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럽처럼 지붕색을 통일성있게 한다거나
건물색이나 높이들을 조화롭게 한다거나요
나혼산 김대호 울릉도 간 영상도 보면 이쁜 울릉도에
건물들도 유럽처럼 이뻤다면 얼마나 더 이뻤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럽처럼 지붕색을 통일성있게 한다거나
건물색이나 높이들을 조화롭게 한다거나요
나혼산 김대호 울릉도 간 영상도 보면 이쁜 울릉도에
건물들도 유럽처럼 이뻤다면 얼마나 더 이뻤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항상 그 생각했어요. 이국적인 아름다움에 집 벽돌이랑 지붕 색이 한 몫하는구나,,한ㄴ 생각
울릉도 매년 추락사고 나타나는데 노인분들이 명이나물 뜯느라 그렇답니다.
먹고 살기 힘든 지역에서 그런것 까지 챙길 여유가 없죠.
관광지로 이제 공항도 생기고 하지만 현지인보다는 투자자들이 돈번다고 봐야죠.
우리나라는 실거주할 집 정성껏 지어서 오래오래 가꾸며 지내는 문화가 아니라
최대한 가성비 좋게 지어서 값 오른다 싶으면 팔아버리는 부동산 문화라서 어려울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폭망했다가
단기간에 효율적인것 기능적인 주택만 짓다보니
그런 미적인 것에 신경쓸 여지가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보존해야할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 드물어요
오랜기간 잘살고 꾸준히 예술이 발달했던 유럽에서 건축물을 보존하는거나 의미있지...
적당한 재개발은 필요한거 같아요
6.25 핑계 대기에는
솔직히 조선 시대 궁궐도 볼 품 없어요.
한옥 기와집도 아름답지 않고
초가집은 선교사들이 지붕 보고 가축 사육장인 줄 알았다고 할 정도고요.
그냥 애초에 미의식이 낮은 민족인 걸로...
마치 노인들의 그 울긋불긋한 원색 옷차림같은..
뱅기에서 내려다 보면 한국은 정말....
우리나라처럼 작은 나라에선 건축규제 어렵죠.
몇층 이상은 안되고 모양도 어느 정도 규제해야 하고
색깔도 지정색을 써야 하고....
예쁜 도시환경은 포기해야 해요
정치를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박정희같이 돈밖에 모르는 군인이 마구잡이 정치를 하는 바람에 국민성도 김구선생님께서 추구하던 아름다운 나라도 다 망쳤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