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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여름 폭염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무더위 물럿거라 조회수 : 6,516
작성일 : 2023-08-18 11:23:52

땀이 흘러서 눈에 들어가고 바닥에 떨어지네요. 말복도 지났는데 절기가 우스운가요. 겨울이 낫겠어요. 내년 여름에 더 더우면 진짜 산에 들어가렵니다. 더워서 요리도 하기 싫어요. 게다가 찬것만 먹으니 장염 ㅜㅜ 추운 게 백번 낫습니다.

IP : 125.142.xxx.23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8 11:28 AM (211.208.xxx.199)

    더위 하면 2018년 더위도 말씀하시던데
    여러분은 올해와 2018년 어느 더위가
    더 지독하던가요?
    저는 2018년 여름은 병원에만 있어서
    더위실감을 못했거든요.

  • 2. ㅁㅇㅁㅁ
    '23.8.18 11:30 AM (117.111.xxx.10)

    올여름이 특히 더운건 아닌데..
    더운환경이거나 몸이 안좋으셨나봐요

  • 3. 무서운거
    '23.8.18 11:30 AM (1.228.xxx.58)

    이번이 앞으로 올 여름들 중에 제일 시원 한 걸수도 있다는거요
    인류가 앞으로 몇십년 버틸수 있을까요
    최재천 교수님 강의보고 너무 슬펐어요 현명하다는 뜻 호모 사피엔스
    현명하게 죽어가네요
    인류라는 종은~에휴

  • 4. ㅁㅇㅁㅁ
    '23.8.18 11:30 AM (117.111.xxx.10)

    2018년은 밤10시에도 못나갔어요.. 그때는 낮기온이 40도에육박했죠

  • 5. 글쎄요
    '23.8.18 11:31 AM (125.142.xxx.233)

    2018년은 하루종일 실내에서 일하거나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더운 줄 몰랐어요. 그런데 이번 여름은 나이들어 그런가 유독 견디기 힘드네요. 짜증도 솟구치고 이래저래 괴로워요.

  • 6. .........
    '23.8.18 11:32 AM (183.97.xxx.26)

    처서 지나면 좀 낫겠죠. 다음주 수요일이 처서에요. 더 슬픈건 내년이 더 더울거라는거...매년 조금씩 더 더워지는듯해요

  • 7. ca
    '23.8.18 11:32 AM (39.115.xxx.58)

    2018년이 훨씬 심했어요. 7-8월에 3주 이상 비가 한방울도 안왔어요. 그래서 아스팔트 주변은 40도-50도 이상으로 끓어오르고.. 당시 4살이던 아이랑 횡단보도 건너서 집으로 오는 5분 사이에 아이가 더위먹어서 체온이 39도를 찍더라구요 ㅠㅠ
    집안에서 열사병으로 돌아가신 노인들 많았던 해가 2018년이에요.

  • 8. 저도
    '23.8.18 11:33 AM (122.35.xxx.78)

    94년여름도 2018년 여름도 겪어봤지만
    올해여름이 제일 힘드네요
    덥고 습하고 따갑고 2달을 견뎌내야하는데 아직 9월이 2주나 더 남아서 슬퍼요ㅠ
    올해는 건강이 안좋아졌는데 이게 확실히 더 힘들게하네요.
    흑염소가 잘 받아서 봄에 흑염소 먹고 여름나라고 들었을때 그게 무슨소린가 몰랐는데 내년봄엔 먹고 여름 버틸라구요.

  • 9. ㅇㅇㅇ
    '23.8.18 11:35 AM (27.117.xxx.128)

    1992년 도엔가
    그때는 무더위에다
    석달동안 비가 안내려
    시간제 급수에다 계단 청소도
    석달동이나 못해서
    매일매일이 환장 일변도..
    체육하다 학생들이
    많이 쓰러진 해이기도 하고..

    그때에 비하면 올여름도 2012년
    (두 달 동안 비가 안 내렸음)
    2018년 여름은
    저는 견딜 만 했어요.

    그래도 올해는 간간히 비도
    내렸고..비가 안오면 정말 악몽중의 악몽..

  • 10. ...
    '23.8.18 11:36 AM (222.111.xxx.126)

    올해는 그렇게 힘든 폭염은 아니었어요
    게다가 예년에 비해서 폭염기간이 정말 짧아서 그나마 살만하게 끝났다 싶은데요
    저도 조금만 더우면 머릿속부터 폭포수가 내리는 사람입니다만...

    2018년하고 비교불가였어요
    아마도 원글님 컨디션이 올해 유난히 안 좋았나 봅니다

  • 11. 음음
    '23.8.18 11:38 AM (49.175.xxx.75)

    올해가 가장 시원하다고 하네요 지구 온난화의 단계를 넘어섰다고

  • 12. 올해는
    '23.8.18 11:42 AM (211.250.xxx.112)

    제일 더위가 약했던거 같아요. 2018년..
    에어콘 없이 보냈던 그 여름은 평생 못잊을거 같아요

  • 13. 예전에는
    '23.8.18 11:46 AM (125.142.xxx.233)

    1992년은 이십대라 바빠서 더운 줄 몰랐어요. 주택 살았었는데 에어컨도 안 틀었거든요. 집 마당에 냉수가 펑펑 나오는 펌프도 있었고 서울 한복판이어도 그리 덥지 않았어요. 2018년은 기억이 날듯말듯 하지만 일을 했어도 늘 실내에 있었고 안방에 에어컨이 있어서 더운 줄 몰랐거든요. 올해는 에어컨을 틀면 몸이 계속 안 좋아서 힘들었어요. 결국 원인은 노화인가봐요.

  • 14. 저도
    '23.8.18 11:50 AM (122.38.xxx.164)

    에어컨 없이 지냈던 2018년 여름 더위... 잊지 못해요.
    한낮 거실에서 느낀 숨이 턱턱 막히던 더위.
    성북구 낮에 40도 체감온도 44도
    밤에도 33도 체감온도 35도
    8월 1일에 네이버날씨 캡처해 둔 게 있어요.
    이사예정이었지만 다음해에 에어컨 샀어요.

  • 15. ㅇㅇ
    '23.8.18 11:51 AM (108.181.xxx.169)

    저는 1994 대구>2018 서울>2023 서울 순이네요
    올해보다 2018년이 더 더웠고
    1994년 여름은 평생 못잊을듯요

  • 16. 세바스찬
    '23.8.18 11:53 AM (220.79.xxx.107)

    2018년 땡볕걷다가 앞이하애지고
    사람이 더위에 죽는다더니
    내가 죽는구나 싶었어요
    생명의 위협을 느낄지경
    평생못있을듯

  • 17.
    '23.8.18 11:54 AM (223.38.xxx.65)

    그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혹시 갱년기랑 겹친거 아닐까요?

  • 18.
    '23.8.18 11:5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폭염보다는 습함이 최고였던 해
    습도높은게 이리 괴로운줄 몰랐어요

  • 19. ...
    '23.8.18 11:58 AM (1.235.xxx.28)

    저도 그냥 여름 날씨이지 올해가 딱히 더 덥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1994년은 너무 오래라 사실 기억이 잘 안나고
    2018년은 정말 더웠어요.

  • 20. 에어컨
    '23.8.18 11:59 AM (116.34.xxx.234)

    틀기 시작하는 날짜가 앞당겨지고, 트는 기간도 점점 늘고 있어요.
    2010년초에는 3-4일만 틀어도 충분했는데
    지금은 한달 넘게 틀어야해요.

  • 21. 올해 선녀
    '23.8.18 12:00 PM (115.138.xxx.171)

    2018년도에는 열흘 이상 숙면을 못취했어요. 진짜 더워도 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가 있는가 싶어서요. 올해는 그에 비하면 선녀예요. 그때는 40도 가까이 많이 올라갔는데 올해는 그런 기온은 없었던 듯 합니다.

  • 22. 우아
    '23.8.18 12:00 PM (160.238.xxx.52)

    저도 올해가 가장 힘들어요.
    나이가 그때보다 더 먹어서 그런가…
    94년도에 고3이었고 18년도엔 집에 에어컨도 없었는데
    올해는 더 더워요!!
    너무 습하고 덥고!!!

  • 23. 94년
    '23.8.18 12:01 PM (183.97.xxx.120)

    여름이 제일 힘들었어요
    올해는 요령이 늘어서 그런지 견딜만해요

  • 24. 18년
    '23.8.18 12:05 PM (58.225.xxx.20)

    18년도 키우던 식물들 많이 죽어나가고
    이렇게 더울수도있나싶어서 놀랐어요.
    올해는 끈질기게 덥네요.
    더 나이들어서인지 올해가 힘들어요.

  • 25.
    '23.8.18 12:06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우리집 에어컨 밤낮으로 안끄고 계속 돌린해는 2018년
    올해는 에어컨 작년보다 덜 켰어요.
    대신 빨래말리느라 제습기 건조기 많이 돌렸어요

  • 26. 74년생
    '23.8.18 12:12 PM (59.5.xxx.173)

    개인적으로 체감더위는1994>2018>2023
    그런데 저는 작년부터 갱년기가 와서
    올해도 만만치않네요
    에어컨바람 싫어했는데 올해는 끼고살고있어요
    등에 열감이 후덜덜하네요

  • 27. 2018 서울
    '23.8.18 12:12 PM (203.247.xxx.210)

    밤 11시에도 아파트가 열도가니

  • 28. 2018년요
    '23.8.18 12:16 PM (121.137.xxx.231)

    94년도가 그리 더웠다고 하는데 전 기억이 잘 안나요
    그에반해 2018년도는 너무너무 더웠어요
    생애 처음으로 땀띠가 나서 고생했고
    방안의 벽도 뜨끈뜨끈
    방문도 뜨끈뜨끈..

  • 29. 오늘
    '23.8.18 12:22 PM (223.39.xxx.130)

    왜 이렇게 덥나요.
    그제보다 어제가 덥고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더워요.

  • 30. ..
    '23.8.18 12:25 PM (222.117.xxx.76)

    오늘도 더 더워요 진짜
    제가 48인데 갱년기인가 얼굴서 땀이 펑펑 쏟아집니다 ㅠㅠ

  • 31.
    '23.8.18 12:28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94년도는 기억이 안나고 2018년도는 진짜 낮이고밤이고 어마어마했어요.
    문열고나가면 뜨거운 열기가 확 느껴지고 뉴스에서 연일 폭염얘기나왔어요.
    한달내내 거의 40도를 육박하는 더위였던것 같아요.

    올해는 지난 2주정도 더웠고 그후로는 덥긴하지만 견딜만해요

  • 32. ..
    '23.8.18 12:29 PM (123.111.xxx.52)

    2018년 jtbc뉴스룸에서 손석희가 서울 39도찍었다고하면서 리얼하게 더운거 브리핑하던거 생각나요.

  • 33. 뽀링링
    '23.8.18 12:31 PM (175.210.xxx.215)

    18년 무시무시했죠
    집에 왔는데 까만티에 소금자국이... ㅠㅠ

  • 34. 1994
    '23.8.18 12:32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정말 잊을수 없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전 촬영을 하고있었어요 ㅎㅎㅎ
    겨울분장까지......
    어찌 견뎠는지..그게 프로정신이었던거 같아요
    미래의 대배우가 될거라고 꾹 참고 20여일을 정말 땡볕에서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는 스텝들의 노고가 더 큰걸 알지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그당시 중년배우 심부름 아유~~~~
    진짜 미투라도 하고싶지만 그당시엔
    그게 암묵적인 나쁜 관행이었어지요

    지나고보니 다 그립네요
    그 땡볕 무더위도....
    근데 지금은 늙어서 더운거 같아요 ㅠ
    갱년기 땀에 제가 질식할거 같고 참을성도 없어지네요

  • 35. tt
    '23.8.18 12:32 PM (221.153.xxx.185)

    다른 해보다 더 덥진 않아요. 전 갱년기에 폐경이 겹쳐서 몸이 힘들어서 온라인 배송만하고 주말에 남편차타고만 외출해요. 집에서 에어컨 켜고 밤엔 끄고 자고요.
    몸도 마음도 지쳐서 친구들도 여름 지나서 만나기로 약속도 미뤘어요.
    아마 원글님 몸 이나 마음상태가 좀 힘드셔서 올 해가 유독 더 덥게 느껴지실거예요.

  • 36. ....
    '23.8.18 12:36 PM (203.198.xxx.12)

    이번 여름은 전 시원했어요. 낮에 잠깐씩 폭염때문에 힘들었지만요 ...
    아직까지 제게는 94년도 더위를 이길만한 더위는 없었던거 같아요.
    사무실에 에어콘이 아무리 틀어도 무용지물이다시피 했고
    하다하다 회사가 오전근무만 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때는 정말 가만히 있는데도 땀이 났었어요.
    빨리 더위가 갔으면 좋겠네요

  • 37.
    '23.8.18 12:41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올해가 특별히 더 덥다 느껴지진 않아요 물론 낮동안 밖은 폭염에 더운공기가 훅 올라오지만 밤에 열대야 같은것도 없어서 밤잠을 설치진 않았거든요

  • 38. ..
    '23.8.18 12:47 PM (122.37.xxx.59)

    다들 기억력이 엄청 좋으신건가요
    전 하나도 기억안나고 올해여름만 더워서 죽을거 같아요
    6월 중순부터 단 하루도 에어컨 끈적이 없어요

  • 39. ...
    '23.8.18 12:49 PM (14.52.xxx.133)

    심리적인 것도 한 몫 하는 거 같아요. 2018년이 기록상으로 봐도 훨씬 더웠죠. 근데 올해는 긴 장마 영향으로 7월까지 큰 더위가 안 와서 방심하고 있다가 늦더위가 한꺼번에 밀려 오니 체감온도가 더 높은 게 아닌가 싶어요. 얼마 전에 태풍 오고 좀 시원해지니 이제 더위 다 갔나보다 했다가 낮기온이 다시 32도씩 되니 또 에어컨 켜게 되더라고요. 보통 32도 정도에는 에어컨 안켜고 버텼거든요

  • 40. 94
    '23.8.18 12:55 PM (110.11.xxx.144)

    제겐 94년이 평생 못 잊을 더위였어요. 올해는 보통의 여름이라 느끼고요. 2018년은 더웠어요.

  • 41. ......
    '23.8.18 12:55 PM (175.192.xxx.210)

    열대야가 거의 없었어요. 우리집이 시원해선가!! 여튼 올해 에어컨 안끄고 잠든날은 이틀인가 삼일인가 그랬고 작년에는 더 많았어요

  • 42. 94년도에
    '23.8.18 1:00 PM (1.225.xxx.101)

    고3이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그런가 더웠던 기억이 다 지워졌네요.ㅜㅜ
    2018년 여름에는 변산으로 휴가갔었는데 해가 너무 뜨거워서 파라솔을 치고도 해변에 가만 앉아있을 수가 없을 정도였고 워터파크 바닥이 달궈져서 직원들이 수시로 파이프 뽑아 물뿌려댔었어요. 근데 그런 더위에도 살은 안탔거든요?ㅋ 올해는 래쉬가드가 가리지 못한 부위가 시커멓게 타고 살갗이 벗겨지기까지 하네요.ㅋ 갱년기까지 와서인지 멀쩡히 있다가 수시로 급 땀폭발...ㅜㅜ
    잘 때도 수시로 그래서 수면의 질은 바닥을 치고요.
    참 힘든 여름입니다만, 그래도 저는 전반적으로 가라앉지 않은 활기찬 분위기며, 해도 길고해서 여름이 좋습니다. 후다닥!

  • 43. ///
    '23.8.18 1:01 PM (211.104.xxx.190)

    지역따라틀려요 울산같은경우는 초반에도
    안더웠고 7월말에서 태풍오기전까지 반짝
    더웠다가 태풍이후로는 낮에도 28-29정도고
    새벽에는 23-24정도라 시원합니다. 오늘은 비가
    오니 더 시원하네요.
    올여름같으면 진짜 여름견딜만하네요.
    94년도에 우리큰딸 돌날 그것도 에어컨도없이
    집에서 치르느라 혼난생각이 나네요
    혼났네요.2018에는 에어컨이 고장나서 에어컨기사
    기다리는것보다 새로구입하는것이 나아서
    에어컨 새로구입하고 좋아하던 생각도 나네요.
    1993년 냉해들은 여름빼고는 올해가 울산은
    현재까지는 제일 시원한 여름이에요

  • 44. ..
    '23.8.18 1:33 PM (121.163.xxx.14)

    갱년기 왔나봅니다
    제가 원래 더위 안탔는데 갱년기 오니 죽겠더라고요

  • 45. ...
    '23.8.18 1:34 PM (121.165.xxx.192)

    2018년 여름 서울이 40도 육박했죠. 체감 더위도 잊지 못해요.
    여름과 더운 날씨 좋아했는데 그 이후로 더위를 무서워하게 됐네요

  • 46. 올해는
    '23.8.18 2:28 PM (112.145.xxx.70)

    그 정도는 아니에요.
    진짜 더운 날 나가면 죽을 거 같은 건

    2018년이구.

    2023년은 그 발 끝에도 못 미칩니다.

  • 47. dd
    '23.8.18 4:28 PM (106.244.xxx.130)

    올해 밤에는 그래도 기온 떨어지고 예년에 비해 안더운 여름이에요
    해마다 여름은 삼복더위 열대야 엄청 덥지요

  • 48. .........
    '23.8.18 8:28 PM (1.244.xxx.157)

    전 2018년을 대구에서 지냈거든요?
    대구가 덥다는건 알았지만
    진짜 얼마나 덥던지
    근데 그 해가 유독 더웠던 거군요
    전 대구라서 더운줄 알았어요.
    돌쟁이 아이데리고 새벽이나 아침에나 나갔고
    나갔다오면 땀이 비오듯 했어요

  • 49.
    '23.8.19 7:18 A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94년에 고3이었는데 선풍기 2대로 콩나물 교실 더위 식혔는데
    운동장에서 체육도 했어요. 하!!! 이때 불볕 정말 게억하는거 보면
    무더웠죠.
    2018년은 큰애 고2.작은애 중3이었는데 어때 더위 기억이 없고
    올해는 비가 한달 내내 꾸준히 왔어요. 건조기 없어서 널어놓은 빨래에서 쉰내 나서 아주 힘들었고 지금도 이때 밴 땀냄새 옷들 개별로 빼서 손빨래후 섬유 유연제 담가 놨다 날씨 좋은날 햇볕에 쨍하게 말려도 몇시간만에 땀만나면 스물스물 넴세가 올라와서 버려야하나 하네요.
    입추와 처서가 와도 애들 개학무렵 9월에도 늦더위 옛날부터 있었어요.
    반팔을 10눨 추석때까지도 입었는걸요 뭐
    그래도 입추와 처서가 지나면 바람은 틀려요. 그늘에 앉아 있음 시원해요. 잠에 열대야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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