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늘이 part1이고 10월에나 다시 한다구요????
이렇게 맘 아프게 해놓고....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길채 꼬질꼬질 나올 때 부터 재미지드니
오늘은 어찌 이리 절절하게
10월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ㅠ
아니 오늘이 part1이고 10월에나 다시 한다구요????
이렇게 맘 아프게 해놓고....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길채 꼬질꼬질 나올 때 부터 재미지드니
오늘은 어찌 이리 절절하게
10월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ㅠ
아직 안 봤는데 10월에 한꺼번에 봐야겠네요
마음아파요 연기 좀 살살하지 ㅎㅎㅎㅎ
글이 많이 안올라오네요.
또 헤어졌네요
남궁민의 절절한 연기에 완전 팬 되었어요
어쩜 저리 연기를 잘하는지 ~~~
둘이 안되는건가요?
슬퍼요
연기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오늘 연기는 완전 이장현 그 자체였어요.
량음인지 뭔지 하는 짓 진짜 꼴뵈기 시러서 연기한 배우까지 싫어질라고 하네요.
량음이 2부에서 큰 사고칠듯
나루터에서 장현을 지켜보는 길채에게 보내는 눈빛이 증오가 한가득이던데요
뜬금없이 백종원 마누라는 왜 나오는건지 ...연기가 초딩보다 못한 ㅠ
절절이요? 저는 차갑게 식던데요. 길채가 너무 장현을 농락하는거 아닌가요? 공주의남자에서 여주도 남주 죽은줄 알고 혼례 치루려 하지만 살아 돌아온남주 보자마자 감격해하고 걱정해주고 결국 혼례도 파토내고 남주만 생각하잖아요. 서로 원수 집안인데도... 그런데 길채는 끝까지 남주를 밥으로 아는듯
작가가 무리수 둔거죠. 미국 남북전쟁이 배경인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를 조선시대로 옮겨오다니....철두철미 유교국가였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주를 스칼렛처럼 그려놓으니 여기저기서 여주 욕으로 들끓는거예요. 길채 좋아했는데 이젠 길채랑 장현은 그만 엮이는게 나을것 같아요.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피로도가 상당하네요. 이건뭐 밀당도 아니고 에휴 ㅠㅠ 그냥 길채는 종사관이랑 혼인하고 장현은 이청아랑 혼인해서 각자 사는게 맞을듯 해요. 갑돌이 갑순이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닌것 같아요
잘된듯. 기다려지지가 않네요
정이 뚝 떨어짐
두동생두고 갈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작가 무리수인듯 약간 덜 꼬이게 할수도 있는데 ㅠㅠ 종사관은 별로임 지가 구해낸것처럼해서 벼슬도 받고 길채한테도 그런식으로 말해서 길채가 장현이 사실을 말해도 못 믿을 인간으로 만들어버림
량음과 종사관 둘다 밉상 장현이 불쌍해서리 뭔 인생이 그리 스펙타클한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토리를 따라가니 그런거죠.
이제 길채가 과부 되고 이장현이 다시 와서 결혼하는 겁니까.
애초에 남북전쟁 시대 스토리를 조선시대로 붙이니 무리수가 나오는거죠.
바함사 설정만 따왔지 감정은 전혀다르던데요.
떠나려 했지만 정신이 온전치 않은 아버지 어린 두 동생들 놔두고 갈수 없죠 님들이라면 그 상황에 사랑 하나 보고 갈수 있나요? 계곡에서 아버지 모습에 마음을 바꾼거 같아요.
길채는 모두가 편할 길 을 선택한 거 같아요
둘이 떠나면
당장은 행복하겟지만
남편(종사관)은 아내뺏긴 병신됏으니
복수하려고 하는 건 당연하고
아버지.동생들은 누가 건사하며
장현과 길채는 어디가도 맘 편히 안정되지 못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