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부탁-남편친구 딸이 특급호텔에서 결혼을 해요

... 조회수 : 21,764
작성일 : 2023-08-25 21:06:24

제목대로 남편 친구 딸이 특급호텔에서 결혼을 해요 남편이 오늘 들어오면서 거기 가고 싶냐고 했어요

그런데 폐가 될 듯 해서 안 간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아이, 며칠전 외국에서 온 남편 친구 두 명, 어느 회사 대표를 데려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네요 그렇찮아도 감기걸려서 

아무 것도 못 하는데 열 확 받네요

자기가 무슨 이상한 계획을 세우는지 전혀 몰라요 눈치하고는 담 쌓고 사네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18.220.xxx.10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화냐
    '23.8.25 9:08 PM (210.91.xxx.21)

    눼??????

  • 2. 그럼
    '23.8.25 9:10 PM (49.172.xxx.28)

    축의금 최소 50 들고 가라고 하세요

  • 3. 이유가
    '23.8.25 9:11 PM (175.208.xxx.164)

    남의 호텔결혼식에 친구들 데리고 구경가서 밥 먹이려구요? 본인만 가라고 하세요. 욕을 얼마나 먹을텐데..

  • 4. 100
    '23.8.25 9:12 PM (107.122.xxx.86)

    축의금 100만원 당첨되셨습니다. 호텔 결혼식은 최소 인당 20이죠.

  • 5. 내인생내뜻대로
    '23.8.25 9:13 PM (122.34.xxx.148)

    그럼요. 100은 해야하고 하고도 좋은 소리 못듣죠. 이해 불가네요…

  • 6. gma
    '23.8.25 9:17 PM (58.231.xxx.14)

    대체 남들이 자기들이 잡은 결혼식장때문에 축의금 내는 사람이 왜 더 많이 내야 하나요.
    그냥 받은 만큼만 낼래요..

  • 7. ㄷㅅ
    '23.8.25 9:22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축의금은 둘째치고
    남들 돈지랄이 무슨 대단한 볼거리 체험이라고 애에 친구들에..가서 쓸데없이 돈을 보태나요
    티비 영화 보면 화려한거 다 나오는디
    호텔밥 먹여주고 싶으면 마누라 데려 가든지
    하긴 호텔밥도 제돈 내고 가야 제대로 먹지
    연회 음식은 질에ㅈ비해 바가지 그자체인디ㅣㅣ
    세상물정도 몰라 눈치도 없어

  • 8. 솔까
    '23.8.25 9:24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 호텔밥 먹여준다고 해도
    나를 위한 예약이 아니라
    남의 잔치 단체 음식 바가지 써서 먹고 남축하해주고 먹는거라
    기분도 안 날 판에

  • 9. .....
    '23.8.25 9:26 PM (180.69.xxx.152)

    죄송하지만 저 대신에 남편에게 너 그지새끼냐?? 한마디만 해주세요....ㅡㅡ

  • 10. 주책
    '23.8.25 9:26 PM (114.204.xxx.203)

    호텔결혼은 초대받은 사람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맘대로 데리고 못 가고
    축의금도 신경 써야죠
    남편 혼자나 가야지요
    그 밥값 다 낼 생각 이래요?

  • 11. 하하
    '23.8.25 9:26 PM (97.118.xxx.21)

    호텔에서 밥먹겠다고 가자는 남편따라 알지도못하는 사람 딸 결혼식에 돈도 안들고 빈손으로 따라가는 그 남편 친구들이 더 머저리같아요.
    정신머리 제대로박힌 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이 남편 친구면 남편이 가자고해도 안갈겁니다.

  • 12. ....
    '23.8.25 9:30 PM (222.110.xxx.101)

    저 결혼식 때 호텔 소규모로 백 명정도 초대했는데 눈치 없는 남편이 직장에서 인사만 하는 사람한테 청첩장 줬다가 그 사람이 애 둘이랑 마누라 데리고 와서 식사하고 간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축의금은 오만원. 참석 확인 미리 안받고 좌석 배정 안한걸 후회했네요....

  • 13. ..
    '23.8.25 9:30 PM (221.162.xxx.205)

    부부가 가는게 그림이 젤 좋은데 님은 왜 폐가 된다는거예요?
    가기싫은거면 남편 혼자 가야지요

  • 14. 이 글
    '23.8.25 9:36 PM (223.38.xxx.78)

    보여주세요. 두고두고 신부측에서
    싸가지없다고 욕먹지 마시구요.

  • 15. ...
    '23.8.25 9:38 PM (118.220.xxx.109)

    남자들만 만나는 친구예요 그 집 부인 몰라요

  • 16. ....
    '23.8.25 9:39 PM (211.246.xxx.126)

    남편분 사회생활 잘하고 계신거 맞나요?
    외국에서 온 친구는 한국 결혼문화 알려주려고 그런다 치고
    다른 회사 대표는 왜 끌고 간대요?
    그 사람은 거길 또 따라 간대요?

  • 17. ..
    '23.8.25 9:42 PM (219.255.xxx.153)

    그 결혼식 당사자나 혼주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왜 떼거지로 데려가나요?
    호텔결혼식은 자리 지정해줍니다. 사전에 참석인원과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 18. ...
    '23.8.25 9:47 PM (211.234.xxx.217)

    충격적이네요 정말 남편분 사회생활 하시는분 맞으세요? 축의금을 100을한다도 그건 정말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고 심지어 남의잔치에 오라고 하는건 그 손님들도 무시하는거죠 (설마 온다고한건 아니죠?)

    정 혼자가기 힘들면 축의금 두배하고 아이만 데리고 가시든지 하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원글님까지 두고두고 욕먹을 일이에요

  • 19. 어후…
    '23.8.25 9:48 PM (119.202.xxx.149)

    왜 저래~

  • 20. ...
    '23.8.25 9:52 PM (211.179.xxx.191)

    애 데리고 가도 욕을 먹을 판에

    누굴 데리고 가요?

    제발 혼자 가라고 여기 덧글 보여주세요.

  • 21. 응?
    '23.8.25 9:58 PM (88.64.xxx.16)

    특급호텔 결혼식은
    초대장있어야 들어가고
    자리 다 지정되어 있는데
    무슨 생판 남을 그것도 떼거지로 데리고 가요???

    남편이 사회생활을 잘한다니, 이건 또 뭐같은 개소린지.

    원수진 사인가요?
    남편 참 ㅂㅅ 같아요.

    댓글 보여주세요.

    특급호텔에서 문전박대 당하면
    참 데리고 간 사람들도 그지만들고
    이게 뭔 상식이하의 짓거린지.

  • 22. ???
    '23.8.25 10:01 PM (203.142.xxx.27)

    헉~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는분이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군요 어이없네요

  • 23. 참석
    '23.8.25 10:10 PM (1.236.xxx.111)

    차라리 참석을 하세요.
    부부동반으로 가자하고
    남편 동료 두명, 아이는 다 빠지는게 모양새가 제일 정상적이겠어요.

  • 24. 나이가 몇살인데
    '23.8.25 11:17 PM (124.53.xxx.211)

    참 병신짓도 가지가지하네요.

  • 25. 찌질거지근성
    '23.8.25 11:53 PM (211.212.xxx.185)

    생전 호텔 결혼식도 못가봐서 친구들과 아이에게 호텔결혼식 초대 받았다고 으시대고 싶단건가요?
    가잔다고 따라 나서는 외국에서 온 친구들이나 회사 대표도 수준이 알만한데 설마 빈손으로 따라 나서는건 아니겠죠?
    호텔결혼식이면 식사인원파악 및 좌석배정때문에 사전에 rsvp 부탁하는데 거기다 5명이라고 할건가요?
    요즘 호텔 결혼식 식대가 최하 15만원에 국수 떡 추가하면 20만원이예요.
    음료 와인은 별도고요.

  • 26. 그런
    '23.8.26 12:44 AM (116.37.xxx.101)

    아무리 혼주가 돈지랄이라해도
    호텔결혼식
    20 만원 식대가 기본인데
    혼자다녀오는게 제일 깔끔

    10만언 축의금하고
    대학생 두딸 부인 까지 데려온 과장님
    거지같아보여요.
    안잊혀질듯요

  • 27. ..
    '23.8.26 1:45 AM (61.254.xxx.115)

    인당 밥값 못해도 15-20이고 결혼하는 사람들과 평소에 친분없는 사람은 안가는거라고 알려주세요 나이들이 못해도 오십줄일건데 오란다고 가는사람들이나 눈치없이가서 공짜밥 먹자는 사람이나 뱃속에 거지가 들었나요 어이가 없네요 와인도 나갈텐데 인당 20 내야되요 아이랑만 둘이 가라고 하셈.혼자 가라고하면 싫어할테니.

  • 28. 이해불가
    '23.8.26 8:55 AM (221.140.xxx.198)

    지인들은 빈손으로 가겠다는거에요? 밥만 먹고 오겠다고요?
    거기 가자는 사람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가자고 한다고 또 가요?

  • 29. 지정석
    '23.8.26 9:26 AM (221.139.xxx.22)

    요즘 호텔 결혼식.. 지정석으로 줘요.
    온다는 사람 맞춰서 1번테이블,2번 테이블등등 지정돼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남편분 소님들 데려가라하세요.
    혼주한테 누구누구 데려간다하면.. 거기서 어느 테이블 앉으라해요.
    아마도 그런 말이 민폐일듯..ㅠㅠ

  • 30. 남의 결혼식에
    '23.8.26 9:27 A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그집 친구도아니고 내찬굴 데려간다고요? 차라리 님이 가세요.

  • 31. ㅇㅇ
    '23.8.26 9:59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일단 찌질하고요.
    호텔 결혼식이라고 축의금 더 내는 건 말이 안 되죠.
    특급호텔에서 하는 만큼 비용을 더 쓰는 건 결혼 당사자들 몫이고
    하객은 늘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옛날에 동네 결혼식 있으면 몰려드는 거렁뱅이들도 아니고
    거길 왜 다 몰려간대요?

  • 32. 88
    '23.8.26 10:22 AM (211.211.xxx.9)

    축의금 얼마 낼 건지 물어보세요. 일단은 알아야 얘기가 시작되죠.
    30낼거면 혼자가시고 50낼거면 부부, 100만원 낼거면 아이랑 친구랑 가도 되죠.

  • 33.
    '23.8.26 10:32 AM (49.175.xxx.11)

    믿기힘든 글이네요. 사회생활 하시는분이 호텔결혼식 처음 가보는거예요? 혼주랑 상관없는 생판 남은 왜 끌고가시는거여요?

  • 34.
    '23.8.26 10:3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온 남편친구는 결혼하는 사람이랑 아는 사이겠죠?

  • 35. 222
    '23.8.26 10:48 A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조만간 청첩장 축의금 없어지겠네요
    일부 외국처럼 그냥 시청 구청가서 혼인신고하고 사는걸로 바뀌구요
    요즘 축의금 조의금 때문에 난리예요
    222

  • 36. ㅇㅇ
    '23.8.26 10:50 AM (119.69.xxx.105)

    부인도 모르는 사이면 절친도 아닌가보네요
    본인만 가도 충분한데 객식구 4명을 데려가다니요
    혼주와 무슨 관계인 사람들인데요?
    남편이 평소에도 그렇게 황당한가요

    자기모임을 왜 남의 잔치에서 하려는지
    차라리 딸은 데려가지 말라고 하세요 그게 모양새는 나아보여요

  • 37. ——
    '23.8.26 11:16 AM (118.34.xxx.13)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호텔 결혼식은 자리 정해져있어서 자기가 맘대로 앉을수 없고 일반 결혼식도 사회생활 하는 분이면 외부인들 못데려가는거야 알죠. 자기 애 데려가고 친구들 등은 겸사 해서 호텔에서 만나단 이야기 아니에요?

  • 38. 아~
    '23.8.26 11:20 AM (223.62.xxx.86)

    그냥 두셔요ᆢ본인이 모르면 동행인~~옆에서 말리던지
    그시간 그자리~~가서 알던지ᆢ할듯

    호텔결혼식 ᆢ손님들 자리 지정되어있어 안충분ᆢ

    눈치ᆢ없어~도ᆢ사회생활하면 귀로 들은 일반적
    상식은 충분히 있을듯

  • 39. —-
    '23.8.26 11:20 AM (118.34.xxx.13)

    제가 볼땐 부인분이 상황을 잘 못 이해하셨을것 같은데요. 결혼식 안가본 대학생 아니라면 결혼하고 사회생활 하는 분이라면 저지능이라 취업이 어려운 종류의 사람 아니라면 저런 생각은 불가능하죠

  • 40. ——
    '23.8.26 11:33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식 많은 편인데 호텔 결혼식장은 들어가기 귀찮아서 축의금만 내고 인사하고 식사엔 안가고 그냥 밖에서 친구들 따로 만나거나 같은 호텔에서 친구들 만나고 그럴때 많아요. 호텔은 보통 rsvp 번저 해야하고요 아니더라도 친척들과 주요손님들
    들어가면 자리가 안남을때도 많아서 그렇게 객손님들 끌고 들어가시긴 어려울꺼에요. 남편 친구도 아니고 친구 딸 뻘이라니 그정도야 하시겠져. 특급호텔이면 친구들도 그 호텔 투숙하거나 삼성동 뭐 그런쪽이면 사람 만나기 쉬운 곳이라 겸사겸사 약속 잡을수 있을거같은데요 결혼식 들렀다가 근처에서 식사약속 잡고… 보통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

  • 41. ——
    '23.8.26 11:34 AM (118.34.xxx.13)

    저도 결혼식 많은 편인데 호텔 결혼식장은 들어가기 귀찮아서 축의금만 내고 인사하고 식사엔 안가고 그냥 밖에서 친구들 따로 만나거나 같은 호텔에서 친구들 만나고 그럴때 많아요. 호텔은 보통 rsvp 번저 해야하고요 아니더라도 친척들과 주요손님들
    들어가면 자리가 안남을때도 많아서 그렇게 객손님들 끌고 들어가시긴 어려울꺼에요. 남편 친구도 아니고 친구 딸 뻘이라니 그정도야 아시겠져. 원글님 말한대로 결혼식장에 쳐들어간다 할정도로 특이한 분이고 딸 결혼식이면 남편분 60대이실거 같은데 그 나이에 그러시다면 친구 자체가 없을걸요? 특급호텔이면 친구들도 그 호텔 투숙하거나 삼성동 뭐 그런쪽이면 사람 만나기 쉬운 곳이라 겸사겸사 약속 잡을수 있을거같은데요 결혼식 들렀다가 근처에서 식사약속 잡고… 보통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

  • 42. 촌스럽네
    '23.8.26 12:1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특급호텔 식사도 별로고 꾸밈비도 많이들고
    요즘 호텔에서 그냥 식사하느라 바글거리던데
    뭐하러 참석해서 민폐를...

  • 43.
    '23.8.26 12:27 PM (106.101.xxx.140)

    요새 인당 최소 15는 할텐데
    남편 이기회에 밥살기회 때우고 접대하나보다 ㅋㅋㅋ

    평소에도
    같이 살기 싫으시겠어요

  • 44. ——
    '23.8.26 1:02 PM (118.34.xxx.13)

    근데 다들 호텔 결혼식을 아예 안가세요?
    대부분 자기가 손님 데려온다고 저렇게 여럿 앉을수가 없어요
    무슨 밥살기회로 접대를 해요 ㅋㅋㅋ
    결혼식 적은 아줌마들이나 이런 상상을 하는거죠

  • 45. .,
    '23.8.26 1:17 PM (118.235.xxx.137)

    조언은 무슨 조언요? 본인이 그런 남자랑 사는 건데

  • 46. 그런데
    '23.8.26 2:23 PM (121.133.xxx.125)

    남편 친구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고
    아는 회사대표도 서로 모르는데
    한꺼번에 딸까지 같이 식사하는건가요?

    결혼식 다보고 2부쯤 밥 나오는데
    설마 호텔서 밥샀다고 하고 싶어서
    불렀을것 같진 않고

    서로 서로 친분이 있겠죠.

    요즘 지정석으로 하진 않을 거에요.

    저희도 특급 호텔서 했는데

    그룹지정으로 했지 소규모도 아닌데, 전부 지정석으로만 하진

    않아요

  • 47. 지난 일요일
    '23.8.26 3:37 PM (162.156.xxx.212)

    특급호텔 결혼식 갔다왔는데
    테이블 지정돼 있던데요.
    동행한 친구들 앞에서 망신 당하지말고
    잘 알아보고 다녀오라고 하세요.

  • 48. 아이구
    '23.8.26 5:27 PM (14.54.xxx.15)

    남편 한테
    여기 댓글 보여 주시고,
    후기 좀 올려 주시면 좋겠어요.
    남편 분,
    왜 저런데요?
    유치 하게스리.

  • 49. .....
    '23.8.26 6:08 PM (211.234.xxx.125)

    대학 동기들 중에
    처음으로 특급 호텔 결혼식 한 케이스가 있었어요..
    친구들이 진짜 많이 가서...
    신랑신부가 나중에 축의금보다 식비가 너무 어마어마하게 더 나왔다고..
    동기들이 다같이 대오각성했네요..
    우리가 어렸구나, 뭘 몰랐구나..
    그 다음부터는 특급 호텔 결혼식이라 하면
    1인당 최소 자기 식사비 + 알파는 들고 가고
    가족들 안 데리고 청첩받은 본인만 가는 걸로.. 되었네요..

    20대 중후반 어릴 때 깨닫는 건데,
    그걸 아직도 모르세요..

    그리고 솔직히
    특급호텔 식사가 맛있지,
    특급호텔 결혼식 식사는 그리 맛이 없더라고요..
    제가 입맛이 까다로워진 걸 수도 있는데 ㅠ
    고급 레스토랑 많이 다녀볼 수록
    같은 호텔 레스토랑은 맛있어도 그 호텔 웨딩은 맛없더라고요.
    스테이크를 수백인분을 한꺼번에 오븐에다가 웰던으로 굽는데
    그게 맛있겠어요.
    내 꺼만 딱 내가 원하는 굽기로 구워나와야 맛나요.

  • 50. ㅇㅇ
    '23.8.27 11:29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아니 왜 하객들이 대오각성을 합니까?
    특급 호텔에서 결혼식 하는 사람이 그 정도는 감담할만 하니까 하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873 공단 건강검진 피검사 추가 할거 있나요? .. 12:26:48 59
1598872 한번 공유해보는 인생템 1 그냥 12:24:33 368
1598871 尹 대통령, 14번째 거부권 행사..민생 포기 5 .. 12:20:55 404
1598870 서울대 미대 정시를 국어4 2 12:18:18 299
1598869 망고 후숙 여쭤봅니다 4 ... 12:17:54 171
1598868 오아시스 제품 추천해 주세요 3 .. 12:17:38 131
1598867 예금만기가 일요일이면 다음날 입금되나요 2 예금만기 12:11:48 383
1598866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는 예쁜 성당 정보부탁드립니다 1 ... 12:09:38 135
1598865 공기가 맑아져서 그럴까요, 아님 노안의 효과일까요? 3 ㅇㅇ 12:08:41 473
1598864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 백종원도 방문 13 ........ 12:08:18 1,207
1598863 과외앱으로 수업 ㅇㅇ 12:07:59 89
1598862 단무지 깻잎요리 질문드립니다 초초보 12:06:56 62
1598861 이 시간에도 안 일어나는 남매 8 82 11:57:35 802
1598860 방금 이 시킨 시켜먹었는데요 6 ... 11:54:31 712
1598859 K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가 13 ㅇㄴㅁ 11:52:04 1,309
1598858 여행갈때 베개가져가는 집 13 ㅡㅡ 11:49:50 1,031
1598857 실직한 조정석이 여장하고 재취업하는 신작 영화 ㅡ.ㅡ 2 영화소개ㅡ... 11:49:19 794
1598856 달고나 뽑기 1 간식 11:45:44 113
1598855 김호중은 3년이상 실형선고될 가능성도 있단 소리도 있네요 10 ㅇㅇ 11:42:54 1,106
1598854 직업 없고 가난한 여자 만나고싶단 말 하는 남자 심리 39 ... 11:35:00 2,325
1598853 82쿡 탐정님들, 뮤지션 찾아주세요 2 답답 11:33:20 177
1598852 전주 놀러왔어요 4 커피맛집 11:33:08 432
1598851 왜 저는 식구들이 없거나 자야지만 집안일을 할까요. 15 ........ 11:31:41 1,382
1598850 제가 아픈데 밤 늦게까지 술먹는 남편 3 아픈데 11:31:36 494
1598849 남의 감정을 못 느끼겠어요. 6 ㅌㅌㅌ 11:30:20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