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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밥먹는게 최고네요.

뿌듯요 조회수 : 6,559
작성일 : 2023-08-17 18:04:16

집에 강된장 끓여놓은거

고추장물

양배추  깻잎찐거

카레라이스

있었고

 

콩잎물김치를   반찬 가게에서 사왔고

 

중등 아들준다고

 

너비아니를 8장구웠어요.

 

양배추찐거에  강된장 올려서 쌈싸먹으니

최고예요.

깻잎에 고추장물 올려서 쌈싸먹구요

 

고기 구울려다가 그냥 너비아니 구웠는데

남편이  두그릇 먹네요

 

오랫만에 집밥을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깔끔하니

좋아서 글써봅니다.

IP : 59.23.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비아니
    '23.8.17 6:07 PM (58.142.xxx.24)

    너비아니도 직접 만드신건가요?
    따라해보고 싶어요

  • 2. 고추장물은
    '23.8.17 6:12 PM (1.235.xxx.138)

    뭐예여? 고추장물을 왜 먹어요?

  • 3. 갖춰서
    '23.8.17 6:12 PM (112.214.xxx.197)

    드시는거 부럽네요
    하루는 고추장물 꼭짜서 김밥 만들어 먹고
    하루는 소고기고추장 삼김
    하루는 냉동해둔 미역국 꺼내서 미역 소면국수에 밥 말아먹고
    돼지고기꽈리고추 볶음 주먹밥 만들어 먹고
    근 한달을 원 플레이트로 먹으며 보냈네요
    날씨 좀 좋아져서 된장찌개 보글보글 생선구이 지글지글해서 김치 3종이랑 백반차려 먹고싶네요
    아 덥고 귀찮아

  • 4. 치팅데이~
    '23.8.17 6:13 PM (1.177.xxx.111)

    그럼요 집밥이 최고죠.
    우린 오랫만에 차돌 듬뿍 넣고 매운 짬뽕 만들어 저녁 먹고 커피 마시는중.

  • 5. 히트레시피
    '23.8.17 6:15 PM (1.236.xxx.71)

    1.235님 고추장물도 밑반찬이름이에요. 히트레시피 검색하면 나와요. 저도 아직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 6. 맞아요
    '23.8.17 6:19 PM (211.112.xxx.130)

    매식하다 집밥 먹으면 씻겨내려가는 개운함?
    슴슴하게 잰 깻잎김치랑 땡초넣은 된장찌개,
    오이지무침, 냉동했던 간장게장 까서 먹었더니
    역시 집밥!

  • 7.
    '23.8.17 6:4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고추장물 고추장에 물 50프로 비율로 넣고 액젓 한스푼넣고 참깨넣고 풀어서 밥비벼먹으면 꿀맛

  • 8. ..
    '23.8.17 6:49 PM (124.5.xxx.99)

    맞아요외식은 짜고 자극적이고 몸 발란스가 무너져요
    알면서 애들한테도 막 못주겠어요
    집에서 족발하고 있는데 기대되요
    카레 해놓아야 하는데 게으름 피우다 님글보니
    힘을내야겠어요

  • 9.
    '23.8.17 7:05 PM (218.55.xxx.242)

    님이야 어쩌다 먹으니 그렇죠
    맨날 먹는 사람은 지겹

  • 10. ..
    '23.8.17 7:48 PM (221.162.xxx.205)

    누가 차려서 식탁에 앉기만 하면 집밥 최고예요
    누가 그렇게 차려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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