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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내 등산로도 공원도 혼자서는

무섭네요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23-08-18 14:42:46

가끔 여기 산에 혼자가면 괜찮냐, 질문하는 글 보이던데요

동네 등산로라도 혼자서는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너클이란게 뭔가도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피해자분 어서 회복하시길요!!

CCTV를 더 많이 달아야하는건가요, 대책이 뭘까요ㅠ

IP : 121.162.xxx.2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곡산
    '23.8.18 2:44 PM (61.105.xxx.11)

    여기는 여자분 혼자서도 많이
    다니는데 어제 사건 보니 혼자 가는거는
    무섭네요 ㅜ

  • 2. ...
    '23.8.18 2:46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안전하기로 유명한 서대문 안산을 늦가을에 혼자 가본적이 있는데 좀 무섭더라고요. 나랑 마주오는 사람만 스쳐 지나가게 되는 구간이 생기는데 여자 혼자다 보니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만약 그 사람 중에 미친놈이 수풀로 끌고 가면 잘못되는 거잖아요.

  • 3.
    '23.8.18 2:46 PM (106.102.xxx.86)

    너클이 범죄영화에 나오는 손에 끼는
    그 뽀죽한거 그건가요? ㅠ 흠 무섭네요

  • 4. ..
    '23.8.18 2:49 PM (211.58.xxx.158)

    제가 약간 폐쇄 공포증이 있어요
    집주변에 한강으로 걷는길과 동네 뒷산으로 걷는길이 있어요
    한강을 주로 걷는데 가끔 주말에 남편이랑 더울때 뒷산 걷고 평일에
    혼자 가려니 웬지 모르게 주변을 더 둘러보게 되고 걸음이 빨라지더라구요
    여기 산도 동네분들 많이 오고 하지만 나무숲이 우거지고 하니
    전 좀 무서웠거든요..
    더워도 저녁에 탁 트인 한강으로 나가려구요

  • 5. 디디우산
    '23.8.18 2:51 PM (175.120.xxx.173)

    불안감이 극도로 고조된 사회가 되었어요....

  • 6. 테이저건
    '23.8.18 2:52 PM (211.250.xxx.112)

    테이저건이나 페퍼스프레이를 지참할수있을까요

  • 7. ..
    '23.8.18 2:57 PM (106.101.xxx.200)

    원래 산에서는 짐승 만나는거 보다
    사람 만나는게더 무서운 거에요

  • 8. ㄱ쥔
    '23.8.18 3:00 PM (49.175.xxx.75)

    근데 그전에도 도심 산 산책로 무서운장소가 있어요

  • 9. **
    '23.8.18 3:07 PM (210.96.xxx.45)

    밤 늦게 탄천걷기 좋아했는데
    이제는 사람 많은 시간대만 걸어야할거 같아요. ㅠ

  • 10. 혼자서는이 아닌
    '23.8.18 3:29 PM (118.218.xxx.85)

    벌써 예전에 시내 뒷산 매일 가는 등산을 갔다가 치한을 만났는데 한여자만 잡혀서 성폭행당하고 한여자는 도망쳤대요.
    빨리 밑에 내려와서 구조요청하려고 했다는데 글쎄 둘이 같이 덤벼들었어야 옳았던거 아니냐 말이 많았어요.

  • 11.
    '23.8.18 3:3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북한산 아래 사는데 혼자 산에 가지 말라고 예전부터 말 있었어요

  • 12.
    '23.8.18 3:38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었을것 같아요ㅠㅠ

  • 13. .....
    '23.8.18 3:52 PM (110.13.xxx.200)

    솔직히 어디가 됐든 한적한 곳은 전 무섭더라구요.
    사람없는데 나쁜마음 먹은 인간 하나 만나면 그대로 위험한거니까요.
    무조건 사람없는곳은 피해야 해요. 서울한복판이래도..

  • 14. ....
    '23.8.18 3:54 PM (222.234.xxx.41)

    너클낀거면 죽이려고 준비 작정한건데요 어디 감옥 문열려서 다 탈출했나요

  • 15. ...
    '23.8.18 3:55 PM (14.52.xxx.1)

    어디든 한적하면 무섭죠. 전 산 다니시는 분들 신기하더라구요. 산이 은근 후미진 곳 많고 위험해요. -_-

  • 16. 어휴
    '23.8.18 4:14 PM (106.244.xxx.134)

    북한산 둘레길 걸을 때 멧돼지 들개는 무서워도 사람 무섭지는 않았는데, 이번 사건 보고 이제 혼자 못 갈 거 같아요. ㅠㅠ

  • 17. 저도
    '23.8.18 4:17 PM (121.162.xxx.227)

    너클 산거 너무 무서워요
    그 공원 근처인 독산동이 집인 남자라는데 대체 이런 흉악범이 우리 사회에 이렇게 버젓이 살았다니..

  • 18. 그런놈들 못지않게
    '23.8.18 4:30 PM (118.218.xxx.85)

    무서운 놈들도 많지 않습니까?
    책상에 머리를 300번 부딪히게 했다는둥...어쨌다는둥
    그러고도 살살 빠져나가는 놈들...

  • 19.
    '23.8.18 4:41 PM (211.216.xxx.107)

    근처 대공원안에 산이 있어 자주 가는데
    지름길이 있어 외졌는데 혼자 많이 갔어요
    이번 사건보니 당분간 못가겠어요
    호신품으로 뭘들고 다녀야할까요?

  • 20. 산은
    '23.8.18 8:24 PM (14.42.xxx.44)

    낮에 가지 말라고 하잖아요?
    아무도 없어서 범죄 일어날 수 있겠더라구요
    퇴근 후에 아파트 뒷산에 안가고
    상가 쪽 도로 근처로 산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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