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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친정엄마가 짜장글 엄마같은데요

ㅠㅠ 조회수 : 6,006
작성일 : 2023-08-19 14:08:41

읽어보니 저는 친모가 그래서 슬프네요ㅠ

 

새로 한 맛있는 반찬.요리 상 한가득에 배고픈 상태

새로 갓 지은밥 한 솥 엄마 왼쪽

어제 한 묵은밥 삼발이에 찐거 오른쪽 두고 엄마 앞쪽으로 빈 밥그릇이 주르륵 세워져있고

 

엄마는 밥을 푸고 나는 나르는데

x서방.아들.x서방.xx꺼 이름을 호명하면서 밥을 떠요

그 묵은밥은 제꺼라고 주고 엄마 본인은 새밥 드시더랴....

 

속상했지만 온가족 모인 자리에서 꾹참고 나도 이거 언능먹고 새밥으로 한그릇 더 먹을게라고 말하니 돌아온 답

 

새 밥은 이제 없는데 어쩌지 여기 이거 너 다 먹어

묵은밥 삼발이 냄비째 나에게 줌

저는 그때 아기 수유중인 아기엄마였고

허기지고 아이 둘 돌보느라 고생하던 때...

 

저 날 나만 묵은밥 준다고 얘기했다가

별스럽게 군다고 큰소리나고 그 이후 있던 수유하던 둘째 돌때 안오고 돌잔치는 커녕 연락 한통없던 친정엄마...

 

출산.육아때 말해뭐하나

요즘 제가 연락이 드물다 아이들 데리고 안온다 뾰루퉁하신데 그냥 씹고 안가고 연락안해요

올해 아빠 팔순이셨는데 온 가족 모여 어디 호텔에 부페에 모임약속 정하는데 운전중에 손이 부르르 떨리고 으흐흑 흐느껴 울음이 터지더라구요

잊고 덮고 넘어가려던 감정이 팔순모임으로 촉진제같이 터져 나오는...

IP : 116.34.xxx.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9 2:12 PM (211.251.xxx.199)

    아이구야 토닥 토닥
    생각없고 매정한 엄마 같으니라고
    대신 흉봐드릴테니 그만 잊으시고
    맛있는거 좋은거 많이 많이 챙겨드세요

  • 2. 토닥토닥
    '23.8.19 2:14 PM (1.177.xxx.111)

    상처가 너무 크셨겠네요.

    엄마가 될 준비가 안된 사람은 아기를 가질수 없는 법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해요.

  • 3. ㅁㅁ
    '23.8.19 2:15 PM (122.202.xxx.19)

    친정 어머니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이런 상처는 어찌 치유해야하는지
    원글님 토닥
    친정엄니에게 감정적으로 끌려가지 마시고
    님 강하게 님을 위한 인생사세요

  • 4. 저런
    '23.8.19 2:19 PM (182.215.xxx.142)

    위로를 드립니다 . 억울하고 한스러워 손떨리는 경험은
    저도 해봤기때문에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친정어머니는 본인도 그렇게 자라셨나보네요.
    그리고 그게 속상한 일인지도 아직도 구분이 안되시는 거구요.
    저는 그래서 묵은 밥..역시 주부인지라 ㅜㅜ
    대놓고 신랑이나 애들을 주진 않지만
    저도 억울해서 티안나게 좀 섞어서 배분합니다^^;
    물론 제 밥에 묵은밥 비중이 젤 커요.
    민약 새밥 만으로도 식사가 충분했다면
    묵은밥은 냉장이나 냉동에 넣어서 볶음밥 할 때 사용해요.
    친정어머님은 그런 센스나 생각이 전혀 없으셨고
    먹어 없애자는 생각만 하신 듯. 그래도 참 센스없고
    딸생각 안하고 딸을 본인과 동일시 하신 거 같아요.
    그렇다고 돌잔치 때 안오시다니 ㅜㅜ
    자기중심적인 성격이시네요. 사회성이 떨어지는 분이셨겠죠?
    어머님 대처가 너무 심하셨어요 . 님 마음 가시는대로 사세요.

  • 5. 모모
    '23.8.19 2:20 PM (219.251.xxx.104)

    정말 옛날 엄마들은
    왜그럴까요?
    밥 한그릇이 뭐라고
    그것조차 차별할까요
    늙으면 찾지나말지
    늙고 힘없으면
    찾는건 딸이면서
    어찌그리 멀리 못볼까요

  • 6. 계모
    '23.8.19 2:25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틀림없이 님만 엄마 틀린 계모일거에요.
    예전엔 아버지가 바람펴 데려온 갓난 애기는 데려옴 호적에도
    표안나거든요.

  • 7. ㅁㅁ
    '23.8.19 2:26 PM (223.39.xxx.62)

    짜장면 원글이는 며느리한테 못된 시어미 노릇 하느라 그랬다쳐도 원글님 친정엄마에게 원글님은 가족이 아니었나보네요
    밖에서 낳아온 자식인가 왜 이렇게 모질게 대하나 싶네요
    저 같으면 팔순에 안가요 팔순에 자식이 안가면 망신은 부모의 몫이죠. 병수발 원글님에게 들라 할수 있으니 그것도 조심하시고요

  • 8. 설마
    '23.8.19 2:35 PM (114.207.xxx.215)

    저런 엄마도 엄마라고 효도하시려는 건 아니죠?
    위로한답시고 잊어라, 용서해라, 엄마 쉴드치는 조언은 무시하시고요, 그런 엄마는 남보다 못하니 그냥 쳐내세요.
    절대 마음의 빚이나 내가 만든 양심에 괴로워하지 마시고요.
    나를 군밥 취급하는 엄마에겐 원글님도 군밥 취급해버리세요.
    새밥이 모자라고 군밥을 처리해야 하면 그밥은 엄마가 드셨어야 맞는 거예요.
    어쨌든 원글님도 출가한 이후 손님으로 간 거잖아요.
    아니 애초에 새밥 자체를 몇공기 더 먹어도 될 만큼 넉넉하게 했어야죠.
    그러고선 손주 돌에도 안 온 엄마인데 팔순에 뭐하러 가서 얼굴 보나요.
    아빠한테 돈만 부치세요.

  • 9. 베아
    '23.8.19 2:38 P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찬밥 묵은밥으로 사람 차별하고 너무 어리석어요.
    못배워서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던 시기이니 그리 했다고 생각해야지 별 수 있나요.
    밥 새로 할 때 위에 얹어서 같이 섞어서 푸면 되는 것을…
    새밥만 퍼줬다고 고마워하는 남자 사람들 한명도 없을텐데 뭐하러 인심잃는지…

  • 10. ...
    '23.8.19 2:40 PM (220.126.xxx.111)

    짜장시어머니보다 더한 양반이시네요.
    손주 수유중인 딸한테 어찌 그러실 수가 있을까요?

  • 11. 어땠나요
    '23.8.19 2:58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아버지께서 딸을 부인보다 더 귀하게 여기도 우위에 두었나요? 여러 상황에서 그것을 핀잔이나 면박을 통해 부인에게 인식시키셨나요?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는 여자남자로서는 어땠나요?

  • 12. 어땠나요
    '23.8.19 2:59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아버지께서 딸을 부인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우위에 두었나요? 여러 상황에서 그것을 핀잔이나 면박을 통해 부인에게 인식시키셨나요?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는 여자남자로서는 어땠나요?

  • 13. 다들
    '23.8.19 3:32 PM (113.199.xxx.130)

    식구도 가족도 아니네
    새밥 받은 누구하나 나랑 바꿔먹자 하는 인간하나가 없네요
    허긴 내엄마가 그모냥이니뭐...

    또 그런일 당하면 내가 그지새끼냐고 밥그릇을 엎으세요

  • 14. 또르르
    '23.8.19 3:38 PM (116.34.xxx.24)

    ㅠㅠ 위로해 주시는 댓글에 또 눈물이 나네요
    악에 받친건지 저는 악바리같이 살아나서 형제중에는 가장 잘 살아요
    그렇게 애지중지 몇억을 쏟아부은 남동생은 지원해준 모든 돈과 사업장이 좀 힘든상태구요

    아빠 팔순은 동생이 어레인지 다하고 돈은 예전부터 부어놓은 형제계 돈이 있어서 저는 정해진 시간.장소에 식사만하고 왔어요

    아빠 엄마 관계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귀한 아들 귀남이 장손 남동생이 너무 귀해서
    아들이었어야 할 제가 쓸데없이 딸로 (언니도 있어서 쓸모없는 딸) 참고 거두어준거 그걸로 부모노릇 다했다 생각하셨을지....

    저는 생활력 강하고 눈치빠르고
    혼자 미국가서 처음에 700만원 들고가서 학위따오고 돈도 오히려 벌어서 저금하고 한국왔었어요
    결혼도 돈 거의 없이 했는데 자력으로 집사고 자리잡고 그런데 돌아보니 내면이 텅 빈느낌...

  • 15. 비가조아
    '23.8.19 5:22 PM (61.77.xxx.149)

    위로드리고 싶어 로그인 합니다.
    친정엄마라는 분이 어찌 그러셨대요... 친정엄마 라는 4글자가 주는 의미가 얼마나 큰데.. 심지어 둘째 낳고 키우는 한창 힘든 딸을...ㅜㅜ너무 속상하고 상처가 크셨겠어요.
    그런 엄마, 상처만 주는 엄마는 없다고 생각하시고 귀하고 이쁜 아이들과 남편분과 만든 가정 잘 꾸려 가세요.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나와 내 가족이 가장 중요해요.주변에서 누가 뭐라든, 내 부모가 무슨 상처를 주든 그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힘내세요.
    그래도 엄만데 부몬데... 하는 마음에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마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겠더라구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남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16. 어땠나요
    '23.8.19 5:44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위에 물어볼까 하다 마음을 다치게 하면 어쩌나 싶어 안 썼는데 그런 상황이었네요.
    편애와 전폭적인 지원은 사람에 따라 발목에 쇠공을 단 것처럼 어깨에 무쇠로 된 날개가 돋아있는 것처럼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성숙할 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못해 전과 같은 지원을 유지하라고 적반하장과 생떼를 쓰는 사람도 있고요.
    자라는 동안 형재와 자신이 받는 사랑과 헌신 지원의 차이를 절감하고 소화해내느라 무척이나 힘들었겠어요.
    내면 아이라는 용어 많이 접하셨을 텐데 내면이 텅 빈 느낌이 아마도 그 지점일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결핍이 있던 부분을 채우려는 방향으로 삶을 구성해가요.
    그때의 어린 자신을 보살피고 귀여워하고 사랑해주고 요구도 들어주고, 수용해지고,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힘들과 어려워하는 부분을 세심히 살펴 거들어 주는 것을 자녀가 있다면 원 없이 해보세요.
    그 긴 여정에서 안정도 찾고, 치유가 되는 순간도 있을 테고, 어린 날의 괴로운 어떤 기억들이 자극되어 고통스럽기도 하면서 차츰 건강하고 더 가벼워지실 거예요.
    지금의 자력으로 집사고 자리잡고 형제 중 제일 잘 사는 것은 떠밀려져 악바리 같은 삶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 그렇게 된 측면만은 아닐거예요.
    원래 남다른 성취를 원하는 사람, 원하는 그 성취까지의 노고를 참고 기꺼이 치를 의사가 있는 사람, 또 그게 적성에 맞는 기질의 사람이어서 그래요.
    같은 환경에 놓였어도 또르르님과 같은 선택이나 노력을 마다 않고 해내지는 않아요.
    다른 많은 이야기들이 글에서 생략되었겠지만 정서적, 정신적 부채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가벼워도 되겠어요.
    자신에게 좋은 말, 예쁜 말 매일 해주시고, 귀히 입히고 먹이고 재워주세요.
    필요하다면 상담도 받게 해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보살피세요.

  • 17. 어땠나요
    '23.8.19 5:49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위에 물어볼까 하다 마음을 다치게 하면 어쩌나 싶어 안 썼는데 그런 상황이었네요.
    편애와 전폭적인 지원은 사람에 따라 발목에 쇠공을 단 것처럼 어깨에 무쇠로 된 날개가 돋아있는 것처럼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기도 하고, 성숙할 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못해 전과 같은 지원을 유지하라고 적반하장과 생떼를 쓰는 사람도 있고요.
    형제와 자신이 받는 사랑과 헌신과 지원의 차이를 절감하고 소화해내느라 자라는 동안 무척이나 힘들었겠어요.
    내면 아이라는 용어 많이 접하셨을 텐데 내면이 텅 빈 느낌이 아마도 그 지점일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결핍이 있던 부분을 채우고 해결하려는 방향으로 삶을 구성해가요.
    그때의 어린 자신을 보살피고 귀여워하고 사랑해주고 요구도 들어주고, 수용해주고,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힘들과 어려워하는 부분을 세심히 살펴 거들어 주는 것을 자녀가 있다면 원 없이 해보세요.
    그 긴 여정에서 안정도 찾고, 치유가 되는 순간도 있을 테고, 어린 날의 괴로운 어떤 기억들이 자극되어 고통스럽기도 하면서 차츰 건강하고 더 가벼워지실 거예요.
    지금의 자력으로 집사고 자리 잡고 형제 중 제일 잘 사는 것은 떠밀려져 악바리 같은 삶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 그렇게 된 측면만은 아닐거예요.
    원래 남다른 성취를 원하는 사람, 원하는 그 성취까지의 노고를 참고 기꺼이 치를 의사가 있는 사람, 또 그게 적성에 맞는 기질의 사람이어서 그래요.
    같은 환경에 놓였어도 또르르님과 같은 선택이나 노력을 마다 않고 해내지는 않아요.
    다른 많은 이야기들이 글에서 생략되었겠지만 정서적, 정신적 부채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가벼워도 되겠어요.
    자신에게 좋은 말, 예쁜 말 매일 해주시고, 귀히 입히고 먹이고 재워주세요.
    필요하다면 상담도 받게 해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보살피세요.

  • 18. 어땠나요
    '23.8.19 5:53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위에 물어볼까 하다 마음을 다치게 하면 어쩌나 싶어 안 썼는데 그런 상황이었네요.
    편애와 전폭적인 지원은 사람에 따라 발목에 쇠공을 단 것처럼 어깨에 무쇠로 된 날개가 돋아있는 것처럼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기도 하고, 성숙할 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못해 전과 같은 지원을 유지하라고 적반하장과 생떼를 쓰는 사람도 있고요.
    형제와 자신이 받는 사랑과 헌신과 지원의 차이를 절감하고 소화해내느라 자라는 동안 무척이나 힘들었겠어요.
    내면 아이라는 용어 많이 접하셨을 텐데 내면이 텅 빈 느낌이 아마도 그 지점일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결핍이 있던 부분을 채우고 해결하려는 방향으로 삶을 구성해가요.
    그때의 어린 자신을 보살피고 귀여워하고 사랑해주고 요구도 들어주고, 수용해주고,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힘들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세심히 살펴 거들어 주는 것을 자녀가 있다면 적정선에서 원 없이 해보세요.
    그 긴 여정에서 안정도 찾고, 치유가 되는 순간도 있을 테고, 어린 날의 괴로운 어떤 기억들이 자극되어 고통스럽기도 하면서 차츰 건강하고 더 가벼워지실 거예요.
    지금의 자력으로 집사고 자리 잡고 형제 중 제일 잘 사는 것은 떠밀려져 악바리 같은 삶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 그렇게 된 측면만은 아닐거예요.
    원래 남다른 성취를 원하는 사람, 원하는 그 성취까지의 노고를 참고 기꺼이 치를 의사가 있는 사람, 또 그게 적성에 맞는 기질의 사람이어서 그래요.
    같은 환경에 놓였어도 또르르님과 같은 선택이나 노력을 마다 않고 해내지는 않아요.
    다른 많은 이야기들이 글에서 생략되었겠지만 정서적, 정신적 부채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가벼워도 되겠어요.
    자신에게 좋은 말, 예쁜 말 매일 해주시고, 귀히 입히고 먹이고 재워주세요.
    필요하다면 상담도 받게 해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보살피세요.

  • 19. ..
    '23.8.19 7:20 PM (61.254.xxx.115)

    헐 못된시모얘긴줄..ㅠ 진짜 연끊어도 할말없다 엄마에게.님은 눈치볼필요도 없고 챙길 필요도 없는 그저 가구나 다름없는딸이네요 어쩜 수유맘아니더라도 본인이 묵은밥을 먹어야지 딸을 주나요 ㅠ그럴땐 막따지고 싸워야되는데 잘하셨음.바로 지적하지않음 모르더라구요.별거아닌거 가지구따진다고.갔라이팅하구요 별거아님 지나 처먹지 욕나오네요 저도 아들바라기 친정엄마있어서 잘알아요 연끊고 그꼴 안보니 속이다 시원합니다 솔직히 죽어도 안가볼생각까지 하고있음.맘도 편하고 자식은 아무렇지않음.부모가 후회하지 맘돌아선 자식은 후회란 없음.

  • 20. ..
    '23.8.19 8:14 PM (61.254.xxx.115)

    보통 묵은밥은 엄마 본인들이 먹지않나요? 밥양 못맞춘 본인들 책임이지. 아님 저같음 묵은밥을 새밥에 확 섞어서 모두 다같이 나눠먹든 하고 애들은 새밥주겠어요 자식 귀하게 여기는 집에선 자식들한테 그렇게 함부로 안해요

  • 21. 토닥토닥
    '23.8.19 9:23 PM (124.54.xxx.228)

    친정엄마가 그랬으니 얼마나 더 서러우셨을까요? ㅠ
    서러움은 털어버리고 본인을 위해 더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좋은 날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22. 와.
    '23.8.20 10:55 AM (172.119.xxx.234)

    믿겨지지가 않아요 왠 개싸이코 엄마들이 이리.많은지..
    원글님 꽃길만 걸으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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