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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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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로 중요부분 말리나요?

드라이기 조회수 : 5,548
작성일 : 2023-08-14 17:57:08

많은 분들 스스로 또는 남편이 

씻고 나와서 소중한 부분 말리시는 분 계신가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남편이 잘 때도 다 벗고 자고 (중3 아들하나 키워요) 

밤에는 올 누드로 걷고

씻고 나오면 드라이기로 말리는데

밖에서 공공 목욕탕에서는 하지 말아라 만 했는데 

아이가 크니 드라이기 같이 쓰기 싫다고 극혐이라고 하는데도 거기를 그렇게 무시하고 말려요 

이런 분들 많으신가요? 

 

IP : 49.174.xxx.18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버
    '23.8.14 5:58 PM (211.208.xxx.193)

    그런적 없어요
    그렇게 해볼 생각도 못해봤네요

  • 2.
    '23.8.14 5:58 PM (175.197.xxx.81)

    1인 1드라이기 추천요

  • 3. 이주제
    '23.8.14 5:59 PM (58.148.xxx.110)

    계속 나오네요
    저희 남편도 드라이기 사용해서 말리는데 전 그냥 둬요
    필요하니까 하겠죠
    그리고 아이용으로 드라이기를 따로 사주세요

  • 4. aaa
    '23.8.14 6:02 PM (61.80.xxx.62)

    그걸 어떻게 같이 써요?
    애 거 하나 사주세요
    남편 어차피 고치지 못할텐데 여태 드라이 하나 안사주다니
    해결 가능한 거부터 하세요

    질문하셨으니 답하는데 저희 곧30년 되지만 샤워하고 벗고 나오는 거 본 적 없어요
    부부간이든 부모자식간이든 기본 에티켓은 지켜요

  • 5. 트라우마
    '23.8.14 6:02 PM (14.36.xxx.184)

    예전에 수영장 탈의실에서 공용 드라이기로 매번 다리 사이 말리던
    어떤 미틴년이 떠오르네요

  • 6. 우리집
    '23.8.14 6:03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각자 하나씩 쓰는데, 머리만 말리네요.

  • 7. 여자들
    '23.8.14 6:05 PM (220.122.xxx.137)

    수영장에서 샤워 후 드라이기 사용하는 여자들 많던데요

  • 8. ㅁㅁ
    '23.8.14 6:0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거참
    이런걸 왜 물어보는지

    아이가 싫어하거든 아들 따로 사주세요

  • 9. 원글
    '23.8.14 6:08 PM (49.174.xxx.188)

    물어보는 이유는 많이들 그러는지
    아니라면 남편 좀 보여주려고요

  • 10. ....
    '23.8.14 6:08 PM (39.7.xxx.97)

    아뇨.없어요.
    가족이 싫다는데도 어깃장 부라고 벌거벗고 드라이기에 말리는 남자
    평소에도 고집 쩔고 이기적일듯

  • 11. 애비가 돼서;;;
    '23.8.14 6:08 PM (211.208.xxx.8)

    그 짓을 할 거면 누구 못 보게 하던가......

    하나 사주세요. 내 아들은 안 저러니 다행이잖아요.

  • 12. aaa
    '23.8.14 6:10 PM (61.80.xxx.62)

    이건 남들도 그러냐 궁금해할 문제가 아니잖아요
    안보는데서야 뭔짓을 하든 자유고 위생상 밀리는 게 좋은 거로 알고 있지만.
    중요한 건 남들 앞에서 해도 될 일과 안 될 일 구분은 해야죠
    가족간이라고 그런 적나라한 모습 보여줘도 되나요?

  • 13. ㅁㅁ
    '23.8.14 6:1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상상만으로도 불쾌해 지는 이런글을 ㅠㅠ

  • 14. 그거
    '23.8.14 6:11 PM (123.199.xxx.114)

    건조증생길텐데

    아이는 따로 장만해주세요.

  • 15. ㅇㅇ
    '23.8.14 6:14 PM (1.235.xxx.94)

    전 수영장이나 목욕탕은 안가서 공용 드라이기로 소중이 말린 적은 없지만 집에서는 아무도 안보니 소중이도 말리고 발가락도 말리고 해요ᆢ
    그런데 드라이기로 소중이나 발가락 말리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수건으로 말리는 것 보다 위생적인 것 같은데ᆢ
    단 아무도 집에서 아무도 안볼때요ᆢ

  • 16. 근데
    '23.8.14 6:14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간이라고 그런 적나라한 모습 보여줘도 되나요2222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죠
    방에서 따로 말리긴 하는거죠?
    애거 드라이기 따로 사주세요

  • 17. 원시인인가
    '23.8.14 6:1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화장실 안에서문 닫고 무슨 짓이든 하면
    모를까(저흰 욕실 안에 드라이기 있어요)
    문 열고 나오면 옷 다입고 발가벗고 다니는거 안해요

    드라이기 하나 따로 사주세요

  • 18. 행복
    '23.8.14 6:16 P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정상 아닙니다
    수치심은 누가 가르쳐서 생기는게 아니라
    스스로 생기는게 사람입니다.
    참! 가지가지 별꼴을 다 보겠네요.

  • 19. 우린
    '23.8.14 6:25 PM (1.235.xxx.138)

    1인당 드라이기 한개씩 각각 따로 있어요.
    진짜 아빠가 되어가지고 참..나...애꺼 따로 사주시죠?

  • 20. 그게
    '23.8.14 6:26 P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아마도 습진이 생기는피부라서 그럴겁니다

  • 21. 에휴
    '23.8.14 6:27 PM (58.148.xxx.110)

    정상인지 아닌지 왜 타인관점에서 판단받으려고 하세요??
    그냥 가정마다 상황이 다른거죠
    아이앞에서는 하지 말라고 하시고 아이 드라이기 하나 새로 사주세요

  • 22. ..
    '23.8.14 6:28 PM (182.253.xxx.71)

    말린다고 듣겠어요. 드라이기 휴대용 하나 사주세요. 남편 전용으로.

  • 23.
    '23.8.14 6:28 PM (59.26.xxx.88)

    올 누드로 돌아다니는것도 신기하네요. 중고생 아들 둘 키우지만 저희 부부는 한번도 씻고 맨몸으로 나온적 없어요. 가족끼리도 지킬건 지켜야죠.

  • 24. ..
    '23.8.14 6:30 PM (114.202.xxx.53)

    중요한 건 남들 앞에서 해도 될 일과 안 될 일 구분은 해야죠
    가족간이라고 그런 적나라한 모습 보여줘도 되나요?
    2222

    저희 부부는 한번도 씻고 맨몸으로 나온적 없어요. 가족끼리도 지킬건 지켜야죠.
    2222

  • 25. ..
    '23.8.14 6:31 PM (121.144.xxx.189)

    참..드라이기는 따로 쓰시고
    서로간에 기본 예의부터 지켜야지요

  • 26. ditto
    '23.8.14 6:3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자연인처럼 산에 가서 혼자 사시거나 해야지
    아무리 자기 집안이라도, 다른 가족 구성원과 함께 사는 집인데
    거기서 홀딱 벗고 돌아다닌다구요? 드라이기로 말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노출증이 더 큰 문제인데요?

  • 27. 0 0
    '23.8.14 6:32 PM (119.194.xxx.243)

    온천이나 찜질방 가면 할머니들 공용 드라이기로 쩍벌하고 말리시는 거 꽤 봤어요..정말 우웩ㅜ

  • 28. 안수연
    '23.8.14 6:36 PM (114.203.xxx.2)

    몇일전에도 올라온글 안보셨어요??
    이런걸자꾸 뭘 물어봐요?? 아이가 싫다면 드라이기 사주고 각자 사용하면 되죠!

  • 29. 원글
    '23.8.14 6:36 PM (49.174.xxx.188)

    타인의 관점? 저는 분명 이상하거든요
    제가 이상한거면 이해하려고요
    자유게시판인데 훈계하지 마세요

  • 30. ...
    '23.8.14 6:38 PM (223.39.xxx.93)

    그렇게 홀딱 다 벗으면 털 많이 떨어지지 않나요?

  • 31. 휴식
    '23.8.14 6:39 PM (125.176.xxx.8)

    산부인과에서 그곳을 잘 말리라고 하면서 드라이기로라도
    잘 말려야 균이 안생긴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드라이기가 더러워지는것은 아닌것 같고 털이 날려서 그게 더 더럽고 말리는 모양이 볼쌍사납고 안좋죠.
    아무도 안보는곳에서 말려야죠.
    그곳이 물기로 촉촉하면 곰팡이균이 생기니 타월로
    잘 닦거나 아니면 드라이기로 바짝 말려야 하는데 그짓을
    사람이 보는 앞에서 하면 꼴불견이죠.

  • 32. ...
    '23.8.14 6:49 PM (106.102.xxx.103)

    바디 드라이어 하나 사주세요.

  • 33. ???
    '23.8.14 6:54 P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

    안보이 곳에서 말리라고 요구하면 되지 드라이기를 뭘또 새로 사기까지.
    말릴때 드라이기를 딱 붙여서 말리는 것도 아닌데 혐오스럽다는 아들도 참 낯설고.,.,

  • 34. 천박해요.
    '23.8.14 6:56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남자랑 스트레스 받어 어찌 사세요. 더군다나 야있는데서 까지
    제멋대론데 저런 남자네 집 엮이기 싫어요.

  • 35. ....
    '23.8.14 6:58 PM (118.235.xxx.129)

    변태거나 동물이거나 둘중 하나
    아무리 가족이라도 창피한줄도 모르고 벌거벗고 다니고
    보는데서 거길 말리냐

  • 36. 남자들은
    '23.8.14 7:03 PM (221.165.xxx.110)

    그 곳이 습해서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말리는거 겉아요.
    말리고 나면 뽀송뽀송 느낌!!

  • 37. 함익병이
    '23.8.14 7:08 PM (220.122.xxx.137)

    샤워 후 온 몸을 선풍기로 말려야(건조해야) 진균(?잘 기억 안남)으로 생기는 피부질환 안 생긴다고 했어요.
    말리는건 좋은데 안방에서 문 닫고 혼자서,
    그리고 아이 드라이기 하나 따로 사주세요.

  • 38. 산부인과에서도
    '23.8.14 7:12 PM (39.116.xxx.233)

    더운바람 아닌 찬바람으로 말리면. 좋다고 ~
    저 남편. 둘다. 드라이기로 말려요
    축축한거보다. 개운한데요
    아이도 가르쳐주세요.

  • 39. 사춘기 아이가
    '23.8.14 7:1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싫다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신혼도 아니고
    다 큰 자식앞에서 벌거벗고 왔다갔다 뭐하는 짓인지 ..

  • 40. ..
    '23.8.14 7:27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누가 말리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혼자 남들 모르는 안 보이는
    곳에서 말리면
    누가 뭐라할까요
    체면도 없나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죽하면 아이가 ...ㅠ
    옷 좀 입고 다니세요

  • 41. 말리는가
    '23.8.14 7:46 PM (175.116.xxx.63)

    네 말려요 저도 님편도 자녀도 다 말려요 그래야 진균 안생기죠. 물론 드라이기 따로 쓰고 문 닫고 말려요

  • 42. ...
    '23.8.14 7:50 PM (175.120.xxx.43)

    바디드라이어 하나 사주세요...
    발판처럼 밟고 올라서서 몸 말리는거요..

  • 43. ㅇㅇ
    '23.8.14 7:51 PM (124.56.xxx.46)

    말려요 각자 드라이기 있구요
    남자든 여자든 전체 왁싱 하지 않았다면 말려야 습진
    안생겨요
    남자들은 습진이 더 잘생겨서 잘 말리던가 속옷을 넉넉한 사각을 입어야 해요

  • 44. 말리면
    '23.8.14 8:42 PM (121.168.xxx.246)

    좋아요.
    아래에서 바람 나오는 드라이기 있어요.
    골프장 샤워실에 있는~
    그거하나 장만하세요.
    남자들은 윗분 말처럼 습진도 잘생기고 말려주는게 위생상 좋아요!

  • 45. 말려요
    '23.8.14 8:48 PM (175.207.xxx.26)

    소중이도 발가락도 문제없지만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벗고 돌아다니면 미친x죠

  • 46. ..
    '23.8.14 8:49 PM (58.236.xxx.52)

    저는 안말립니다. 남편도..
    수건으로 잘 닦고 좀 있음 금방 뽀송한데,.
    뭘 그리 우거진숲이라고 드라이까지 필요한지..
    저는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드라이를 그런 용도로도 쓴다는거.
    아무리 찜질방, 목욕탕, 워터파크 가도 그렇게 말리는 사람 못봤거든요.

  • 47. 이해는 가요.
    '23.8.14 9:08 PM (115.41.xxx.53)

    근데 드라이기는 그 용도로는 안 써요.
    그렇게 말리는 사람이 있으니 바디 드라이어가 나왔겠죠.

  • 48. 메롱
    '23.8.14 9:40 PM (223.38.xxx.247)

    비데 건조기능 씁니다

  • 49. 따로따로
    '23.8.14 10:06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안방 욕실에서 닦고 드라이기도 있는데
    어떻게 어디를 말리는지 안봐서 모르겠어요
    저는 딸하고 둘이 거실 욕실 쓰는데
    드라이기는 각자 자기꺼 써요
    저는 머리카락 말리는데만 사용합니다

  • 50. 젊고 멋진 몸도
    '23.8.14 11:04 PM (124.53.xxx.211)

    아닐텐데,
    늙어서 흉한 몸뚱아리를
    왜벗고 돌아 다녀요?
    아무리 부부지간이라도
    서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남편분은 무슨 근자감?
    거울도 안보고 사시나요?

  • 51. 몬스터
    '23.8.14 11:49 PM (106.102.xxx.49)

    너무 야만적이고 교양없이 보이네요;;;
    그런 사람 처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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