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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 드는 시터분이 계셔서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드림될까요?

ㅇㅁ 조회수 : 4,629
작성일 : 2023-08-27 12:10:07

제목그대로에요

시터분이 두군데중(한곳이 저희집)고민하시나봐요 

저희집이 시터분 댁이랑 더 가까워서 좋아하시긴 하더라고요(경사길이긴한데 걸어가는 거리..)

아이는6살이에요

유치원끝나고 4~5시간 (3시부터 7,8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뭘 더 해드림 될까요? 차비를 더 드릴까요

아님 시급을 좀 더 드릴까요?

이렇게 하는게 나은지 아닌지 좀 걱정도 되네요

시(지방)에서하는 돌보미선생님이세요

IP : 125.182.xxx.5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3.8.27 12:11 PM (211.36.xxx.100)

    시터분께 여쭤보세요
    급여를 조금 더 드린다거나 차비정도

  • 2. ㅇㅇ
    '23.8.27 12:13 PM (125.182.xxx.58)

    감사합니다. 드린다면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이렇게 하시는분 계시면 조언듣고 싶습니다
    월~금
    3시~7,8시 4,5시간 돌봄 생각하고 있거든요

  • 3. .....
    '23.8.27 12:18 PM (211.234.xxx.9)

    음...
    굳이 그러셔야할까요?

    제 경험으로는 처음에 페이를 제시할 때
    시세를 잘 알아보고
    시세에 맞게 구하면 평균적인 분이
    약간 높게 제시하면 약간 좋은 분이
    오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제시한 페이를 내가 올려 얘기하는 게 과연 좋을 지 모르겠어요.
    다음에 그분이 또 페이를 올려달라 말할 수도 있는 거고..
    그냥 내가 처음에 페이를 제시할 때 시세를 잘 알아보고 결정해서 말하고,
    그 뒤로는 휘둘리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요.
    그 분 안되면 면접을 다시 잡아서 맘에 드는 분으로 고르세요.
    그 분에겐 처음부터 적정 페이를 제시하시고요.

  • 4. ...
    '23.8.27 12:25 PM (115.138.xxx.73)

    담백하게 시급만 조금 더요.
    절절매지 마세요.
    그러면 서로 불편해요.

  • 5.
    '23.8.27 12:26 PM (182.225.xxx.31)

    저같음 그냥 그분 선택에 맡길듯싶어요
    사람이 좋다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으나 하루 이틀에 알수없는거잖아요
    만약 선택받으면 명절이나 무슨 날에 좀 챙겨드릴듯싶어요

  • 6.
    '23.8.27 12:27 PM (1.236.xxx.165)

    시터고용한지 16년째입니다. 대부분이 돈 더 많이주는곳으로 옮기더군요..의리고뭐고..돈입니다..

  • 7. 보상
    '23.8.27 12:31 PM (211.221.xxx.43)

    시세에 맞는 시급 + 분기별 또는 명절에 보상금

  • 8. 궁금한데
    '23.8.27 12:32 PM (221.140.xxx.198)

    그 시터분은 왜 고민하시는 거에요? 상대집은 먼데 어떤 점이 좋아서요?

  • 9. ㅇㅇ
    '23.8.27 12:32 PM (182.161.xxx.233)

    4-5시간 5시간 고정하시고 빨리보내드리는것도 좋겠어요
    그런것도 계속 요구하시면 또 곤란해질테고 어려워요 최대한 아이에게 예의바르게 하게 하면...시터분이랑 아이의 관계가 좋아야하니까요

  • 10. ??
    '23.8.27 12:34 PM (211.109.xxx.92)

    근데 하루 두번 안 가도 되고 기본시간도 4시간은 보장되고
    아이가 6세이니 딱 좋고 조건이 좋네요
    시급 13000원 생각하시나요?
    14000원은 좀 많은듯하고 13000 정도 보장해주시면
    될듯 싶어요
    그리고 첨 본 분,넘 기대는 마시구요ㅠㅠㅎㅎ

  • 11. 워킹맘
    '23.8.27 12:35 PM (211.250.xxx.38) - 삭제된댓글

    시터 11년째 쓰고 있는데요. 조금 넉넉하게 시급 설정해서 계산해서 월급제러 드렸어요. 월급 들쭉날쭉보다 월급제를 좋아하세요

  • 12. 이게
    '23.8.27 12:38 PM (59.14.xxx.59)

    고민할게 되나요?
    시터도 직장인인데 급여가 곧 본인의 가치죠.
    보통 직장다니는분들 연봉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고리타분하게 의리 정 이런거 띠지지 말고요.
    괜찮은 인력 잡고 싶으면 더 지불해야죠.
    차비 이런 애매한거 말고
    깔끔하게 시간당 페이를 더 지불하는게 좋죠.

  • 13. 당연히
    '23.8.27 12:41 PM (106.102.xxx.235)

    고민할때는 좀이라도 더 주면 가는거죠.
    마음가는데 돈가고.
    회사도 급여 올려서 이직하는데요

  • 14. 시에서 하는
    '23.8.27 12:47 PM (182.172.xxx.19) - 삭제된댓글

    돌보미 분이라면서요..
    그럼 가정에서는 보수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죠..
    그냥 보호자분이 일찍 퇴근하시면, 집에 일찍 보내드리는 정도?

  • 15. ㅇㅇ
    '23.8.27 1:21 PM (210.126.xxx.111)

    시급은 형성된 시세대로 맞춰서 주고
    교통비 별도 지급 이렇게 해보세요

  • 16. 핑수
    '23.8.27 1:37 PM (14.52.xxx.35)

    내친구는 잠실에서 다니는데 시급 16000원씩 받고 다녀요
    시간은 그 시간이랑 똑같고

  • 17. 짜짜로닝
    '23.8.27 1:38 PM (140.248.xxx.2)

    시에서 아이돌봄으로 하시는 거면 더 받지도 못할 걸요.
    규정 위반이라 오히려 님에게 약점잡히고 직장 잃을 위헌

  • 18. ㅇㅁ
    '23.8.27 1:44 PM (125.182.xxx.58)

    댓글주셔서감사합니다. 시에서하는거라 제가 직접 드리지 않고 여성가족부에서 받으세요
    모든 페이는 정해져 있습니다 드린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드리는 거거든요.
    어제 긴급돌봄으로 하루(1시~7시) 오신 분인데 마음에 들어서요
    하루봐서 모르긴 하지만요

  • 19. ㅇㅁ
    '23.8.27 2:06 PM (125.182.xxx.58)

    그 시터분은 사실 그집에 하고 계신 중인데 거리가 멀어서 고민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얘기가 되가지고..

  • 20. 여가부
    '23.8.27 2:18 PM (118.216.xxx.169)

    아이돌보미 개인적으로 돈 더 받을 수 없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저희 아이 맡아 달라고 부탁 드리면 그 분이 시간 조정 하시겠지요.
    물질적으로 해주실 생각 마시고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시면 됩니다.

  • 21. 정부아이돌보미면
    '23.8.27 6:32 PM (211.206.xxx.191)

    일하는 시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교통비 추가 개인적으로 돈 드리고
    이런 거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설, 추석 명절 상여금도 소소하게나마 있으니
    (1년차 이상이면)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메뉴얼 대로만 업무 요구하시면 되니
    결정은 그분께 맡기세요.
    다니던 댁 미무리도 필요하니 1-2주 시간 드리고.

  • 22. ㅇㅁ
    '23.8.31 11:00 PM (125.182.xxx.58)

    네 도움말씀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늘 선생님들께 조심스럽게 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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