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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네끼리 팀짜서 수업하다가

오늘 조회수 : 5,256
작성일 : 2023-09-02 11:15:49

고등 아이 엄마인데, 

작은 동네 소규모 학교에, 과목 선택한 아이들이 

한정적인데, 

예를들어, 과목 선택한 아이가

동성 a,b,c,d (주변에서 d가 가장 잘한다고 함) 4명 이성2 명인데도 

동성 a,b,c 3명만 협의해서 여기저기 모의수업해가며

한명 d는 전혀 모르게 방학동안 팀짜서 수업하다가 

c가 개학후 중도 하차히자

d한테 연락와서 같이 하자고, 

세명할때보다 두명만 하면 금액이 비씨다고 말하는데 

d라면 하겠어요? 

d가 안하면 이성친구 2명에게 컨택할테고

합류할지 안할지 어떻게 선택하시겠어요? 

IP : 122.192.xxx.22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3.9.2 11:19 AM (39.118.xxx.220)

    안하죠. 전에는 질투로 껴주지 않다가 비용부담 되니까 같이 하자는거 너무 속보이잖아요. 늦은 초대에는 응하지 않는거예요.

  • 2.
    '23.9.2 11:20 AM (58.231.xxx.119)

    기분 나쁘긴 하네요

  • 3.
    '23.9.2 11:20 AM (122.192.xxx.228)

    그런데 염치없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네요,
    속상한 마음 내색히지 말고 그냥 넘어기면 될까요?

  • 4. 나는나
    '23.9.2 11:21 AM (39.118.xxx.220)

    그냘 넘어가세요. 뭐하러 그런 사람들이랑 감정싸움 합니까.

  • 5.
    '23.9.2 11:21 AM (122.192.xxx.228)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가 지금 몇번째인데
    이 동네 수준인지 부모들 수준인지 ㅠ
    상종하지 말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기분나쁜건 어째야하나요?

  • 6. ㄹㄹㄹ
    '23.9.2 11:21 AM (211.36.xxx.43)

    수업이 필요하면 하는거고 필요없으면 마는거고........

  • 7. ...
    '23.9.2 11:22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입시끝나면 안볼사이에요. 절대적으로 아이위주로 생각하세요. 잘가르치고 커리큘럼 괜찮으면 합류하시고 아님 하지마세요. 저도 그런식으로 초대받아서 수능 국어 팀수업했는데(대치) 빈정 상하는것과 별도로 아이 국어 모고 너무 잘나와서 만족해요. 고3 입니다.

  • 8.
    '23.9.2 11:24 AM (122.192.xxx.228)

    님들은 주변에서 보거나
    당힌적이 있나요?
    반복되는 상황이니 어떻게 해야할지

  • 9. 에고
    '23.9.2 11:27 AM (49.175.xxx.75)

    반복이 되는 이유가 나중에 조인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이제라도 안한다고 하심이

  • 10. ㅁㅁ
    '23.9.2 11:27 AM (125.181.xxx.50)

    기분은 나쁜데 우선 아이와 얘기해보고 고등 아이 성적에 도움되면 할래요. 1점으로 등급이 왔다갔다 허는데 1점이라도 더 올려주고 싶어요
    과학일거 같은데
    둘이 하면 비싸도 빠작 한학기 정도 하면 되니깐요

  • 11. ..
    '23.9.2 11:29 AM (106.101.xxx.91)

    나한테 도움되면 하고 아님 말고..

  • 12. ㅐㅐㅐㅐ
    '23.9.2 11:29 AM (1.237.xxx.83)

    다 필요없고
    그냥 아이한테 그 수업이 필요하냐 마냐만
    고민하고 선택하세요

    내가 들어가줘서 수업료 낮추는데 도움을 줬느니
    어쩌니 할 필요도 없어요
    빈정이야 상하겠지만 지금은 넣어 두세요

  • 13. ....
    '23.9.2 11:30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은 어차피 성적이에요.
    기분 나빠도, 내 아이가 그 수업 듣는다고 하면 보냅니다.
    다른 대안 있으면 안 끼지만요.

  • 14. ...
    '23.9.2 11:31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러려니 덤덤해지시고
    나의 필요에 따라 결정하셔요.
    내가 필요하면 들어가시고 아니면 거절
    심플하게요.

    원글님이 말하신 상황 의외로 흔하고
    실제 입시에서 d가 가장 잘 되자 운이 좋아서 그랬다는둥 떠들고 다니는 케이스도 경험했어요.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없습니다.

  • 15. 그러거나말거나
    '23.9.2 11:34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면 콜 받는거죠.
    어차피 다 계산 속.
    공적인 일은 공적으로 풀어가고..
    사적인 일은 사적으로 풀어가는데..
    도저히 참을수 없다고 따다다~하는 순간
    이상한 사람이 돼요.

  • 16. 그러거나말거나
    '23.9.2 11:34 AM (221.150.xxx.138)

    고등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면 콜 받는거죠.
    어차피 다 계산 속.
    공적인 일은 공적으로 풀어가고..
    사적인 일은 사적으로 풀어가는데..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경계선을 무시하고
    따다다~하는 순간
    이상한 사람이 돼요.

  • 17. ...
    '23.9.2 11:45 AM (39.7.xxx.77)

    뭐가 문제인지요.
    처음에 요4 남2 같이 진행한 거라고 봤는데 그게 아니라 그 과목을 선택한 헉생이 6이라는 거죠? 자기들끼리 하다 자리 비니 제의할 수 있는 거죠. 어머님 심플하게 보세요.

  • 18. .....
    '23.9.2 11:47 AM (211.234.xxx.136) - 삭제된댓글

    고민을 왜 하세요 안하면 돼요
    비용이 추가되건 이성친구2을 합류 시키건 그들 사정이예요
    말조차 없이 팀구성했으니 기분이야 상하지만 이런 경우 종종 있어요 거절하시고 관계 끊을것 아님 적당한 비즈니스적 교류하며 지내세요
    어차피 자식으로 만난 학부모사이는 우정 쌓거나 친구되기 어려우니 상식선 지키고 교류하시면 됩니다
    abc와 d의 성적이나 학습력차이가 애초에 있었으니 그 팀에 합류한들 d에게 수준이 도움될 수 없을테고
    c가 적절한 핑계대고 팀에서 빠졌겠으나 팀이 도중에 깨질땐 애들 학습수준 차이로 도움이 안된다 판단하면 보통은 나가니 그 팀에 미련두거나 아쉬워하실게 없을 듯 한데요

  • 19. 그런거
    '23.9.2 11:47 AM (118.235.xxx.116)

    신경쓰지말고 내 아이한테 필요한 수업이면 듣게 하세요.다른 대안이 있다면 안해도 상관없지만요

  • 20. ======
    '23.9.2 11:51 AM (125.180.xxx.23)

    감정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빈정 상할수 있지요.
    그냥 애만 보고 결정하세요.
    님 애에게 이득니 되냐 안되냐 그것만 보고 선택을 하세요.
    감정적인건 빼세요.
    애 성적에 감정이 섞이면 님만 손햅니다.
    그냥 심플하게! 애한테 이득이 되는 과외냐 아니냐. 그것만 보세요.

  • 21. 동그리
    '23.9.2 12:02 PM (175.120.xxx.173)

    빈정상하고 기분 나쁘지만
    아이에게 도움 되면 고~입니다.

  • 22. ....
    '23.9.2 12:18 PM (221.165.xxx.251)

    친구관계가 목적인 초등 팀수업도 아니고 고등이잖아요. 그수업이 좋고 들어가서 아이가 도움이 되면 심플하게 오케이하고 들어가고 아닌거같으면 아무리 좋은 관계여도 노해야죠. 고등 학원은 다른거 아무것도 생각할거없어요. 아이 성적에 도움되냐 안되냐만 보세요

  • 23. ㄱㄱ
    '23.9.2 12:37 PM (119.70.xxx.249)

    다른분들 말씀처럼 기분 나쁘고 말고는 생각지 마세요.
    초등 아니고 고등입니다.
    그 수업이 도움이 되냐 마냐만 생각하세요.

  • 24. ,,
    '23.9.2 12:41 PM (118.235.xxx.64)

    초중등이면 안 하는데 솔직히 고등이면 이런 감정도 사치죠 수시로 대학 보내려면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수업이면 아이와 상의하에 시키겠어요

  • 25. ...
    '23.9.2 12:41 PM (211.179.xxx.191)

    아이 성적에 도움이 되면 내 기분 생각하지 말고 하세요.

    그쪽이 모의수업이나 뭐나 나서서 할 능력이 되나본데
    내가 못구해주는거 도움 받으면 좋은거죠.

    저도 입시 치뤄봐서 아는데 뭐라도 얻을수 있으면 엄마 자존심 챙길거 아니에요.

  • 26. ㅇㅇㅇㅇㅇ
    '23.9.2 3:4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이가 한다.성적에도움된다 그러면 합니다
    하다가 불필요하다 그럼 당장빠짐

  • 27. .....
    '23.9.2 7:39 PM (223.104.xxx.90)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지네끼리 성적 올리려다가 그런거 같은데 그래도 돈 앞에서 자존심 버린 사람들이잖아요. ㅋㅋㅋ
    아이한테 도움이 되면 하는거고 도움 안되면 거절하면 되죠.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반복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원글님이 주동적으로 나서서 선생님 찾고 수업 짜고 그러는거 아니면 그러려니 하세요. 근데 너무 속상하고 기분 나쁘면 그냥 하지마세요. 솔직히 엄청 도움될거 같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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