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설악산에 가보려구요. 산악회 없이...
생애처음 설악산이구요. 큰맘 먹었어요
중청대피소에서 1박 할껀데 그 곳 기온을 몰라 질문드립니다.
새벽에 일출보려면 겨울패딩 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먹을 음식은 어떻게 준비할지도 막막하네요.
아실분 계실런지요
저 혼자 설악산에 가보려구요. 산악회 없이...
생애처음 설악산이구요. 큰맘 먹었어요
중청대피소에서 1박 할껀데 그 곳 기온을 몰라 질문드립니다.
새벽에 일출보려면 겨울패딩 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먹을 음식은 어떻게 준비할지도 막막하네요.
아실분 계실런지요
이러지 마세요. 초행인데 일박하는 산행하신다구요? 왜 그러세요? 아 이러지마세요. 제발. 산에 대해 무지하시잖아요. 일행도 없이 ㅜㅜ 이런건 큰맘먹지 마세요 ㅜㅜ
당일로 오색코스 왕복이라도 해보시고 숙박종주 도전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도 9월에 화대종주 예정인데 이거 하려고 구간 나눠서 여러번 가봤거든요.
짐을 줄이는게 중요하고 먹을 건 행동식 위주로 부피 안나가게 가져 가려고 해요.
경량 패딩 바람막이 조합으로 가져가세요.
대피소 철거 예정이고
여름에도 따뜻한 옷 준비해야하는 곳이 설악산이라서요
오래전에 운동화 신고 오르던 청년이 급변한 날씨에
산장 못미쳐서 사망한 적도 있었어요
보온이나 우천시 입을 옷들은 꺼내기 쉽게 배낭에 넣으셔야해요
먹을 음식은 행동식이라고 걸으면서 잠깐 쉴때 먹을 수 있는 걸로 에너지바나 쵸코릿 약과 귤 오이 등을 준비하고
김치 작게 포장된 것에 참치캔 햇반 등을 준비하시거나,
군대 전투식량을 먹어보고 준비하시면 편하죠
가을 오색약수길 정말 황홀했어요
그 풍경이 잊히지 않아요
대략 감이 오는군요.
친절한 답변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삼단으로 접히는 등산용 지팡이 하나 정도에 보온용 모자는 꼭 준비해가세요
500ml 생수도 두개 이상은 준비하시고요
삼단으로 접히는 등산용 지팡이 하나 정도에 모자는 꼭 준비해가세요
500ml 생수도 두개 이상은 준비하시고요
오색약수터길이 주전골이죠? 초입 비빕밥집도 맛있고 골골거리는 허약체질인데도 정말 좋았어요 또 가보고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