...
    '23.9.4 10:02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119.203 악플 쓰지마세요

  • 43. ㅇㅇ
    '23.9.4 10:04 AM (39.7.xxx.60)

    122.40 악플은 당신이 먼저 써놓고 뭐래

  • 44. ...
    '23.9.4 10:15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39.7 내가 무슨 악플을 썼나요?

  • 45.
    '23.9.4 10:17 AM (221.140.xxx.198)

    공감능력 떨어지는 걸 넘어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저래놓고 본인이나 가족이 억울한 일 당하면 도와달라고 공감해 달라고 글 올리려나요?

  • 46.
    '23.9.4 10:20 AM (221.140.xxx.198)

    교사만을 위한 변화요구가 아닙니다.
    진상 아이들을 통제 못하게 해서 학교수업 엉망 되는데 그 피해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멀쩡한 얌전한 아이들이 아이들의 가장 큰 피해자 입니다.

    아이가 학습을 방해해서 뒤에 세워 놓아도 아동학대
    수업시간에 핸드폰을 봐도 못 뺏는다는데 (엇그제 뺏어도 된다고 명문화 ㅎㅎ)
    본인 아이는 독야청청 열심히 수업 들을꺼고 비른 수업태도 배울 수 있다고 자신하나요?
    아님 학교 우습게 아는 엄마들 말대로 학교에서는 가르치는 것도 없으니 상관 없다는 건가요?

  • 47. ..
    '23.9.4 10:24 AM (203.243.xxx.18)

    교사들 요구사항 민원받기 싫다 이거 맞잖아요. 학부모가 나쁘다 이 생각도 맞잖아요.

    악성 민원은 나쁘다고 썼어요. 그렇지만 학부모의 학습에 대한 의견 개진 권한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봐요. 학부모 민원 처리하는것도 교육에서 파생되는 한 업무인 거구요...

    악성민원은 어느 조직에나 있는거지만, 교사들의 자살과 관련해서는 몇회 이상 민원이 오면 종결한다든지 폭언에 대해 응대하지 않아도 된다든지 제도적인 개선이 있길 바래요...예를 들어 학부모도 해결안되는 담임과 일대일로 민원 내느니 교감교장이 처리해주길 바랄꺼고 이번에 그런 식으로 제도 개선이 있었음 좋겠어요.

    다만 교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학부모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되지는 않길 바랍니다. (저는 여태까지 민원 낸적 한번도 없지만요)

  • 48. ..
    '23.9.4 10:30 AM (203.243.xxx.18)

    그리고 핸드폰을 수업시간에 보면 뺏아야지 누가 못 뺐게 했나요?
    학습 방해하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했어야지 왜 안했나요?
    훈육보다 방임이 훨씬 쉬우니까 교사들이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한것 아닌가요?

    물론 개진상 학부모 만나면 백명중 한명꼴로 훈육했다가 골치아픈 일 걸릴수도 있겠죠...진상은 어느 직업에서나 만날수 있어요. 정당한 자기의 업무를 했다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죠.

    교사들이 아이를 잘 통제하길 바라고 그러기위해서 가장 바뀌어야 할것은 교사들 자신들입니다.

  • 49. 202님에 덧붙여
    '23.9.4 10:34 AM (121.190.xxx.235) - 삭제된댓글

    신규에게 힘든 일 몰아주는 교직내 분위기 먼저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으면 좋겠네요.

  • 50. ㅡㅡ
    '23.9.4 10:42 AM (182.208.xxx.88)

    말 쉽게 하시네요. 아동학대 고발되면 보호받지 못하고 직위해제에 법정다툼해야하고, 밥벌이, 연금 수단 다 없어지는데 매일 그 각오를 하고 아이들을 지도하란 말씀이신가요?

  • 51. 203님 보시라
    '23.9.4 10:52 AM (110.47.xxx.102)

    1. 아동학대 신고의 직접적 위협
    -아동복지법 3조 7항, 아동복지법 17조 (정서학대)에 의한
    넓고 모호한 규정
    -유관기관의 편향적 수사 및 피신고 교사 보호체계 미흡
    -아동학대 민원을 받은 교장이 직접 교사 신고
    -사회적으로 순식간에 고립된 상황에서 정신적 충격

    2. 학부모 민원(교우관계, 안전, 학교폭력)
    -교사 개인의 노력으로는 근절할수 없는 인적요인
    (교우관계, 안전,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 요구
    -아동학대 신고의 간접적 위협으로 민원의 강도와 빈도 증가
    -교사의 법률적 책임 증가(아동학대, 학교폭력)로 인한
    법적 쟁송 예방차원에서 학부모 민원에 저자세 불가피
    -같은 이유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요구하지 않음
    (교권침해 문제발생시 교보위 개최 요구 2.3%)

    3. 생활지도 어려움
    -학생인권조례로 생활지도 절차 복잡
    -교사의 징계권 행사는 수사절차에 준하는 7단계 절차
    거치도록 규정
    -상벌점제 금지로 인한 교사의 권위 약화
    -자살한 교사 3명의 소재지에서 학생인권조례 시행중
    서울, 경기 지역
    -학생인권조례 수정 불가피
    -학생인권조례가 미시행중인 지역도 교원의 권위 추락으로
    생활지도가 어려운 상황.
    -1가구 1자녀 가정이 늘어나면서 학부모 민원이 늘어나는 추세
    (교권침해 상담건수 중 과반수가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교사가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데 지속적으로
    요구 받고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

  • 52. 뭐래?
    '23.9.4 11:01 AM (221.140.xxx.198)

    이런 분한텐 뭐라 설명해야 하는지. 헐
    .
    '23.9.4 10:30 AM (203.243.xxx.18)
    그리고 핸드폰을 수업시간에 보면 뺏아야지 누가 못 뺐게 했나요?
    학습 방해하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했어야지 왜 안했나요?
    훈육보다 방임이 훨씬 쉬우니까 교사들이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한것 아닌가요?

    물론 개진상 학부모 만나면 백명중 한명꼴로 훈육했다가 골치아픈 일 걸릴수도 있겠죠...진상은 어느 직업에서나 만날수 있어요. 정당한 자기의 업무를 했다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죠.

    교사들이 아이를 잘 통제하길 바라고 그러기위해서 가장 바뀌어야 할것은 교사들 자신들입니다.

  • 53. 아녜요
    '23.9.4 11:13 AM (175.195.xxx.162) - 삭제된댓글

    지역마다 학교마다 다른듯요
    서울에 친구네 학교는 적극적으로 하는거같던데
    경기도 저희학교는 기껏 체험학습신청서 보냈더니 수업 진도 다 나가고 어떤샘은 수업한다고 애들한테 신청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학교 정문 현수막에도 학교성악성민원근절! 문구가 붙었던데

    본질이 그게아니지않나 했어요
    악성민원근절해야하는건 맞지만
    악성민원이 활개치게 놔두고 교사의 교육권을 박탈하는 교육제도가 근본문제인거같은데..했어요

  • 54. 82에도
    '23.9.4 11:17 AM (221.140.xxx.198)

    나는 진상아닌 진상 학부모들 많네요.

  • 55. 옳고 그름
    '23.9.4 12:43 PM (211.208.xxx.8)

    내 자식 보낸 학교 선생에게도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도

    회사 부하직원에게도

    내 배로 낳은 자식에게도

    식당 점원이나 콜센터 직원에게도

    하면 안되는 짓이 있는 겁니다. 그 똥된장을 못 가리니

    나라가 이 꼴이 난 거겠지요. 모든 직군에서 자살을 하는데 왜냐고??

    그래서 그게 정상이에요?? 사람 죽어 관심 받으니 그것마저 질투하는

    정신병자들은 정말 무섭네요...

  • 56. ㅇㅇ
    '23.9.4 12:44 PM (121.190.xxx.235) - 삭제된댓글

    아이들 선생님 모두 나오셨고 담임 나오지 않은 반까지 돌보시느라 분주하셨다네요. 애들은 대부분 오고 선생님들이 없어서 전체 영화 관람..... 그리고 단축 수업이네요.

  • 57. 학부모
    '23.9.4 1:17 PM (175.195.xxx.162)

    지역마다 학교마다 다른듯요
    서울에 친구네 학교는 적극적으로 하는거같던데
    경기도 저희학교는 기껏 체험학습신청서 보냈더니 수업 진도 다 나가고 어떤샘은 수업한다고 애들한테 신청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학교 정문 현수막에도 학부모악성민원근절! 문구가 붙었던데

    본질이 그게아니지않나 했어요
    악성민원근절해야하는건 맞지만
    악성민원이 활개치게 놔두고 교사의 교육권을 박탈하는 교육제도가 근본문제인거같은데..했어요

  • 58. 럭키
    '23.9.4 1:34 PM (58.123.xxx.185)

    자기자식 생각만 하는 일부 극성 진상 부모들때문에 99프로 대다수 아이들이 피해보고 있고,이게 시정되지 않으면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테고, 수준낮은 이들이 교사되면 우리나라 공교육 수준 점점 떨어지고 나라자체도 나락으로 가는길인거죠. 지금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요.

    민원 안 받겠다고 시위하는게 아니라,
    우리아이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시위입니다. 아무리 사람들 생각이 다양하다지만, 왜 시위가 필여하고. 할수 밖에 없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게 참 답답합니다.

    (원글님께 드리는 말씀 아니고, 위에 203....님께 쓰는 글이었습니다)

  • 59.
    '23.9.4 1:57 PM (112.152.xxx.177)

    민원 안 받겠다고 시위하는게 아니라,
    우리아이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시위입니다. 아무리 사람들 생각이 다양하다지만, 왜 시위가 필여하고. 할수 밖에 없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게 참 답답합니다.22222

  • 60. ㅜㅜ
    '23.9.4 3:09 PM (175.195.xxx.40)

    학교 잘 보내셨어요. 눈치보실 이유 1도 없습니다.
    지금 직장인데 솔직히 굳이 학기 중에 이렇게 하루 휴업을 해야되나 짜증나요. 애가 하루종일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있네요. 굳이 이런 방법 밖에 없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저는 학교가라고 했는데 선생님 눈치 보여서 체험학습 신청서 쓰고 왔다네요. 애들 절반이상 학교안갔구요. 강남 대치동이에요.

  • 61. ㅇㅇ
    '23.9.4 4:00 PM (119.66.xxx.120)

    초저 아이두명 하교하고 집에 왔길래 물어보니
    반의 정원 26명정도인데 21명, 22명 왔다고 해요.
    담임쌤 두분 모두 안와서 교내의 다른 분이 대체했고요.

  • 62. ㅇㅇ
    '23.9.4 4:17 PM (121.128.xxx.222)

    교사들 체험학습 낸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했다네요 ㅎ

    그게 애 볼모로 하는거 아닌가요?

  • 63. 감사한 것도
    '23.9.4 4:36 PM (220.120.xxx.161)

    꼬투리 잡히는 일이군요.
    체험학습 내용에 공교육 정상화를 지지한다는 내용을 써서 그 응원이 고맙다는 거죠. 애를 안보내서 고맙다고 할까요?

    애를 보내든 안 보내든 모두 가정의 사정이고 개인의 결정이죠. 그거 가지고 판단하거나 애를 볼모로 잡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육부가 재량휴업을 막아서 이런 혼란이 생긴 겁니다. 재량휴업을 지정하면 방학이 하루 밀려서 아이들의 수업 일수는 지켜지고 학습권도 지켜지죠. 하지만 교육부가 그걸 못하게 하고 교장과 교사들의 손발을 묶어서 이런 일이 일어났죠.

    지금의 일만 보지 마시고 멀리 보셨으면 좋겠어요. 교육부가 하라는대로 학교의 자율성과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교육을 할 것인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대다수의 선량한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교사들이 병들고 목숨을 버려야 하는지.

    여기서 돌아보지 않으면 앞으로는 더욱 어렵습니다. 비판을 하려면 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64. ㅡㅡ
    '23.9.4 5:22 PM (121.166.xxx.43)

    초등부모들은 담임 눈치보느라 체험학습 많이 냈나보네요.
    ㅡ> 선생님들의 교권과 자녀의 정당한 학습권 보장을 지지하는 뜻으로
    체험학습 한거예요.

  • 65. ㅡㅡ
    '23.9.4 5:32 PM (121.166.xxx.43)

    매일매일 어느 직군에나 자살하는 사람은 있는데 요새 자살한 사람이 교사면 뉴스나오는 느낌
    -> 맞습니다.
    지금까진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
    가족도, 학교도 쉬쉬하며 조용히 지나갔어요.
    이렇게 많은 교사들이 목숨을 버린 사실을 모르고 있었잖아요.
    심지어 의정부 두 교사는 교원 자살 통계 숫자에도 빠져있었잖아요.
    언론은 원래 대중의 관심 분야에 치우쳐 보도합니다.

  • 66. ..
    '23.9.4 6:24 PM (106.101.xxx.210) - 삭제된댓글

    교사 정말 싫음
    철밥통에. 학폭 네 경찰이 도맡았으면
    대신 증거 자료로 삼게 교실 복도
    Cctv 필요하다봐요 다른 직종도 민원 압박에 다 진상이 있는데 왜 유독 교사만 난리치나요

  • 67. ..
    '23.9.4 6:32 PM (223.39.xxx.14)

    어느 직종이든 다 인힘들까요
    교사는 호봉제라도 있죠
    학폭 교사 말데로 다 경찰 담당하세요
    대신 복조 교실 제발 증거고 삼게 cctv설치해주세요

  • 68. 지지하려고
    '23.9.4 6:50 PM (118.235.xxx.70)

    애들안보낸사람이 많겠습니까 교사눈치보일까 안보낸사람이 많겠습니까ㆍㆍㆍ 직장맘이니 전업이어도 낮에데리고 있기힘든 사람들이 그리 적겠어요? 추석이고 대체공휴일뭐하고? 이기집단입니다 더구나 지금의 교권추락이 지금정부탓인가요?

  • 69. ..
    '23.9.4 7:10 PM (106.101.xxx.34)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교육권을 위한 9 월 2일,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

    제1조 아동복지법 제17조 5호를 개정하라 교사에 대한 아동복지법 제17조 5호 정서적 학대행위 의 무분별한 적용으로 교육활동은 위축되고 학생은 책임과 배려, 절제를 배우지 못한다. 학생에게 공동체 규범을 가르치는 것이 아동학대가 되 지 않도록 아동복지법 제17조 5호의 개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이행하라.

    제2조 학생, 학부모, 교육당국의 의무와 책무 성을 강화하라 권리만 존재하고 그에 따른 책임이 부재하는 지금의 교육 현장은 교사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짊어지게 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가 교사의 교육활동을 존중할 수 있 도록 그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고 명시해야 한다. 가정은 보호자이자 주 양육자로서 학생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경우 상담 및 치료 이수 등의 책무를 다해야 하며, 교육 당국은 이를 위한 환경과 제도를 책임지고 마련해야 한다.


    제3조 즉시 분리된 학생의 교육권이 보장되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 8월17일 발표된 교육부 고시에는 교육활동 방해 학생 즉시 분리 이후의 대응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 분리된 학생의 학습권 또한 보장될 수 있도록 분리 장소, 지도 방법, 책임 소재 등을 망라한 구체적 대응 방안이 마 련되어야 한다. 또한 분리 이후에도 문제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의 대처 방안 및 학부모 소한 등의 단계별 조치가 보다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제4조 전국적으로 통일된 민원 처리 시스템을 개설하라 민원 처리는 교사의 법적 의무가 아니다. 그럼에도 학 생 성장의 조력자로서 교사는 학생의 전인적 발달에 가정과의 연계가 필요함을 알기에 꾸준히 학부모와 상담 하며 소통해왔다. 그러나 책임감에서 시작된 소통은 지금의 반복적 민원, 악성 민원의 창구가 되었다. 교사와 가정이 존중하 며 소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통일된 민원의 접수, 구분,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라.

    제5조 학교폭력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학교는 교육에 집중할수 있도록 하라 현행법상 학교폭력의 정의는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 상으로 발생한 모든 폭력 '이다. 이 방대한 범위의 정의 는 권한 없는 교사 개인에게 부당한 업무와 책임을 지게 한다. 끝내 양측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과 고소, 폭언 등의 시발점이 된다. 교사는 배려와 존중을 가르치 고 갈등 이후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가르치는 사람이다. 조속히 학교폭력의 정의를 재정립하고 관련 업무 는 전문성과 권한을 가진 기관이 전담함이 마땅하다.

    제6조 교육기관인 학교에 보육을 밀어넣지 말 라 현재의 돌봄교실은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교내에서 운영되어 안전사고 등을 비롯한 문제 발생시 그 책임이 교사와 학교에 떠넘겨지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 당국 은 늘봄, 돌봄 등의 보육을 학교에 떠넘기며 교육, 보육 의 경계를 흐리고 있다.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교육과 보육을 명확히 구분하라, 학생들이 학고에서는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가정에서는 보호자의 양육을 통 해 사랑받길 바란다. 가정, 학교에서의 시간 외에 안정 적인 보육은 지자체의 관할로 이관되어야 한다.

    제7조 교사의 수업, 평가, 생활지도 등 교육에 대한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라 교육할 권리가 보장되지 않은 지금, 교사는 수업 중 불법녹음, 생활지도 불응과 폭언 및 폭행,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불합리한 요구 등의 온갖 민원과 위 험 요소로 손과 발이 묶인 상태다.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학생의 발달을 도울수 있도록 수업, 평가, 생활 지도에 대한 교사의 고유한 권한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하라. 제8조 모든 교육 관련 법안 및 정책 추진의 전 과정에 교사를 반드시 참여시켜라 지금껏 교사는 법에 명시된 교원의 역할 이외의 수많 은 역할을 감당해왔음에도 "교사들은 무엇을 했는가?" 라는 질문을 들어왔다. 지난 주 한 선생님의 일침 을 되새기며 우리는 다시 묻는다. "교육당국 그러면 당신들은 무엇을 했는가?" 교사와 학생이 가르치고 배울 권리를 지켜달라는 교사들에 대한 교육 당국의 응답은 징계와 감사였다. 이런 억압적인 하향식 전달로는 교사 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없다. 교육 당국은 소통의 자세로 교육 관련 법안과 정책의 기획, 수립 과 정에 교사가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길 촉구한다.

    4조 6조가 웃김.
    돌봄을 떠넘긴다고 돌봄 교사가 할일 아니다 학폭은 경찰. 수업만 가르치고 빠질꺼면
    학원교사가 교사 하죠

  • 70. 푸푸
    '23.9.4 7:15 PM (1.243.xxx.162)

    소신껏 하면 되지요
    확실히 학군지 그런곳은 많이들 안 보낸거같고 아닌 동네들은 많이 보냈더군요
    지지하는 마음이 컸다면 보냐지 말았어야죠
    나는 지지하지만 애는 보내고 한입으로 두말하는거 넘 별로요

  • 71. ..
    '23.9.4 7:31 PM (114.202.xxx.53)

    지지하는것과 별개로 학습권은 보장되어야 하지요. 학교에서도 다 감안하고 아이들 합반시켜 선생님들 참여권도 보장해주고 아이들 학습권도 보장해주어 감사하지요. 2222

    이렇게 하는게 훨씬 자연스러운데요. 단체행동으로 모두 학교에 안보내는 것이야말로 부자연스럽죠.

  • 72. ㅇㅇ
    '23.9.4 9:34 PM (220.65.xxx.244)

    보내는 애들 엄마들 진상맘으로 모는 분위기 어이없음.

    그럴수록 반감도 커지는것을

  • 73. 쩐다
    '23.9.4 9:37 PM (122.42.xxx.82)

    뭘또 안보내야 학군지 아닌동네 ㅋ

  • 74. 아동들이 뭔 죄
    '23.9.4 9:42 PM (63.249.xxx.91)

    인가요?
    아이들 볼모로 저러는 건 좋지 않아요 아니 나빠요?
    꼭 정상수업도 하지 않고 아동들 혼란에 빠뜨리는 건 교사의 직무유기에요
    그 많는 쉬는 날 중 잡지 않은 건 뭘까요? 쉬는 날은 쉬고 싶고 수업은 하고 싶지 않고 그러면서 권리는 찾고 싶은 걸까요? 방학 중 하 루 잡지 아니 방학 내내 하지 개학 후에 저러다니 저래서 지지를 하려고 해도 ㅉㅉ 소리가 납니다

  • 75. ,,
    '23.9.4 9:51 PM (218.49.xxx.92)

    방학때 하면 파업인가요? 교권 회복 돼야죠 전 응원합니다

  • 76. ...
    '23.9.4 9:56 PM (220.85.xxx.241)

    저흰 겅기도인데 단축수업한다했다 갑자기 일요일날 다시 정상수업한다고 알리미보냈길래 뭐지?했는데 오늘 담임선생님없이 학년부장선생님이 커버하신듯하더라고요. 여긴 과밀학급에 6학년인데도 10반도 넘는데 하루종일 학교에서 이렇게 시간때울거면 미리 말해주고 등교여부를 선택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왜 정상수업한다하고 등교하라했는지 학교의 대처가 좀 아쉽긴했어요.

  • 77.
    '23.9.5 4:48 AM (112.152.xxx.177)

    학습권 보장되어야지요.

    그런데 딸이 죽고,남편이 죽고,아들이 죽어나가는데
    하루 학습 안한다고 큰일난답니까.

    체험학습 하루 낼 수 없는 분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러나 낼 수 있는 분들은 앞으로 이런 일 있으면 동참해주세요.

    선생님들이 저리 거리로 뛰쳐나올때는 정말 극한 상황이라는 거잖아요.

    정부의 협박에 목에 칼이 들어온거나 마찬가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뛰쳐나온 저 수많은 선생님들. 건강한 사회라면 함께 품어야 할 가족인 겁니다.

    살려달라는 외침,절규인데 내 일 아니니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내며 내 아이 학습권만 챙겨서야 되겠습니까.

    지금의 사회는 우리 아이들이 똑같이 살아갈 미래입니다.
    구석구석 건강히 바꿔 물려줍시다.

  • 78. 건강
    '23.9.5 6:56 AM (112.154.xxx.32) - 삭제된댓글

    임금인상이나 처우개선을 부르짖는 집회 시위가 아닌데.
    교사들은 개인주의적이고 수동적인 경향의 사람들이 많아요. 잘 참기도하고요. 쌈닭기질 가진 자들 거의 없습니다. 가까이서 본사람들은 그래요. 그런 그들이 저렇게 길바닥으로 나왔을땐 뭔 일이 있는거죠...

  • 79. 애들
    '23.9.5 8:51 A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등교를 왜 눈치봐야하죠. 이런분위기 진짜 별로임

  • 80. 애들
    '23.9.5 8:53 AM (119.193.xxx.121)

    등교를 왜 눈치 봐야하죠. 명분이 있다고 개인을 억누르는거 혐오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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