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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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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촐하다는 말 쓰시나요?

사투리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23-09-03 22:45:05

혹시 사투리인가요?

 

남편이랑 시집 식구들 모두 "촐촐하다" 할 때마다

첨 듣는 말이라 어색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친정집은 "배고프다" "허기지다" 주로 쓰고요.

+ 추가로 적습니다.

간식 먹고싶을 때 "입이 궁금하다" 이 말도 쓰네요.

 

친구들 중에도 촐촐하다 말하는 친구는 없어서..

 

 

IP : 1.238.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3 10:45 PM (175.120.xxx.173)

    출출하다..는 사용해요.
    촐촐은 첨 듣네요. 서울토박이

  • 2. ..
    '23.9.3 10:46 PM (61.43.xxx.106)

    출출하다는 쓰는데 촐촐하다는 처음 들어봐요

  • 3. 00
    '23.9.3 10:46 PM (121.190.xxx.178)

    출출하다는 많이 쓰는데 촐촐하다는 처음 들어요

  • 4. 충청도
    '23.9.3 10:46 PM (121.190.xxx.95)

    부모님이신데. 아버지가 저녁 다 늦게 얘들아 촐촐한데 뭐 먹을거 없냐 하셨어요. 저도 구 얘기 듣고 자랐어요. 좀 웃겨요.ㅋ

  • 5. 경상북도
    '23.9.3 10:46 PM (180.70.xxx.42)

    들어본적없어요

  • 6. ...
    '23.9.3 10:47 PM (221.150.xxx.136)

    촐촐한건 먼가 소규모 말하는거 아닌가요?

  • 7. 난이미부자
    '23.9.3 10:52 PM (39.117.xxx.171)

    출출한걸 잘못들은신건 아니구요?촐촐은 첨들어요ㅎ
    궁금하다는 많이 들었죠
    사투리인가요?경기도 사람인데 자주들엇는데

  • 8. ㅋㅋㄱㄲ
    '23.9.3 10:54 PM (223.62.xxx.191)

    출출하다겠죠 ㅎㅎ 귀여워요

  • 9. ....
    '23.9.3 10:57 PM (211.221.xxx.167)

    출출하다의 작은말인가요?
    귀엽네요ㅎㅎㅎ

  • 10. ..
    '23.9.3 10:59 PM (180.233.xxx.79)

    전 많이 들어본 말인데요.
    저는 안 써봤지만 엄마 아빠가 쓰셨어요. 서울과 경기권 오랜 토박이심
    사전에 있네요
    배가 조금 고픈 느낌이 있다.

  • 11. 사투리
    '23.9.3 10:59 PM (1.238.xxx.29)

    귀엽기도 하고 좀 웃기기도 해요

  • 12. ...
    '23.9.3 11:02 PM (175.113.xxx.252)

    경상도에서도 많이 들어 본 말이네요
    나이든 경상도 사람들요

  • 13. ㅇㅇㅇㅇ
    '23.9.3 11:22 PM (112.151.xxx.95)

    부산출신인데 처음 들어봅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출출하다는 말만 썼나봅니다

  • 14.
    '23.9.3 11:51 PM (110.11.xxx.147)

    출출하다 아닌가요?
    그런데 이게 사투리에요? 다 쓰는말인줄 알았어요
    촐촐이 사전에도 있는말이라니 또 배우고 갑니다

    위에 뭔가 소규모 그 느낌은
    조촐하다 조촐하게~ 이렇게 쓰는것 같구요

  • 15. ..
    '23.9.4 12:06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촐촐하다 처음 듣는데 이렇게 하나 더 알고 갑니다
    출출하다 는 사투리 아니라 표준어

  • 16. ……
    '23.9.4 12:50 AM (114.207.xxx.19)

    촐촐하다는 첨 들어보는데 재미있네요. 출출하다 작은말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출출하다 조차도 부모님이 자주 쓰시던 기억이 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17. 신기하네요
    '23.9.4 1:00 AM (219.248.xxx.248)

    배가 조금 고프면 촐촐이고 많이 고프면 출출인가ㅎㅎ 재미있는 한글이네요.

  • 18. ...
    '23.9.4 1:07 PM (221.151.xxx.109)

    전라도 출신인데 많이 써요
    출출하다
    촐촐은 처음 들어봐요

  • 19. 출출하다의
    '23.9.4 4:17 PM (211.46.xxx.89)

    작은말 정도?
    배고 고파 먹어야 겠다...정도는 출출하다
    촐촐하다는...살짝 배고픔도 느껴지고 굶고 지나가도 될것 같고...저는 그런느낌으로 쓰는데 사전에 나온건 첨 알았습니다
    50대 극후반 서울 토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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