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면서
어느 팀을 응원하고 지지했는데
미니 앨범이 시디가 아니라
앱으로 듣는 것이네요.
사진에 있는 QR코드로 ㅠㅠ
다양한 사진이 많네요.
저런 사진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실린 노래 곡도
기대와 다르게 정말 별로 였고
곡수도 아주 아주 적었어요ㅠㅠ
오늘 분리 수거하면서
사진은 다 갖다 버렸어요.
(노래를 잘 해서 응원했는데
앨범을 2개만 사서 다행이다 싶네요)
그 동안 내가 미쳤구나...
앞으로 정신 차려야겠어요.
앞으로 있을 단독 컨서트도 안가고
멀리서 노래만 가끔 들어야겠어요.
(앨범 전에도 카페에 릴레이 기부를 여러 번 하고
돈 좀 들였어요)
앨범에 사진이 많아서 실망했다는건지...
앨범 2개는 호구라고 할 수는 ㅎㅎ내가 미쳤다고 자기비판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적으면 팀이 이름이 알려질까봐
오해가 있을까봐서
대충 애매 모호하게 적었어요.
무신말222
앨범을 샀는데 곡은 적고 별로인 사진들만 잔뜩 있었다는거에요??
싱글앨범은 원래 두어곡 실려 있어요
실망하시는 이유가....?
포토 카드에 애를 많이 썼네요
노래에는 정말 실망을 했고
게다가 시디도 아니고 QR코드만 있어서요
앨범을 cd아닌 qr로 든는거면 살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사진같은걸로 앨범 여러개 사게 만드나봐요.
차라리 코드로 찍어서 연결해서 듣는게 더 편하지 않나요//
따지는거 아니고 몰라서요.
씨디보다 낫지않나요?
요즘 씨디플레이어가 많이들 없던데...
씨디는 선물해줘도 듣지못하더라고요.
저도 덕질하는데
주변에 씨디 주고싶어도
대부분이 들을수가없어서
아쉽더라고요.
2장 가지고 열폭은 좀
앱 실행에서 매번 듣는 것이 별로네요
시디이면 컴에서 mp3로 바꿔서 폰으로 블루투스로 들으면
언제나 들을 수 있거든요
듣는건 그냥 멜론에서 스밍하며 듣고 앨범은 들으라고 사는건 아니지 않나요 저는 아끼는 가수 앨범 백장씩 사는데 그걸 듣지는 않거든요
하나는 소장용이고 하난 들울려고 했고요.
괜찮다 싶으면 더 사서 친구둘에게 주려고 했는데
초딩용 포토카드만 애를 많이 썼어요.
저걸 보고 딸도 기가 막힌지 웃네요
누가 보면 제가 주책이라 하겠어요.
응원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그동안은 행복했을 거잖아요.
괜찮아요.
ㅇ해가 됩니다요..ㅎㅎㅎㅎㅎ
사진만 ㅋㅋㅋ
으른이용으로는 좀 그렇네요. 으른이들은 소리가 좋아서 듣는데.
누구건지 감이 잡힙니다.
그 그룹의 앨범의 타겟이 초등이었나보죠..
그니까 초등생들이 좋아할만한(공감할만한) 그룹을 좋아했고, 그 팬덤에 맞춰진 아이템을 사놓고 보니 나이 든 사람들로서는 이해 안되는 물건이라 현타가 오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