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인데 남편 장애고 성생활 안되고 대화도 안통해서 하루에 대화 몇마디 안하고 사는데 남들이 나눠서 하는 일 혼자해야 허고 시댁일 등 의무만 남네요.경제적 어려움은 없지만 이혼도 못하고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넘 답답해요.
제가 바람 핀다면 세상이 저를 비난할까요?
요즘은 이혼한 사람들이 넘 부럽네요.
40후반인데 남편 장애고 성생활 안되고 대화도 안통해서 하루에 대화 몇마디 안하고 사는데 남들이 나눠서 하는 일 혼자해야 허고 시댁일 등 의무만 남네요.경제적 어려움은 없지만 이혼도 못하고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넘 답답해요.
제가 바람 핀다면 세상이 저를 비난할까요?
요즘은 이혼한 사람들이 넘 부럽네요.
아무리 상황이 그래도 바람은 비난 받습니다
차라리 이혼을 하세요
친정엄마를 비롯해 주위에 넌지시 이혼 의사를 비쳐봤더니(사실 그럴 용기도 없구요) 다들 남편은 어떡하라고 하며 남편 걱정을 먼저 하더라구요. 뭘 선택해도 비난은 제 몫이네요.
친정엄마까지 그런다는 걸 보니 집안 분위기 알만 하네요
그러니 이혼할 용기 안 나는게 당연하구요
자존감 도둑 친정부터 멀리해야 할 듯
친정엄마까지 그러는 게 보니..
시댁이 재산이 많은가 보네요.
가난해요. 사위니까 안타까워 그런거죠..
앞으로 40년은 이렇게 살아야할텐데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부모님이 내인생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아이는 없나요? 40년을 더 살아야한다니 ㅜㅜ 한번뿐인 인생 원글님 원하는대로 사세요
사위만 안타깝대요?
딸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