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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답답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23-08-26 12:18:50

혼자서 콘서트도 근교 드라이브도 하고

다 해봤는데

아직 잠자고 오는 여행은 혼자는 안 해봤네요.

주말에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늘 중고딩자녀, 남편하고 같이 주말 보내려니

갑자기 좀 답답해져서요....ㅎㅎ

바다 보고 싶어집니다.

경기 남부인데...어디 갈까요?

IP : 39.7.xxx.17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26 12:20 PM (121.136.xxx.216)

    강릉이 제일 가깝지 않나요

  • 2. sisi
    '23.8.26 12:22 PM (211.245.xxx.37)

    경기남부면 궁평항 제부도 여기가 가깝지 않나요
    저도 답답하면 한번씩 드라이브 가서 바다 보고 옵니다

  • 3. ㅇㅇ
    '23.8.26 12:24 PM (121.136.xxx.216)

    난 서해를 바다로 생각도 안했네 ㅋ

  • 4. ...
    '23.8.26 12:24 PM (106.102.xxx.203) - 삭제된댓글

    속초 강릉 혼여 많이 하는 곳이라 정보도 많을거예요

  • 5. ..
    '23.8.26 12:29 PM (211.251.xxx.199)

    인간은 각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함
    그렇게 재 충전하면 더욱더 가족에게
    충실할수 있음

  • 6. ㅇㅇ
    '23.8.26 12:31 PM (49.175.xxx.61)

    강릉이 젤 무난한듯요

  • 7. ㅇㅇ
    '23.8.26 12:35 PM (118.235.xxx.7)

    혼자 여행 저는 너무 뻘쭘하고
    밤에 잘때 무서울거 같고 그런데
    용기있으시네요
    만약 간다면 제주도 좋을듯요 제주도는 혼자가는 사람
    많더라구요

  • 8. ㅇㅇ
    '23.8.26 12:41 PM (116.42.xxx.47)

    고속버스터미널을 간다
    속초행 버스표를 끊는다
    터미널 도착후 사브작사브작 바다냄새를 따라 영금정을 향해 걸어간다
    바닷가 커피숍 가서 멍 좀 때리다가
    택시타고 중앙시장 가서 배 좀 채우고
    택시타고 속초항에 가서 바닷물에 발을 담군다
    그리고 찜질방 검색 하룻밤 자고 올라온다

  • 9. 지금
    '23.8.26 12:41 PM (39.7.xxx.176)

    훌쩍 나가기엔 강릉이 좋을 듯 한데....
    내일 돌아오는 고속도로를 생각하니 답답...
    (이런 생각하면 여행 못 가죠?)
    ㅎㅎ궁평항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ker
    '23.8.26 12:51 PM (114.204.xxx.203)

    속초 혼자 자주 가요 평일에 버스로

  • 11. 찜질방에
    '23.8.26 12:55 P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

    자는 건 마음이 더 비참해지죠
    숙소 예약해서 자존감 떨어지지 않게 숙박하세요

  • 12. 속초가
    '23.8.26 12:55 PM (175.215.xxx.216)

    그렇게 낭만적이지만은 않은데... ㅎㅎ
    복작복작... 속초항이 따로 있나요?

    전 강릉이 좋을 것 같은데... 기차도 탈 수 있고
    혹은 춘천
    그리고 찜질방 위험할 것 같아요
    차 갖고 가시는거면
    10만원 안짝 깔끔한데서 주무시고..
    강릉 안목해변 거닐다 오셔요

  • 13. ㅇㅇ
    '23.8.26 12:56 PM (211.185.xxx.195)

    저 오늘 혼자 캠핑가요.
    계곡이라 바다 추천은 못하겠네요.
    원글님도 탁 트인 바다 보면서 힐링하세요.

  • 14. ㅇㅇ
    '23.8.26 1:04 PM (61.254.xxx.88)

    경기남부는 서울 이남 고속도로로 배로 통하는데많아서 어디든 휭하니 떠나기좋죠
    충주호쪽도 좋을듯 가까운곳부터 트라이해보세요

  • 15. ..
    '23.8.26 1:09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20대 때 부터 혼자 여행 가서 외국인과 어울리다 오고 그렇게 살았어요
    그래선가 싱글생활 만족해요

  • 16. 여행숙소에
    '23.8.26 1:11 PM (14.32.xxx.215)

    찜질방 추천하시는 분들은 왜 그러는거에요 ㅜ

  • 17. 인천은
    '23.8.26 1:20 PM (182.228.xxx.67)

    바다가 아니라지만,
    저는 인천의 네스트 호텔 자주 갑니다.
    사우나 하고 방에서 바다 보고 있으면 좋더라고요.
    인천이 가까우니까 부담이 없어요.

    약간 웃긴 5성급이지만,
    가겨 저렴해서 5-6만원대로 묵을 기회 생기면,
    꼭 갑니다.

  • 18. ...
    '23.8.26 1:39 PM (118.221.xxx.12)

    경기남부면 가까운데 바다 갈데 많죠
    요트 마리나 있는 전곡항, 저녁 노을 유명해서 사진작가들한테 엄청 유명한 궁평항, 이 두군데가 제일 유명하지만 그 근처에 항구들 엄청 많아서 휘딱 다녀올만한 곳 많아요

  • 19. ???
    '23.8.26 1:44 PM (59.6.xxx.122)

    찜질방이 혼자는 안전하고 무섭지 않고 찜질도 하고 편할때 씼을수 있어 저도 좋아해요
    동굴같이 된 곳은 혼자 자기 좋아요

  • 20. ㅇㅇ
    '23.8.26 2:16 PM (119.69.xxx.105)

    안면도 호텔 리조트 맛집이 많아요

  • 21. 토토짱
    '23.8.26 10:29 PM (124.28.xxx.147)

    올여름 전곡항.궁평항 댕겨왔어유
    생각보다 좋더구만요
    해질녁에 해실해실......멋있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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