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쇼핑하는거 안좋아했거든요.
쇼핑날잡아서 하고 그날 한꺼번에 가방,의류,신발
왕창 사고 쇼핑 몇년간 안하고..그런 삶을 살았어요
쇼핑센터 가는게 귀찮고 옷입어 보는것도 싫어하고..집안 자잘한 물건도 잘안사는데..
이것도 갱년기 홀몬의 변화때문인지..
끊임없이 옷을 사고,주방용품사고 택백가 끊임없이
와요.왜이러는건지..
힘들게 절제하고 있네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
전 진짜 쇼핑하는거 안좋아했거든요.
쇼핑날잡아서 하고 그날 한꺼번에 가방,의류,신발
왕창 사고 쇼핑 몇년간 안하고..그런 삶을 살았어요
쇼핑센터 가는게 귀찮고 옷입어 보는것도 싫어하고..집안 자잘한 물건도 잘안사는데..
이것도 갱년기 홀몬의 변화때문인지..
끊임없이 옷을 사고,주방용품사고 택백가 끊임없이
와요.왜이러는건지..
힘들게 절제하고 있네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
원래 옷 사는거 등등 좀 좋아했던 사람인데요. 코로나 동안 옷도 못사고. 완전 강제 절제의 시간이 지나고. 올해. 코로나 끝나고부터 완전 고삐 풀림요.
반지. 목걸이. 옷. 가방. 신발. 새로 사기 시작하고 있구요. 기존거 버리고 있어요.
완전 신났어요. 쇼핑 다시 시작입니다. 대신 반지.목걸이.가방은 이제 그만 살거에요.
옷만 계절별로 적당히 한두벌씩 사려구요. 앗싸.
쇼핑이 귀찮고 어디 가야돼서
숙제처럼 옷 신발 구입하는게 넘 지겨워요
있는거 입고 꼭 사고 싶을 때에 쇼핑하는게 젤 편함
그때 다 버리고 싶었어요
주위에 있는것들이
다 구질구질 다 버려버리고
그냥 홀연히 떠나서 살다
그 마저도 귀찮으면 세상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그 시기에 짐 정리도 많이 했어요 ㅎㅎㅎ
남편보고도 얼마나 이혼하자고 달달 볶아댔었는지
남편이 달래다 달래다
그래 당신이 그리 원하니
내일 준비해 올테니 기다려 하기도 했고
이혼이 평생의 목적인것처럼
담날은 왜 서류 준비 안해왔냐고 또 볶고
그렇게 미쳐 있었어요
차라리 사서 쟁이는게 낫겠어요
적어도 다 버리고
나 자신조차도 버리고 싶다는 욕망은 안 생기는 거 잖아요?
뭔가 스트레스 받거나 허전함을 느끼거나 ..
식상운이 들어왔나봄ㅋㅋ
혹시 식상운이 지름신인가요?
식신 상관 합친말..
여러의미가 있는데 이게 잘 발달된 사람은 자기표현 잘하고 말 잘하고 음식좋아하고 먹이는거 좋아하고..
사주8글자에 타고 나기도 하고 운에따라 들어오는 시기가 있기도 하고 그래요~
정말 신기하네요
일종의 저장강박증?
대부분 혼자있는 노인들이던데
사는게 허전하고 쓸쓸해서 그런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