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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이가 폐사진 찍었는데 하얗다고,,,ㅠㅠ

폐사진 조회수 : 23,420
작성일 : 2023-08-16 17:47:31

간호학과 아이라 실습때문에 폐사진 찍고 왔어요. 

의사말이 심하진 않는데 희끗희끗 하다고,, 2주후에 다시와서 찍어보자고 그러더래요. 

2달전에 가족중에 저랑 같이 코로나 걸렸는데

수액 맞아선지 가볍게 넘어갔는데

후각 한달간 상실... 다시 돌아오긴 했고요. 

담배 핀적도 없는데, 코로나때문일까요...

방금 전화받고 깜짝 놀래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IP : 61.36.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16 5:49 PM (114.204.xxx.203)

    나도 모르게 결핵 앓았거나
    코로나 때문 일거에요

  • 2. 2주후에
    '23.8.16 5:54 PM (119.193.xxx.121)

    확인하세요. 꼭하세요.

  • 3. .....
    '23.8.16 6:00 PM (222.234.xxx.41)

    코로나 또는 결핵 2222 꼭 2주후 다시.병원가세요

  • 4. 예화니
    '23.8.16 6:03 PM (118.216.xxx.87)

    감기나 독감등 심하게 앓았거나 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 결핵이 왔다가 지나간 자리 일 수도 ...
    젊었을때 내 경험상 그랬던 적이 있어서
    따님도 그렇게 흔적이 남은 별일 아니기를...

  • 5. 코로나
    '23.8.16 6:05 PM (61.84.xxx.189)

    폐렴 흔적일 거예요. 코로나 심하면 그래요.

  • 6. ...
    '23.8.16 6:13 PM (49.170.xxx.19)

    제가 그래요 폐렴흔적이라고하더라구여

  • 7.
    '23.8.16 6:15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감기나 독감등 심하게 앓았거나 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 결핵이 왔다가 지나간 자리

    감기나 독감으로 결핵이 걸리지 않아요.
    이런 믿거나 말거나 올리지 말아야해요

  • 8. ..
    '23.8.16 6:18 PM (114.200.xxx.116)

    저도 코로나 앓고 다른병에 기관지확장증까지 왔어요
    남들은 감기라는데 쉬운병 아닙니다.

  • 9. 네네
    '23.8.16 6:27 PM (61.36.xxx.164)

    2주후에 가서 사진 다시 찍어볼게요. 그 때 후기 다시 올릴게요...ㅠㅠ

  • 10. .....
    '23.8.16 7:11 PM (1.245.xxx.167)

    나도 몰랐던 결핵.
    폐렴 흔적.

  • 11. 코로나면
    '23.8.16 7:58 PM (211.205.xxx.145)

    폐에 스프레이 뿌린것처럼 하얀 점들이 뿌옇게 보인다는데.
    별일 아니길 바래요.

  • 12. 저도 그래요
    '23.8.17 2:32 A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건강검진 받을 때마다 듣는 말
    페렴을 앓은 흔적이 있다.

    저는 코로나 걸린 적도 없고, 이 말은 그 전부터 들었어요.
    생각해보면 10대 때 오래 가는 독감을 앓은 적이 있었는데 그거였나 봐요. 나이 많은 현재까지 아무 이상없이 잘살고 있으니 원글님도 걱정하지 마세요.

  • 13. ㅇㅇ
    '23.8.17 9:17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6세때 폐렴을 크게 앓았다던데
    폐사진찍어보면 다 알더라구요

  • 14. 제남편
    '23.8.17 9:34 AM (61.83.xxx.94)

    50살인데요, 35세쯤 사진 찍어보고 그 말 들었어요.
    하얗다고... 폐렴 앓았던 흔적이 있다고요.

    본인은 정작 기억 못하더라고요.

  • 15. 몬스터
    '23.8.17 9:38 AM (125.176.xxx.131)

    젊은애들 사이에서 결핵이 크게 번지고 있다는 기사를 봤었어요.
    아무래도 결핵이거나 코로나 후유증이 아닐까요?

    원인이 무엇인지 치료는 다 된건지도 꼭 알아보셔야해요.

    저희 어머니는 예전에 장염을 방치해서 폐에 물까지 찬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폐가 하얗게 흔적이 남더라구요.

  • 16. 건강
    '23.8.17 9:49 AM (119.198.xxx.244)

    어머니도 따님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부디 꼭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 17. 디도리
    '23.8.17 10:09 AM (110.13.xxx.150)

    가습기살균제요

  • 18. 새벽
    '23.8.17 10:56 AM (121.166.xxx.20)

    현재 본인이 느끼는 불편이 없는데 사진에 찍혔다면 대부분 별문제 아닙니다.
    그저 흉터처럼 남은 흔적일 뿐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확인은 해봐야겠지만 주변에 여러명 있었는데 정작 문제된 경우 한건도 없었습니다.

  • 19. ....
    '23.8.17 11:04 AM (106.102.xxx.35)

    어릴 때 지나간 폐렴이나 결핵 흔적. 흔한 거예요.

  • 20. 일시적
    '23.8.17 11:04 AM (121.190.xxx.146)

    코로나때문에 일시적일거에요. 2주후에 다시 찍으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남편이 올 봄에 폐사진이 저렇게 나왔어요. 원인불명이었고요, 보통 폐렴이나 독감, 코로나로 의심될만한 증상은 하나도 없이 (감기증상 한달전에 겪음, 코로나는 아니었어요. 검사했거든요) 오로지 터져나오는 기침(천식같이)만 있었고 사진찍어보니 폐가 하얗게 나와서 큰병원에 가서 검사했어요. 그 결과 다시 사진찍었을때 싹 사라져있었어요.

    아마 따님도 코로나때문에 생긴 일시적 현상일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2주후에 다시 보세요.

  • 21. 일시적
    '23.8.17 11:06 AM (121.190.xxx.146)

    그리고 처음 하얗게 나왔을 때랑 큰병원에 가서 검사했을 때랑 시차가 조금 있었어요. 아무래도 예약때문에..... 그리고 폐사진 찌은 곳에서 약처방도 받았고요 (천식에 사용되는)

  • 22. ......
    '23.8.17 4:59 PM (106.241.xxx.125)

    결핵일 수도 있어요. 밥 잘 안먹고 피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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