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폭신고과정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23-08-20 23:58:08

중딩딸이 친구를 학폭으로 신고를했어요

담임이 둘다불러서 사건에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아이의 요구조건 어쩌면 좋겠냐 이렇게 뭍고 학폭담당선생님께 넘겼다는데요

담당선생님이 너무 사무적이네요

저에게 전화와서 진행상황을 나열해주고  궁금한게있으면 전화해주세요 하고 끊었는데 보통 이렇게 처리하나요?

그후 결과만 알려주는지 

IP : 211.177.xxx.1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1 12:01 A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결론이 안난 상태라면 담임은 중립기어박고 사무적으로 일처리가 맞다고 보고요
    억울하면 경찰신고, 검찰 고소, 변호사 민사 방법밖에 더 있나 싶네요.

  • 2. ..
    '23.8.21 12:02 A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결론이 안난 상태라면 담임은 중립에서 사무적으로 일처리가 맞다고 보고요
    억울하면 경찰신고, 검찰 고소, 변호사 민사 방법밖에 더 있나 싶네요.

  • 3. ...
    '23.8.21 12:02 AM (119.149.xxx.229)

    담임 선생님은 할일 다 하셨어요
    뭘 더 바라시는건지요?
    각 자 업무가 있기 때문에 학폭 담당자에게 남기고
    이 후의 일들은 학폭담당자와 연락을 하게 됩니다.

    담임은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어요

  • 4. 그래야
    '23.8.21 12:03 A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그래야죠
    감정 넣었다간 말 나오는데..
    철저하게 사무적 중립적이어야죠

  • 5.
    '23.8.21 12:04 AM (211.177.xxx.133)

    바라는게있는게 아니라 저는 그아이에게 사과를 요구만했고요 학교측에서 어떤식으로 처리하시냐만 물어봤어요 그후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 여쭙는겁니다 그럼 담임선생님에게 제가 연락을 하면 안되는거군요

  • 6. 그럼
    '23.8.21 12:06 A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뭘더바래요?
    원글님애가 신고한거 뭐 그동안 니가 맘이 아팠겠구나 속상했지?우쭈쭈 바래요?
    지극히 사무적인게 당연하죠
    학폭넘김끝이지

  • 7. ..
    '23.8.21 12:07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사과만 요구할일이 학폭으로 갔다면 사과 안할겁니다.
    사과하는순간 학폭 인정인게 되니까요

    이런일들이 쌓이다 보니 사과 안하는 대한민국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점점 살면서 미안하다 소리 듣기 힘든 나라 될겁니다

  • 8. ...
    '23.8.21 12:07 A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보통은 사과요구를 아이들끼리 당임선생님과 하는거죠
    부모가 전화오면 학폭 넘기는게 깔끔해요
    부모끼면 예상외의 폭풍들이 있어요

  • 9. ..
    '23.8.21 12:08 A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사과만 요구할일이 학폭으로 갔다면 사과 안할겁니다.
    사과하는순간 학폭 인정인게 되니까요

    이런일들이 쌓이다 보니 사과 안하는 대한민국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점점 살면서 미안하다 소리 듣기 힘든 나라 될겁니다

  • 10. ..
    '23.8.21 12:09 AM (119.149.xxx.229)

    상대방 아이의 얘기도 들어보고
    상대방 아이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하면
    학교장 종결로 끝날것 같구요

    상대방 아이가 억울하다 하면 좀 더 시간이 걸리구요

  • 11. ...
    '23.8.21 12:10 AM (211.48.xxx.252)

    담임이 피해자를 신경쓰면 가해자가.
    가해자를 신경쓰면 피해자가 담임을 걸고 넘어집니다
    담임은 딱 사무적으로 중립적으로 굴지않으면
    그게 자기 발목을 잡아 고소당하고 온갖 고초를 겪게되요.

  • 12.
    '23.8.21 12:24 AM (175.120.xxx.173)

    담임이 피해자를 신경쓰면 가해자가.
    가해자를 신경쓰면 피해자가 담임을 걸고 넘어집니다
    담임은 딱 사무적으로 중립적으로 굴지않으면
    그게 자기 발목을 잡아 고소당하고 온갖 고초를 겪게되요.22222

    현실입니다.

  • 13. 아휴
    '23.8.21 12:50 AM (124.63.xxx.159)

    그래도 대처가 아쉽네요
    선생님이잖아요
    스승이라면서요 반 아이들끼리 있던 일인데
    행정적으로 학폭선생님 일이다 해야하는건지
    참 씁쓸하네요

  • 14. ..
    '23.8.21 1:09 AM (119.149.xxx.229)

    위에 아휴님..
    선생님이라구요? 스승이라구요?
    반 아이들끼리 일이라구요..
    서이초 사건 못 보셨나요?

    쌍방이 서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적당한 선에서 해결해요
    그게 아니니까 학폭으로 넘어가죠

  • 15. ..
    '23.8.21 1:15 AM (114.204.xxx.233)

    윗분들이 잘 알려주셨네요
    그래야만 하는게 맞구요
    중립적이어야 하는 학교에서 감정이 개입되면
    헬게이트 열리는 거죠
    어머니!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하거나 기대를 하지마시고
    내 아이를 위해 오로지 투사적 정신과 자세로 말과 행동에 집중하세요
    많은 부모들이 의외로 내 아이를 지키려하지않거나
    타인에게 기대려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 16. ..
    '23.8.21 1:18 AM (114.204.xxx.233)

    혹시 싸우라는 말로 오해하실까봐
    투쟁하라는게 아니고
    올바르게 상황파악 분석하고
    정확하게 입장표명 하고
    과정중에 침착하고 성실하게 임하세요

  • 17.
    '23.8.21 2:32 AM (211.177.xxx.133) - 삭제된댓글

    점두개님글보고 정신번쩍했어요 서이초 사건때문에 쌤께 전화 안드렸는데요 금요일에 가해학생이 사과편지준거 복사본으로 받아왔는데 글보고 가해학생이 정신적으로 이상해서요 담임선생님이 가정사운운하면서 사과받아라 라고 아이한테했다는데 받고 안받고 문제가 아닌거같아서 가정사 운운하며 제아이 상처는 모르시는거같고 가해학생을 그냥두기엔 또 일어날것같아서 입장표명을 해야겠네요

  • 18. ....
    '23.8.21 2:34 AM (221.157.xxx.127)

    학교는 중립원칙입니다

  • 19. 궁금한데
    '23.8.21 6:10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담임이 피해자를 신경쓰면 가해자가.
    가해자를 신경쓰면 피해자가 담임을 걸고 넘어집니다
    담임은 딱 사무적으로 중립적으로 굴지않으면
    그게 자기 발목을 잡아 고소당하고 온갖 고초를 겪게되요. Xxx222222

    학폭으로 고소를 이미 한 거잖아요. 사과 받으려고 담임샘과 상담한게 아니잖아요.

  • 20. 궁금한데
    '23.8.21 6:12 AM (221.140.xxx.198)

    담임이 피해자를 신경쓰면 가해자가.
    가해자를 신경쓰면 피해자가 담임을 걸고 넘어집니다
    담임은 딱 사무적으로 중립적으로 굴지않으면
    그게 자기 발목을 잡아 고소당하고 온갖 고초를 겪게되요. xxxxxx 33333

    학폭으로 고소를 이미 한 거잖아요. 사과 받으려고 담임샘과 상담한게 아니잖아요.
    고소라는 압박으로 사과만 받고 싶으셨던 건가요? 그러면 처음에는 상담을 하셨어야지요.

  • 21. ..
    '23.8.21 6:28 A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학폭담당교사가 젭수하고 학생진술서 학부모의견서받고 심의위에서 학폭심의위 넘길건지 회의하고 자체종결또는 심의갈겁니다 사과받고 끝낼수 있는지 상대방도 쌍방걸건지는 두고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46 도와주세요 도움 03:16:15 135
1740345 뽁뽁이.. 시선 차단 되나요? 4 뽁뽁이 02:11:19 473
1740344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3 .. 01:48:54 909
1740343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ㅇㅇ 01:37:56 221
1740342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2 주말을 날려.. 01:37:10 465
1740341 시어머니 장례식 참석안하는 며느리 어떨까요? 13 .. 01:30:45 1,624
1740340 회사 구내식당같은거요. 아파트 많은 곳에 여러개씩 생길 법한데 .. 3 밥구찮 01:27:07 619
1740339 모기 기피제 확실히 효과 있네요 2 .... 01:22:58 567
1740338 코로나 후유증으로 2 .. 01:15:40 499
1740337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19 ........ 00:56:05 805
1740336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3 와알못 00:51:38 564
1740335 관세협상에서 대통령이 안보여요 43 ..... 00:42:17 2,577
1740334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00:36:40 2,349
1740333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4 ㅁㅁㅁ 00:18:38 475
1740332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1 ... 00:00:05 1,045
1740331 제가 팔자에 부동산운이 있거든요……. 7 @@@ 2025/07/26 2,928
1740330 초밥 좋아해요., 밥 많지 않으세요? 11 ㅁㅁㅁ 2025/07/26 1,573
1740329 어떻게 에어콘을 안 끌수가 있죠? 20 ........ 2025/07/26 4,657
1740328 엄마를 요양원 보내드린지 한 달… 엄마가 달라지셨어요 13 우리엄마맞나.. 2025/07/26 4,768
1740327 50세 남편 갱년기일까요?. 고지혈증 부작용일까요? 4 ㅇㅇㅇ 2025/07/26 1,577
1740326 팔 안쪽이 아파요. 1 이상 2025/07/26 400
1740325 연휴첫날 눈썹밑 살 절개 했어요 6 ㅇㅇㅇ 2025/07/26 1,595
1740324 갱년기가 되니 온몸이 아프네요 8 hgfd 2025/07/26 2,261
1740323 한여름인데도 발이 건조해요 2 2025/07/26 705
1740322 이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ㅠ 4 지나다 2025/07/26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