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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을까요?

2023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23-08-28 13:44:56

40대 중반의 기혼녀가 하나 있는데, 가정에서 화목하고 남편과의 부부관계도 원만합니다. 부부 간의 속궁합 잘 맞고, 가족들도 아무 탈 없고요. 남편도 젠틀하고 가정적입니다.

그러다가, 여자가 한 외갓남자를 알게 돼요. 그 남자 역시 젠틀하고, 안정적인 직장과 번듯한 인물,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에요. 비슷한 또래이고요.

그런데 여자는 현재의 남편과, 외갓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 남자와의 관계도 너무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고, 속궁합으로도  차고 넘칠 정도에요.

불륜이라고 하면 보통 가정에서 배우자와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각자 가정에 해를 끼친다거나 구속하지 않고, 상대방의 가정을 철저하게 지켜주고 가정에서의 역할을 방해하고 있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여가 시간을 활용해서 연애를 즐기는 것으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자는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고, 언젠가 현재의 남편과 사별하는 날이 온다면 이 남자와 여생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남편과 남자를 둘 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

다들 돌아이라고 돌팔매질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너무 행복합니다.

아무래도 두뇌 구조가 이상해서 그런걸까요?

이 세상에 이런  경우는 더 이상 없겠죠?

미친 ㄴ 이라는 소리 들어도 달게 생각해야겠지요.

 

IP : 203.247.xxx.133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8 1:46 PM (211.208.xxx.199)

    정조 관념없고 헤픈 ㄴ 군요.

  • 2. ..
    '23.8.28 1:46 PM (118.235.xxx.22)

    본인 일 아니면 굳이 이해할 필요 있나요?

  • 3. ..
    '23.8.28 1:47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미친ㅠㅜ 그게 무슨 사랑이예요. 진짜 친구라면 욕하고 인연끊을것같네요. 같이 어울리면 남들이 나도 미친 사람으로 볼것 같아서요

  • 4. ..
    '23.8.28 1:47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개소리를 진지하게도 쓰셨네요
    본인이신가
    퍽이나 좋겠네요
    오늘은 남편이랑 내일은 상간남이랑
    더러워 진짜

  • 5.
    '23.8.28 1:48 PM (49.163.xxx.3)

    그런건 사랑이 아니고 그냥 자기 욕망에 충실한 거.
    단거 짠거 다 먹고싶은 식욕이랑 비슷한거.
    사랑은 상대방의 성장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경지에 가는게 사랑이지
    아무데나 사랑 붙이지 맙시다.

  • 6. ....
    '23.8.28 1:4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미친ㅠㅜ 그게 무슨 사랑이예요. 진짜 친구라면 욕하고 인연끊을것같네요. 같이 어울리면 남들이 나도 미친 사람으로 볼것 같아서요
    그리고 사랑 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사랑은 무슨
    첫번째 님 댓글처럼 정조 관념없고 헤프고 ...
    그 남자 입장에서는 데리고 놀다가 버리기 딱 좋은거 아닌가요..

  • 7. 사랑이라
    '23.8.28 1:50 PM (116.121.xxx.209)

    포장하지 마세요.
    의리도 없는 년, 욕망에만 올인.
    진짜 나쁜 년이네요.

  • 8. ....
    '23.8.28 1:51 P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외갓남자
    외갓집 남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신박한~~

  • 9. ...
    '23.8.28 1:51 PM (222.236.xxx.19)

    미친ㅠㅜ 그게 무슨 사랑이예요. 진짜 친구라면 욕하고 인연끊을것같네요. 같이 어울리면 남들이 나도 미친 사람으로 볼것 같아서요
    그리고 사랑 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사랑은 무슨
    첫번째 님 댓글처럼 정조 관념없고 헤프고 ...
    그 남자 입장에서는 데리고 놀다가 버리기 딱 좋은거 아닌가요..
    그남자한테 물어봐요.. 속마음은 사랑은 개뿔.... 이라고 생각이 들듯..
    아름다운 단어 사랑을 그런 추악한 자기 욕망에 충실한것에 올리지나 마세요 ..
    사랑은 그거 아니예요..

  • 10. .....
    '23.8.28 1:51 PM (118.235.xxx.62)

    바람피는 남자들 걸리기 전까지 좋은 남편 좋은 아빠행세하며
    남들은 물론 부인까지 모르게 완벽하게 이중생활하잖아요.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불륜충들한테는 그게 생활의 활력이 된다더라구요.

  • 11. 외갓
    '23.8.28 1:5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외갓남자는 외가집 남잔가요?
    방광염 질염에 자궁경부암까지 걸려도 정신 못차릴 짐승인데요?

  • 12. ㅇㅇ
    '23.8.28 1:53 PM (222.107.xxx.17)

    도덕 관념 없고 비양심적인 사람이죠.
    외갓남자 아니고 외간 남자이고요.

  • 13. 왜 없겠어요?
    '23.8.28 1:5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항가리 영화인
    글루미 선데이 여주인공도 실제인물인데 ..

    자제력의 문제지
    아름다운건 하나가 아니랍니다

  • 14. ...
    '23.8.28 1:5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진짜 설명해놓은 남편을 보니까 진짜 나쁜년이다.. 욕이라는 욕은 다 해주고 싶을만큼요...
    그 젠틀한 남편.. 자기 부인이 어떤여자인지 알아야 될텐데.. 빨리 알아차리고 정신차리고 이혼하셨으면 합니다..

  • 15.
    '23.8.28 1:53 PM (223.39.xxx.131)

    그짓에 미친거죠.

  • 16. 불륜을
    '23.8.28 1:59 PM (203.142.xxx.241)

    별 쓰잘데없는말로 미화하네요. 두남자를 동시에 사랑하는게 아니죠 불륜남을 더 사랑하는거죠. 그렇지 않고서야 사별후에 이 남자랑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나요? 불륜남이 더 먼저 죽을지. 그 여자가 더 먼저 죽을지 인생사 알수도 없는데 그걸 꿈꾸는것 자체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보통 금슬좋은 부부는 남편이 죽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플텐데 그 여자는 그 불륜남과 합치겠다는 꿈이 있다니. 진짜 미친년이네요. 그리고 부부 속궁합 어쩌고 하는데 동시에 두 남자랑 그 짓을 하고 싶나요? 짐승이에요?? 차라리 남편과 사이가 나빠서 남처럼 살고 있다고 하면 오히려 바람난게 이해가 되죠

  • 17. ...
    '23.8.28 1:59 PM (222.236.xxx.19)

    진짜 설명해놓은 남편을 보니까 진짜 나쁜년이다.. 욕이라는 욕은 다 해주고 싶을만큼요...
    그 젠틀한 남편.. 자기 부인이 어떤여자인지 알아야 될텐데.. 빨리 알아차리고 정신차리고 이혼하셨으면 합니다.. 상간남들도 집에 괜찮은 부인놔두고도 저런짓 하고 돌아다닐거 아니예요..
    진짜 둘다 천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

  • 18. 불륜을
    '23.8.28 2:00 PM (203.142.xxx.241)

    입장바꿔 남편이 다른 여자랑 그런 관계고 가족을 해체하고 싶지도 않고 와이프랑도 잘 지내고 있는데 딴여자랑 서로 그렇고 그런 관계다.. 나중에 와이프 먼저 죽으면 이 여자랑 합쳐야겠다..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해도 님은 이해되죠?? 두 부부가 서로 먼저 죽길 기다리겠네요.

  • 19. 글쎄요
    '23.8.28 2:02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불륜 주제 티비프로그램에서
    토요일마다 취미 활동 하던 애둘맘
    토요일마다 취미활동후 동호회 남친이랑 자고 살해당했어요
    남편이 재판에 나와서 훌륭한 엄마였고 아내 였다고 해서 참 나 했네요
    정신차리세요

  • 20.
    '23.8.28 2:03 PM (112.154.xxx.185)

    전 이해돼요
    결혼하고 나서. 진짜 이상형이 나타날수도 있잖아요
    두명을 사랑한적 있어요

  • 21.
    '23.8.28 2:04 PM (68.46.xxx.146)

    정답은
    불륜남의 스펙이 남편보다 못한것
    그래서 완전히 나를 맡길수 없으니 남편도 잡고 이묘는 것일뿐

    만약 불륜남이 스펙이나 능력이 남편보다 월등하면 몸도 마음도 남편한테 닫혀요

  • 22. ㅐㅐ
    '23.8.28 2:04 PM (180.230.xxx.166)

    완전 이기적인거죠
    떡 두개 쥐고 다 먹겠다 이거죠
    둘다 사랑하긴 개뿔

  • 23. ㅣㅏㅓㄴ보ㅜㅇ
    '23.8.28 2:04 PM (121.162.xxx.158)

    육체의 욕망에 대한 충동조절이 안되고 도덕심이 없는 인간들요
    남의 남자가 왜 자기껀가요 자기 남편 죽으면 불륜남은 자기 원 아내랑 살아야죠 뺏아온다고? 미쳤네요

  • 24. 88
    '23.8.28 2:05 PM (59.6.xxx.33) - 삭제된댓글

    네 똑같은 질문을 상대 여자에게 했다는데 자신은 다 사랑한다고 대답했다네요 원래 남친 있는거 알고 시작한 관계라 너무 사랑하게 됐을땐 어쩔 수 없는 아픔만...

  • 25. 이혼전문가
    '23.8.28 2:06 PM (211.196.xxx.207)

    상대방에 대한 예의, 신뢰가 모두 포함된 감정이 사랑일텐데.. 남편을 속이면서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 26.
    '23.8.28 2:09 PM (14.50.xxx.77)

    본인이 불륜하고 있는걸 과대포장해서...영화를 찍고 있네요.
    남편 너무 불쌍하네요.....

  • 27. .....
    '23.8.28 2:09 PM (211.234.xxx.163)

    둘다 가지려다가
    둘다 잃을 수 있으니
    어리석다 해야겠네요.

  • 28. ...
    '23.8.28 2:10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사랑. 누구에게든 당당하게 그게 나 자신 스스로에게 조차도
    나 이사람 넘 사랑한다고 공개적으로 . 말할수 있어야 될텐데
    저남자랑 데이트 하다가 남편까지 아는 사람 만났을땐.??? 어떻게 행동할건가요.
    그게 무슨 사랑이예요.. 아는 사람 만나는 순간..
    도망가야 되는 사람이랑.???

  • 29. ㅡㅡㅡ
    '23.8.28 2:10 PM (183.105.xxx.185)

    사실 배우자에 대한 마음 , 만족도가 진짜라면 다른 유혹에 휩쓸리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고 그게 진짜 사랑이라 생각함 .. 그냥 인간 이라기보단 동물적 본능에 충실한 거죠. 차라리 불륜 상대를 사랑한다가 어쩌면 더 인간적임 .. 현재로선 이기심 절정이죠

  • 30. ...
    '23.8.28 2:12 PM (222.236.xxx.19)

    사랑. 누구에게든 당당하게 그게 나 자신 스스로에게 조차도
    나 이사람 넘 사랑한다고 공개적으로 . 말할수 있어야 될텐데
    저남자랑 데이트 하다가 남편까지 아는 사람 만났을땐.??? 어떻게 행동할건가요.
    그게 무슨 사랑이예요.. 아는 사람 만나는 순간..
    도망가야 되는 사람이랑.???
    이글 보니까 전에 뇌출혈로 사망한 그사람 생각나네요
    뇌출혈로 질질끌려다니다가 끝내는 사망한 그 여자..
    뇌출혈로 급한 상황에서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그렇게 급한 상황에서
    옆집 아저씨는 병원을 데리고 가주겠지만..
    저남자는 질질끌려 다니게 하겠죠.. 그러다가 골든 타임 다 놓치고 죽게 만들겠죠

  • 31. 외갓남자는
    '23.8.28 2:12 PM (14.32.xxx.215)

    뭐며
    그냥 전두엽이 망가진거죠
    저 나이에 속궁합이란 말이 글에 몇번 나오나 세어보세요
    더럽다...

  • 32. 말이 안되는게
    '23.8.28 2:18 PM (211.250.xxx.112)

    남편을 사랑한다면 남편에대해 죄책감이 들어야 합니다. 왜냐면 남편이 알았을때 상처받을걸 알거든요. 강아지도 주인이 다른 강아지 예뻐하면 상처받아요. 상대방의 아픔은 무시하면서 쾌락만 추구하는게 뭔 사랑이예요? 그건 그냥 남편을 통해 얻는 쾌락과 안정감만 빨아먹겠다는 거머리식 사고방식입니다.

    사랑한테 미안하네

  • 33. ...
    '23.8.28 2:2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211님 의견처럼 진짜 죄책감 들어야죠.... 남편 얼굴 볼때마다 남편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텐데..
    이건 남편 뿐만 아니라 자식 보기도 그렇고 자식한테도도 밖에 나가서 헛짓 하고 돌아다니면..
    미안한 감정이 들것 같은데... 이건 반대로 남자들도 마찬가지이구요..
    밖에 나가서 헛짓 하고 돌아다니는 남자들 볼때마다 그생각이 들어요. 부인은 몰라도
    자식한테는 미안하지도 않나.??
    솔직히 남편 자식한테 미안한 감정이 전혀 안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 34. ...
    '23.8.28 2:22 PM (222.236.xxx.19)

    211님 의견처럼 진짜 죄책감 들어야죠.... 남편 얼굴 볼때마다 남편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텐데..
    이건 남편 뿐만 아니라 자식 보기도 그렇고 자식한테도도 밖에 나가서 헛짓 하고 돌아다니면..
    미안한 감정이 들것 같은데... 이건 반대로 남자들도 마찬가지이구요..
    밖에 나가서 헛짓 하고 돌아다니는 남자들 볼때마다 그생각이 들어요. 부인은 몰라도
    자식한테는 미안하지도 않나.??
    솔직히 남편 자식한테 미안한 감정이 전혀 안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개도 상처를 받는다고 하는데
    이런인간은 개보다도 .. 못한인간이죠 그것도 월등히요..
    강아지도 주인 알아보고 의리는 있잖아요.

  • 35. 복도
    '23.8.28 2:34 PM (61.101.xxx.163)

    많은 년일세..
    남들은 하나 만나기도 힘든데 둘씩이나 한번에 끼고서는...
    그래도 사람이 배웠으면 부끄러움은 알아야지..ㅉㅉ

  • 36. 사랑은 무슨..
    '23.8.28 2:35 PM (113.199.xxx.130)

    소유욕이 강한 스타일인거죠
    그러니 안밖으로 자고 다녀도 아무렇지 않은거고
    정말 사랑하면 두남자에게 그렇게 못해요
    미안하고 죄스러워서라도 못하죠

    바람끼 다분한 사람 개념이 없는건데 사랑이라니....

  • 37. 혹시.
    '23.8.28 2:35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본인인가요?
    남들 눈에는 도덕성도 책임감도 없는 상ㄸㄹㅇ 일 뿐..

  • 38. 그게
    '23.8.28 2:37 PM (121.137.xxx.231)

    0.000000000000000000000001%로 가능할 순 있을지 몰라도
    사람인 이상 이성을 챙기고 도덕과 양심을 느껴서 실행에 옮기지는 않죠

    그걸 무시하고 본능에만 충실하고 사는거면 짐승이나 다를게 없지 않겠어요?

  • 39. .....
    '23.8.28 2:38 PM (58.122.xxx.12)

    자기가 무슨 영화주인공인양 정신승리하고 앉았네요
    남편이 똑같은 짓을해도 쿨하게 인정할수 있나
    자식이 모든일을 알아도 떳떳 할수 있나

  • 40.
    '23.8.28 2:39 PM (1.228.xxx.58)

    예전에 교양 시간에 사랑의 3요소 배웠는데 책임감도 있었던거 같은데...

  • 41. 찾아봤어
    '23.8.28 2:41 PM (1.228.xxx.58)

    사랑의 3요소 중 성욕, 흥분 같은것만 있는 거에요 2개가 빠졌어
    사랑 아님

  • 42. ㆍㆍ
    '23.8.28 2:41 PM (106.102.xxx.138)

    진짜 뭐 아름다운게 하나겠어요? 둘뿐인것도 아니겠죠.
    그리고 사랑이 뭐 나쁜가요? 좋은거죠.
    하지만 욕망이 생기는대로 좋은 거 좇으면 그 나쁜 결과도 고스란히 받을 준비는 해야죠. 들켰을 때의 사회적 비난과 나쁜 펭판. 가족해체..등등. 그것조차 감당하려면 힘드니까 내 이익 생각해서 보통들 참아요. right person but wrong time
    그런데 용감하시네요. 그 분. 썸은 탈지언정 육체적 관계까지는 어려울텐데...이미 거기까지 갔으면 뭐...할말이 없죠. 뭐라고 하겠어요.

  • 43. 사랑이 왜
    '23.8.28 2:43 PM (211.250.xxx.112)

    아름답냐면 상대방을 위해 기꺼이 내것을 내어주고 희생할 각오까지 하기 때문이예요.

  • 44. ...
    '23.8.28 2:4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사랑의 3요소는 찾아보니까 친밀감. 열정. 헌신이네요
    여기에서 욕망만 있는데.... 무슨 사랑이예요 ... 저남자를 위해서 헌신을 할수가 있나요
    책임을 질수가 있나요

  • 45. ....
    '23.8.28 2:49 PM (222.236.xxx.19)

    사랑의 3요소는 찾아보니까 친밀감. 열정. 헌신이네요
    여기에서 욕망만 있는데.... 무슨 사랑이예요 ... 저남자를 위해서 헌신을 할수가 있나요
    책임을 질수가 있나요
    윗님은 교양시간에 사랑의 5요소를 배웠나봐요.. 거기에는 책임감이 들어가네요 배려와관심. 존중. 책임. 신뢰. 성장
    원글님이 나열한거 중에서 사랑의 요소에 아무것도 안들어가죠.???

  • 46. ...
    '23.8.28 2:53 PM (222.111.xxx.126)

    인간의 원초적 본능으로는 가능하죠
    외국에 1처에 두명의 남편이 같이 사는 사람들 제법 많잖아요
    다만, 인간의 도덕이나 법같은 규범에 문제가 될 뿐이죠

  • 47. 본인인것 같은데
    '23.8.28 2:57 PM (182.216.xxx.172)

    정신차리세요
    지금 구름위를 거니는것 같지만
    사람이 영물이라 하는 이유는
    상대가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지
    감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감쪽같이 속인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이들이 먼저 알고
    그다음 남편이 알게 되면
    집안이 평온하게 유지 될까요?
    불륜남 아내는
    저위 모든 사람보다
    가장 먼저 알게 될겁니다
    조만간
    온동네 시끄러워지고
    그 남편 사후까지 그려보는 그 행복은
    님 목을 죄어와서
    사는게 지옥인 순간이 오게 될겁니다
    지옥이 오는 순간
    아름다운 꽃밭에서
    잘 자라고 있는 님 자녀들 꽃이
    가장 고통 받을거구요

  • 48. 그리고
    '23.8.28 2:59 PM (182.216.xxx.172)

    누가 님보고
    미친년이라 하는게 중요하겠습니까?
    님 스스로
    님 집안의 안녕과 평화를
    무너뜨리고 있는데
    그 벌도 님 스스로 받게 되겠지요

  • 49. ....
    '23.8.28 3:0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해서 각자 가정에 해를 끼친다거나 구속하지않고 상대방의 가정을 철저하게 지켜주고ㅡ
    이거 좀 말이 이상해요
    그쪽 아내에게 들키냐 안들키냐의 차이지 이미 해를 끼치고있고 침범을 한거예요.
    A가 B의돈을 훔쳤어도 B가 눈치를못채면 B한테 해를 안끼친건가요?
    해를 끼쳤지만(팩트) 안들킨거고 잘 숨긴거죠.
    그리고 A가 말하길 난 B가 상처안받게 끝까지 지켜주고 싶으니까
    절대 훔쳤다는 말 안할거야 라고하면 그말이 납득이 가시나요?
    그여자는 지금 남의돈 훔치면서 그런궤변을 하고있는거예요. 뻔뻔하게.

  • 50. ...
    '23.8.28 3:0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해서 각자 가정에 해를 끼친다거나 구속하지않고 상대방의 가정을 철저하게 지켜주고ㅡ

    이거 좀 말이 이상해요
    남편과 그쪽 아내에게 들키냐 안들키냐의 차이지 이미 해를 끼치고있고 침범을 한거예요.
    A가 B의돈을 훔쳤어도 B가 눈치를못채면 B한테 해를 안끼친건가요?
    해를 끼쳤지만(팩트) 안들킨거고 잘 숨긴거죠.
    그리고 A가 말하길 난 B가 상처안받게 끝까지 지켜주고 싶으니까
    절대 훔쳤다는 말 안할거야 라고하면 그말이 납득이 가시나요?
    그여자는 지금 남의돈 훔치면서 그런궤변을 하고있는거예요. 뻔뻔하게.

  • 51. ....
    '23.8.28 3:04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해서 각자 가정에 해를 끼친다거나 구속하지않고 상대방의 가정을 철저하게 지켜주고ㅡ
    이거 좀 말이 이상해요
    남편과 그쪽 아내에게 들키냐 안들키냐의 차이지 이미 해를 끼치고있고 침범을 한거예요.
    A가 B의돈을 훔쳤어도 B가 눈치를못채면 B한테 해를 안끼친건가요?
    해를 끼쳤지만(팩트) 안들킨거고 잘 숨긴거죠.
    그리고 A가 말하길 난 B가 상처안받게 지켜주고 싶으니까
    훔쳤다는 말 안할거야 라고하면 그말이 납득이 가시나요?
    그여자는 지금 남의돈 훔치면서 그런궤변을 하고있는거예요. 뻔뻔하게.

  • 52. ...
    '23.8.28 3:06 PM (222.239.xxx.66)

    그렇다고 해서 각자 가정에 해를 끼친다거나 구속하지않고 상대방의 가정을 철저하게 지켜주고ㅡ
    이거 좀 말이 이상해요
    남편과 그쪽 아내에게 들키냐 안들키냐의 차이지 이미 해를 끼치고있고 침범을 한거예요.
    A가 B의돈을 훔쳤어도 B가 눈치를못채면 B한테 해를 안끼친건가요?
    해를 끼쳤지만(팩트) 안들킨거고 잘 숨긴거죠.
    그리고 A가 말하길 난 B가 상처안받게 지켜주고 싶으니까 훔쳤다고 말 안할거야
    라고하면 그말이 납득이 가시나요?
    그여자는 지금 남의돈 훔치면서 그런궤변을 하고있는거예요. 뻔뻔하게.

  • 53. 그럴수
    '23.8.28 3:09 PM (175.116.xxx.63) - 삭제된댓글

    있을것 같아요. 진심으로 두명을 동시에 사랑하기. 그렇지만 그럼 안되죠 :;

  • 54. ..
    '23.8.28 3:14 PM (106.102.xxx.209)

    하긴 남들한테 미친년 소리듣는것 보다 자식이 고통 받는게 제일 큰 벌이겠네요. 남편이야 아는순간 이혼밖에 더 하겠어요.근데 자식은ㅠㅠ 현실적으로182님의견처럼 그런일이 벌어지겠죠. 그건 남들한테 미친년아 이런소리 듣는거하고는 차원이 다르겠죠

  • 55. 에궁..
    '23.8.28 3:1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그러다 들켜서 칼부림나는 뉴스 못보신듯..

  • 56.
    '23.8.28 3:20 PM (213.89.xxx.75)

    외갓남자 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준 나온다 진짜.

  • 57. ㅇㅂㅇ
    '23.8.28 3:26 PM (182.215.xxx.32)

    사랑같은 소리..
    각 배우자들이 알았을때
    얼마나 영혼이 파괴되고 자식블까지 피폐해질텐데
    한치앞을 못보고 무책임한 짓을 하면서
    사랑?
    발정이라고 하죠 그런건

  • 58. ......
    '23.8.28 3:27 PM (70.175.xxx.60)

    글 읽기만 해도 토나올 것 같은..
    추잡하네요. 이기적이고 욕심많고 인간의 존엄성을 갖추지 못한 한 마리의 짐승?
    그 과보 다 받게 되겠죠 언제가는.

  • 59. ....
    '23.8.28 3:42 PM (203.142.xxx.241)

    니가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라고 주장하고 싶은가본데 그냥 불륜이고, 상대방 가정 철저히 지켜주고 어쩌고 한다는것도 어불성설.. 그냥 ㅅㅍ죠. 이쯤이면. 진짜 사랑하면 항상 늘 같이 하고 싶어서 각자 이혼하고 와야죠

  • 60. 짜짜로닝
    '23.8.28 3:44 PM (172.226.xxx.40)

    응 포장해봐야 불륜녀

  • 61. wii
    '23.8.28 3:56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이 현실을 눈치채고 만나면 행복하고 기분 좋은 여자를 만나면 좋겠네요. 그렇게 좋고 행복한 일을 여자만 하겠다면 이기적인 거고. 그렇게 좋은 일이면 같이 나누면 좋겠어요.
    저런 여자분 실제로 봤어요. 50대에 골프장에서 만난 남자와 바람났는데, 외모도 남편만 못한 사람. 대기업 임원이고. 남편은 개인사업자인데, 15년 전에도 월 2천이상 생활비 줌. 그 돈으로 골프치러 다니다 바람난 것. 그런데 서로 마지막 열정 불태우느라 좋아 죽음. 애들 어릴 때 악기레슨 선생님이 싱글이고 많이 친한데, 그 선생님 만나러 간다고 핑계대서 그 집에서 전화오게 만들고, 그 집에 그 남자를 데리고 온 일도 있어서 그 친구가 기겁함. 딸 결혼도 앞두고 있었는데, 딸도 남편도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서 그 레슨 선생한테 확인전화 여러번 왔다고 함. 아들도 있는데 그 아이까지 눈치챘는지는 모르겠음. 막연하게 눈치는 챘지만 증거를 잡은 건 아니고 가정 버리고 나간 건 아니니 그냥 남편은 참고 있는 눈치고 딸을 결혼했음. 지금이야 어쩌지 못하고 참고 있지만 나중에 늙고 병든 다음에도 남편이나 딸이 잘 대우할지는 모르겠고, 남편이 바람나도 할말 없는 상황이고 본인도 후회없을 것임.
    평소에 잘 가꾸고 인물도 괜찮은 사람인데, 여자로 사는데 너무 큰 의미를 두고 산 것으로 보임.

  • 62.
    '23.8.28 4:23 PM (220.78.xxx.153)

    도덕성이 없으면 가능할지도요. 쾌락에 중독된 여자네요.
    사랑이 아니라 그건 동물적 쾌락에 중독된 거죠.
    사랑이라면 상대방에 대한 죄책감으로 그렇게 못해요.

  • 63.
    '23.8.28 4:41 PM (1.225.xxx.140)

    한 사람이 동시에 두 사람을 다른 방향으로 사랑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는 못하겠죠...

  • 64. 근데
    '23.8.28 4:51 PM (223.39.xxx.124)

    동시에 똑같은 감정으로는 사랑하지 못해요
    한쪽은 설레임과 연애의 감정
    한쪽은 안정감과 편안한 감정
    그 감정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봐요
    둘 다 사랑이라면 사랑이죠
    이 사람과 있으면 가슴이 뛰고
    저 사람과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그런식으로 접근 한다면 가능합니다

  • 65. ㆍㆍ
    '23.8.28 5:16 PM (222.98.xxx.68)

    윗님 말이 맞아요. 똑같은 감정은 안되겠죠.

  • 66. ㅎㅎㅎㅎ
    '23.8.28 5:57 PM (121.162.xxx.174)

    적어도 한 남자는 님을 사랑할지 의문이네요
    상간놈 말고 남편이요
    남편이 님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지 아닐지
    고백해봐야 알지 않겠어요
    설마 사랑이라면서 그 관계는 내 일부가 아니다 라고 부정하는 건 아니시겠지?

    한심해 진짜
    섹스는 하면서 내 감정이 뭔지 몰라 가능하냐 아니냐 묻는지.
    거짓이 몸에 뱄나
    감정도 모른체 끼고 뒹굴기먼저 한 건 아닐테니
    듣길 원하는 건
    괜찮아요
    란 동조잖아
    님 정조는 님 남편에게나 중요하지 아무짝데에도 쓸모없는 동조를 원하면서 그 조차 거짓말로 얻어야 하는 거.

  • 67. =========
    '23.8.28 6:09 PM (125.180.xxx.23)

    겁나 포장 해봐라.
    똥은 똥이지.
    포장한다고 똥이 된장 되나?
    똥을 겁나 포장해놨네...
    멍소리도 작작.

  • 68. . . .
    '23.8.28 6:42 PM (180.70.xxx.60)

    포장 해 봤자
    간통죄 있었으면
    범죄자

    자식 학교 앞에, 아파트 입구에
    불륜남 부인이
    플랭카드 들고있는 꼴 본 적 없구만 ㅎㅎ

  • 69. 별사탕
    '23.8.28 10:13 PM (182.225.xxx.57)

    한마디로 바람둥이죠
    둘이 뭡니까 셋도 넷도 동시에 사랑할 수 있습니다ㅎㅎ

  • 70. ...
    '23.8.29 3:52 AM (106.101.xxx.160)

    사랑의 5요소

  • 71. @@
    '23.8.29 9:33 AM (152.99.xxx.211) - 삭제된댓글

    그런데 글쓴이에게 정말 궁금한데요. 글쓴이 기준으로 바라보았을 때 남자는 양다리 인 건데 감정적으로 허용이 되고 받아 들여 지던가요? 서로의 가정도 존중하고 본인 가정도 사랑하고
    여자는 보통 감정이 양립할 수 없다고 들었는데. 이 모든게 아무렇지 않으면 엔조이 아닌가요? ㅎㅎㅎ 그냥 난 년인가.

  • 72. ..
    '23.9.2 3:21 PM (14.33.xxx.26) - 삭제된댓글

    하고 싶으면 해도 될까
    글쎄요
    해도 되겠죠
    결과에 대한 책임을 항상 생각한다면요
    해피엔딩이 될 수 있고 반대가 될 수도 있는데
    그걸 누가 알겠어요
    남의 인생에 대해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할 수 없는 것.
    만약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 욕심꾸러기죠. 자기 인생 사는 것도 모자라서 남의 인생까지 대신 선택하려는 사람이겠죠
    그런데 음. 대부분은 끝이 안 좋을 확률은 높아요. 도박장에 가서 도박을 하면 잃고 나올 확률이 높은 것처럼. 도박을 하고 안 하고는 본인 판단에 맡기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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