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er
'23.8.15 8:49 AM
(114.204.xxx.203)
그래서 비싼옷 안사요
싼거 사서 2ㅡ3년 1ㅡ2년 입고 버리거나
집에서 입어요
2. 마트
'23.8.15 8:49 AM
(211.36.xxx.124)
마트걸때 입으세요
운동 갈땨도 압으시고요 ㅋㅋ
저 이번에 진짜 옷 한가즉 버렸어요
나이들수록 옷 압는 취향이 변하네요.
저 피티 받는데 이번에 필라테스도 개인으로 추가했어요 ㅋㅋㅋ 더 아쁜 옷 입으려고요 ㅋㅋㅋ
그래봤자 티셔츠에 반바지 흰양말 운동화..핼창 옷차림이지만요 ㅋㅋ
3. ker
'23.8.15 8:50 AM
(114.204.xxx.203)
자꾸 줄여서 계절별로 10개 정도로 줄여 보려고요 ㅠ
어차피 입는거만 입으니
4. 무조건
'23.8.15 8:57 AM
(211.211.xxx.134)
버리지만 말고
평소 이뿌게 입고 댕겨요
나이들면 아무리 비싼옷 입어도 땟깔이 안나요
주변에 이뻐다고 생각되는사람들 보면 좋은옷입고 관리꾸준히 하더라고요
5. 맞아요
'23.8.15 9:05 AM
(218.238.xxx.14)
저는 살까지 쪄서 못입는 옷도 멀쩡하니 못 버리고, 외출안하니 신발도 그냥 삭아버릴 지경이었는데요.
유튜브에서 어느 웃기는 신부님 강연을 봤는데,
집에서 뚱뚱하게 퍼져 맨날 같은 옷 입고 머리는 산발한 채 있는 여자들
퇴근하는 남편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게다가 그 여자들 웃지도 않는다는 소리에 이거 완전 나 아냐?
싶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외출복을 평상복으로 입어요.
집앞 마트갈때 늘 편한 등산복 수준으로 다니던거
긴 치마에 샌들, 동네 서점이나 식당 갈때도 셔츠, 블라우스 등등
안입고 걸어두던 옷들을 다 꺼내입어요.
그러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치마 다시 입은지 10년만인거 같네요.
신발도 운동화 좀 제쳐놓고, 이것저것 다 신고 있어요.
6. 제가 그래서
'23.8.15 9:25 AM
(115.40.xxx.251)
예쁜 옷을 포기했다니까요.
입고 갈데가 당췌 없어요.
그래서 아무데고 다 코디가 되는 무난무난 기본형 옷만 삽니다.
7. ㅁㅁ
'23.8.15 9:29 AM
(106.101.xxx.243)
그러니까 그 옷을 입기만 하면
아까울 게 없죠.
문제는 굳이 그런 옷을 일부러 입을 필요가 없다면
살 이유도 없는 거죠.
저도 요즘 가능한 안사려해요.
엥겔지수가 높게 살아야 절약이 되는 듯 해요.
8. ㅇㅇ
'23.8.15 9:34 AM
(112.166.xxx.124)
전업주부시면 일주일에 서너번씩 차려입고 카페 가시고
도서관, 영화관 가세요
차려입고 나갈 기회를 많이 만든다!
기분전환도 되고
9. ㅇㅇ
'23.8.15 9:39 AM
(59.8.xxx.216)
예쁘게 차려 입고 갈 곳 없어서 교회 다닌다는 사람도 있어요.^^ 기분 전환 되고 좋죠.
10. 부렙다
'23.8.15 9:50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옷이 많이없어요
10년된옷도 입고있으니ㅠ 여름옷은 자주세탁하니4~5년은입구요
늘그옷이그옷 ㅠ
저같음 마트갈때나 동네산책시에도 입을것같아요
11. ...
'23.8.15 9:53 AM
(124.50.xxx.70)
주위에 옷 많지 않은 이가 없는거 같아요.
다들 트럭으로 몇대 나온다 하더군요.
12. 느슨하고
'23.8.15 11:15 AM
(116.34.xxx.234)
편안한 옷차림이 대세라
쫙 빼입고, 차려입으면
보험 영업 아줌마, 교회 권사님 느낌나요.
그런 각잡힌 옷들 비싸든 말든 정리하세요
13. ㅇㅇ
'23.8.15 11:16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정리 어떻게 하냐 ㅡ 안입는거 버려라 ㅡ 못버림 ㅡ
뭐가 있는지 몰라 또삼 ㅡ 또 정리 어찌 하냐 질문
무한굴레
14. ᆢ
'23.8.15 11:26 AM
(122.36.xxx.160)
일리가 있어요. 코로나로 모임을 안가니 몇년간 차려 입을 이유가 없어서 묵혀지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너우 멀쩡한 옷이고ᆢ
저도 그래서 단순한 외출에도 차려 입기로 했어요.
15. .....
'23.8.15 12:26 PM
(211.36.xxx.189)
몇년됐지만 유행안간 브란드 새옷 특히 하의는 입을수있기 때문에 놔두고 좀입었는데 놔둬서 된느낌옷은 과감히 버린다
초등2학년 둔 전업 맨날 입던 옷만 입었는데 다른사람은 몰라도 나는 알잖아요 새옷으로 바꿔가며 입으니 내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제 옷입는데 적극적이되기로 했어요
16. 코비드
'23.8.15 2:24 PM
(121.190.xxx.20)
-
삭제된댓글
이후로
확실히 패션이 변했음
여유입고 진짜 루즈하게 입음
다리가 날씬힌 편이라 그거 밖에 강조할게 없는
사람은. 참 .. 옷입기 애매함
하체를 통자로 입는 패션이 주류라.
상의를 짧게 입고 아무래도 군살 드러남
참 요즘 패션 170 넘지 않음 센스있게 입기 힘듬
167 인데도 묻힘
17. 코비드
'23.8.15 4:14 PM
(223.38.xxx.232)
이후로
확실히 패션이 변했음
여유입고 진짜 루즈하게 입음
다리가 날씬힌 편이라 그거 밖에 강조할게 없는
사람은. 참 .. 옷입기 애매함
하체를 통자로 입는 패션이 주류라.
상의를 짧게 입고 아무래도 군살 드러남
참 요즘 패션 170 넘지 않음 센스있게 입기 힘듬
167 인데도 묻힘
그간 모아둔 예쁜 옷 입기 너무 촌스럽게 되버림
저도 옷정리 해야하는데. 못버리겠어요
그나마 버렸던 옷 다시 생각남
명품브랜드 옷은 진짜 못버리겠구요
18. 여기서 읽음
'23.8.15 6:44 PM
(219.255.xxx.39)
환경주범이...9900원옷이 범인이라고..
그거보고 일단 사고보는 옷이 많구나싶더군요.
전 옷,이제 다 입고 살려구요.
아니 입어보고 좋았으면 그 옷만 더 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