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얘기나 자기 친구들이 세상을 떠났거나 하면 8년전에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를 화두로 삼습니다.
예를들면 아무개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셨지마는..
친구들도 하나씩 가고 몇명밖에 안남았다
아무개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셨지만은
내가 건강한게 다 너네들을 위한거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아버지 생각하면 가슴 아프고 보고싶고 한데 무슨 가십거리마냥 떠드는게 굉장히 거슬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건강 얘기나 자기 친구들이 세상을 떠났거나 하면 8년전에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를 화두로 삼습니다.
예를들면 아무개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셨지마는..
친구들도 하나씩 가고 몇명밖에 안남았다
아무개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셨지만은
내가 건강한게 다 너네들을 위한거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아버지 생각하면 가슴 아프고 보고싶고 한데 무슨 가십거리마냥 떠드는게 굉장히 거슬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아버님 생각만 해도 마음 아프니까 말씀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하세요.
저는 직접 대고 얘기했더니 더이상은 안하셨어요.
듣기 불편하면 공손하게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멈추실 듯..
제가 느껴지기에는 시아버지 말하는게 엄청 우울해보여요
진짜 할 말이 그것밖에 없는 상태..
오늘 아버지가 같은말 하시더라구요..동기들 올해 돌아가셨다고... 목소리가 떨렸어요.. 80대세요..
아버님이 악의는 전혀 없으신것 같은데..
원글님이 불편하면 한번 말씀드리세요.
듣는것 만으로도 가슴 아프다고..
저는 님 배려하는거라고 느껴져요
죽은 사람 이야기 꺼낼때 님이 아버지 생각날거 뻔하니까요
시부모님이 어떤 분인지에 따라 평소에…
시아버지가 평소에 원글에게 못되게 하는 분이 아니라면, 배려로 느껴져요.
먼저 돌아가신 분이 있으니까 원글 속상할까봐 한번 언급하는거 같은데, 그냥 웃으면서 이제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말씀은 안하시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세요.
저희 아빠도 돌아가셨는데 시아버지가 저희 아들보면서 본인이 유일한 할아버지지? 라며 묻는데..ㅎ
가신게 안타까워 말하시는 거 아닌가요?
니네를 위한거다 ㅡ 이기적인 맘이 보여요
돌아가셨지마는.... 이렇게 말하는 속뜻은, 그분이 돌아가신건 남얘기라는 뜻입니다. 그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과는 딱히 밀접한 인연이 없을때나 그렇게 말하는거죠. 진짜 무식하고 매너없는 말입니다. 원글님 아버지는 돌아가셨으나 자기는 살아있어서 좋다는 말이예요. 그 말을 계속한다면..남편 붙들고 한판 하세요.
글쎄요.
내가 건강한게 니네를 위한거다 라는 말투를 보면
마냥 순수한 느낌은 아니네요.
친구들 다 가고 나만 남았다는걸 보니 살아있는 자체로 근자감이 있으신가..
자꾸 걸리심 말안하심 좋겠다고 말하세요.
아픈거 보다 사는동안 건강한게 자식이 신경 쓸일 없고 더 편하긴하죠
아파봐요
당장 병원이라도 같이 가야하고 수발은 누가 하나 아내가 해도 병원에 계속 매달려 있을수 없으니 교대한번이라도 해줘야하고
아픈거 보다 사는동안 건강한게 자식이 신경 쓸일 없고 더 편하긴하죠
아파봐요
당장 병원이라도 같이 가야하고 수발은 누가 하나 시모가 해도 병원에 계속 매달려 있을수
없으니 교대한번이라도 해줘야하고
아픈거 보다 사는동안 건강한게 자식이 신경 쓸일 없고 더 편하긴하죠
아파봐요
당장 병원이라도 같이 가야하고 수발은 누가 하나 시모가 해도 병원에 계속 매달려 있을수
없으니 교대한번이라도 해줘야하고
아픈거 보다 사는동안 건강한게 자식이 신경 쓸일 없고 더 편하긴하죠
아파봐요
당장 병원이라도 같이 가야하고 수발은 누가 하나 시모가 해도 병원에 계속 매달려 있을수
없으니 누구든 교대한번이라도 해줘야하고
아픈거 보다 사는동안 건강한게 자식이 신경 쓸일 없고 더 편하긴하죠
아파봐요
당장 병원이라도 같이 가야하고 수발은 누가 하나 시모가 해도 병원에 계속 매달려 있을수
없으니 누구든 교대한번이라도 해줘야하고
아버지 병원 잠깐 있어보니 누가 아플까봐 겁나요
아픈거 보다 사는동안 건강한게 자식이 신경 쓸일 없고 비교도 안되게 편하죠
아파봐요
당장 병원이라도 같이 가야하고 수발은 누가 하나 시모가 해도 병원에 계속 매달려 있을수
없으니 누구든 교대한번이라도 해줘야하고
아버지 병원 잠깐 있어보니 누가 아플까봐 겁나요
시아버지 말이 이론상 다 맞긴해요.
배려 두번만 했다가는 돌아가신 사돈 직접 모셔올 판이네요.
나 건강한게 나 위한거지
니네위한거라고 자화자찬할일인가요..
댓글들이 우호적이지만
제가 보기엔 본인이 아직 살아있어
자부심을 느끼나 보이는데요.
확 쏘아붙여주세요, 다신 거론하지 못하게.
친정아버지 돌아가시니 후회되고 속상하지?
나 살아있을때 잘해라
라는 의미신 듯
좀 이상하긴 하네요. 저도 별로일듯.
나 건강한게 너네 위한거다
이 말 맞지않나요?
노인이 아프면 자식들이 물리적 정신적으로 더 신경써야 하고
돈도 많이 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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