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선넘는 사람 대처 궁금해요

조회수 : 5,323
작성일 : 2023-09-02 17:18:36

일년 4-5차례 만나는  5명 모임인데, 

같은 테이블에 앉았고, 

분명 다같이 들었을텐데 , 

a,b,c가 좀 더 친한데, 

a가 몇차례 선을 넘는 발언을 했고, 

a는 정확한 정보도 아닌데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고, 

심지어 남탓하는 상황인데, 

(주변말만 듣고 내자식 걸고 넘어짐)

그걸 옆에 앉아서 다들 모른체에 , 

 

분위기 어색해지고 멤버간 불편할까 속상해도 넘어가고, 

 

그러다 b한테 개인적 연락와서

그런 분위기에서 어찌 하냐 물으니 

자기는 제대로 못듣고 모른다고, 다른 d한테 물어보라고하고, 

그리고 그런 상황 도리어 곱씹지 말라고, 

 

어떻게 대처 해야해요? 

 

 

 

IP : 221.168.xxx.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 5:20 PM (123.199.xxx.114)

    님자식 걸고 넘어졌다면서요

    abc끼리 놀게 나오세요

  • 2. 이나이에
    '23.9.2 5:21 PM (175.120.xxx.173)

    잘잘못을 떠나
    내가 기분 상하는 일 찾아지면
    모임나갈 이유가 없죠...

  • 3.
    '23.9.2 5:22 PM (221.168.xxx.75)

    그런데 b가 개인적 연락을 해오는데 ,
    b는 어떻게 할까요?

  • 4. ㅇㅇ
    '23.9.2 5:22 PM (211.209.xxx.50)

    그냥 각자 따로 만나는게 어떠세요..

  • 5.
    '23.9.2 5:24 PM (221.168.xxx.75) - 삭제된댓글

    님들은 친하다해도 선넘는 사람 무조건 감싸요?

  • 6.
    '23.9.2 5:26 PM (221.168.xxx.75)

    a는 남 선넘는건 그때마다 지적하면서
    a 선 넘는건 아무도 안 건드리고 감싸요,
    이런 상황 뭐가 현명할까요?

  • 7. abc가
    '23.9.2 5:2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돈독한데 b한테 그걸 물으시면 어떡합니까ㅜㅜ
    이미 서로 뭉쳐서 방관하잖아요.
    사이가 좋지 않다해도 제3자가 끼어드는거 꺼려하는게 대부분이거든요.
    그 모임이 절실하지 않다면 나오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어요.
    나오기 전에 a에게 선넘은 발언에 대해서는 직접 말하시고요. 아마도 사과는안할거니까 할 말만 하든지
    이도저도 꼴같잖으면 깔끔하게 털고 나오기

  • 8. =====
    '23.9.2 5:30 PM (125.180.xxx.23)

    무슨모임인데요?
    교육정보?종교?재테크? 그냥 노는 모임????
    기분이 상하면서까지 나갈 ㅇㅣ유가 있나요?
    걍 나가지 마세요...............................................

  • 9. . .
    '23.9.2 5:30 PM (211.212.xxx.29)

    점점 심해집디다
    방관자들도 휩쓸려 거기에도 상처받고요
    나오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10. 그냥
    '23.9.2 5:31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나와요..
    지들끼리 뭉칠거면 그러라고 해요.

    제 지인 하나도
    카톡 친추 잘못해서 모르는 사람 단톡에 불러놓음
    그 사람은 나가지도 않고
    우리 정보 오가는 걸 다 보고 있었어요
    명백히 잘못 한 건데 그럼에도 친한 이들이 감싸더라구요
    내 정보 다 나간 건데
    전 거리를 두었어요.

    나이들어서 잘잘못 눈가리고 연합군으로만 살 줄 아는 애들 싫어요

  • 11. 아쉬워?
    '23.9.2 5:36 PM (112.167.xxx.92)

    그모임서 에이가 인싸인거임 그러니 나머지가 맞추는 분위기인거고 그러나 님이 그들을 안봐도 그만이야 하는 아쉬움이 없다면 님도 할말하고 나오는거고

    담 모임에 님도 할말하고 그모임 끝내삼 같은 테이블에 있었구만 비가 뭘 몰라 모르긴ㅉ 끼고 싶지 않다는거지 에이한테 흠이 잡히고 싶지 않다는거지 그러니 님이 할말하고 그모임 끝내는게 젤 깔끔함

  • 12. ...
    '23.9.2 5:36 PM (220.72.xxx.81)

    그 모임이 좋아서 가시는거면 그냥 넘기든가 a에게 따로 직접 기분나빴다고 말하세요. 다른 사람의 동조 구하면 그들도 곤란해지고 싶지않아 님을 불편해할걸요.

  • 13. 댓글다신내용
    '23.9.2 5:36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a 선 넘는건 아무도 안 건드리고 감싸요,
    ㅡ으로 보아 a가 여왕벌이네. 나머지 시녀고.
    혹은 a에게 얻을 이익이 많거나.

    미련버리고 나오세요~

  • 14. 댓글다신내용
    '23.9.2 5:38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a 선 넘는건 아무도 안 건드리고 감싸요,
    ㅡ으로 보아 a가 여왕벌이네. 나머지 시녀고.
    혹은 a에게 얻을 이익이 많거나.

    버리고 나오세요~

  • 15. 아쉬워?
    '23.9.2 5:42 PM (112.167.xxx.92)

    모임이 얼마나 가벼우면 남 자식가지고 입을 되나ㅉ 더구나 지들도 자식들이 있을 것을 누가 누구 자식을 까?ㅉ 싸가지없이 경우아니잖나

    모임도 나름이라고 님들도 잘 알잖음

    할지랄없이 주뎅이나 가볍게 놀리는 모임 뭐하러 참석하나 사람들 만나는데 주뎅이 스트레스 받자고 모임하는거 아니잖나 그럴거면 솔까 혼자 커피숍 아아 마시는게 최고임

  • 16. ㅇㅇ
    '23.9.2 5:44 PM (192.42.xxx.179)

    그냥 a가 님보다 더 모임에서 권력이 있는 거예요.
    a가 더 친한 사람이 많은 것도 그렇고
    사람들이 님보다 a가 더 마음에 들거나
    더 덕볼 게 있거나 그런 상황...
    딱히 정의로운 구성원도 없고 그냥 상황이 그렇게 된 것..

    이건 님이 애쓴다고 해서 못 바꿔요.
    님이 모임을 그냥 나오거나
    그중 친한 사람만 따로 보거나 할 수 밖에요.
    근데 편 안들어준 다른 사람들도 미우니
    개인적으로 진정한 관계가 되기는 사실상 힘들죠.

  • 17. 한말씀
    '23.9.2 5:51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더드리면요
    분쟁이 생기면 분쟁 당사자와 개인대 개인으로 해결하세요.
    제3자들은 관계가 걸쳐있기 때문에 개입하기 껄끄러워요.
    현장에서 중재자로 나서는 경우면 몰라도
    뒤에서 개입하는 순간 이간질자로 덤탱이 쓰기도 하거든요.

  • 18. 한말씀
    '23.9.2 6:00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더드리면요
    분쟁이 생기면 분쟁 당사자와 개인대 개인으로 해결하세요.
    제3자들은 관계가 걸쳐있기 때문에 개입하기 껄끄러워요.
    현장에서 중재자로 나서는 경우면 몰라도
    뒤에서 개입하는 순간 이간질자로 덤탱이 쓰기도 하거든요.
    그나마 분별력있는 사람들이면 속으로는 a 욕할거예요.

  • 19. ...
    '23.9.2 6:02 PM (222.111.xxx.193)

    새끼 있는 어미는 짐승도 안 건드리는데
    자식 걸고 넘어졌다면 ....

    모임 목적이나 성격이 뭐예요?
    꼭 거기 있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원글님 방법이 다 맞는 건 아니니 대충 있어보시구요

    아님 나와서 더 재미난 모임 만드셔요.

    정확한 정보도 아니고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고
    님 자식 걸고 넘어졌다면
    원글님은 지적하고 시비 가린 건가요?

    서로 이기고 싶고 시비 가리고 싶다면
    저도 피곤할 듯

  • 20.
    '23.9.2 6:02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한 모임이면 개인적으로 a에게 연락해서
    시시비비 가리던가 불편하니 조심해달라고 부탁하던가 해야겠고, 그럴 에너지 쓸만큼 필요한 모임도 아니고 피곤하다 싶으면 손절하셔야죠.

  • 21. ...
    '23.9.2 6:04 PM (222.111.xxx.193)

    그리고 b 연락 오는 건 어찌 하냐고 물으시는데
    원글님은 어찌하고 싶으세요?
    그분은 왜 연락하신대요?

    그분과 계속 만날 거면 그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나 a에 관한 얘기는 삼가하셔요

  • 22. ㅇㅇ
    '23.9.2 6:19 PM (220.71.xxx.148)

    본인도 암말 못하는거 옆사람이 대신 싸워달라는 건가요?

  • 23.
    '23.9.2 6:26 PM (221.168.xxx.75)

    그게 아니죠, 같이
    들아놓고 자기귀로 못들었다며 어쩌냐고?
    그렇게 나오니요,
    애들 엮인 모임인거죠,

  • 24. ..
    '23.9.2 6:44 PM (222.111.xxx.193)

    순진하신건지 좀 답답한 면이 있으신 거 같아요

    들었는지는 어찌 아세여?
    설사 들었다해도 자기 귀로 못 들었다할 때 왜 그랬을까요?

    애들 엮인 모임도 초등 저나 가능하고
    중 고 입시 정보 필요하거나
    자녀 결혼 등 멀리 내다보는 모임이라면
    그냥 입 닫고 귀만 열어보세요.

  • 25. 남이사
    '23.9.2 9:3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막말에 경우없고
    다른사람은 자기일이 아니니까요
    남이사 내아이만 아니면 상관무
    님도 그렇게 행동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23 요새 꽃 이만원짜리는 너무 볼품없을까요? ㅇㅇ 21:13:37 3
1594522 사복 천재 김고은 ㅇㅇ 21:10:54 190
1594521 해외여행간 아들에게 연락 4 문제 21:06:21 343
1594520 2kg만쪄도 움직임이 둔하고 걸을때 호흡이 좀 가빠지나요? 6 Aaaa키 .. 21:03:51 218
1594519 나트랑 혼자 가도되겠죠? 4 떠나자 20:57:43 369
1594518 오늘 제 생일이예요 9 혼자인데 20:55:58 182
1594517 만기전 세입자 이사 3 임대인 20:53:46 175
1594516 시슬리화장품 잘 아는분~~~ 3 go 20:52:15 251
1594515 오 로또 당첨 m 20:52:05 544
1594514 션은 찐인듯. 오늘부로 팬이 되었어요 8 저요저요 20:49:08 1,087
1594513 지현우는 주말드라마 전문으로 가기로 했나봐요 4 20:44:03 838
1594512 중2 남아예요. ........ 20:43:51 211
1594511 이런 식단 계속 해도 될까요 5 ... 20:38:04 545
1594510 도대체 휴대폰(갤럭시) 크롬어플에서 구글 검색 저장 안되게 어떻.. 5 윤수 20:35:36 324
1594509 아이가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았어요 1 ㅎㅎ 20:33:30 572
1594508 유병자 간편보험 - 심평원 정보제출? ㅇㅇ 20:33:24 135
1594507 넷플릭스 더에이트쑈 잼있어요 5 ㅇㅇ 20:31:27 702
1594506 연대 기숙사 붕괴위험 2 .. 20:31:02 1,859
1594505 달지 않은 맛있는 두유 추천해주세요. 6 두유추천 20:27:04 584
1594504 40대 이른 은퇴준비중이요. 4 20:26:52 1,045
1594503 신불자나 전과자라 취업 못하는 경우 6 .... 20:17:30 532
1594502 아난티 남해 가보신 분 1 남해 20:16:41 675
1594501 평생 처음으로 여행 와서 혼자 자고 있어요. 15 혼여 20:15:34 2,181
1594500 매일 2시간 30분 걷기하고 나머지는 컴퓨터만 하는 60중반 저.. 7 ..... 20:15:04 1,289
1594499 골드바 동네 금은방에서 사도 될까요 6 20:11:28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