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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운데 시동생이 온대요

더위 조회수 : 16,733
작성일 : 2023-08-18 12:12:42

내용 펑했어요 

 

IP : 218.239.xxx.7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
    '23.8.18 12:13 PM (203.247.xxx.210)

    가세요

  • 2. ..
    '23.8.18 12:13 PM (223.38.xxx.245)

    물론이지요 집으로 온데요?

  • 3. .....
    '23.8.18 12:14 PM (211.221.xxx.167)

    밖에서 만나는거에요?
    아이 입시라 정신없는거 알아서 원글이 빠져도 이해할꺼에요.

  • 4. hip
    '23.8.18 12:14 PM (14.138.xxx.6)

    친정에 일있다거나
    애 입시 관련 모임있다고
    둘러대세요.
    뭐..꼭 봐야할 의무있는거 아니니.내맘이 불편하면 패쑤.

  • 5. ..,
    '23.8.18 12:14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무슨 애 대학까지 보낸 동서가 속도 없네요.
    나가도 되는 게 아니라 당연히 나가야해요.

  • 6. ker
    '23.8.18 12:14 PM (114.204.xxx.203)

    남편만 나가서 보고 집엔 못오게 허세요
    이 더위에 입시생있으면 심란한데
    주책
    겪어보고도 참

  • 7. ㅇㄱ
    '23.8.18 12:15 PM (218.239.xxx.72)

    볼일보고 점심같이 밖에서 먹고 집으로 와서 차 마시고 가겠지요. 자기네 입시 해봤으면서 맘 모르나 좀 짜증나요.

  • 8. ㅇㅇㅇ
    '23.8.18 12:15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잠시들린거면 이해할것같요

  • 9. ㅇㄱ
    '23.8.18 12:16 PM (218.239.xxx.72)

    제가 만나서 인사하고 그럴 여유가 없네요.

  • 10. .....
    '23.8.18 12:18 PM (211.221.xxx.167)

    입시라 바쁘다고 오지 말라고 하면되는걸
    왜 눈차를 보고 미리 기분나빠하세요?
    그러지말고 거절하고 그 일은 잊으세요.

  • 11. ...
    '23.8.18 12:18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남의 집에 뭐하러 들러요?
    시동생네는 지방사나본데 님네도 지방가면 그집 들르나요?

    아니면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나가세요.
    아이 학원상담이라던지 컨설팅이라던지 눈치채게 핑계를 대세요.

  • 12. 아니 뭘..
    '23.8.18 12:19 PM (210.94.xxx.89)

    또 집에 까지 온답니까. 이 더운데.

    남편 그냥 밖에서 동생네 만나라고 하세요.

  • 13. ㅇㄱ
    '23.8.18 12:20 PM (218.239.xxx.72)

    남편이 출장가면 들리는듯 하구요
    남편한테 온다고 전화 왔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전 나가야 겠어요ㅡ 일있다구

  • 14. ...
    '23.8.18 12:20 PM (223.39.xxx.121)

    남편의 의견은 뭔가요??

  • 15. ker
    '23.8.18 12:21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차는 무슨..
    그냥 카페 가라 하세요

  • 16. 남편이
    '23.8.18 12:2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밥사는 거네요..

  • 17. ker
    '23.8.18 12:21 PM (114.204.xxx.203)

    남편도 출장가면 동생이나 밖에서 보고요

  • 18. ..
    '23.8.18 12:22 PM (222.117.xxx.76)

    에어콘 빵빵한 카페가지 뭔 집에서

  • 19. ㅇㅇㅇㅇ
    '23.8.18 12:22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가족들오면 차한잔은
    주루 있는거 아닌가요?

  • 20. 동서에게
    '23.8.18 12:2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남편은 몸이 안좋고 집은 입시생있으니 니들끼리 놀라 하세요. 온가족 와서 밥값까지 형에게 내라고 하겠네요

  • 21. .....
    '23.8.18 12:24 PM (39.7.xxx.90)

    입시준비하느라 바쁘다.오지 말아라.
    그 한마디면 되는데
    왜 그말을 못하고 전전긍긍에 미리 욕을 하는지...

  • 22. 남편이
    '23.8.18 12:25 PM (211.250.xxx.112)

    들리면 어쩔수 없네요. 남편은 남자 혼자.. 원글님은 온가족..

  • 23. ..
    '23.8.18 12:26 PM (221.149.xxx.165)

    잠깐 대접하면 되겠구먼
    남편이 원글에게 만정 떨어집니다
    너무 빡빡하게 사는게 안타깝네요

  • 24. 너무 빡빡은
    '23.8.18 12:28 PM (121.162.xxx.174)

    출장 가서 남편 혼자 들렀어도
    너네도 해야지 하는 계산 같은데.

  • 25. ㅇㄱ
    '23.8.18 12:28 PM (218.239.xxx.72)

    남편에게 시동생이 전화해서 남편이 벌써 오라고 했다고 했어요.
    입시라 바쁘다 오지 말라고 하면 남편이 이해 못하고 저와 싸울 수 도 있어요. 말잘듣고 편한 남편 아닙니다.

  • 26. ㅇㅇ
    '23.8.18 12:2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저라도 짜증 나겠지만
    차라리 같이 나가서 점심 먹고 차 마시고
    헤어지면 어떨까요?
    집에 차 마시러오면 청소하랴, 준비하랴 더 힘들잖아요.
    아예 원글님도 같이 밖에서 만나고 밖에서 헤어지는 쪽을 추천합니다.

  • 27. ...
    '23.8.18 12:29 PM (223.39.xxx.174)

    고3이 주말에 집에서 공부하나요?
    그럼 곤란하다 입시끝나고 집에 오라그러던지
    밖에서 밥 먹고 헤어지자고 하면 되지않나요?
    주말에 학원이나 스카 가는거면 집에어 차한잔 어때서요?
    자고 가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너무 빡빡한거 같아요.

  • 28. 댓글읽어보니
    '23.8.18 12:2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집 입시철에 남편이 출장갔을때 들렀었나보네요.
    인과응보..되겠습니다.

  • 29.
    '23.8.18 12:30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점두개님 저도 고3엄만데 지금이 수시원서 학교 알아보느라 넘 바쁠때이고 누굴 만나서
    노닥댈 여유 없는 시기예요.제가 아무것도 안해도 누구 만나기 부담되는 시기라구요,
    누가 ㅈㅂ에오면 집청소도 하고 대접할 뭔가도 준비하고...생각 하기도 싫네요.

  • 30. ㄴㄴㄴ
    '23.8.18 12:30 PM (220.118.xxx.69)

    저라도 이해못하겠네요
    남편봐서라도 차한잔내주는게
    어렵다 생각한적이 없어서요

  • 31. 그래도
    '23.8.18 12:31 PM (175.196.xxx.153)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 32. ㅇㄱ
    '23.8.18 12:32 PM (218.239.xxx.72)

    제가 항상 그런가여? 20년동안 집안 행사 우리집에서 다 군소리 없이 했어요. 이번엔 정신이 없다구여.ㅡㅡ 애 성적 땜에 심난한데 하하호호 억지로 안나온다구요

  • 33. .....
    '23.8.18 12:34 PM (222.234.xxx.41)

    그냥 가족끼리 얼굴보는정도자나요 자고가는것도아니고 밖에서 밥먹고 차한잔일거같은데요 고3이야학원갔고

  • 34. ker
    '23.8.18 12:35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내키지 않으면 안나갈수도 있죠

  • 35. .....
    '23.8.18 12:39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가서 민폐끼쳤으면 남편이 대접하먼 되는거
    여기 원글 욕하는 사람들 말은 듣지 마세요.
    지금 한창 수시접수할때인데대
    굳이 집에 오겠다는 사람들과 대접하겠다는 사람들이라면
    그 사람들이 먼저 개념없고 배려심 없는거죠.
    내가 먼저 마음떠나고 손절하겠어요.

  • 36. ㅇㅇ
    '23.8.18 12:3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수험생 있다고 주위 다른 사람과도 아예 안만나는건 아니잖아요.
    평소 시동생네랑 그닥 친하지 않으니 더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다보면 서로 멀어질텐데멀어져도 괜찮다는 생각이면야..

  • 37. ....
    '23.8.18 12:40 PM (39.7.xxx.139)

    남편이 가서 민폐끼쳤으면 남편이 대접하먼 되는거
    여기 원글 욕하는 사람들 말은 듣지 마세요.
    지금 한창 수시접수할때라 마음 복잡하고 정산없을때인데

    굳이 집에 오겠다는 사람들과 대접하겠다는 사람들이라면
    그 사람들이 먼저 개념없고 배려심 없는거죠.

    내가 먼저 마음떠나고 손절하겠어요.

  • 38. ㅇㅇ
    '23.8.18 12:43 PM (116.122.xxx.50)

    수험생 있다고 주위 다른 사람과도 아예 안만나는건 아니잖아요.
    평소 시동생네랑 그닥 친하지 않으니 더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은데..
    문제는 남편이 시동생네에 자주 갔었다는거..
    이번 일로 남편과도 시동생네와도 서로 멀어질텐데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이면야...
    저라면 집에서 좀 먼 곳으로 약속을 잡아서 남편과 같이 나가서 식사도 차도 밖에서 다 해결하고 헤어지는걸로 할 것 같아요.

  • 39. .....
    '23.8.18 12:47 PM (1.241.xxx.216)

    1...남편이 제일 문제
    아내와 상의도 없이 집에 오라니..게다가 입시
    생 있는 집에
    2...시동생부부 다음으로 문제
    안겪어본 것도 아니면서 자기들 입시 끝나서
    맘편하다고 오란다고 간다니 ㅠ
    저도 맏며늘이고 제손으로 치르지만 애들 고3때는 명절에도 안했습니다 지금이 수시앞두고 얼마나 예민할 때인데 아휴 진짜...
    입시 다 끝날때까지 님은 암것두 하지마세요

  • 40.
    '23.8.18 12:47 PM (114.204.xxx.203)

    내가 싫은데도 해야 하나요?
    차 한잔이고 뭐고
    한번 거절한다고 멀어질 사이면 어쩔수 없는거고

  • 41. 입시생
    '23.8.18 12:50 PM (211.234.xxx.179) - 삭제된댓글

    있는 집에 여름에 방문하는 미친ㅇ도 있나요? 더구나 작년에 아이 대학 보냈으면 1학기 기말 끝나고부터 얼마나 정신없는지 뻔히 알텐데. 저라면 동서에게 전화 걸어 마음 여유없으니 다음에 보자해요.

  • 42.
    '23.8.18 12:53 PM (218.55.xxx.242)

    남편도 그집 수험생일 때 그랬다면 하는수 없는거죠
    심란한 님은 빠지면 되겠네요

  • 43. ...
    '23.8.18 12:55 PM (211.234.xxx.93)

    그런데요 그냥 하루 와서 , 아니 하루도 아니고 몇시간 내는건데 왜 이렇게까지 싫어하시는지 전 잘 이해가 ... 그래도 어쨌든 가족으로 계속 봐야할 관계이고 그 하루 뭐 어찌어찌해서 넘긴다해도 남편이랑 이 문제로 좀 껄끄러워질수있고 원글님도 맘 편하지만은 않을거같은데 , 저 같음 그냥 하하호호 몇시간 맞춰주더라도 그냥 어찌어찌 보내보겠어요 제가 단순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 시동생 , 동서랑 밥먹고 수다떠는 몇시간이 , 아무리 입시앞두고 마음이 심난해도 ... 그렇게까지 싫고 못할일인가 ? 싶네요

  • 44. 포비
    '23.8.18 12:56 PM (106.101.xxx.18)

    제가 그래서
    나이먹고 해맑은사람이 참 불편해요 ㅡㅡ

  • 45. 진짜
    '23.8.18 12:5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런사람들 보면 한심한게 내새끼가 먼저예요 아님 동서가 먼저예요
    어른이 오는것도 아니고 입뒀다 뭐해요
    내년에 새털같이 많은 날 시원할때 보지 하세요
    민폐도 따따블로 이 삼복더위에 도른자들이 왜케 많남
    윗댓글 싫은건 그냥 싫은거예요 모르면 입이나 닫고 있던가

  • 46. ....
    '23.8.18 12:59 PM (175.116.xxx.96)

    남편도 눈치가 없네요. 그집 수험생일떄 왜 굳이 가셨는지, 출장 가셨으면 그냥 형제들끼리 밖에서 만나서 밥이나 한끼 드실 것이지, 집에는 왜 가셔서 이런 일을 만드시는지 ㅠㅠ
    하여간, 아이 대학갈때까지는 '유별나다'는 말씀들 들어도 그냥 님 뜻대로 하세요.
    님은 '코로나'라도 걸렸다 하고 최소한의 예의(?)로 청소나 하고 과일이나 사놓고 나가계시고, 아이도 스카에서 늦게 오라 하세요.
    솔직히...이것 저것 심란할때는 동서는 커녕, 친정 식구들도 다 만나기 싫어요. ㅠㅠ

  • 47. ...
    '23.8.18 1:02 PM (106.101.xxx.106)

    시댁시구는 밖에서 식사하고 잠깐들리는것도 그렇게 싫은가요?
    님자식들이 엄마한테 보고자란대로
    결혼해서 그렇게행동하면 좋으시겠어요

  • 48. 윗님
    '23.8.18 1:07 PM (118.235.xxx.118)

    아빠한테 보고 배운대로 시도때도 없이
    눈치도 안보고 남의 집에 들리고
    접대를 부인한테 하라고 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단
    경우있는 사람으로 자라는게 훨씬 낫죠.

  • 49. 남의편
    '23.8.18 1:0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내새끼가 먼저인지 형제가 먼저인지 눈치없고 도움안되는 남편
    더운 날씨에 접대할아비를 하든말든 원글님은 시원한 극장가서 기분전환이라도 하고 오세요
    수험생 있는 남의집은 왜 가서 이사단을 만드는지 자기가 뿌린 씨 자기가 거둬야죠
    민폐도 따따블로 이 삼복더위에 도른자들이 왜케 많남
    싫은건 그냥 싫은거니 이해안되는 사람들은 내가 공감능력이 없구나 하면되요
    코로나걸렸다는 거짓말까지 해서 막을 일도 아니구요

  • 50. ㅇㅇㅇ
    '23.8.18 1:09 PM (121.170.xxx.205)

    짜증나는 상황은 맞지만 밖에서 밥먹고 차마시고 헤어지세요. 굳이 집까지 오는 이유가 뭔지...
    동서가 형님네랑 식사하고 싶은거는 고맙네요.
    미우다람은 밥 먹자고도 안해요

  • 51. ㅇㄱ
    '23.8.18 1:20 PM (218.239.xxx.72)

    요즘 집안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심난해요..저 없어도 남편이 커피 과일 잘 준비할테네.. 뭐 걱정은 없고 청소는 어제 도 닦는 심정으로

    했구요

    야박해서 애들 뭘 보고 배우겠냐는 아닌게
    20년동안 시댁 대소사 독박으로 우리집에서 군말없이 했는데 쓰다보니 기막히네요.
    친정부모님 위독하다 하실때도 심난한데 예외없에 우리집에서 명절치르다 접시 꺼내다 와장창창 깨트린 적도 있고
    심지어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저 장례식장있을때 우리집서 모였어요. 어쩜 동서들이 자기집에서 모이잔 말 한번 없었을까 내가 부덕한건지 맏며느리 호구 인정이었었는지
    세월이 지날 수록
    " 해맑게" 시댁식구들 반기던 마음이 점차 싸늘해지네요.

  • 52. 아이고
    '23.8.18 1:21 PM (183.103.xxx.191)

    작년에 입시 치뤘다면서 동서 좀 배려가 없네요.
    엄마가 할일 없다지만 고3엄마되니낀 좀 조용히 있고 싶네요

  • 53. ..
    '23.8.18 1:30 PM (211.208.xxx.199)

    댓글보니 시동생네가 집에 와도
    남편이 차대접 잘 하겠네요.
    님은 그냥 나가계세요.

  • 54. 이런글은
    '23.8.18 1:31 PM (114.200.xxx.171)

    댓글 작성자 옆에 연령 정보가 보였으면 좋겠다, 는 얼척 없는 생각을 해 봤어요.

    수험생 엄마인데요. 그냥 원글님 하시고 싶으신대로 하세요.
    작년에 입시 치뤘는데 이 시점에 원글님 댁 온다는 시댁 식구는
    (설사 원글님 남편분이 작년에 똑같이 했더라도!)
    님을 위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에요.

    더군다나,
    본문도 그렇지만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원글님 장례식장에 계실때 원글님댁에 모인 시댁식구' 댓글 보고 저 기함했습니다.
    아이구야. 진짜 동서복 없으시네요.

  • 55. 화를 벌컥
    '23.8.18 1:32 PM (118.218.xxx.85)

    내버리세요.
    그리고 나중에 푸세요.
    그렇게 하고 살아올걸 이제야 맨날 비실비실 살아온게 다 후회되고 부끄럽고 혼자 가슴을 칩니다.

  • 56. ...
    '23.8.18 1:51 PM (223.39.xxx.134)

    다 스토리가 있으니 그러신걸텐데 본문에 안쓰시고 덧글에 쓰면

    원글님이 이해하라고 하게 돼요.

    덧글이 그래서 그런거니 기분 상하지 마세요.

    고3 엄마 심란한거 이해합니다.

  • 57. 뭐가빡빡?
    '23.8.18 1:55 PM (223.38.xxx.68)

    대입치른집은 얼마나 홀가분하겠어요?
    게다가 학교까지 잘갔다면 원글님 마음은 좀 그렇죠.
    남의집 아이 대학간 얘기 듣고 앉아있어야겠나요.
    생각있는 사람이면 멀리서 응원이나 해주지
    고3엄마 만나자 어쩌자 안해요.
    지금 다른사람 만나는거랑 시동생네 만나는거랑
    같은 선상에 놓고 말하시는 분들 공감능력 떨어지는 거에요.
    같은 입시생 부모도 아니고 입장 다른사람 만나는거
    부담스럽죠.

  • 58. 원글님
    '23.8.18 1:56 PM (59.6.xxx.156)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남에게 폐끼치는 거 아니면 맘대로 사십시다. 동서네 좀 별로네요.

  • 59. 지금
    '23.8.18 1:59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원서6장 정하는 시기 아닌가요?

    수험생 없는 집은 몰라도(없어도 요즘은 조심해주던데)
    작년 수험생 겪었으면 뻔히 알텐데 온다니 욕먹죠.

  • 60. 지금
    '23.8.18 2:04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원서 6장 정하는 시기 아닌가요?

    원서 정하는 시기에 몇시간 하하호호 상대에게 맞춰줄 여력있는 수험생 엄마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여유있는 사람이 여유없는 사람 맞춰줘야지,
    아이 학교 6장 지원서 결정해야 하는 시기에
    입시에 무지한 사람도 아니고 작년에 입시 겪은 사람이 뭔가요?

    님동서나 시동생이나 진짜 배려심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네요.

    요즘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아니라면 입시생 없어도 그 정도는 배려해주던데.

  • 61. 지금까지
    '23.8.18 2:47 PM (114.205.xxx.84)

    그정도 했으면 동서한테 당장 톡 보내겠어요.
    애 성적때문에도 심란하고 원서 쓰는 기간이라 마음 다잡기가 힘들다고 다음에 얼굴 보자고요.
    써서 보내면 상황은 종료 됩니다.
    남편이 뭐라고 하면 백배로 펄펄 뛰고요.

  • 62.
    '23.8.18 2:52 PM (116.37.xxx.63)

    눈치없고 해맑은 사람들이
    본인은 편하지만
    옆사람들은 힘들지요.


    식사하자하면 담백하게,

    동서네는 입시끝냈으니
    홀가분하겠네.
    겪어봤으니 알겠지만
    애가 고3이라 지금 정신없다.
    입시끝나고 연락함세.

    이러고 마세요.

  • 63. ....
    '23.8.18 11:28 PM (125.187.xxx.179)

    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있는데 동서들이 그 집에서 모였다구요?
    남편이랑 시가 형제들 미친거 아닌가요?
    저같음 인연끊고 안만나거나 최소 내 집에서 다시는 모이지 못하게 하겠어요.
    쉬운 남편 아니라고 참아주지만 마시고 뒤엎으세요.

  • 64. ...
    '23.8.19 5:46 AM (220.85.xxx.241)

    제가 항상 그런가여? 20년동안 집안 행사 우리집에서 다 군소리 없이 했어요. 이번엔 정신이 없다구여.ㅡㅡ 애 성적 땜에 심난한데 하하호호 억지로 안나온다구요

    이 얘길 남편한데 하세요.
    집에 손님을 부르려면 부인 동의를 구했어야죠.
    근데 이 와중에 청소까지 했다니.... 이건 오라는 건가요? 이렇게 군말없이 해주니 시가식구들을 방문을 맘대로 정하죠

  • 65. 고3
    '23.8.19 7:10 AM (211.177.xxx.49)

    부득이하게 꼭 와야 할 집안대소사도 아닌데 ... 곧 수시원서도 써야 하고 심란하기 없는 고3 집에 들어와서 차를 마셔야 할까요

    아이 입시에 쿨하고 대범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
    타인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구요

    집에 누가 온다하면 주부가 어찌 신경이 안쓰입니까
    지금은 최대한 그런 일에 몸과 마음을 안쏟고 싶지요

  • 66.
    '23.8.19 7:51 AM (118.235.xxx.20)

    진짜 대단한 사람들 많아요 입시철이라 지금 심난한 가정에 놀러오겠다는 생각을 어찌하는지..그리고 뭣보다 원글남편ㅠㅠ 아빠가 돼가지고 지금 이러고 있을때인지..ㅠ 원글님은 입시설명회들으러 간다고 나가버리세요 아이는 독서실보내고..남편이 알아서 자알 하겠죠

  • 67. 초록
    '23.8.19 7:52 AM (59.14.xxx.42)

    읽어보니 눈치없는 시동생보다 남의편 남편이 문제네요..ㅠㅠ

  • 68. ㅇㄱ
    '23.8.19 10:15 AM (223.62.xxx.143)

    밖에서 식사하고 헤어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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