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ㄱㄴ
'23.8.19 1:06 PM
(61.105.xxx.11)
저희는 성인 4인 인데
면3개 탕수육 중자 시켜요
제가 잘 안먹어서
2. 하다못해
'23.8.19 1:07 PM
(112.147.xxx.62)
친구가 원글님 가족들과 같이 먹자며
갈비재서 방문했는데도
지금과 동일한 양을
시켜 먹을건 아니잖아요...
3. 디디우산
'23.8.19 1:08 PM
(175.120.xxx.173)
중요한건 중국집에 음식 시킬때 의견 묻지 않나요?
왜 혼자 단독으로 저렇게 시키는건지 당췌
4. ....
'23.8.19 1:08 PM
(172.226.xxx.41)
그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요..
양 부분은 솔직히 저희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그 정도는 적당하게 느껴졌었어요. 이 부분은 상대적인거니까요.
저희는 네식구에 치킨 한마리를 다 못 먹거든요ㅡㅡ
중국집은 보통 짜장+짬뽕+탕수육 중자 시키는데 탕수육은 항상 남고 짜장 짬뽕만 다 먹어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많이
모자르다 생각 들진 않았었어요.
다만 우리식구5+며느리 6인 이란 말과
친정어머니가 보내주신 갈비를 다음날 본인 가족끼리 먹었다는게 노이해요
5. 1인
'23.8.19 1:09 PM
(223.62.xxx.165)
1인 1면이 맞다고 봅니다
애들도 자기거 가져가면 싫어해요
6. ㅇㅇㅇ
'23.8.19 1:09 PM
(119.67.xxx.6)
저희도 양이 적어요
4인 가족 집에서 고기 구우면 500g으로 끝이에요
면요리 시켰으면 곱배기로 2개랑 탕수육 하나 정도 시켰을 듯.
아마 탕수육은 남아서 랩 씌워놓게 될 테고요.
그 시어머니는 식구들이 다 양이 적다는 걸 알고 그리 시킨 게 아닐까요?
7. 당연하죠..
'23.8.19 1:10 PM
(58.233.xxx.180)
친구가 우리집에 방문한다면 절대 같은 양은 못 먹죠
요리라도 더 시키고,
면이든 밥이든 원하는 걸로 시키든가 하겠죠
8. ㅡㅡㅡㅡ
'23.8.19 1: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많이 드시네요.
저희는 부부에 성인자녀 둘,
넷이서 짜장짬뽕 곱배기 하나씩에
탕수육 중.
이렇게 시키면 딱 맞아요.
9. ㅇㅇ
'23.8.19 1:14 PM
(58.233.xxx.180)
양은 다 다를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일단 안 물어 본 게 제일 이상한 거 같아요
저희 집은 아이들이 초등니까 아묻따 짜장면에 탕수육이거든요
근데 성인 여섯이면 다들 뭐 먹을건지 물어 보지 않나요?
저도 어떨때는 짜장면도 먹고 싶다가 어떨 때는 짬뽕도 먹고 싶은데
10. ...
'23.8.19 1:14 PM
(211.179.xxx.191)
이제 그 시어머니가 양 맞게 시켰다는 덧글까지.
여긴 초등이 2이고 다 곱배기잖아요.
거긴 성인이 6명인데 손작은 사람들 판 깔지 마세요.
11. 당연 1인1면
'23.8.19 1:15 PM
(112.167.xxx.92)
그시모가 하다하다 짜장소스도 아까워하잖음 아놔ㅋ 솔까 짜장소스는 자기혼자 있을때 비벼먹든가 해야지 며늘 있는 자리서 소스타령이며 빈약한 약이며 경우가 아니지 않나 근데 못 알아듣더라
더구나 그며늘이 갈비양념을 가지고 갔다메요 그 갈비도 맛보자 내놔야는데 안내났다고 하지 않나요 헐
시모란게 돈에 절절되는 어제 어느글에 자긴 돈10원도 모으는게 행복하다고한 그님이지 않을까ㅋ
12. 음
'23.8.19 1:19 PM
(58.234.xxx.182)
밥을 세공기나 내 놓은건 모자랄 것 같다는 기우에서죠
그리고 세트에 있는 탕수육이랑 그냥 요리 중,대 탕수육이랑 양이 차원이 달라요
13. ddd
'23.8.19 1:22 PM
(220.86.xxx.41)
자기가 입짧다고 남도 그런줄 아나봐요
남기는것도 보기 그렇지만
그 분 화법에 우리가족4에 며느리 이렇게 말하잖아요
며느리는 가족으로 안친거죠
그리고 갈비를 가져왔는데 왜 안구웠으며 세트에 탕수육 진짜 조금이에요
며느리에게 보통은 뭐 먹을지 물어보고 며느리는 따로 시켜줘요
(저는 우리 올케한테 제일 먼저 물어봅니다)
우리 엄마도 센스없고 자기가 입짧아서 저렇게 시키고도 남을사람인데
제가 다 막아서 넉넉하게 시킵니다.
14. ㅇㅇ
'23.8.19 1:23 PM
(58.233.xxx.180)
밥을 세공기나 내 놓은건 모자랄 것 같다는 기우에서죠222
시어머니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건데요.
먹는 거 가지고 치사하게~쳇~
15. ㅇㅇ
'23.8.19 1:24 PM
(116.42.xxx.47)
면3개 곱배기로 시킬거면 그냥 면 4개 시키세요
아이들이 표현을 안해 그렇지 자기꺼 덜어가는거 싫어해요
남편도 본인 한그릇 온전히 먹었으면 아이들 남은 짜장에
밥 비벼 먹지는 않겠죠
16. ..
'23.8.19 1:2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ㅇㅇㅇ님 댓글을 보고 제 얘기를 하자면요.
저희집도 모이면 성인 여섯이에요.
짜장, 짬뽕 합쳐 4개 시키고 요리 하나 시켜요.
하지만 저는 아까의 그 글 보고 욕했어요.
왜냐?
저흰 식구들이 양이 확연히 적어요.
그리고 시키기 전에 미리 의논이 돼죠.
뭐 먹고 싶냐? 그러면 딱딱 의견이 나옵니다.
난 하나 다 못 먹어. 나도 나도
그럼 하나 시켜서 너랑나랑 나눠먹자.
그렇게 남편, 제 아들 한그릇씩.
시어머니와 제가 나눠 먹으려 한 그릇
시동생 부부가 나눠먹는다고 한 그릇.(그 집은 진짜 적게 먹음)
저흰 결혼 30년차가 넘은 사람들이니
그런 얘기도 다 터놓고 할 수 있어요.
시어머니와 동서가 짜장면이 먹고싶고
저와 시동생이 짬뽕이 먹고싶으면
그렇게 둘이 나눠먹을 수도 있을만큼 허물 없는 세월이죠.
하지만 그 글은 아니잖아요.
보아하니 며느리도 새며느리 같더군요.
시어머니가 네그릇 시키겠다는데 거기 대고
어머니 저 한그릇 먹을 수 있어요. 소리 잘 할 수 있나요?
짜장에 밥 비벼 먹으라고 밥 세공기 내놨다는거 보면
뻔히 네그릇으로는 모자라는거 알고 시킨거죠.
17. 아마
'23.8.19 1:25 PM
(118.235.xxx.48)
‘자기 가족’ 넷 상정하고 면4개, 어머니는 평소하던대로 가족 몫에서 덜어먹고 같은 처지로 며느리도 취급했겠죠.
그리고 그날 일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아마 먹는 걸로 그렇게 빈정싱하게 굴었을거구요. 며느리를 곁다리취급하면서.
진짜 추잡해요.
18. ㄴㄴ
'23.8.19 1:29 PM
(61.98.xxx.185)
양의 문제가 아니에욧!
1인 1그릇
기분과 기본의 문제죠
그 시엄니는 기본이 없는거에요
19. 아마
'23.8.19 1:30 PM
(118.235.xxx.40)
자기는 조금 먹는다고, 배부르다고 자기는 그냥 옆에서 조금 얻어먹는다면서 사람수대로 안시키고, 나중에 음식오면 내 꺼 온전히 먹지도 못하게 눈치주는 것도 진짜 극혐이에요. 정말 밥맛 떨어져서 안먹으면 음식 아깝다고 싹싹 쓸어먹고…
그러지 맙시다.
20. ..
'23.8.19 1:30 PM
(106.101.xxx.78)
초딩이고 가족끼리는 그리시켜도 되죠
며느리는 손님이고 다 성인이잖아요
뭐시킬지 물어야죠
배달 세대라서 메뉴 줄줄 나올꺼에요
1인1메뉴가 맞는듯요
21. ..
'23.8.19 1:33 PM
(106.101.xxx.78)
유아포함 3인가족인데
탕수육 면 2개 세트메뉴 곱배기
근데 남편이 잘먹어서 남은적이 한번도 없어요 치킨도 저희집은 2마리 먹어야해요
22. 쓸개코
'23.8.19 1:40 PM
(118.33.xxx.220)
양이 맞고 안 맞고 하는 문제보다도..
시형제 며느리 다 모여하는 식사인데 애들 나눠주듯 일인당 한그릇 아닌건
민망하고 편하게 먹지도 못하고 그렇죠. 그 원글님 자식들은 덜 불편할지라도 며느리 절대 편하게 못 먹죠.
차라리 탕수육 요리를 시키지 말든가 하지..
세트는 양도 더 적은데요.
23. ....
'23.8.19 2:25 PM
(115.20.xxx.111)
그글은 며느리 입에 들어가는게 아까워서 그런거잖아요
돈쓰는게 아까워서요 남은밥이나 비벼먹어라
인간이하 대접인걸 다 알잖아요
24. 82에
'23.8.19 3:37 PM
(175.117.xxx.137)
이정도 먹은양 어떤가요? 묻는글에
댓글보면 나만 돼지고 다들 소식좌같던데
이런 이슈에는 다들 1인1면이네요. 신기
25. 위분
'23.8.19 3:47 PM
(112.152.xxx.66)
다들 소식좌라도
며느리 1그릇은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