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준비에 혼주 화장도 들어가는지 첨 알았어요.

결혼 조회수 : 8,841
작성일 : 2023-08-16 21:45:08

제가 웬만하면 그냥 더 부담해라 하는 사람인데,

이건 진짜 이해가 안 가서요.

82에선 집값 부담 비율이 우선 전제돼야니까 그 말부터 하자면,

여자쪽에서 전세금 90% 부담합니다.

야무진 애라 결혼 비용도 본인이 다 준비했고,

남자도 사회생활 잘 하고 자기 몫 하는데... 그 부모 생활비 대고 하느라 모은 돈이 없어요.

그렇게 결혼하는데 얘가 뚜껑 열린 게 혼주 화장비용에서예요.

예식장에서 혼주 화장하는데,

남자 쪽 엄마, 고모, 이모, 여형제들 다 넣어서 그 비용이 좀 많이 나왔는데,

1:1로 부담하자고 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얘가 우리 엄마 하나고, 울 엄마 화장 예식장에서 안 해도 된다. 이걸 반반 하자는 건 좀 아니지 않냐? 하니,

남자가 당연히 반부담 해야는 걸 왜? 이러나 봐요.

 

이런 경우 반부담이 맞나요?

 

 

IP : 110.70.xxx.182
1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6 9:46 PM (110.15.xxx.133)

    남자가 염치가 없고, 셈도 흐리고...

  • 2. 미친
    '23.8.16 9:47 PM (211.234.xxx.167) - 삭제된댓글

    뭐래요?
    혼주 메이크업 비는 각자 대는거지
    지네 식구들 우르르 거지예요?

  • 3. 지금이라도
    '23.8.16 9:47 PM (221.163.xxx.241)

    지금이라도 결혼 재고하라고 하세요. 셈이 영 흐리네

  • 4. ...
    '23.8.16 9:47 PM (115.138.xxx.73)

    그럴리가 없잖아요.
    숨이 탁 막히는데 돌이킬 수 없는 건가요?

  • 5. 오느른
    '23.8.16 9:47 PM (14.32.xxx.34)

    신랑 어머니 정도는 몰라도
    나머지는 자기네가 부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생활비 대느라 모은 돈이 없다니
    앞으로는 그 생활비 안대도 될까요?
    그 결혼 왜 해요?

  • 6. ker
    '23.8.16 9:48 PM (114.204.xxx.203)

    고모 이모가 무슨 혼주 화장에 끼나요
    염치ㅜ없는 집이랑은 빨리 빠져 나오거나
    떡 잘라야해요

  • 7. ..
    '23.8.16 9:48 PM (61.105.xxx.109)

    뻔뻔하네요. 염치도 없고

  • 8. 미친놈
    '23.8.16 9:48 PM (211.234.xxx.167)

    뭐래요?
    혼주 메이크업 비용은 각자 대는건데
    지네 식구들 우르르 거지예요?

  • 9. 완전
    '23.8.16 9:48 PM (121.133.xxx.137)

    호구하나 물었네요 남자가

  • 10. ...
    '23.8.16 9:48 PM (118.37.xxx.38)

    헐~~울 딸 같으면 안시키고 싶다요.

  • 11. .....
    '23.8.16 9:48 PM (39.7.xxx.56)

    그 집구석으느아니라고 조상이 신호보내고 있네요.
    그지들도 아니고 고모.이모.형제들 화장을 왜 반반하자고 해요?
    저 남자 하는 꼬라지가 님네 무시하고
    사기치려고 작정했네요.

  • 12. 진상들이네
    '23.8.16 9:48 PM (123.199.xxx.114)

    결혼 엎으세ㅛ
    뭔 또 고모화장까지
    거지들일세

  • 13. @@
    '23.8.16 9:48 PM (223.62.xxx.252)

    파혼 별거 아닙니다.
    이혼보다 나아요.
    그지같은 집구석...

  • 14. ..
    '23.8.16 9:49 PM (61.105.xxx.109)

    따님이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 15. ㅁㅁ
    '23.8.16 9:50 PM (125.181.xxx.50)

    남자네집 심하게 얘기해서 거지예요?
    살다살다 혼쥬 화장에 이모 고모 들어가는건 첨 보네요

    여자 쪽에서 젭값 그렇게 부담하면 예단을 거꾸로 받아와도 시원찮을 판에…

    남의집 가장 빼와서 따님까지 거지소굴로 보내지 마시고 이 결혼 깨새요

  • 16. 정신차리고
    '23.8.16 9:50 PM (221.151.xxx.109)

    결혼깨세요
    집도 여자가 거의 다 하고
    남자는 생활비 대느라 모은 돈도 없고(결혼 후도 그럴건데)
    남자 쪽 엄마, 고모, 이모, 여형제들 화장비용이라니요
    혼주라 함은 엄마만 하는 거지
    돈도 없고 양심도 없는 거지들이네요
    나 이 결혼 반댈세!!!

  • 17. **
    '23.8.16 9:52 PM (223.62.xxx.52)

    염치없는 시부모에게 앞으로도 용돈도 아니고 생활비 드려야하는거예요?
    남편감까지 모조리 몰상식한데요

  • 18. .....
    '23.8.16 9:52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엄마만이예요 고모이모여형제다라니요 이런건첨봐요

  • 19. ㅇㅇ
    '23.8.16 9:53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따님은 그집구석 서브 기둥역할인가요
    결혼 엎어요

  • 20. ...
    '23.8.16 9:54 PM (211.251.xxx.199)

    남자가 염치가 없고, 셈도 흐리고2222
    저 남친 집안에서 볼땐 자기아들 잘나서 여자가 전셋값을 해오지 하는 행태네요
    양심도 없지
    이제라도 결혼 무르기 힘드시면
    결혼후가 더 문제일것같은데요

  • 21. ...
    '23.8.16 9:55 PM (115.138.xxx.73)

    지금 그깟 혼주화장비가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그깐거 얼마나 하겠어요.
    인생이 시궁창으로 엎어지기 직전인데

  • 22. .....
    '23.8.16 9:55 PM (222.234.xxx.41)

    엄마만이예요 고모이모여형제다라니요 이런건첨봐요
    여유있는쪽이 더 해도되는게 결혼이지만
    화장에서 이런건 첨봅니다. 이게 무슨 계산법이이래요.
    혼주화장 다 하고 싶으면 그건 그쪽에서 내야해요. 돈이문제가아니고 너무 몰상식해요. 결혼못시킬거같아요.

  • 23.
    '23.8.16 9:55 PM (113.185.xxx.91)

    이결혼 반댈세 라고
    첫댓글 달려다가 말았는데
    다른분들도 저랑 생각 같으시네요

    돈없어도
    저정도면
    결혼비용은 신랑측에서 내야죠

    신혼여행 돌아오자마자
    시쪽에서 돈필요하다는 얘기 나올걸요
    이결혼 아니예요

  • 24. ..
    '23.8.16 9:56 PM (112.159.xxx.182)

    아니 왜 일가친척 화장을 왜해줘요
    자기들이 집에서 하고 오는거지

  • 25. ...
    '23.8.16 9:57 PM (93.22.xxx.138) - 삭제된댓글

    생활비 대느라 멀쩡한 직장인이 모은 돈이 없다는데서도 이미 결혼 못할 놈인데

    혼주화장에 고모이모가 달라붙어요? 그지들이네요

    거기다 남자놈은 반반부담이 맞는 거 아니냐고..?

    가족이 저모양이고 남자 하나 똘똘해도 결혼 엎으랄 판에

    남편될 사람이 저지경이면 앞으론 볼 것도 없어요

    저 이런 류의 글에 이혼해라 파혼해라 이런 댓글 태어나서 처음 달아봐요

    저건 진짜 파혼당해도 싼 경우네요

  • 26. ...
    '23.8.16 9:57 PM (118.221.xxx.80)

    신부가 미용실 잡으니 그리로 오라해서 신부가 부담하는걸로 알았는데 예비시어머니만 해당이구요.
    엄마, 고모, 이모, 여형제들은 미친거죠. 지들이 내야죠.
    제발 파혼하세요

  • 27. ...
    '23.8.16 9:57 PM (180.70.xxx.60)

    혼주가 아닌 사람들이
    혼주화장을 왜 하나요

    이건 그 시집 여자들이
    다 한 덩어리라서
    시어머니, 시집 이모들, 시집 고모들
    모두 다 모셔야 한다... 의
    힌트 아닐까요

  • 28. 나는나
    '23.8.16 9:57 PM (39.118.xxx.220)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29. 777
    '23.8.16 9:57 PM (221.161.xxx.143)

    혼주화장은 양가어머님에 아버님은 헤어정도만 + 형제자매 원하면 해주는 정도예요. 고모고 이모고 각자 알아서 화장하고 오라하세요.

  • 30. .....
    '23.8.16 9:58 PM (222.234.xxx.41)

    저 나이안많고 여기분들에비해 결혼한지 얼마안됐다고도볼수있는데요 저집안 미쳤나봐요. 저런집구석이라니 진짜 이런게 조상신이 굽어보셔서 파혼기회주신듯요

  • 31.
    '23.8.16 9:58 PM (113.185.xxx.91)

    그리고
    부모가 자식이 부모생활비 대느라고 돈을 하나도 못모으게한것은 정상인집 아닙니다

  • 32. ...
    '23.8.16 9:58 PM (182.216.xxx.161)

    남자가 몇살인데 부모님 생활비를 책임진다고
    돈을 못모았대요?
    쉰살에 낳은 늦둥이라도 된대요?

  • 33. 근데
    '23.8.16 9:59 PM (116.42.xxx.47)

    결혼전 대던 부모 생활비 결혼후에는 안주기로 결정한건가요
    따님이 뽑기를 잘못 한듯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도 아니고 앞날이 걱정되네요
    남자가 셈이 너무 흐리네요

  • 34. ..
    '23.8.16 9:59 PM (58.79.xxx.33)

    이거 힌트잖아요 ㅜㅜ 대놓고 가르쳐주는건데 도망가라고 ㅜㅜㅜ

  • 35. 맞아요!
    '23.8.16 9:59 PM (183.99.xxx.150)

    객관적으로도 너무나 말이 안되는 경우네요.
    설사 생각없는 집안에서 그렇게 얘기했다하더라도(들어본적없긴 하네요 ㅠ) 제대로 상식있는 남자라면 부끄러워서라도 이런 말 못꺼내죠. 이 댓글들 따님 보여주세요!!

    왜 이런 결혼해요 ㅠ
    똑똑한 분이

  • 36. ..
    '23.8.16 9:59 PM (14.35.xxx.184)

    강력한 사인인데요.
    누가 혼주 화장에 고모, 이모들까지 숟가락 얹나요.
    거기다 당연히 1:1 부담이라는 남자보니
    앞으로의 결혼 생활이 그려지네요.

    참고로 저 직딩 아들맘입니다.

  • 37. ..
    '23.8.16 9:59 PM (61.254.xxx.115)

    남자가 가난한데 염치까지 없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시집살이 좀 하겠습니다 시모 하나면 이해가 될까 무슨염치로 저렇게들 몰려다니나요 ㅠ 내딸이라면 혼사 무르렵니다

  • 38. ...
    '23.8.16 9:59 PM (221.151.xxx.109)

    따님한테 여기 댓글 다 보여주세요
    줄줄이 많이 달릴거 같은데...
    아가씨
    내가 조카 같아서 하는 말인데 이런 결혼 하는거 아니야
    겉으로 점잖아 보이는 시부모나 시댁식구여도
    결혼하면 뒷목 잡게 하는 일 많은데
    시작도 하기 전부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요구하는 집구석으로 들어가는거 아니야

  • 39. ......
    '23.8.16 10:00 PM (39.7.xxx.56)

    그지새끼
    반반하려면 집도 모은돈도 반반해야지
    지는 맴맴으래 얹혀가는 수준이면서
    어디.이모.고모.형제들 화장까지 업혀 가려다
    들키니까 반반타령이야?
    저 새끼 장사 이상하게하네
    저런냄 사위로 얻어봐야 귀한 딸 맘고생하고
    님네 돈 다 저집으로 들어가요.
    저 자식 버리세요.
    제발 결혼 다시 생각하라고 해요.

  • 40. ㅇㅇ
    '23.8.16 10:00 PM (211.36.xxx.71)

    내 아들, 내 조카, 내 동생이 돈 한푼 없어서 여자한테 얹혀서 결혼하게 생겼는데
    거기에 당당하게 화장에 머리까지 해내놓으라고 한다니 믿을수가 없네요
    남자 말 대로 벌어서 부모 생활비대서 돈 한푼 없대도 결혼 엎어야하고요
    남자가 돈 낭비하고 사고치고 살다가 부모 생활비댔다고 거짓말 했을 수도 있어요
    당연히 결혼 엎어야해요

  • 41. .....
    '23.8.16 10:00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와 진짜 강력한 에피네요. 파혼해요당장. 저 여기다 경혼하지말라고 리플단적 한번도없는데 오늘답니다....

  • 42. 세상에
    '23.8.16 10:00 PM (112.169.xxx.47)

    남자놈 염치 더럽게없네요
    생활비까지 대다니 결혼못할놈인데 어디 고마운줄도 모르고
    이런글에까지 신랑편드는 시가쪽 사람들 나오겠죠?

  • 43. 무슨
    '23.8.16 10:01 PM (175.120.xxx.173)

    거지떼들인가요...

  • 44. 남자가
    '23.8.16 10:02 PM (39.7.xxx.234)

    의사인가봄 .
    아니면 여자쪽이 모자라거나

  • 45. ......
    '23.8.16 10:03 PM (117.111.xxx.81)

    저 82에 결혼반대 리플 오늘 처음달아봐요

  • 46. 저런건
    '23.8.16 10:04 PM (59.26.xxx.88) - 삭제된댓글

    듣도 보도 못했네요. 아마 여자 쪽하고 같이 내줄거다 하니, 이모 고모 너도 나도 이번 기회에 해보자 하고 우루루 다 한 듯.

  • 47. ㅇㅇ
    '23.8.16 10:05 PM (211.108.xxx.164)

    고모 이모 여형제는 그쪽이 알아서 돈 내고 메이크업 해야죠
    주변사람들도 염치가 없네요

  • 48. ..
    '23.8.16 10:05 PM (223.62.xxx.72)

    남자가 양심도없고 염치도없네요
    이런 결혼 왜하나요
    확실한 신호에요 도망쳐요 제발
    이건 시부모 문제가 아니라 남펀될 남자 당사자부터 문제잖아요

  • 49. ....
    '23.8.16 10:05 PM (182.209.xxx.171)

    이혼보다 파혼이 나아요.
    염치없는 상ㄴ의 집구석이예요.
    염치를 모르는자들과 얽히는거 아니예요

  • 50. ..
    '23.8.16 10:06 PM (211.178.xxx.164)

    거지면 낫게요. 저건 가스라이팅해서 강도짓입니다.

  • 51. 원글
    '23.8.16 10:08 PM (110.70.xxx.182)

    역시 그렇군요.
    전 잘 몰라서 원래 미용실에 가족 전체 넣는 건가 해서
    그런 걸로 시끄럽게 하지 마라, 얼마나 된다고. 그랬어요.
    애가,
    엄마 가만있어, 내가 알아서 하께.
    이건 단지 화장값 내는 문제가 아냐!
    그러네요.

  • 52. 미쳤나봐요
    '23.8.16 10:08 PM (114.200.xxx.242)

    약 15년 전에 남동생 결혼할때 엄마랑 결혼한 누나인 저 둘이(한복입는 직계) 혼주화장 예식장에서 받았어요. 그 돈 엄마가 내셨구요. 저희가 외가 친가 친척분들 많으십니다. 여자어른들 다 한복 입고 오셨는데, 화장이나 올림머리는 알아서 스스로 해오시거나 알아서 미용실에서 받고 오셨어요. 무슨 이모, 고모가 혼주 화장이랍니까? 어이가 없네요.

  • 53. ..
    '23.8.16 10:09 PM (211.178.xxx.164)

    상황파악 안되시면 나서지 마세요.

  • 54. . . .
    '23.8.16 10:09 PM (211.234.xxx.32)

    사돈이나 사위후보가 염치가 없는
    몰상식한 사람들이네요.
    저게 힌트라는걸 아실지

  • 55. 그지새끼
    '23.8.16 10:10 PM (180.69.xxx.152)

    고모, 이모, 여형제들은 혼주가 아닙니다. 그지새끼님아~

    그리고 원글님 딸한테 좀 전해주세요.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거 아니라구요...

    감히 남의 집 가장 빼오려하니 이런 드러운 꼴까지 보는겁니다, 따님아...ㅜㅜ

  • 56. 으악
    '23.8.16 10:13 PM (182.214.xxx.63)

    조상님이 보내주신 신호!!

  • 57. 미쳤나봐요
    '23.8.16 10:13 PM (114.200.xxx.242)

    그리고 제가 남동생보다 몇 년 더 일찍 결혼했는데, 친정엄마 혼주 화장은 따로, 시어머니랑 남편 누나들 혼주 화장은 시댁에서 알아서 따로 받고 오셨어요.

  • 58. ㅐㅐㅐㅐ
    '23.8.16 10:14 PM (1.237.xxx.83)

    이혼 파혼 남일에 쉽게 말하는 온라인특징
    경계해야하는데

    이 일은 진짜 파혼 권하고 싶네요
    파혼은 천운이라는말 있잖아요
    이혼보다 백배천배 낫잖아요

    내가 해줄것도 없는데
    아들이 좋은 며느리 데려와
    미안하고 고맙고 염치없고
    그런분위기가 아니잖아요
    와.. 진짜 이건
    내아들, 내조카가 잘나서
    니가 이정도는 하고 살아야한다는
    개념들이네요
    거기에 남자 개념까지

    내딸이라면 진짜 파혼시켜요

  • 59. 오느른
    '23.8.16 10:15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보다
    따님이 똘똘한 것같네요
    단지 메이크업 비용 몇 푼이 문제가 아닌 것 맞습니다

  • 60. 오느른
    '23.8.16 10:15 PM (14.32.xxx.34)

    원글님보다
    따님이 똘똘한 것같네요
    단지 메이크업 비용 몇 푼이 문제가 아닌 것 맞습니다
    혹시 결혼 엎는다고 하면
    말리지 마시고 힘을 보태 주세요

  • 61.
    '23.8.16 10:16 PM (122.36.xxx.85)

    따님이 더 똑똑하네요. 결혼식 얼마나 남았어요?

  • 62. 원글
    '23.8.16 10:18 PM (110.70.xxx.182)

    다행히 시간은 넉넉합니다.
    내년 4월입니다.

  • 63. .....
    '23.8.16 10: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부모님 생활비 대느라 모은돈이 없는데,
    결혼하면 생활비 일 드려도 되나요?
    와, 이건 진짜...따님이 너무 아까워서...ㅡㅡ
    돈 싸들고 가면서, 왜 이런 대우 받나요?
    남자쪽이 고마워하지도 않고, 계속 거지마인드인데...

  • 64.
    '23.8.16 10:20 PM (211.109.xxx.17)

    똑부러지는 딸이라 다행이네요.

  • 65. 어머니어머니
    '23.8.16 10:21 PM (180.224.xxx.22) - 삭제된댓글

    혼주라는게 혼사를 치루고 두 주인공을 잘 이끌어줄수있다라는 뜻이잖아요
    거기에 어머님만 계셔서 남자쪽에서 그외분들 낑긴것같네요
    그렇게 낑기다보면 시댁일에 끊임없이 참견의 도를 넘을것같아요
    혼인을끝으로 둘이 어른으로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아야하는데 말이죠
    따님이 결혼을 하게된다면 참 힘들것같은게 그려지네요 따님이 더 좋아하나봐요
    전세금도 90프로나 아이구야 입니다 반반이면 이해가능요
    저역시 얼마전 아들을 장가보냈어요 둘이 반반 모아 거기서 해결하라했죠
    아님 돈더모을때까지 기다리던지라고요 그러겠다하기에 편하게 웬만한거 다 빼줬어요
    주위에선 뭐라뭐라하는데 저흰 아들이 더 좋아해서 ㅋ
    암튼 혼주메이크업은 혼주 자리에 앉는 사람들만 해당하다 생각하심 될것같아요 아시죠?
    혼주석이2자리인거 녜 그자리에 앉는 사람을 일컬어 혼주메이크업이라해요
    원글님이 그냥 더부담해라 하는 말씀에 홀모이기에 움직이는 동선도 그렇고하니 추가추가 한건 아닌지 싶어요 잘생각해보세요 결혼은 바로 돈이더이다 빈정상하는것도 돈 돈이문제이더라구요
    비슷한 환경이면 더 좋았을것을 .....

  • 66. ㅋㅋㅋㅋㅋ
    '23.8.16 10:21 PM (125.177.xxx.100)

    이건 각자 계산해요

    따님 도망쳐~

  • 67. 나도 반댈세
    '23.8.16 10:27 PM (39.114.xxx.142)

    이결혼 말립니다.
    반반도 아니고 여자쪽애서 저정도로 하면 염치가 있어야죠
    신랑이 의사 검사 사위라도 된답니까
    4월이라니 잘됐네요

  • 68. ker
    '23.8.16 10:29 PM (114.204.xxx.203)

    원글 답이 하나도 없네요

  • 69. ㅇㅇ
    '23.8.16 10:29 PM (123.111.xxx.211)

    남자쪽에서 아주 뽕을 뽑으려고 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마인드로 대할텐데 따님 어쩌나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보여요

  • 70. 띠용
    '23.8.16 10:29 PM (118.218.xxx.138) - 삭제된댓글

    와~~~남자 자슥이 염치가 너무 없는거아이가..
    언니야 이결혼 안봐도 비디온데 꼭 결혼 시켜야되나..
    열받네..딸래미한테 여기 댓글 보여주고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해라.. 아무진 딸래미 아깝다..

  • 71. 띠용
    '23.8.16 10:30 PM (118.218.xxx.138)

    와~~~남자 자슥이 염치가 너무 없는거아이가..뭔 개같은 계산법이 다 있노...
    언니야 이결혼 안봐도 비디온데 꼭 결혼 시켜야되나..
    열받네..딸래미한테 여기 댓글 보여주고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해라.. 아무진 딸래미 아깝다..

  • 72. 으악
    '23.8.16 10:33 PM (175.198.xxx.11)

    저도 결혼 엎으라는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남자도 미쳤고, 예비 시어머니도 미쳤고, 다 제정신 아니네요.
    염치와 상식이라는 게 없는 집안이니 제발 파혼하시길.
    저런 사람들은 이번 혼주 메이크업 문제는 그냥 예고편이고 앞으로도 뒷목 잡을 일 줄줄이 만들 거예요.

  • 73. 어후
    '23.8.16 10:33 PM (88.64.xxx.16)

    주작 아니면 파혼하세요..


    남자 아주 상거지에 아주 가스라이팅 제대로 발동거내요.

    파혼하세요.

  • 74. 띠용
    '23.8.16 10:34 PM (118.218.xxx.138)

    언니야 그라고 남의 집 가장 빼오는거 아이다..
    저런 조건에 와 결혼 시키노..도시락 싸들고 말리야지.

  • 75. 호구
    '23.8.16 10:34 PM (58.237.xxx.75)

    여자가 전세금 90퍼 대다보니 아들이
    잘나서 그런거라 착각했네요 ㅡㅡ
    그거 아니라도 부모생활비 대는 남자랑 결혼해서 잎으로 어떡할라그래요
    엄마가 좀 말리세요ㅜㅜㅜㅡㅜ

  • 76. 거지새끼들
    '23.8.16 10:35 PM (175.214.xxx.81)

    욕나옵니다.

  • 77. ....
    '23.8.16 10:36 PM (211.234.xxx.32)

    두번째 댓글 달아보긴 처음인데
    제발 도망가요.
    따님 등골 뺄 결혼이에요

  • 78. 원글
    '23.8.16 10:37 PM (110.70.xxx.182)

    진행중에 올린 글이라 매듭지을 상황 아닌데 댓글로 주신 말씀이 많아서 어안이 벙벙하네요.

    오해가 있는 건
    혼주 화장에 이쪽에서 엄마만 들어갔다 한 게 홀엄마라는 게 아닙니다.
    신랑이 모은 돈 없는데 전세금 90%대고 결혼하니 여자가 더 좋아하나 보다 하는 건,
    고등학교 졸업후 처음 만난 친구.
    대학다니면서 연애하고, 졸업하고 직장 잡고 군대 다녀오고...
    그 시간이 형편 때문에 놓게는 안 돼,
    고민 많이 한 거 알기에 힘들게 될 걸 알면서
    말리지 못 했고.
    지금도 저는 그냥 덮고 가라고 하고 있어요.

  • 79. ㅇㅇ
    '23.8.16 10:38 PM (42.26.xxx.95)

    거지새끼들이면 양심이라도 있던가.
    돈도 없어 양심도 없어 부끄러움도 없어
    왜 그런집에 결혼을 시키세요?

  • 80. ..
    '23.8.16 10:39 PM (223.62.xxx.72)

    원글님 절대 덮고가라 하지마세요
    절대 좋은게좋은거다 하지마세요
    만만하고 우습게 봅니다
    친정모가 만만하게보이면 며느리는 더 만만하게 봅니다

  • 81. 아니
    '23.8.16 10:44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10년을 사귀어도 아닌 건 아닌 거예요.
    이건 그냥 덮고 갈 만한 사안도 아니고, 절대 그래서도 안 돼요.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정말 명백한 개진상들 시그널입니다.
    짧은 본문 내용에 남편 될 사람의 뻔뻔함, 시모될 사람의 몰염치와 몰상식, 기타 형제들과 친척의 진상 기운까비 총집합되어 있어요.

  • 82. 아니요
    '23.8.16 10:48 PM (175.198.xxx.11)

    10년을 사귀어도 아닌 건 아닌 거예요.
    이건 그냥 덮고 갈 만한 사안도 아니고, 절대 그래서도 안 돼요.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정말 명백한 개진상들 시그널입니다.
    짧은 본문 내용에 남편 될 사람의 뻔뻔함, 시모될 사람의 몰염치와 몰상식, 기타 형제들과 친척의 진상 기운까지 총집합되어 있어요.
    결혼은 의리와 정으로 하는 거 아니에요. 설령 시모될 사람이 저런 비상식적인 뻔뻔한 요구를 본인 아들에게 요청해도 아들이 본인 엄마 커버하고 막아서 거절해야 하는 건데 그것도 못하고 오히려 뭐가 문제인데????? 이러고 있으니 앞으로 결혼 생활 내내 어떤 포지션일지 눈에 훤히 보이잖아요.

  • 83. @@
    '23.8.16 10:50 PM (110.15.xxx.133)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이번 일만 덮고가서 순조롭게 진행된다면이야 다행이지만
    시가쪽 어른들도 사위감도 너무 비상식적이라 결혼생활이
    순탄할지 걱정이네요.
    시어른 노인이라고 하기엔 이를것 같은데 아들에게 생활비를
    받는것도 그렇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 84. ...
    '23.8.16 10:51 PM (221.151.xxx.109)

    어머니 이상하시네
    왜 덮고 가요
    딸 불구덩이로 넣을거예요?
    오랜 추억 그거 암것도 아니예요
    딸을 생각해서 같이 깨버려요
    내년 4월이면 빨리 깨고
    소개나 선으로 다른 괜찮은 사람 만나게 해요

  • 85. ㅇㅇ
    '23.8.16 10:51 PM (116.42.xxx.47)

    고등학교 졸업후 처음 만난 친구.

    이게 문제임
    결혼후 발등 찍는거죠
    그보다 더 좋은 남자들 넘치는데...
    말그대로 개룡남 아닌가요
    그간 들인 시간이 아까워 놓지 못하는..,
    결혼해 잘 살기를 바랍니다

  • 86. ..
    '23.8.16 10:51 PM (211.246.xxx.232)

    오래 사귄 시간과 정 때문에 어지간하면 덮고 가고 싶은 심정도 이해는 하지만, 따님이 앞으로 살날이 더 많습니다. 사지 멀쩡한데 앞날이 창창한 자식한테 생활비 부담시키는 부모는 일단 무책임하고 뻔뻔한 겁니다. 그 무책임하고 뻔뻔함은 거의 유전에다 집안 내력으로 굳어진 경우가 많아서, 결혼 비용을 90프로 부담했음에도 혼주 화장에 고모, 이모들 포함시키는 것도 비정상적인 걸 모르고, 그 비용 부담도 여자한테 전가하는데 당당한 겁니다. 무릇 사소한 일로 보이는 혼주 화장이 앞으로 결혼 생활을 관통하는 비상식적이고 기함할 에피들의 전조라는 걸 부디 깨달으셨음 해요.

  • 87. 덮고가라는거보니
    '23.8.16 10:54 PM (125.132.xxx.178)

    더 펄펄 뛰어야할 친정엄마가 덮고 가라는 거 보니 남자가 직업이 아주 좋은 것 같은데, 어머니 딸 그런 자리- 경우없는 집안에 밀어넣지 마세요. 큰 돈, 큰 명예 없어도 사람이 성실하다는 전제아래 딸이 편할 것 같은 자리에 보내는 게 맞아요. 내가 돈푼깨나 있음 더욱더 내 자식 편한 자리로 택해야지 자기자식 잘나서 유세하는 집엔 돈써가며 자식까지 여윌필요 없어요.

    저 아들만 있는 엄마인데요, 내형제들 내 시형제들 화장 내돈으로 시켜주고 오라그러면 몰라도 애들 결혼비용에 전가하고 싶지 않아요.

  • 88. ...
    '23.8.16 10:54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결혼전 보게 되는 어떤 싸인들은 ......진짜로 결혼후에 문제로 부각되던데요...단순히 메이크업비용부담의 문제라기보다는 '염치'의 문제가 아닐런지요.....

  • 89. 어휴
    '23.8.16 10:56 PM (88.64.xxx.16)

    이건 저 놈이 님 딸과 님네를 아주 만만하게 보니까 저런거에요.

    혹시 님 남편이 없나요?

    저런 개소리하고 어물쩡 돈 다 여자한테 내라는거
    저거 보통 상식적인 사람은 못해요.

  • 90. 125님
    '23.8.16 10:56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남자 직업이 아주 좋은?
    아닙니다.

  • 91. 125님
    '23.8.16 10:57 PM (110.70.xxx.182)

    평범한 직장.
    짜증날정도로 이쪽이 더 좋습니다.
    그런 오해 마십시오.

  • 92. 링크
    '23.8.16 10:57 PM (88.64.xxx.16)

    딸한테 보내세요.
    딸이 꼭 읽어봐야 해요.


    따님아 ~이 결혼은 파이야.

    이 염치없는 집구석이랑은 안돼요.
    여기 아줌마들 말 들어요.

  • 93. ..
    '23.8.16 10:58 PM (124.56.xxx.197)

    남자 직업이 개룡정도 되는 거 아니면 덮고 가라 하지 마세요.
    좋은 게 좋은 거다 할 때는 서로 염치지수가 비슷할 때고요.
    한쪽이 염치 없는 집안일 땐 아주 별의별 꼴 다 보게 돼요.

    반반은 무슨요. 본인 거 본인이 내야 하는 항목이잖아요.
    근데 집 꼬라지 보니 본인들 거 본인이 안 내고
    새신랑이 내야 할 판인데..
    그게 어차피 신랑 돈도 결혼 후에 합쳐질 거라 생각해서
    그냥 덮고 가라 하셨겠지만
    이런 집구석은 또 결혼 후에 각자 자기 돈 자기가 관리하면서
    시댁으로 얼레벌레 돈 흘러가죠.

    계산이 너무 자기 위주예요. 염치가 너무 심하게 없네요.

  • 94. 원글님
    '23.8.16 10:58 PM (116.42.xxx.47)

    따님 결혼 후 아이랑 혼인신고는 꼭 천천히 하라고 하세요

  • 95. ...
    '23.8.16 10:58 PM (49.143.xxx.245)

    덮고 가라니 더 좋아하는 줄 아는거에요. 미용실에서 사돈 보기 불편해서 이왕이면 각자 계산해요. 며느리 쪽에서 살갑게 두 어머니 같은 미용실에 모시고 화장하다가 맘 상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왜 니 엄마만 챙기니. 그때 나 서운했다 이런 경우도 있어서요.

  • 96. 계모에요?
    '23.8.16 10:59 PM (125.132.xxx.178)

    그럼 님 계모에요? 남자 직업이 아주 좋은 것도 아닌데 생활비대느라 돈도 못모으는 대책없는 남자한테 전세금 90퍼에 시이모시고모 화장비용까지 들여가며 딸을 그런자리에 밀어넣는 이우가 뭔가요?

    진짜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 97. ...
    '23.8.16 11:01 PM (93.22.xxx.138) - 삭제된댓글

    댓글이 한목소리인 것도 오랜만이네요

    백번양보해서 그래요 시가 식구들은 저럴 수 있어요
    그런데 예비신랑이 저런다?
    세상물정 구분못하는 반푼이던가 염치없는 잡놈이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저 아들들만 키워요. 예비며느리네가 저러면 아무리 예쁘게 본 아이라도 전 결혼 엎던걸로 해요. 단돈 1000원이라도 저런 식으로 셈흐리게 빌붙는 집안이랑 엮이면 평생 고생해요.

    더구나 이 경우는 그 최전방에 있는 그 집 아들이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나오잖아요.
    본인 돈으로 다 막을지언정 낯부끄러워서 예비신부한테는 입도 뻥긋 못해야 정상입니다.

    혼주화장 까짓 얼마 누가 부담하고 끝날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 98. ...
    '23.8.16 11:02 PM (93.22.xxx.138) - 삭제된댓글

    댓글이 한목소리인 것도 오랜만이네요

    백번양보해서 그래요 시가 식구들은 저럴 수 있어요
    그런데 예비신랑이 저런다?
    세상물정 구분못하는 반푼이던가 염치없는 잡놈이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저 아들들만 키워요. 예비며느리네가 저러면 아무리 예쁘게 본 아이라도 전 결혼 엎던걸로 해요. 단돈 1000원이라도 저런 식으로 셈흐리게 빌붙는 집안이랑 엮이면 평생 고생해요.

    더구나 이 경우는 그 최전방에 있는 그 집 아들이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나오잖아요.
    본인 돈으로 다 막을지언정 낯부끄러워서 예비신부한테는 입도 뻥긋 못해야 정상입니다.

    원글님 좀 답답해요.
    지금 이게 금전적으로 얼마를 누가 더 손해보고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요.

  • 99. 원글
    '23.8.16 11:02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같이 82회원입니다.
    보겠죠.
    뭐라 할지, 저 혼낼 거 같습니다.
    이런 부끄러운 거 올렸다고.

  • 100. 띠용
    '23.8.16 11:04 PM (118.218.xxx.138)

    언니야 친딸 맞나?덮고 가라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언니가 쓴글에 파혼해야되는 조건이 한두가지가 아니구만 덮고 가라고??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저 집구석에서 상식에 맞지도 않는 개소리를 하겠노.딸래미한테 댓글 좀 보여주라 제발~~~~~~~~~결혼했다가 후회하면 늦었다... 왠만하면 이런글 안 쓰겠는데 내가 지금 댓글을 몇개나 쓰고 있노..

  • 101. ...
    '23.8.16 11:10 PM (42.28.xxx.118)

    딸이 더 똑똑하네요
    거지들... 결혼하면 헬게이트

  • 102. 아니
    '23.8.16 11:10 PM (88.64.xxx.16)

    결헌하면 시부모가 죽어요?
    손까락만 빨고 있을 양반들도 아니고
    생활비는 계속 나갈텐데.

    아니 딸 귀하게 잘 키워서
    왜 남의 집 하녀로 밀어넣으세요?

  • 103.
    '23.8.16 11:11 PM (110.8.xxx.58)

    욕 나올 정도
    딸이 결혼해 아이 낳고 살다가 돌아보면 이 시기의 엄마의 덮고가라는 조언이 쓰디쓰게 칼날같이 돌아와 마음에 박혀 상처가 될거 같아요 진짜 친모맞나 싶네요
    아이가 야무지다니 조상이 도움

  • 104. ...
    '23.8.16 11:13 PM (221.151.xxx.109)

    저도 댓글 여러개 담
    엄마가 뜯어말려도 모자랄 판에...
    심한 말 해드려요?
    어디 모자라거나 계모이심?

  • 105. 원글
    '23.8.16 11:13 PM (110.70.xxx.182)

    제게 82아이디가 두 개라 하나 줬어요.
    이 사이트 좋아하는데, 글 올리고 싶을 수도 있으니 쓰라고.

    보라고 올린 글은 아닌데, 볼 겁니다.

    제 의견을 말할 수가 없어 ...
    미안합니다.

  • 106. ...
    '23.8.16 11:14 PM (99.228.xxx.38)

    이런 경우 친정 어머니 한분만 화장할 거면 아예 신랑쪽에서 다 부담하겠다고 하는게 정상일것 같은데요. 신랑 계산법이 희한하네요

  • 107. 남자쪽은
    '23.8.16 11:20 PM (88.64.xxx.16)

    우리 아들이 너무 잘나서
    부잣집 딸이 집도 해오면서
    결혼하자고 매달린다.

    이제 우린 저 집 부자니까 다함께 뜯어먹자.

    그래도 아뭇소리 못한다.

    왜냐면 내 아들을 너무 사랑하니까.
    내 아들 한마디에 벌벌떤다.
    집도 해오고 혼수도 해오고 예물, 예단 최고로 해와야지.
    우린 형편 어려운거 여자집도 아는데 뭔 염치로 바래?

    우린 못해도 여잔 해와라.

  • 108. ..
    '23.8.16 11:21 PM (14.32.xxx.34)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것보다
    여기 여러 분들이 객관적으로 보고
    얘기하는 게 도움될 수도 있어요
    따님~ 댓글들 잘 읽어보고 생각 잘해보세요
    다들 안타까워하잖아요

  • 109. ..
    '23.8.16 11:21 PM (1.230.xxx.65)

    이건 뭐 호구 인증아닌가요?
    똑똑한 따님이 뭔가 야무지게 결론을 내려야하지 않을까요?
    원글님...
    보내온 시간에 메달리지 마시고,
    앞으로 살아갈 남은 더 긴시간에 무게를 뒀으면 좋겠습니다.
    따님의 결혼이라는 현재 선택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 110. 아..,
    '23.8.16 11:22 PM (116.42.xxx.47)

    어릴때 들어온 새어머니???라면 이해되는 상황
    그게 아니라면 이상한 상황
    예비사돈댁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가족이 안보이네요
    예비신랑부터...
    여자가 더 많이 좋아하나봐요

  • 111. 이 결혼은
    '23.8.16 11:30 PM (88.64.xxx.16)

    하는게 아님.

    앉아서 천리를 보는 82언니들 말 들어요. 따님아.

  • 112. 아니
    '23.8.16 11:31 PM (119.202.xxx.149)

    따님한테 커다란 흠이 있어요?
    주작 아니면 굳이 저 결혼을 해야 해요?

  • 113. 계모임
    '23.8.16 11:37 PM (121.133.xxx.137)

    아니면 ...
    아닐 수가 없음 계모임ㅋ

  • 114. ......
    '23.8.16 11:44 PM (117.111.xxx.80)

    따님 되시는분 알죠? 파혼해요 이건 절대아니예요 진짜 진상느낌 줄줄나요 이결혼보다는 혼자사는게 훨 나아요.

  • 115. 이런엄마알아요.
    '23.8.16 11:45 PM (61.107.xxx.130)

    세상 곱게 살아서 물정 모르는 이런 사람 이런느낌 알것같아요.
    염치없는 인간들이 얼마나 진상인지 겪어본적없고, 평생을 온유하게 있는사람이 조금 더 베풀면 그만이지~~, 한마디로말해 빵이없으면 과자먹으면 된다라는 그런분들이시죠.
    님따님같은경우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님말씀대로 오래사귄 인연, 그깟 돈 몇푼갖고 어쩌고 저쩌고할수없어서 니들이 좋다니 허락은한다라는 마인드로 처음부터 돈별로 없는것 아니까 그깟 돈몇백정도 갖고 결혼시작하기도전에 맘쓰지마라라는 엄마의 마인드 좋다 이거죠.

    그런데요, 님따님은 돈이 문제가아니라 염치가 없는것 그게 문제인거랍니다
    돈은 없을수도 있어요.
    그런데요, 염치가 없는건 답이 없어요.
    님따님은 어려도 그걸 아는데, 님은 그걸 모르시는듯한게 가장 큰 문제점인것같아요.

  • 116. 나는나
    '23.8.16 11:48 PM (39.118.xxx.220)

    상대가 불쌍하다고 결혼하는거 아니예요. 만나온 세월이 오래여도 아닌건 아닌거예요.

  • 117. 원글
    '23.8.16 11:49 PM (110.70.xxx.182)

    좋은 말만 해 달라는 게 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수용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심한 말도 그럴 수 밖에 없다 받아들인데도 끄덕입니다.
    수위조절 부탁드립니다.

    이넌 일 여기 밖에 의논할 데 없는데.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애는 아직 못 봐선지 말이 없습니다.
    저 늘 82자랑했는데, 부끄럽게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 118. .
    '23.8.16 11:49 PM (221.162.xxx.205)

    내년 4월 식 화장을 벌써 정해요?

  • 119. 돈은업어도
    '23.8.16 11:51 PM (114.207.xxx.83) - 삭제된댓글

    염치는 있어야 합니다

    그게 맞아요

    부모 생활비 대는 남자..
    별로에요ㅜ

  • 120. 원글
    '23.8.16 11:52 PM (110.70.xxx.182)

    예식장 못잡아 밀렸어요.
    내년 4월 걸 예약하면서 생긴 일입니다.

  • 121. ..
    '23.8.16 11:57 PM (223.62.xxx.119)

    신랑쪽이 염치없네요.
    결혼후에도 시댁 생활비 부담하며 살 자신 있는지 따님에게 잘 생각해보라 하세요.
    결혼 후에 싸움의 원인과 해결방법의 대부분이 돈이라고 생각하기에... 지금 이 상태 그대로 쭈욱 간다면 결혼후에도 따님 속이 말이 아닐듯. -_-

  • 122. 나는나
    '23.8.16 11:58 PM (39.118.xxx.220)

    뭐 대단한 집안도 아닌데 이모, 고모까지 한복을 입고 그런데요. 꾸밈 도움까지 받아야할 정도면 안입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복 대여비까지 달라고 할 기세네요.

  • 123. ㅇㅇ
    '23.8.17 12:01 AM (61.107.xxx.130)

    요즘은 식장 예약하기가 워낙 힘들다보니 미리 먼저 잡으면서, 대략 손님들 몇명인지도 정하고, 기타 부대시설 예약할것들도 미리 예약을 해야하니 지금 먼저 잡는건 맞습니다.
    제 지인도 1년전에 예식장부터 먼저 잡았으니까요.
    하나를 보며 열을 안다고했어요.
    남자애가 뭘 알고 지네 집안 여자들 총 출동시켜서 혼주화장시키고 그돈을 신부측에다가 반반 요구를하는 정신머리가 없다는게 그게 중요한거랍니다.
    그게 뭘 의미하는건지 아세요???
    자기돈은 아깝고, 아내쪽돈은 아깝지가 않은것..
    지네집운 퍼주고 싶어서, 처가댁돈은 뜯어내는데 주저하지않는태도..
    저런형태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있다면 뻔뻔한것이고 모르고 하는거라면 거지근성인것이고..
    저런 행동을 통틀어서 염치가 없다라고 하는거랍니다.

  • 124. ...
    '23.8.17 12:02 A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부모생활비.병원비 대가면서 팍팍해서 어떻게 살아요....제딸도 아닌데....자꾸 걱정되는 이 오지랖ㅠㅠ
    돈 많이 들어서 자식도 안낳거나 하나 낳는 세상에...
    어깨에 그 짐을 다 어찌 지고 긴 인생길을 시작하려하는지....
    그리고 돈은 없을수 있는데, 염치도 없으면 안된다는 댓글들에 동의합니다.

  • 125. 모모
    '23.8.17 12:05 AM (219.251.xxx.104)

    신부어머니혼자 화장하고
    신랑쪽에 인원이 많으면
    신부어머니 화장은
    신랑쪽에서 부담하는게
    관례인데요
    더구나전세값도 90프로 부담했는데
    그거 미안한마음있으면
    이럴수는없는거죠
    신랑을비롯하여
    그가족 모두너무 염치가 없네요

  • 126. 따님 보세요
    '23.8.17 12:05 AM (211.36.xxx.38)

    따님~~ 잘들으세요
    고민할거 없어요
    지금 남자쪽 하는 기함스럽죠?
    그거 극복하고 견딜필요가 전혀 없어요
    인생은 별게 아니에요
    인생 나하고싶은거 하고 하기 싫은거 안하고
    즉 나 꼴리는대로만 살아도 잘 살아져요
    깊은 고뇌하지 마세요
    지금 이 상황은 님의 온몸의 세포들이 이 결혼 싫어싫어라고 하는중입니다.
    생각이란걸 하지말고 느낌대로 가세요

  • 127. Aaa
    '23.8.17 12:05 AM (112.169.xxx.184)

    화장이 문제가 아닌데요. 남친이 생활비 대왔다는 말은 결국 결혼하면 시부모 생활비가 끊기는 건데 대책은 있나요? 남의집 기둥뿌리 뽑아오는거 아닙니다. 게다가 화장까지.. 돈도 없는데 염치도 없네요.
    저 결혼한지 5년 됐는데 남편이 모은 돈 하나도 없었고 집도 다 친정에서 해줬어요. 조건이 제가 훨씬 나음에도 남편 하나만 보고 부모님이 허락해줬는데 그 허락 받은 이유가 등골 빼먹는 시부모를 남편이 직접 끊어냈기 때문이예요.
    원글님 따님 결혼 그대로 진행하면 진짜 안될거 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 128. 으쌰
    '23.8.17 12:06 AM (119.69.xxx.244)

    혼주는 직계만 하자고 하고 싫으면 남자더러 부담하라하세요
    안통하면 파혼급.
    셈이 정확히.

  • 129. 모모
    '23.8.17 12:07 AM (219.251.xxx.104)

    여기 100명 넘는분들이
    댓글 달았는데
    신랑고모 이모 여동생
    화장비용 부담했다는
    댓글이 하나도 없는거
    보셨죠?

  • 130. 저기요
    '23.8.17 12:13 AM (182.253.xxx.236)

    혼주화장도 보통 다들 알아서 하지 반반부담이라뇨
    그것도 고모이모까지.. 미쳤나요? 그런 그지심보를 왜 덮어요?
    파혼이 낫지 이혼보다요.. 애낳고 살다 헤어지면 더 힘들어요.

  • 131. 보세요
    '23.8.17 12:16 AM (219.255.xxx.153)

    남자 집에서 보기에는
    "여자가 내 아들을 얼마나 좋아하면 집까지 갖고 오면서 바짓가랑이 붙드냐, 여자가 얼마나 못났으면 갈데 없어서 재산까지 싸들고 오냐"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혼하면 더 하대하고 막합니다.
    잘난 내 아들을 놓칠까봐 재산 싸짊어지고 온 못난 여자니까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132. 아직
    '23.8.17 12:16 AM (180.71.xxx.56) - 삭제된댓글

    덜 당하셨네요
    댓글에 염치없다가 젤 쎈말이군만 뭔 심한 말을 말라고
    이 결혼 시키면 그정도 말은 솜사탕일거에요

    시부모는 물론 시고모 시이모 시가 전체가 달려들어
    따님 등에 빨대 꽂고 골수까지 쪽쪽 빨아먹을거에요
    그러고도 니가 내 아들 좋아서 싸들고 결혼한거 아니냐고 하겠죠

    제가 실제로 그런 사람 알기에 하는 소리에요
    명문대 대학원까지 나온
    여자네는 알부자 결혼전후 모든 부담 사위도 장인회사 근무

    남자는 전문대 나오고 직업도 별볼일 없었는데
    교회에서 만나 사귀고 결혼
    운전일 하는 시부모네는 며느리 로또 맞고 하루아침에 사모님 행세
    그 시모가 그랬대요 자기 아들이 잘나서 부잣집딸이 붙었다고

    철마다 해외여행 보내달라 뭐 사달라
    시부 돌아가셨을때도 시모 해외여행중이었는데
    억지로 돌아와서 화내며 조의금 다 내놓으라가 첫마디였대요

    그나마 그집은 아들이 자기 부모 부끄러워하고
    아내와 처가에 미안해하고 잘해서 참고 사는데
    이 경우는 남자도 뻔뻔하네요

  • 133. 따님이
    '23.8.17 12:20 AM (124.53.xxx.211)

    어디 모자라나요?
    뭐 장애인이예요?
    아니 전세금 90퍼를 왜 여자쪽에서
    부담하면서 결혼을해요?

  • 134. ...
    '23.8.17 12:24 A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심힌 댓글들을....
    장애인이라느니 ...계모라느니....모자라냐느니..
    조언들으려다 상처입으시겠어요 ㅠㅠ

  • 135. 봄에
    '23.8.17 12:30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아들 결혼 시켰어요
    미용실이 없는 식장이라 바쁜 아이들이 신경 쓰지않게 제가 다 예약하고 지불했어요.
    친구들도 요즘 아이들 결혼 많이 시켰는데 이모 고모까지 라니 듣도보도 못했네요.
    그런데 그걸 떠나 생활비 대느라 돈도 못모은 남자랑 왜 결혼을 하나요? 앞으로 밑빠진 독에 물 붓듯이 돈이 끝도 없이 들어갈텐데요. 거기다가 염치까지 없고 거지 근성집안인데
    내 딸이 저런 집으로 시집 간다면 죽기살기로 말리겠어요.

  • 136. ..
    '23.8.17 12:35 AM (219.255.xxx.153)

    자기네 고모, 이모, 여형제 화장을 왜 반반하자고 하나요?
    사윗감이 거지근성이 몸에 배었네요.
    흐리멍텅 자기에게 유리하게.
    저라면 절대로 이 결혼 안시켜요.
    더 있다 하게 해서 시간 벌고, 진짜 모습을 보게 할겁니다.

  • 137. ㅡㅡ
    '23.8.17 12:59 AM (122.36.xxx.85)

    결혼전에 별거.아닌것 같았던, 그러나 마음에 찜찜했던 일들이
    평생 후회할일 만드는거에요.
    연애10년 아까워요? 결혼해서 애낳고 이혼하는것보다 지금 헤어지는게 백번 나아요.
    그런데.연애하는 동안엔 이런 사람인거 안보였어요?

  • 138. ..
    '23.8.17 1:07 AM (211.201.xxx.152)

    연애 기간이 오래되었다고 해도 아닌 건 아닌 것 같아요.
    이혼보다는 파혼 또는 결별이 나을 것 같습니다.
    사윗감의 현재 모은 돈이 거의 없다는 점은 이해는 됩니다.
    다만 여자 쪽에서 집값의 90% 가량을 마련해 온다면 최소한 염치하는 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 혼주 화장을 반반하자고 하나요..10~20만원 정도일 혼주화장을요.
    그리고, 혼주 화장은 말 그대로 양가 부모님까지만!! 합니다.
    사윗감이 염치도 없고, 세상물정도 모르는 것 같아요.

    혹시 여자쪽에서 집값 90% 정도를 마련한다는 것에 대해 고마워는 하나요....?
    혹시 이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지 이것도 의심스러워요.

    오래 사겼으니, 남자 쪽에서는 '내가 너랑 결혼해주는거다' 이런 마인드는 아닌가요?
    암튼 전 이 결혼 반댑니다.

  • 139. 우선
    '23.8.17 1:20 AM (58.237.xxx.162)

    남자 전세자금이라도 마련할때까자 결혼 미루라 하세요.
    급한거 없다고 이쁜 연애 오래오래 하라고.
    다 신호입니다.
    눈이 뒤집혀 그냥저냥 다 이렇게 결혼하나보다 했던
    과거의 나… 때려주고 싶어요.

  • 140. 잘생겼죠?
    '23.8.17 1:23 AM (211.208.xxx.8)

    따님, 이제야 당해서 정신이 드나본데

    거지 얼굴 뜯어먹을 거 아니에요. 얼마나 님을 우습게 봤으면

    저런 소리를 하는 건지 잘 생각해봐요. 결혼하고 나면

    더 뵈는 게 없이 막 나갈 거예요. 집안 꼬라지가 저 모양이니

    혼자 제정신이면 미치는 겁니다. 이혼보다 파혼이 쉬워요.

    남의 집 가장 빼오는 거 아니랍니다. 깨끗하게 엎어 버려요.

    돈 가지고 유세떤다 펄펄 뛰거나 납작 엎드려 빌 텐데

    말려들지 마요. 그렇게 느슨해져서 본색 드러난 거, 조상님이 도왔네.

    인생 길어요. 이렇게 쓰레기 알아보는 눈을 가졌으니

    앞으로 제대로 된 남자 만나 잘 살 거예요. 아무 것도 아니니 엎어요.

  • 141. ㅇㅇ
    '23.8.17 1:3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결혼전 이렇게 힌트라도 줬으면 ㅠㅠ 저는 결혼후에 알았어요.

  • 142. ㅇㅇ
    '23.8.17 1:48 AM (116.45.xxx.245)

    저도 있는집에 더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상대가 사람만 좋다면야 돈 없어도, 집 못해와도 집사주고 차사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그건 사람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거에요.
    지금 남자가 뭐가 문제냐... 라고 나오는데 이건 좋은사람이 아니죠.
    우선 엄마쪽에서 고모 이모 다 넣고 화장하겠다 할수있죠. 그러면 남자는 절대 이 말이 여자쪽에 넘어가지 못하게 중간역할을 해야하는거에요. 그게 괜찮은 사람이고 평생을 믿고 갈 수 있는 남자인겁니다.
    집도 여자가 90프로를 대는 상황이라면, 보통의 남자는 자존심 상해서라도 미안해서라도 여자쪽에 무조건 맞춰요. 그리고 평생을 여자를 지키겠다 결심하겠죠. 이게 괜찮은 사람인거에요.
    저 남자는 결혼해서도 중간역할은 커녕 지금 이시대에 맞지 않는 효자로 다시 태어날게 보이네요. 엄마도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 사는 사람이 염치가 없네요. 당당히 생활비 달라 할 노인네 얼굴이 그려지네요.
    당장 이 결혼을 멈추세요. 그게 딸 이혼녀 만들지 않는 길이에요.

  • 143. ,,,
    '23.8.17 1:53 AM (93.22.xxx.148) - 삭제된댓글

    내년 4월 결혼이면 청첩장 돌리기 전이니 파혼도 아니네요
    그냥 헤어지는 거죠.

    저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내 돈은 아깝고 니 돈은 최대한 뽑아먹겠다
    예비신랑부터 그런 심보로 살고 있어요
    이게 염치의 문제란 걸 바로 파악하는 똑똑한 여자가
    저렇게 염치없고 똑같은 진상들을 한가득 짊어진 남자랑 평생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전세 90% 부담했다고 모자라냐 장애냐 헛말하는 모지리들은 패스하세요.
    이게 지금 돈을 누가 얼마나 부담하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아시는 따님이니
    제발 헤어져주세요. 남일인데 이렇게 불끈하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 144. 아주 봉잡았네요
    '23.8.17 4:17 AM (211.234.xxx.214)

    우리 아들이 잘나서 며느리 될 애가 싸들고 시집온단다
    앞으로 우리 노후도 걱정없고 신난다
    너도 나도 다 가서 화장도 받자 이러는 건가요?
    시모 고모 이모 시누이될 사람들까지 줄줄이 사탕이네요
    남자가 전혀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

  • 145. ㅇㅇㅇ
    '23.8.17 5:13 AM (187.189.xxx.74) - 삭제된댓글

    남자네가 거지집안. 뭔가 시그널이 안좋아요. 정말 그돈 몇십만원이면 될걸 자기네가 부담못하고 반반하자니.. 집값은 왜 여자가 다되셨는지.. 너무 별로네요.

  • 146. ㅇㅇㄴ
    '23.8.17 5:26 AM (187.189.xxx.74)

    돈 없는 집안이어도 경우있는 경우 아들네집에선 최대한 내려 해요. 뒤로 빚지더라도요. 이정도 경우는 의대나 고시패스한 가난한집 아들 데려올 경우는 그냥 있는집에서 다대고 하죠.
    돈 많으시니 다 댈수도 있다고보는데. 여자가 그런 이의 제기했을때 못받아들이고 남자가 반반하자는게. 좀 시그널이 안좋네요.
    사랑한다고 결혼해야한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제가 겪어봐서 애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이고요
    전 중산층에 남편네가 하층이었는데 남자 똑똑한거 보고 결혼해서 남편감은 만족스러우나 시부모가 도덕성등에서 평생 이질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가난해도 성실하고 노력하며 산 인생이라면 존경할만하나.. 안그런분을 시부모.(친인척도)로 모신다는건. 나까지 수준이 떨어지는 느낌이거든요.

  • 147. ..
    '23.8.17 5:39 AM (211.36.xxx.146)

    무슨 그런계산법이 있어요ㅠㅠ 그정도면 막말로 여자쪽이라고 해도 남자90프로 하고 내쪽사람들은 숫자도 많고 하면 많은쪽에서 낼듯 ㅠㅠ 그남자 진짜 웃기는 남자네요

  • 148. ..
    '23.8.17 5:41 AM (211.36.xxx.146)

    혼주화장에는 양가부모님 정도 아닌가요.그런 결혼은 지금이라도 안해야 될듯 싶어요

  • 149. 9월
    '23.8.17 6:42 AM (61.73.xxx.138)

    딸 결혼시켜요
    요즘 1년전에 예약하는거 맞구요
    저희도 예식하는곳에서 미용실?이 없어서
    외부에서 각자해요.
    딸아이 화장하는곳에서 엄마.아빠.동생 예약했구요
    사돈댁은 시누이가 하는곳에서 하기로했다고 들었는데
    이모.고모는 처음 듣네요.
    저희집 이모.고모는 각자해요ㅜ

  • 150. 따님이
    '23.8.17 6:45 AM (113.199.xxx.130)

    신랑한테 똑부러지게 말해줘야 알거 같네요
    잘모르니까 여자는 다 들어가는줄 알았나봐요

    혼주 화장은 말 그대로 양가 어머니나 하는것이지
    이모고모는 하객이지 혼주가 아니어요

    이참에 며느리감 만만히 안보게 대차게 나가라고 하세요
    뭐 행사에 좋은게 좋다 예단도 하는데 그깟 화장~할수도
    있지만 전세금 그리 해가는데 해준데도 거절을 해야죠

    돈이 문제가 아니고 경우가 없네요
    그렇게 이모고모 퍼돌리고 살았으니 돈도 못모은거
    같고...

    따님이 결혼 강행하고 그래도 살겠다 하면
    손좀 많이 봐야 할거 같아요 개조를 시켜야....

  • 151. ..
    '23.8.17 7:25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이번 혼주화장 건은 조상신이 도우셨네요. 앞날이 훤한듯...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닙니다.
    그런 집안이랑 연 맺는 거 아니예요.
    이혼보다 파혼이 훨씬 쉽고 재산상의 손해도 없습니다.
    인생 한번뿐인데 쓰레기통에서 하우적대기엔 젊음이 아깝네요.
    지금이라도 도망쳐~

  • 152. 근데
    '23.8.17 8:06 AM (183.98.xxx.141)

    내년 4월 결혼하는데 예식장 예약에 혼주 화장을 벌써 예약하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 153. ///
    '23.8.17 8:14 AM (164.124.xxx.136)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네요
    말린다고 말려지겠냐만

  • 154. 웃긴다
    '23.8.17 8:19 AM (14.52.xxx.35)

    혼주하면 시어머니 혼자 화장이지 무슨 이모고모누구누구
    왜 동네 사람 다 해주지
    진짜 이건 아니죠.
    그럼 그건 니가 부담해라 우리껀 우리가 따로 할게 해야죠.

  • 155. ..
    '23.8.17 8:28 AM (211.36.xxx.25)

    자식이 부모생활비 대느라고 돈을 하나도 못모으게한것은 정상인집 아닙니다222

    남자 여자 동일. 안하느니만 못한 결혼 왜...

  • 156. ..
    '23.8.17 8:51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이 결혼 뜯어 말리고픈 생각은 별로 없으신 것 같은데요.
    단순히 금액 이나 비율조정을 해서 추진하면 안된다는 말을 많은분들이 하시는거에요

    남자분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보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따님 입장에서 오랜 인연이라 끊기가 쉽지 않겠지만
    만난 시간보다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시간이 몇배는 더 깁니다.
    부디 헤어지시길,

  • 157. ....
    '23.8.17 10:26 AM (110.13.xxx.200)

    다른말 필요없고
    결혼전 힌트준거니 알아차리지 않으면 결혼하고 후회합니다.
    부디 힌트를 기회로 삼으시길.
    그 힌트 못알아차리고 이생망 하신분들 많아요.
    사람 잘만나는거 진짜 중요합니다. 평생을 좌우함.
    플러스 집안도 잘 봐야함. 남은 생을 좌우함.
    이집안은 돈만 없는게 아니라 양심도 없는 그지집안임.
    왜 결혼식비용에 혼주들 화장비용이 들어가는지.. 생전 처음 들어봄.
    없는집구석 무식하고 그지근성 티내는 중인듯.

  • 158. 화장
    '23.8.17 11:18 AM (115.94.xxx.99) - 삭제된댓글

    우리는 신랑쪽 어머니 누나, 신부쪽 본인 어머니 언니 이렇게 했어요.

  • 159. 주작
    '23.8.17 11:43 AM (110.70.xxx.32)

    내년 4월 결혼에 벌써 전세 구하고
    혼주 이모고모 화장 비용까지 ㅋㅋㅋㅋ

  • 160. ..
    '23.8.17 1:58 PM (61.254.xxx.115)

    안하느니만 못한 결혼이에요 인생 살아본 언니가 조언드려요
    정말 파혼하세요 요즘 당일날도 파토내는집 많답니다 미리 파토내는게 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12 친정엄마와 남편이 어쩜이리 똑같을까? ㄷㄷ 21:19:46 15
1601011 운전할때마다 넘 좋아요 7 자동차 21:10:44 514
1601010 내가 아무리 윤가놈 싫어하긴 해도 6 어휴 21:03:55 701
1601009 이런 친구 음흉한 거 맞나요? 15 ㅇㅇ 20:59:56 944
1601008 Sk의 꽃이 되거라 1 ㅇㅇ 20:59:40 580
1601007 저 부잔데 부를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34 허세의 반대.. 20:59:01 1,583
1601006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2 대한 20:52:53 668
1601005 2023 아이스크림 판매량 순위 8 여름이당 20:47:58 1,116
1601004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6 20:45:31 843
1601003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14 ㅇㅇ 20:35:34 1,530
1601002 infp는 세상 장점 없네요. 22 InFp 20:34:34 1,824
1601001 전쟁나면 2찍들부터 전방 차출 시키는 법을 만들죠 11 ㄱㄴㅇ 20:33:08 420
1601000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7 ... 20:30:56 494
1600999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1 20:30:12 171
1600998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이 다시 봤어요 8 선재야 20:28:14 696
1600997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가 안눌러져요 4 ... 20:22:40 288
1600996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쓸쓸하네요 24 .. 20:19:31 2,063
1600995 전쟁나면 예비군들도 모두 전쟁 참전이예요 10 ... 20:19:22 1,114
1600994 40년만에 제가 해외여행을 싫어한다는걸 알았어요 53 우와 20:18:17 2,433
1600993 고1아들 막막하고 너무 걱정되네요 8 궁금이 20:15:59 1,220
1600992 사교육+대학 지원하기 vs 독립할 때 전세금 보태주기 7 VS 20:15:57 483
1600991 인스턴트팟에 밥 잘 되나요? 5 되나 20:14:19 336
1600990 나도 풍선에 다가 3 제니 20:12:52 572
1600989 인덕션 밀레 vs 지멘스 어떤게 좋을까요? 4 ㅇㅇ 20:11:36 321
1600988 남편들 나이들 수록 가정적으로 변하나봐요. 8 20:11:03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