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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말투

ooo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23-08-24 20:19:07

동갑이고 권위적인 남편은 아니예요.

그런데 종종 커피 마실래요? 뭐 먹을래요?

이렇게 물어보면

" 어 하나 줘봐"

"어 한 잔 줘봐" 이렇게 대답해요.

 

친구 사이에서도 쓰면 안 될 건방지고 기분 나쁜

말투라고 느껴져서 기분 나빴지만 

평소 남편 행동보면 저를 무시하거나

종 부리듯 하는 의도는 아닐꺼라 생각해서 참았어요.

 

오늘 저녁 오삼불고기에 김치콩나물국 해서 밥 먹고

상 치우는데 뭐 간식거리없냐고 찾길래

땀 뻘뻘 흘리며 요리한거 한숨 돌리지도 못하고

바로 혼자 마트가서 과일이며 간식거리 사갖고 왔어요.

장바구니 풀며 포도 지금 먹을래요? 라고 물어보니

"어 하나 줘봐" 이러는데 그만 빈정이 확 상했어요.

 

제가 다시는 그런 말투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니

오히려 화를 내네요.

내가 언제 사람 무시했냐고. 정말 피곤하다고.

만약 당신 친구에게 저런 소리 들으면 기분 좋겠냐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 하니 담배 피러 나가버리네요.

 

참 별거 아닌 말투일 수도 있지만 시중드는 종년이

된 기분이라 정말 불쾌한데 그걸 이해못하네요.

IP : 182.228.xxx.17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3.8.24 8:20 PM (121.133.xxx.137)

    상 치우는데 뭐 간식거리없냐고 찾길래

    땀 뻘뻘 흘리며 요리한거 한숨 돌리지도 못하고

    바로 혼자 마트가서 과일이며 간식거리 사갖고 왔어요.

    장바구니 풀며 포도 지금 먹을래요? 라고 물어보니

    시중드는 종년 맞는데요??

  • 2. 하나줘봐
    '23.8.24 8:25 PM (121.155.xxx.78)

    보다 너무 잘해주는 원글님이 문제인듯 ㅎㅎㅎㅎㅎㅎ

  • 3. ..
    '23.8.24 8:27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동갑이라면서 혼자 존대말 쓰고 반말 듣고 사는 건 왜 그래요? 간식

  • 4. ooo
    '23.8.24 8:30 PM (182.228.xxx.177)

    서로 존댓말 반말 섞어쓰는데 비율이 반반 11정도 되요.
    그건 불만 없는데 항상 제가 존댓말로 물어보면
    저렇게 대답해요.
    난 꼭 먹고 싶은건 아닌데 네 성의를 봐서 그럼 먹을게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장거리 출장 갔다가 오늘 돌아왔길래 더 마음 써줬더니
    저따위 말뽄새로 다 망쳐먹네요.

  • 5. 어이없음
    '23.8.24 8:31 PM (223.62.xxx.70)

    원글님

    동갑인데 혼자 존대하세요?
    존댓말 쓰지 마시고요…

    밥 해 줬는데 간식거리 찾으면 사다 주지 마시고
    (몸종이에요???! 왜 그러세요ㅠ)
    당신이 사 와서 나 좀 줘 봐
    하시고요 (꼭이요!!!)

    저 인간이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는데
    당신 친구한테 그런 말 들으면 좋겠냐는 말은 원글님이 해야 되는 말이거든요…? 내가 뭘 본 거지??
    저 인간이 집에 들어오면
    감정 가라앉았을 때쯤 데리고
    역지사지 교육 좀 시켜 보세요.

    당신 부하 직원에게 당신이 커피 쏠 생각으로 커피 마실 거냐고 물었을 때
    네 한 잔 줘 보세요
    는 어떻게 들리느냐?
    아마 그렇게 하는 부하직원은 없을 걸?
    그건 그 말이 무례한 말이기 때문이지.

    같은 직급의 사람이어도
    한쪽이 존대하면서 이거 해 볼래요? 하는데
    어 하나 줘 봐
    이러면 어떻게 들리느냐?
    이거 무례한 거 맞다.

    사장이 말하면 어떤가?
    그땐 거참 말하는 태도가 별로네 싶지만
    상사니까 참고 넘어간다.

    그 말투는 그런 거다.

    모르겠으면 내가 지금부터 한 달 동안 똑같이 말해 줄게, 한번 느껴 봐라…!

  • 6. 어이없음
    '23.8.24 8:35 PM (223.62.xxx.70)

    저 말투는요
    말투 자체가 무례하기도 하지만, 내용도 문제예요.

    어 한 번 줘 봐, 이건
    나는 별 생각이 없지만 네가 권한다면 시도나 해 볼게
    먹어나 볼까
    이런 의미가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마치 자기가 먹는 게 ‘먹어 주는’ 것처럼,
    시혜를 베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혜를 베푼다는 것에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반드시 포함돼요.


    그걸 알고도 그렇게 말한 거면 나쁜 거고
    모르고 그랬으면, 고쳐야죠…? 왜 화를 냄??
    화내는 건 자기도 뭔가 거만하게 말하고 있다는 걸 무의식 중에 알고 있다가 찔려서 그런 건지?


    설명이 어려우면 이 글 링크라도 보내 주시죠.

  • 7. 어이없음
    '23.8.24 8:37 PM (223.62.xxx.70)


    요 부분은 제가 잘못 봤네요.

    —-
    저 인간이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는데
    당신 친구한테 그런 말 들으면 좋겠냐는 말은 원글님이 해야 되는 말이거든요…? 내가 뭘 본 거지?

    —-

    원글님이 하신 거 맞네요 ㅎ
    열받아서 후루룩 읽다 보니 ㅋㅋ

  • 8. ..
    '23.8.24 8:39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어 하나 줘봐
    이건 기분 나쁜 말투는 아닌데
    동갑끼리 님의 존대가 더 거슬려요
    전 4살 차이인데도 그냥 동등하게 반말 해요
    /이거 먹을래? 어 하나 줘봐/
    하나도 안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상 치우는데 뭐 간식거리없냐고 찾길래
    땀 뻘뻘 흘리며 요리한거 한숨 돌리지도 못하고
    바로 혼자 마트가서 과일이며 간식거리 사갖고 왔어요./

    왜 그러고 살아요?
    님이 이상한 듯....

  • 9. 어디가
    '23.8.24 8:48 PM (211.51.xxx.23)

    어디가 문제인가요???
    어, 하나 줘봐~ 요거는 몇 번을 읽어도 문제를 모르겠어요.
    왜 혼자 존댓말을 하고선 기분 나빠 하시는 건지... 도통...
    너무 예민하세요

  • 10. ㅇㅇ
    '23.8.24 8:55 PM (58.234.xxx.21)

    시중 드는거 넘 당연하게 해 주지 마세요
    밥해먹자마자 간식거리 사러 마트라뇨
    저라면 밥하고 치우고 지금 넘 지쳤다
    당신이 편의점가서 아이스크림이라도사오라고 할거 같아요
    아무말 없이 다 맞춰주다가
    말투가 기분 나쁘다니 남편이 어리둥절한거죠

    그리고 그 말투 아랫사람한테 쓰는 말투 맞아요
    동갑인데 님은 존대하고 남편은 하대하고
    뭐하시는건지 거기에 충실한 하녀노릇
    ~줘봐 내 시중 드는사람 한테 쓸 표현이잖아요
    원글님이 그 역할에 충실하니 자연스럽게 남편도 그런말을 쓰는거죠
    형식만 갖고 얘기하니 못알아먹는거같네요

  • 11. ㅡㅡㅡㅡ
    '23.8.24 8:55 PM (119.194.xxx.143)

    원글님이 이상 ㅜㅜ
    존대하는것도 그렇고 갑자기
    그렇게 과일사러 나가는것도 이상 ㅜㅜ
    스스로 자처해서 시녀가 되구선
    말투가 이상하다니

  • 12. 저두
    '23.8.24 9:02 PM (61.101.xxx.163)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본문에 써있는것만으로는요.

  • 13.
    '23.8.24 9:06 PM (211.206.xxx.180)

    남편이 답답할 듯.
    남편은 차라리 존댓말 안하고 말 편하게 하길 바랄 듯.
    동갑이면 그냥 편하게 하세요.

  • 14. ㅡㅡ
    '23.8.24 9:16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종년처럼 구니까
    종년취급하면서 말하네요
    먼저 존중했는데
    같이 존중이 아니라
    당연하다못해 하대한다면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데요
    시어른도 아니고
    남편이면 지금껏 그렇게 방치하시지말았어야죠
    내내 가만있다 이제와서 그러니
    상대는 화가 나나봅니다 ㅡ? ㅠ
    저라면 처음 한번 했을때
    다신 그소리 안나오게 처리했을거예요
    저렇게 사는 남자들이
    밖에가서 톡쏘는 여자보면
    헤벌쭉해서는 종놈처럼 굴기도해요
    교양있는 아내이고 싶으신가본데
    상대가 그릇이 안되니 어쩌나요
    똑같이해줘야지요

  • 15. 저모습은
    '23.8.24 9:17 PM (58.225.xxx.20)

    어릴때 보던 대발이 나오던 드라마부부같네요.
    부인은 존대, 설설기고. 이순재가 버럭버럭하던거요

  • 16. 남편
    '23.8.24 9:17 PM (211.51.xxx.23)

    남편이 기가 막히고 황당해서 담배 피러 나갔나 보네요.
    얼마나 답답할까...

  • 17. 저도
    '23.8.24 9:20 PM (121.162.xxx.174)

    왜 한숨 돌리지도 못하고 마트를 가시는지
    힘들게 일하고 배고파 쓰러지겠다 도 아니고 밥 먹었으니
    나 치우는 동안 당신 다녀와 던가
    아님 한숨 돌리고 도 아니고.
    포도 지금 먹을래 도 먼저 물었잖아요
    전 저 말투가 아랫사람에게 말하는, 압존법 따질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리라 먹겠다는 거냐, 한번 시도? 해 보겠다는 거냐 애매하다 면 이해가지만요
    좀,, 매사 오바하시는 듯

  • 18. 저는
    '23.8.24 9:39 PM (125.177.xxx.70)

    밥매먹고 치우고 힘든데 왜마트까지 또 나갔다와요
    이건 스스로 자초한거죠
    좀쉬었다 산책겸 슬슬 나갔다오든가
    오늘은 과일 사놓은거 없다고하면되죠
    이런거 다 맞춰준게 문제지
    포도줄까 먼저 묻고
    하나줘봐
    이말투가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우리 남편도 그런말 쓰는데
    내가 먼저 줄까 한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19. ??
    '23.8.24 9:42 PM (220.80.xxx.96)

    왜 그러고 사세요
    고용된 가정부도 저렇게는 안할거 같은데
    자차해서 시녀노릇하시면서
    그런 말 정도에 빈정상하시는건 앞뒤가 안 맞는듯

  • 20. 님도 문제
    '23.8.24 9:43 PM (116.37.xxx.120)

    평소에 그말투 듣기 거북하다고하며 미리 좋게 말했어야지
    갑자기 폭발해서 뭐라하니 남편도 황당할수있겠다싶어요

  • 21. 넌씨눈
    '23.8.24 9:43 PM (42.21.xxx.78)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커피 물으면
    내가 내려줄께 해요 ㅎ
    문과출신 변호사임

  • 22. ...
    '23.8.24 9:44 PM (211.234.xxx.238)

    엥 그게 종년한테 쓰는 말이라는건 오바아닌가요?
    남편이 뭐 꺼내다가 이과자 먹을래? 하면 저도 어 하나줘봐 할수 있을거 같은데 뭐가이상한건가

    원글님이 오바해서 식사후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진해서 낑낑대고 마트다녀오고 강요도 안했는데 존대말쓰고... 그 뒤에 붙이니 그 말이 이상하게 들리는거지 앞뒤상황 없음 그닥 기분나쁠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자격지심 아닌가요?

    남편이 황당할듯

  • 23. ...
    '23.8.24 9:56 PM (175.113.xxx.252)

    전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뭘 그리 저 자세로 그러세요
    동갑이구 부부사이에

  • 24. ...
    '23.8.24 10:00 PM (223.62.xxx.227)

    동갑인데 존대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나요?
    쌍방 존대면 모르겠는데 원글 혼자서 존대하고 남편은 반말이면요. 그건 님이 스스로를 한껏 낮추신거죠.
    어. 한잔 줘봐. 말고 듣고싶은 대답이 뭔데요?
    그걸 딱 명시해서 남편한테 해달라 하세요. 원글 하는 방식은 그냥 들어도 짜증이 유발되네요. 뭐 어쩌라는거야 할 거 같아요. 남편 입장에서는 자기가 화를 내지도, 짜증을 내지도 않았는데 어 한잔 줘봐 했다고 부인이 파르르 하니 황당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냥 어~ 까지만 했음 그런 봉변을 당하지 않았을텐데 말에요.

  • 25. 엥???
    '23.8.24 10:16 PM (124.50.xxx.66)

    땀 뻘뻘 흘리며 요리한거 한숨 돌리지도 못하고

    바로 혼자 마트가서 과일이며 간식거리 사갖고 왔어요.

    제 눈을 의심해서 다시 봤어요.
    같이 치우지는 못할망정..

    뭐 간식거리 없냐고 물으면
    없어.또는 먹고싶으면 사와.라고해야지
    그걸 또 가서 사오셨어요?
    스스로 무덤을 파시네요..

  • 26. 남편의 종
    '23.8.24 10:16 PM (122.254.xxx.38)

    종처럼 왜 혼자 경어를 쓰고 난리세요?
    바보도 아니고ᆢ
    동갑인데 왜 님만 그러는거예요?
    남편말투는 님이 버릇드럽게 들였구만

  • 27. .....
    '23.8.24 10:2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원글ㅡ포도 드실래요?
    원글ㅡ먹어볼까. 고마워
    자문자답을 하세요. 계속
    그럼 바뀜

  • 28. 남편말투
    '23.8.24 10:53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안 이상해요 님이 문제

    저도 남편이 "젤리 먹을래?" 하면 "줘봐" ..해요

    문제는 동갑이 혼자 존대하다가
    갑자기 현타 온 거~

  • 29. ㄴㄴㄴㄴ
    '23.8.25 12:50 AM (223.33.xxx.4)

    어~
    어~ 하나만~
    어~ 하나만 줘~
    이건 어때요? 기분 나쁘세요?
    어~ 하나만 줘봐~ 가 위에 것들이랑 뭐가 많이 다른가요?

  • 30. 원글님
    '23.8.25 3:49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까칠한 종년 같아요

    예시를 들면

    남편 퇴근하면 현관 앞으로 종종 걸어가
    다소곳이 무릎모으고
    이제퇴근 하시와요? 여쭈었는데

    남편왈 어 !퇴근했어 말하는 투 가
    빈정 팍 상해 말투좀 고쳐요 라고
    했어요 라는 상황과 같아요

  • 31. ...
    '23.8.25 10:19 AM (152.99.xxx.167)

    왜 존대하세요? 서로 존대로 합의를 하시던가

    친구사이에
    먹을래? 어 하나줘봐
    이러면 자연스럽지 않나요? 전혀 기분 안나쁠거 같은데요

    님이 괜히 존대를 하니까 하대하는거 같잖아요
    저도 동갑부부인데 완전 친구처럼 말해요 서로 갈구기도 하면서
    전혀 저런말도 기분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혼자 대접해주고 되돌아오는거 없다고 화내는거 같아요

  • 32.
    '23.8.25 11:00 AM (162.156.xxx.212)

    본인이 종질 하면서
    종 처럼 대하는데 왜 불만인가요?

  • 33. 문제없는데
    '23.8.25 11:14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그 문장 자체로는 뭐가 문제인지..
    억양이 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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