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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한테 "아줌마 말 똑바로 해" 리모컨 던진 며느리

조회수 : 12,344
작성일 : 2023-08-15 17:43:59

벌금 30만원이라는데, 이미 가정은 파탄나지 않았을까요?

먼 미래지만 며느리가 저러면 난 어째야 하는건지...

https://naver.me/xLJHPzZ5

IP : 223.33.xxx.17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8.15 5:51 PM (182.215.xxx.32)

    자주 갈등이 있었으면 차라리 보지를말지..ㅉㅉ

  • 2. 저정도면
    '23.8.15 5:55 PM (218.238.xxx.14)

    이혼해야죠. 서로 고통일텐데ㅠㅠ

  • 3. 아무말도 안하면
    '23.8.15 5:58 PM (125.132.xxx.178)

    아무 말도 안하면 아무 일도 없다

  • 4. 아들이
    '23.8.15 5:59 PM (211.206.xxx.180)

    현장에 있는데도... 아들이 제일 등신이네.

  • 5. ㅡㅡ
    '23.8.15 6:10 PM (49.170.xxx.206)

    이쯤되면 시부모 인권조례 안생기나요?
    요즘 진상 며느리도 많고 며느리 갑질이 장난 아니라 아들 장가보내기 겁납니다.

  • 6. 시어머니도
    '23.8.15 6:16 PM (121.133.xxx.137)

    대단하네요
    재판까지 가서 벌금형 ㅎ
    남편 그 센 두 여자 사이에서
    고생 많았겠다싶네요
    어차피 이제 끝났겠지맘

  • 7. ..
    '23.8.15 6:19 PM (106.101.xxx.124)

    아들 키우는 입장인데.
    서로 안보고 각자 살면 되는데 왜 굳이 만나서 싸우고..
    성인되고 독립하면 좀 떨어져 삽시다.

  • 8. 기사만
    '23.8.15 6:39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읽어도 어질어질하네요.
    시어머니 머리채 잡으려하고 리모콘을 던졌더니 ㅎㅎㅎㅎ

  • 9. 저걸 고소를
    '23.8.15 6:59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야이 씨발년에 내눈에 한번만 더띄면 죽는다
    아들이랑 안보고 살아야죠.

    둘이 잘살면그만이지만
    저런말 할정도면 저도 반죽여 놔요.

    아들아 니인생이다
    저런여자 고른것도
    아들이 뭘 어째요

    각자 자기변호하며 사는거죠.
    이혼이 편해지려면 아이를 낳지 말아야되요.

  • 10. 그나물에
    '23.8.15 7:00 PM (123.199.xxx.114)

    그밥이겠죠

  • 11. 지금
    '23.8.15 7:06 PM (14.52.xxx.35)

    남편하고 말했어요.
    자식한테 너무 많이 바라고 하면 저런 사단난다고
    아들 결혼시키면 독립체로 인정하고
    이웃사촌정도로만 생각하고 살아야지
    자식인데 이거는 해야지 이런 마인드로 살면 안된다고
    곧 며느리 볼건데
    꼰대남편 정신교육 단단히 시키고 있어요.
    세뇌를 시켜 놔야 해요.

  • 12. ...
    '23.8.15 7:11 PM (118.37.xxx.38)

    며느리 심정 백만번 이해합니다.
    참느라고 제 가슴은 숯덩이인데
    왠지 대리만족 되는 기분...ㅠㅠ
    오죽 못되고 상식없는 시애미였을까...
    문제 아동 뒤에는 문제 부모가 있고
    문제 며느리 뒤에는 더 문제인 시부모 있죠.
    처음부터 못된 며느리 없습니다.

  • 13. ..
    '23.8.15 7:13 PM (121.163.xxx.14)

    시엄니가 재산 안줬나? 애를 안 키워준다했나?
    무서운 세상

    아들은 … 등신이 아니라
    남이에요

    며늘도 남이고요

  • 14. ...
    '23.8.15 7:13 PM (118.235.xxx.33)

    버릇없기그지없딘

  • 15. ...
    '23.8.15 7:16 PM (118.37.xxx.38)

    며느리 인권조례가 더 시급합니다.
    시월드 82쿡...

  • 16.
    '23.8.15 7:45 PM (223.38.xxx.87)

    며느리 도리 무슨 도리
    이 단어부터 없어져야 해요
    자기 부모는 각자 보고요.
    며느리는 사위처럼 손님대접해야 맞고요.
    뭐해주면 기대하게되니까 뭐 해줄 생각말고
    그래도 해주고 싶으면 기대 하지 말고 해주세요

  • 17. 저도요
    '23.8.15 8:3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50넘은 곧 시모될 사람이지만
    내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 준 느낌
    시모들 막말은 기사거리도 아니죠
    안참은 며느리 막말은 기사화 되고 벌금내네요 ㅎ

  • 18. 아는 사람
    '23.8.15 8:40 PM (14.49.xxx.105)

    며느리 칭할때 **년;;
    제가 아무리 미워도 그런 표현은 삼가라고 했어요
    좀..무식한 사람들 있더라구요
    그세상이겠죠 뭐
    끼리끼리 만나는거고;

  • 19. 웃김
    '23.8.15 9:14 PM (58.126.xxx.131)

    인권조례가 갑질하던 자가 갑질 뮷하면 셍기는 건가요??
    아직은 시모 갑질이 더 믾죠
    더운 날에 며느리집에 밥 얻어 먹으러 오는 것도 갑질
    선 넘은 행동이구요

    친구한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가족한태도 하먄 안되어요
    특히 며느리는 남이라.

  • 20.
    '23.8.15 9:28 PM (223.38.xxx.58)

    님이 정상인이면 며느리도 안저래요

  • 21. 후후
    '23.8.15 9:54 PM (223.62.xxx.170)

    시모가 막말에 물건도 던졌는데 고소 안하고 여태 보고 사는 내가 등신이네

  • 22. 영통
    '23.8.15 11:42 PM (61.43.xxx.84) - 삭제된댓글

    나도 시어머니에게 속으로야 저런 말 하고 싶었지만
    ..실제 저랬다고?
    관습 무시하고 저런 말 하는 며느리?
    어디서 천한 것을 데려왔네.
    아들 안목을 탓해야지 뭐.
    그리고 시모도 시대를 못 읽고..
    시모도 어떻게 했길래 며느리가 속으로나 할 말을 입밖에 내며 화나게 했을까?

  • 23. 영통
    '23.8.15 11:43 PM (61.43.xxx.84) - 삭제된댓글

    나도 시어머니에게 속으로야 저런 말 하고 싶었지만
    ..실제 저랬다고?
    관습 무시하고 저런 말 하는 며느리?
    어디서 천한 것을 데려왔네.
    아들 안목을 탓해야지 뭐.
    그리고 시모도 시대를 못 읽고..
    시모도 어떻게 했길래 며느리가 속으로나 할 말을 입밖에 내며 화나게 했을까? 나이값 못하고 못된 시어머니?

  • 24. 영통
    '23.8.15 11:44 PM (61.43.xxx.84) - 삭제된댓글

    나도 시어머니에게 속으로야 저런 말 하고 싶었지만
    ..실제 저랬다고?
    관습 무시하고 저런 말 하는 며느리?
    어디서 천것을 데려왔네.
    아들 안목을 탓해야지 뭐.
    그리고 시모도 시대를 못 읽고..
    시모도 어떻게 했길래 며느리가 속으로나 할 말을 입밖에 내며 화나게 했을까? 나이값 못하고 못된 시어머니?

  • 25. 영통
    '23.8.15 11:44 PM (61.43.xxx.84) - 삭제된댓글

    나도 시어머니에게 속으로야 저런 말 하고 싶었지만
    ..실제 저랬다고?
    관습 무시하고 저런 말 하고서 물건 집어던지는 며느리?
    아들이 어디서 천것을 데려왔네.
    아들 안목을 탓해야지 뭐.
    그리고 시모도 시대를 못 읽고..
    시모도 어떻게 했길래 며느리가 속으로나 할 말을 입밖에 내며 화나게 했을까? 나이값 못하고 못된 시어머니?

  • 26. 영통
    '23.8.15 11:45 PM (61.43.xxx.84)

    나도 시어머니에게 속으로야 저런 말 하고 싶었지만
    ..실제 저랬다고?
    관습 무시하고 저런 말 하고서 물건 집어던지는 며느리?
    아들이 어디서 천것을 데려왔네.
    아들 안목을 탓해야지 뭐.
    그리고 시모도 시대를 못 읽고..
    시모도 어떻게 했길래 며느리가 속으로나 할 말을 입밖에 내며 화나게 했을까? 나이값 못하고 못된 시어머니였을 듯

  • 27. love
    '23.8.16 6:40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왜 저런말까지 나오게 됐는지
    궁금하던데
    앞뒤 짤라먹고 딱 저말만 나왔어요
    며느리 사이코패스 아니고선
    저말할땐 더이상 가족관계 이어갈 생각이 없는거겠져
    친정부모를 욕보였나
    그럼 저런말 들어 싸니까요

  • 28. love
    '23.8.16 6:56 AM (220.94.xxx.14)

    아줌마가 막말을 했나보네요

    왜 저런말까지 나오게 됐는지
    궁금하던데
    앞뒤 짤라먹고 딱 저말만 나왔어요
    며느리 사이코패스 아니고선
    저말할땐 더이상 가족관계 이어갈 생각이 없는거겠져
    친정부모를 욕보였나
    그럼 저런말 들어 싸니까요
    나이많은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말 곱게 해야져

  • 29. 듣기만 해도
    '23.8.16 6:57 AM (182.161.xxx.37)

    시원하네요.
    나도 시모 살았을때 저렇게 못 한게 한이네요

  • 30. 뭔 걱정을
    '23.8.16 10:01 AM (122.38.xxx.221)

    그냥 결혼하면 잘살겠거니..하고 안보면 되요.
    뭘 얼마나 단도리를 하려고 벌써 부터 걱정을 하나요

    좀 아들 내외 가만히 좀 두세요.
    아들 챙기고 살고 싶고 젊은 년한테 빼앗긴 기분 들면
    그냥 끼고 사시구요.

  • 31.
    '23.8.16 4:40 PM (76.147.xxx.22)

    저러면 어째야 하냐고요?
    저런 행동이 나올 정도로 악독한 시모였을 거란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평소 밖에서도 뭐 던지고 막말하는 사람은 아니었겠죠.
    악랄하게 도발하지 않는다면 저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거예요

  • 32. 저렇게
    '23.8.16 4:46 PM (119.193.xxx.121)

    싸울거면 만나지를 말아야지

  • 33. 에혀
    '23.8.16 4:58 PM (182.216.xxx.172)

    어떻든
    자기도 부모가 있을텐데
    남편의 부모에게 막말에 욕까지 할 정도의 인성으로
    뭐하러 남의 집을 가나?
    그냥 그집 자식만 보내지
    남편의 부모가 아닌
    남에게도 그리 못배운 짓은 못하겠구만
    딸 만 있는데
    내자식이 남편부모가 아니라
    전혀 타인이라 해도
    노인에게 저리 했다 하면
    자식이 무서울듯
    에혀 주위에 저런인간 없어서 다행이다 싶다

  • 34. 도발하면
    '23.8.16 5:0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욕에 폭행도 괜찮다????
    것도 노인에게
    더럽고 무서우면 피하게 되지 않나???

  • 35. 세상이
    '23.8.16 5:0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세상이 어찌 가려고
    그럼 못된 장모는
    사위가 욕하고 폭행해도 되나??
    내원참

  • 36. ..
    '23.8.16 5:03 PM (61.254.xxx.115)

    잘해줬음 저런말이 나왔을까요 그간도 가족갈등이 심했다는걸 봐선 해준것도 없으면서 갑질하고 오라가라하고 돈달라 했겠죠 뻔하지

  • 37. 딸에게
    '23.8.16 5:04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빨대 꼽은 부모도 만만치 않은것 같던데
    여기 글만 읽어봐도
    그럼 사위가 장모에게 욕하고 폭행해도 괜찮아요?

  • 38. 딸에게
    '23.8.16 5:05 PM (182.216.xxx.172)

    빨대 꼽은 부모도 만만치 않게 많은것 같던데
    여기 글만 읽어봐도
    그럼 사위가 장모에게 욕하고 폭행해도 괜찮아요?

  • 39. ..
    '23.8.16 5:09 PM (61.254.xxx.115)

    효도는 자기자식에게나 받읍시다 얼굴도 몇번 안본 며느리 봉양받으려 말고요 며느리 자랄때 학용품을 사줬어 진자리마른자리 갈아눕혔어 학비를 댔어 아닌말로다가 남편아님 평생 엮일일도 없는 사람인데 조심해야죠 요즘 젊은애들은 안참습디다~~

  • 40. ...
    '23.8.16 5:13 PM (210.95.xxx.123)

    근데 보통 가정내에서 물건 집어던진걸로 벌금까지 안나오지 않나요?
    아저씨들이 그랬으면 그냥 아무일 없었을듯..
    며느리가 물건 던져서 괘씸죄 적용한듯 꼰대 판사들이..

  • 41. 에혀
    '23.8.16 5:1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근데 시가가 싫으면 차라리 가지 마요
    솔직히 전 딸만 있는데
    딸이 사위하고 올때보다
    딸만 올때가
    훨씬 자유스럽고 좋더 라구요
    시집에 가기 싫으면 가지 마요
    시부모들도 아마 자기 자식들하고만 놀때가
    훨씬 좋지 않을까요?
    그냥 시부모 싫으면 가지 마요
    왜 굳이 가서 저런 못 볼꼴을 만들까요?

  • 42. ph
    '23.8.16 5:21 PM (175.112.xxx.149)

    저도 자타 공인 법 없이 살 "착한 사람"인데
    저 뉴스 기사 보고 왠지 살짝 통쾌하고 후련한 뭔가가 있었습니다ㅜ

    사실 버르장머리 없이 자란 망나니 불여시 며느리가
    시가 휘집어 놓는 케이스는 사실 매우 드물고

    미친 시가에서 남의 귀한 딸들
    눈물께나 흘리게 해 왔죠ᆢ한국 사회가ᆢ

    그래도 저집 며느리 완전 막가파는 아니네, 싶은 것이
    아줌마ᆢ정도 단어 선택이면 아주 극악 무도한 건 아닌뎅ᆢ

    착한 시모에게 저랬겠나요
    온갖 미친 짓 막말 시전에 몰린 며느리가 막판에
    폭발한 거겠지ᆢ

  • 43. ..
    '23.8.16 5:50 PM (61.254.xxx.115)

    시댁에 가고싶어서 가는 사람이.세상천지에 어딨겠음?.분명 싫다고 하는데도 오라했을거고 데려갔겠지.뻔한거 아니에요?.시부 시모 보고싶어 가는사람이.어딨어요 안보고 살고싶지.사이 안좋음.안보고 살면 조용한데.자꾸 오라가라 하니 저런 불상사가 벌어지는거죠

  • 44. ...
    '23.8.16 5:53 PM (58.234.xxx.222)

    대체 평소 어떤 시어머니면 며느리가 저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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