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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입장에서는 너무 순한 아들 키우셨던 분들 그 아들 잘 컸나요?

지금 6학년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23-08-27 11:29:58

막내 아들이 지금 6학년인데 가만 생각해보니

아들이 저한테 짜증내거나 화낸적이 태어나서 한번도 없어요 

욕하거나 나쁜말 한적도 한번도 본적이 없고 물어보니깐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안 한대요. 

 

제가 무서워서 짜증을 못내는건 (저도 너무 순해빠진게 문제인 엄마라 )

절대 아니예요.

말도 별로 없는편이라  제가 퇴근하고 오면 밤10시라(저녁은 도우미 이모님이 와서 챙겨주세요)

 말할 시간도 거의 없지만 

주로 하는 말이  

"엄마  배고파요 밥주세요

뭐 해줄까? 뭘 먹을래래? 이런 질문에는 "괜찮아요  또는 조금 만 주세요"

별로 본인 생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에는  몰라요 또는 엄마 맘대로 하세요로   응답하고

엄마 용돈주세요 " 이 정도 외에는 꼭 필요한 말 외에는 말도 안해요

집에서 주로 하는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아주  많이 해요 - 이게 걱정이예요.

 

학교에서도 말 거의 안한다는데 친한 친구들은 그럭저럭 있어서

가끔 일요일에 만나서  놀기도 하고  친구 관계는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학교가라 깨우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일어나서  알아서 학교 가고

학원도 스스로 알아서 잘 다니고

공부도 잘 하는 편이예요

6학년 초에 자기가 먼저 미분 적분이 뭐냐고 배우고 싶다고 해서 

학원 다니면서 별도로 중학교  수학 미리 과외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없고 엄마 입장에서 순한 아들도  자라면서  갑자기 확 돌변하기도 할까요?

이런 아들 키우신 분들 나중에 어떻게 자랐는지 좀 경험담좀 말씀해주세요. 

 

 

IP : 61.4.xxx.23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27 11:3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직 모릅니다.....

  • 2. 디디우산
    '23.8.27 11:32 AM (175.120.xxx.173)

    아들 사춘기에 관한 책을 다독하시고
    준비하세요.
    그럼 됩니다.
    아이가 순해서 사춘기오면 더 받아들이기 힘드실 수 있어요.

  • 3. 일단
    '23.8.27 11:34 AM (116.45.xxx.81)

    주변에 그런애 있는데 그냥 쭈욱 가던데요 성실하고 학교 선생님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 하고 심지어 스터디 까페 스스로 가서 새벽까지 공부하다 와요 현재 고2 성향이 바뀌진 않더라구요

  • 4. ㅇㅇ
    '23.8.27 11:34 AM (121.136.xxx.216)

    아이가 순해서 걱정은 밖에서 애들한테 당할까봐 걱정인거지 아이 자신이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받지 않는다면 집에서는 걱정할게 별로 없죠

  • 5.
    '23.8.27 11:34 AM (1.235.xxx.154)

    돌변까지는 아니고 자기고집 생각 생기는게 이상하지않고자연스러운겁니다
    심하게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겠죠
    소위말하는 모범생의 일탈은 범위가 아주 다양해요

  • 6. ..
    '23.8.27 11:35 AM (61.105.xxx.109)

    우리 아들이랑 똑같아요.
    중학교때 잠깐 사춘기 왔는데 그것도 남들보다 수월하게 지나갔고요.
    한 일년 정도 그러더니 다시 그대로..
    지금 대학 다니다가 군대 갔는데.. 여전히 순둥순둥 합니다.
    그냥 타고난 기질이 그런듯해요.

  • 7. ...
    '23.8.27 11:37 AM (222.236.xxx.19)

    똑같아요.. 제동생이 어릴때 제가 봐도 우리엄마는 아들 진짜 키우기쉽게 키우는것 같다는..
    그래서 예민한 딸을 주셨나..ㅎㅎ 할정도로 저는 좀 예민한 캐릭터 제동생은 제가 생각해도 저런아들이면 10명도 키우겠다 싶을정도로 순한 아들..
    어른이 되어서 애 아버지인 지금도 똑같아요..완전 모범생이예요..

  • 8. Dd
    '23.8.27 11:37 AM (112.169.xxx.231)

    근데 그게 왜 궁금하세요? 지금 순하게 잘 크고있는데 닥치지않을 미래를...사바사이라 도움도 안될텐데요.
    순한애들중 엄마에게 네네 순종적이거나 의존적일 경우 마마보이가 되는거구요. 순하면서 자기 생각과 의지를 가지며 자랄 경우 멋진 아이가 되지요.
    아이가 순하지만 자기생각을 가질수 있게 자기주도로 성장할수 있게 지속적으로 아이생각을 묻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서 결정해가면서 키우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마보이랑 인성좋고 소신있고 부모와 잘지내는 아이랑은 천지차이거든요. 그 차이는 아이가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 갖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제 아이도 순했고 공부잘했고 대부분 아이가 성장하면서 지향하는 목표들은 아이 의견을 존중했어요.
    학원결정 고등입시 대학입시 모두요.
    지금도 소위말하는 서연카의대 합격가능성적인데 이과대 간다는걸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 9. .....
    '23.8.27 11:38 AM (211.107.xxx.213) - 삭제된댓글

    20후반인데...아직도 공부하고 있구
    내년엔 취업 할거구요.
    그냥 쭉 갔어요..공부는 하란말한적 없을정도로 알아서하고
    특목고 나와서 명문대 다니구요.
    지랄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하는데 속 썩인적은 없어요.
    30 넘으면 다를려나...

  • 10. 아들 둘
    '23.8.27 11:39 AM (45.130.xxx.101)

    둘다 순둥순둥 조용조용 자기 할 일 하고 친구들 좋아하고 시끄러운 거 싫어하고 남아들인데도 뭐하나 부서뜨리거나 소리지르거나 그런거 모르고 있는듯 없는듯 자랐는데 20-30대 사회인이 된 지금까지도 조용하고 순해요
    사춘기도 방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고 잠자는 시간이 조금 늘었을뿐 잠시 그러다 말았고요
    운동 매일하고 여친과 친구들 만나고 하면서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해소되느듯 하고요

  • 11. 자랑
    '23.8.27 11:39 AM (220.78.xxx.200)

    그냥 자랑글 같아요

  • 12. 그냥
    '23.8.27 11:40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대로 가는 듯..
    지금 대학원생인데 여전히
    순둥입니다.

    기분 나쁜 티는 가끔 내긴 하는데 다 이유가 합당하고요.
    그래봤자 잠깐 그러다 말고.

    일단 말이 별로 없어요..국정원 다니면 딱일 듯 ㅋ

  • 13. 전 그냥
    '23.8.27 11:40 AM (121.121.xxx.248)

    그런분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하고 부러워하게 되더라고요.
    타고난 성향이 바뀌지는 않지만 누구나 두려워하는 사춘기 때 눈여겨 보세요.

  • 14. 그냥
    '23.8.27 11:41 AM (218.155.xxx.188)

    그런대로 가는 듯..
    지금 대학원생인데 여전히
    순둥입니다.

    기분 나쁜 티는 가끔 내긴 하는데 다 이유가 합당하고요.
    그래봤자 잠깐 그러다 말고.

    일단 말이 별로 없어요..국정원 다니면 딱일 듯 ㅋ
    어릴 때는 원하는 거나 필요한 얘기를 쪽지 써놓고 학교 가버리고 ㅎㅎ

  • 15. …..
    '23.8.27 11:42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잘 컸어요
    성정이 그냥 평화주의자더라구요
    사춘기도 무난하게, 고3도, 군대도.
    가족력인것같기도해요 다들 차분하고 유머있고 의외로 섬세해요

  • 16.
    '23.8.27 11:43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격인듯요.
    저도 인생총량의 법칙을 믿는데
    작은 아이가 원글님 아이 처럼 컸어요.
    타고난 성품이면 고마운데
    결혼해서 40너머 갱춘기 올까봐 가끔 걱정은 돼요.

  • 17. .....
    '23.8.27 11:45 AM (175.116.xxx.96)

    진리의 케바케....
    남편이랑 시동생 중등때까지 둘다 너무 순하고, 공부도 잘하고, 시엄니에게 어쩜 이런 아들을 두었냐 칭찬이 자자했다는데, 남편은 나이 50넘은 지금까지 그대로에요.
    그 흔한 사춘기도 거의 없었다 하고요. 그렇다고 마마보이는 절대 아니고, 자기의견과 고집은 있지만, 남들과 조율을 잘하고, 사회 생활도 잘합니다.
    근.데..시동생은 고등때 지독한 사춘기가 왔는지, 본색(?)이 드러났는데 공부 놓고 완전 돌변하더니, 진학, 취업, 결혼 모든게 다 어긋나고 지금까지 집안의 골칫거리 입니다 ㅠㅠ
    진리의 케바케, 타고난대로 크는듯싶어요.

  • 18. 타고난 성품이지만
    '23.8.27 11:45 AM (106.251.xxx.6)

    타고나길 순하게...
    40된 아들이 그래요.
    근데 너무 순하다보니 정작 본인은 스트레스 많이 받나봐요 ㅠㅠ
    정신과 상담을 받은 적 있대서 얼마나 놀랐던지 ㅠㅠ
    그것도 좋아지고 나서 얘기했어요.

  • 19.
    '23.8.27 11:48 AM (223.38.xxx.2)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이 그랬어요
    지금 30세인데 키도작은데 여자들이 많이 좋아해서 여자친구가 더 적극적이에요
    인기가 좋아서 친구들도 많아요
    그저 행복하게 살아요

  • 20. ㅇㅇ
    '23.8.27 11:54 AM (14.39.xxx.225)

    어려서부터 너무 순하고 사랑스럽고 공부도 알아서 하던 아들..
    모든게 그대로 쭈~욱 갔어요.
    다만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했지만 욕심만큼 성적이 안나와서 조금 자존감이 떨어지고 힘들어했어요...많이 우울해 해서 아빠의 적극 권유로 상담도 받았어요.(상담 받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엇나가는 그런 사춘기가 아니지만 자기 스스로가 욕심만큼 대단하지 않다는 자괴감 때문에 힘들어 했고 본인은 음악이나 미술 등등 뭐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해서 괴로워했던 시간들이었는데 상담과 본인의 노력으로 극복하면서 지나갔어요.

    아들이 나는 왜 이렇게 못났나 하며 괴로워 하는 거 보고 있자니 힘들기도 했고 저 정도면 괜찮은데 쟤는 왜 저렇게 스스로를 들볶나 싶어서 짜증도 났었고요.
    글로 보면 별일 아닌거 같지만 그당시는 쟤가 저러다 잘못되는 거 아닌지 걱정 많이 했었어요.

    결국에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서 좋은 대학 갔고 지금은 졸업하고 돈도 잘 벌고 재밌게 잘 살아요.

    제가 언젠가 물어봤어요.......너는 맨날 스스로 잘하는 게 없다고 말했는데 그래도 네가 잘하는 게 하나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냐고?
    그랬더니 답이 Never give up !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였어요.
    아들이지만 너무 감동 받고 깨달음도 얻었던 순간이었습니다.

  • 21. 제아들
    '23.8.27 11:57 AM (118.235.xxx.196)

    초등 1부터 중2까지 모범상, 착한어린이상 계속 받았어요.
    지금 24살인데 성격이 좋아요.
    올 여름 누나가 에어컨 없는 방에서 하루 자라고 하니까
    짜증한번 냈고요. ㅋㅋ
    아빠나 엄마나 순둥한 스타일이기는 해요.

  • 22. ..
    '23.8.27 11:58 AM (124.53.xxx.169)

    확 돌변하고 그러지는 않을 걸요.
    우리 아이가 꼭 본문에 씌인 거의 그렇게 자랐어요.
    큰아이가 몸이 약해 너무 힘들게 길렀고
    작은앤
    마치 신이 있어 제게 보상으로 이아이를 주신거 처럼 ..
    키우는 내내 가슴벅찬 행복을 경험하게 해주었고
    무종교지만 절대자에게 감사해 하며 길렀어요.최근까지..
    지금은 사회생활중인데 순돌이느낌 아니고 지주장 할땐 하고
    얘길 들어보면 본인 부서내 외 사람들까지 두루두루 호감형으로 잘지내는거 같아요.
    그랬던 녀석이 ..하하
    요즘 연애중인데 함구하네요.
    부모의 과잉관심이 어떤건지 너무 잘알기에 저는 절대 노터치 할 생각인데
    쉴드칠 생각부터 먼저 하는거보니 기특함과 한편 묘 한 기분도 함께 드네요.

  • 23. 20대
    '23.8.27 11:58 A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순둥이 아들이랑 까칠한 딸 키우는데
    같은 상황에서
    아들은 이게 화낼 일이야?
    딸은 이게 화가 안나? 이래요.
    서로를 이해 못하죠.

  • 24. ㅇㅇ
    '23.8.27 12:30 PM (125.177.xxx.81)

    중3인 저희 아들이 그래요. 태어날 때 부터 순해서 조리원에서도 선비라고 불렀어요. 배고파도 울지도 않고 찡찡거리지도 않아서요. 지금까지도 싫다 소리도 안하고 엄마한테 가끔 낼 수 있는 짜증도 안내요. 친구들과도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화 안나냐고 기분 나쁜 일 없냐고.. 엄마의 말이 듣기 싫지 않냐고..
    그런데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일단 한 번 참는대요.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이 싫대요. 그래서 자기가 참는다고..
    엄마의 잔소리는 잔소리라고 생각되지 않는대요. 엄마가 할 말 한다고 생각한대요.
    그래서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큰 애 친구들 중에도 중등까지 너무 착하고 애교 많은 딸이었는데 오히려 고등가서 돌변하는 애들을 많이 봐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요.

  • 25. ...
    '23.8.27 12:33 PM (211.226.xxx.247)

    저희애도 중딩인데 사춘기 한6개월 찐하게 짜증,반항하더니..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내요. 취미가 운동이고 새벽까지 스카가서 공부하다와요. 그냥 행동 자체가 저렇게 바를수가 있나 싶네요. 내아들이지만 너무너무 신기해요. 사람이 저렇게 바른 틀 안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할 수가 있구나 하구요.

  • 26. 타고남
    '23.8.27 1:04 PM (39.122.xxx.3)

    우리둘째가 순둥이인데 사춘기에도 순둥순둥
    큰 소리 한번 안내고 학교서도 칭찬일색
    지금 대1인데 여전히 똑같아요
    밖에서 호구로 잡힐까 걱정했는데 또 만만하고 얕보이는 성격은 아니더러구요 조곤조곤 할말 하는 성격
    걱정 하나는 사춘기 순하게 넘기고 저리 순둥이들이
    커서 30대쯤 사춘기오면 정말 큰사고 친다고 해서 그런점이 걱정입니다

  • 27. 대부분
    '23.8.27 1:08 PM (220.75.xxx.191)

    쭈욱 가는듯해요
    제 애들도 그렇고 주위에 제 애들과
    비슷한 아들들도 별 문제 없이
    어른됐어요

  • 28. ....
    '23.8.27 1:14 PM (211.178.xxx.241)

    큰애 밥 안 먹는게 힘들었지 키우는 건 참 순했어요.
    고등때 사춘기 살짝 와서 쪼끔 반항했는데..
    곧 서른인데 여전히 순해요.
    성질 부리는 것도 있기는 한데 화 내는 건 평생 한두번 있었어요.
    우치원 다닐 때도 친구들 싸우면 중간에서 중재자..

    성격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저도 사춘기 쎄게 온 이야기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순하게 넘어갔어요.

  • 29. ....
    '23.8.27 1:15 PM (211.234.xxx.103)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이요. 둘다 대학생.
    더 나이들어봐야 알까요?
    큰애나 작은애나 사춘기 크게 모르고 지나갔어요.
    뭐 해달라는게 별로 없었고.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돈달라는말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알아서 미리 챙겨줘요.
    저희 못살지않는대도 그래요.
    둘다 공부도 잘했는데 20넘어가니 고집들이 쎄지네요.
    이젠 아이들의견 최대한 들어주고 존중해줍니다.

  • 30. ...
    '23.8.30 7:08 PM (121.189.xxx.114) - 삭제된댓글

    infp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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