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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잼버리보낸 엄마예요~

스카우트 조회수 : 21,449
작성일 : 2023-08-13 15:13:59

아이가 4학년때부터 2023년 세계잼버리에 참가하고싶다는 마음으로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했어요.

4학년때 캠프의 즐거움도 만들고 게임도하며 재미있는 경험을 쌓았지요.

그러다 코로나가 시작되었고 간신히, 5-6학년때 명맥만 유지하다가 중학교에 들어갔어요.

중학교에 입학하니 학교에 별도로 스카우트조직이 없어서 지역연맹을 찾아 가입을 했어요.

지역연맹에서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였고 봉사활동도하면서 잘 지냈어요.

작년에  스카우트용품 수급점에가서  단복을 사면서 잼버리대회가 개최될건지 물었는데, 개최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게 코로나때문에  대회개최 여부가 불투명했고 일년정도 미뤄달라고 했는데 세계연맹에서 안된다고 했다고 하던데 그런말은 전혀 나오지 않고 그 시간동안 뭐했냐는 말만 나오니 조금 안타까웠어요.

막상 올해가 되니 잼버리 대회가 개최된다하여서 저희 아이는 되게 기대하며 기다렸어요.

날짜가 다가올 수록 엄마로서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가보진 않았지만 이미 집도 너무 더운데 그늘이 없는 곳, 벌레많은 곳에 아이를 보내는게 맞나 싶어서요.

 그럼에도 아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15키로의 짐을 메고 새만금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금요일 케이팝 공연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를 했는데 침대에서 아이가 펑펑 울더군요. 집이 너무 좋다구요.

새만금이란 곳을 희망과 풍성함이 아닌 황량하고 불모의 땅으로 느끼게 만든 행사였습니다.  

제가 잼버리 대회에 기대했던 것이  화려하거나 크지 않았어요.  

세계 각국의 아이들과 만나서 문화적 교류도하고 아침, 점심, 저녁 세끼 만들어 먹어보면서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도 갖고 힘든 환경을 만날때 지혜를 발휘하는 기술을 습득하는것 정도였지요.  

올림픽대회가 열렸는데 너무 덥고 더러워서 경기를 못하고 선수들에게 관광을 시켜준것과 같은 의미를 잃어버린 잼버리대회가 아쉽고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다만 엄마로서 안전하게 마무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IP : 112.151.xxx.9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13 3:1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눈 아퍼 못 읽겠네요
    줄 바꿔 쓰셔요

  • 2. ㅇㅇ
    '23.8.13 3:19 PM (14.63.xxx.60)

    수년간 아이들의 꿈을 망가뜨린 잼버리 개최에 관한 철저한 규명조사 꼭 실시되길. 2018년 선정되고서 2022년 문재인 임기 마지막날 알박이 시공사 선정. 왜 4년이나 걸렸는지. 4년동안 예산받아 어디 썼는지. 완공예정일이 2024년인데도 왜 전북와 여가부는 방임했는지. 철저히 밝히기 바람.

  • 3. 딱 봐도
    '23.8.13 3:19 PM (112.147.xxx.62)

    ㄴ 어디서 퍼왔나 봐요

    112.151.xxx.90
    정부 홍보중? ㅋ

  • 4. 스카우트
    '23.8.13 3:21 PM (112.151.xxx.90)

    제가 방금 쓴거예요.

  • 5. ㅇㅇ
    '23.8.13 3:22 PM (61.80.xxx.6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집에 와 울었다니 너무 속상하네요

  • 6. 에고...
    '23.8.13 3:23 PM (1.177.xxx.111)

    펑펑 울었다니...ㅠㅜ
    제 맘도 너무 아프네요.
    이번에 왔던 아이들 모두가 다 그런 맘일거 생각하면 이 쓰레기 정부 정말 때려 부숴 버리고 싶은 맘이에요.
    멀리 외국에서 온 아이들...정말 너무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고....ㅠㅜ

  • 7. ..
    '23.8.13 3:29 PM (61.43.xxx.106)

    돈삥땅친 새끼들이 멸족을 멸할 망할놈들이죠

  • 8. 아줌마
    '23.8.13 3:43 PM (118.220.xxx.35)

    행사준비나 공사에 대해 아무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4년동안 뭐했나.... 떠들기만 하지. ㅉㅉ

  • 9. ..
    '23.8.13 3:46 PM (125.176.xxx.30)

    이 글이 어디가 정부 홍보인가요?
    앞뒤 안가리고 그러지 맙시다 쫌
    말이야 바른 말이지 그 건물 완공하고 1년정도 후에 했어도 이정도는 아니지 않았을까요? 최소한 화장실이라도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줄도 사실 누군가는 희생한거잔아요 아이들 후반부에 안전하게 있게하느라요. 프로그램은 못했을지 모르지만. 그 부분에 대해 고맙단 말도 못하나요?

  • 10. ㅂㅂ
    '23.8.13 3:46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1000만원 예산에서 다 헤쳐먹고
    10원으로 행사한 느낌.

    능력이 안되면 하지 마세요.

  • 11. ㅂㅂ
    '23.8.13 3:49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1000만원 예산에서 다 헤쳐먹고
    10원으로 행사한 느낌.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하기 위해
    수조원을 홍보하는데...

    한순간 말아먹네요.

  • 12. 1ㅂ
    '23.8.13 3:51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1000만원 예산에서 다 헤쳐먹고
    10원으로 행사한 느낌.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하기 위해
    수조원을 홍보하는데...

    국가이미지까지 본다면 엄청난겁니다.

  • 13. 내말이
    '23.8.13 3:52 PM (14.63.xxx.60)

    행사준비나 공사에 대해 아무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4년동안 뭐했나.... 떠들기만 하지


    능력없음 애초부터 전북에서 맡지 말아야
    진짜 아무 능력도 지식도 책임감 1도없는
    이러니 라도가 욕먹는거지
    여가부도 마찬가지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하기 위해
    수조원을 홍보하는데...
    한순간 말아먹네요. 22222

  • 14. 그게
    '23.8.13 3:53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스카우트 기간중 딱 1번 참여하는 행사라던데.아이들이 아쉬워 하는게 당연하죠. 그래도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 15. ㅂㅂ
    '23.8.13 3:56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꿈과 기대를 갖고 온 어린 손님에게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안되면 하지 마세요.

  • 16. ...
    '23.8.13 4:02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아이가 펑펑 울었군요 ㅜㅜ
    스트레스 많이 받을만 하죠.....

  • 17. 토닥토닥
    '23.8.13 4:32 PM (211.220.xxx.8)

    전 잼버리 열리기전 서울에 여행가서 애기들과 거의 같이 관광을 했었거든요. 가는곳마다 잼버리 아이들이 있어서 왠지 더 마음이 쓰였는데..그땐 몰랐죠ㅠㅠ 애들에게 그런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ㅠㅠ
    관광도 여행도 좋지만 애들끼리 캠핑하고 여러나라 친구들과 교류하고픈 성향의 아이들일텐데... 수학 여행하듯 자기나라 친구들끼리 우르르 다니며 관광하는게 그 아이들에게 무슨 의미일까...마음이 짠했습니다..에고....

  • 18. 간단한게
    '23.8.13 4:51 PM (211.41.xxx.230) - 삭제된댓글

    화장실
    샤워장
    식수
    주변 위생

    이번에 분노 포인트가 이거였어요
    영국 관계자들이 이 얘기도 했죠.
    이거 6개월이면 해결되는 거죠.
    정부쪽서 관심도 없는척 예산 다 빼먹은 것.

  • 19. 간단한게
    '23.8.13 4:55 PM (211.41.xxx.230) - 삭제된댓글

    새만금잼버리 특별법까지 제정함.
    국제 대회이니 총리가 총책임자로 명시했고.
    이런데도 정부는 전혀 관심을 안둠.

    이 시기 부산 엑스포 홍보에는 얼마나 열을 올렸나요?
    아시잖아요!! 윤가 부부 파리까지 갔던것.

    전정권 유치했겠다, 지역차별을 이용하려는 정치적 술수까지 고려해 대충 뭉게버림.
    예산은 슈킹해먹고

  • 20. 쓸개코
    '23.8.13 5:36 PM (118.33.xxx.220)

    라도가 그러니 욕먹어요??? 라도?

  • 21. ....
    '23.8.13 5:52 PM (125.181.xxx.206)

    예산을 누가 슈킹했는지 국정감사 받으면 알려지겠죠. 감사 안받겠다는 인간들이 수상할거구요.

  • 22. 가디언 기고
    '23.8.13 5:56 PM (61.73.xxx.45) - 삭제된댓글

    The toilets were unsanitary.
    They were divided into youth and adult but before I realised that,
    I used the youth toilets once.
    They were incredibly warm,
    the sweat just started
    dripping off you.
    When you went back out
    in the 33C heat it felt like a relief. There were bugs in there

    –mosquitoes, little beetles and moths – which felt nasty.

    화장실은 비위생적이고
    성인과 청소년으로 나뉘어 졌다,
    그러나 전에 한번 청소년 화장실을
    이용하고 깨달았다.
    청소년 화장실은 믿지못할 정도로
    더웠으며 땀이 흘러 내렸다.
    섭씨 35도의 밖으로 났을때
    안도감이 느껴질 정도 였다.
    화장실에는 벌레들과 -모기들,
    작은 풍댕이와 나방이 있어고
    -더러움이 느껴졌다.

    The adult toilets were generally OK.

    But we heard stories from scouts about sanitary products overspilling bins in the girls’

    and dried poop on one or two walls in the boys’ bathroom.

    성인용 화장실은 괜찮았다.
    그러나 스카우트에 전해 들은 바에
    의하면 소녀 화장실에 위생용품이(생리대)
    쓰레기통에 가득차 있었으며
    소년 화장실에는 말린똥이 있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 23. 125.181
    '23.8.13 10:31 PM (211.234.xxx.143)

    국힘, 잼버리 진상규명 하자면서도 국정조사에는 '난색'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02342?sid=100

  • 24. 명바기 시즌2
    '23.8.13 10:40 PM (122.35.xxx.25)

    명바기 때 인수위 구호가 anything but roh였고
    이번 정권에서도 인수받을 사람도 오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는 거 보니
    명바기 때 하던 거 그대로 anything but Moon

    결국 전 정권에서 시작한 사업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번 잼버리에서 드러난 거죠. 즉 예견된 참사!!
    화장실, 샤워장, 식수 등등 준비하는 게 4년이나 걸릴까??
    결국 지나친 지난 정권 지우기가 여기서도 똥오줌 못가리고 벌어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25. 로라이마
    '23.8.13 10:56 PM (125.208.xxx.216) - 삭제된댓글

    전정권에서 유치했고, 민주당 우세지역에서 개최되는거라...
    민주당 도지사가 추짐했던 강원도 레고랜드 망친것과
    데자뷰 느낌이 저만 드는걸까요?
    아무리 ,전정권이 눈에 가시같고. 민주당 텃밭이 거슬렸어도
    나라를 휘청이게 하면서까지?
    나라가 망해도, 자신들의 표가 더 중요한가봅니다.

  • 26. 로라이마
    '23.8.13 10:57 PM (125.208.xxx.216) - 삭제된댓글

    결국 전 정권에서 시작한 사업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번 잼버리에서 드러난 거죠. 즉 예견된 참사!!
    화장실, 샤워장, 식수 등등 준비하는 게 4년이나 걸릴까??
    결국 지나친 지난 정권 지우기가 여기서도 똥오줌 못가리고 벌어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22222222

  • 27. ㅇㅇ
    '23.8.13 11:04 PM (223.38.xxx.220)

    지방자치제가 문제인듯. 무능한 사람들이 돈 펑펑 쓰고 일은 못하고.

  • 28. 싸인머쓱캐
    '23.8.13 11:16 PM (182.213.xxx.217)

    결국 전 정권에서 시작한 사업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번 잼버리에서 드러난 거죠. 즉 예견된 참사!!
    화장실, 샤워장, 식수 등등 준비하는 게 4년이나 걸릴까??
    결국 지나친 지난 정권 지우기가 여기서도 똥오줌 못가리고 벌어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333333

    거기에 굥지지율 낮은 지역이잖아요.
    관심1도 없는, 그렇게 싫어하는 전라도잖아요.
    신동진벼 종자 없애라는 넘이잖아요.

  • 29. 223.38.xxx.220
    '23.8.13 11:29 PM (211.234.xxx.5)

    중앙 정부 잘한건 뭐가 있죠?

  • 30. ii
    '23.8.14 12:37 AM (116.42.xxx.10)

    날짜는 고정된 건가요? 가장 더울때 와서 더 안타까워요. ㅠ

  • 31. 00
    '23.8.14 6:50 AM (59.7.xxx.226)

    결국 전 정권에서 시작한 사업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번 잼버리에서 드러난 거죠. 즉 예견된 참사!!
    화장실, 샤워장, 식수 등등 준비하는 게 4년이나 걸릴까??
    결국 지나친 지난 정권 지우기가 여기서도 똥오줌 못가리고 벌어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44445

    더해서 없앤다던 여가부에 계속 맡긴거요~

  • 32. 일부러
    '23.8.14 8:24 AM (175.208.xxx.235)

    일부러 안했다봄.
    예산만 빼먹고 일부러 아무것도 안하고 전정권 때문이라고 해버리면 그만~
    국격이 식추되건 말건 그들은 돈만 챙기면 끝이예요. 나라도 팔아먹고 남을~
    이게 2찍들 마인드입니다!

  • 33. .....
    '23.8.14 8:24 AM (106.101.xxx.18)

    223.38 은 과학이라 해야하나

  • 34. 역시 ..
    '23.8.14 9:2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유럽애들 인터뷰 보니까

    이번 잼버리 폭염으로
    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던데

    금쪽이로 키워진 애들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 35. 핵심은이거죠
    '23.8.14 9:32 AM (211.39.xxx.147)

    화장실
    샤워장
    식수
    주변 위생

    이번에 분노 포인트가 이거였어요 22222222

  • 36. 183.97
    '23.8.14 9:33 AM (211.39.xxx.147)

    개똥이로 키워지면 댁같은 사대주의가 머리 속에서 자라는군요.

  • 37. 화장실
    '23.8.14 11:13 AM (223.38.xxx.31)

    샤워장,식수 등등 준비하는데 4년이나 걸릴까 2222222

  • 38. 211.39.
    '23.8.14 11:3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무식한 개딸이 아는척은 ..

    평생 우울안 개구리로 살렴

  • 39. ...
    '23.8.14 11:55 AM (211.108.xxx.12)

    화장실, 샤워장, 식수.. 다 조직위 파견 전북 공무원 담당인데요.
    전북지역 업체와 수의계약 70프로, 시공 순위 1000위 안에도 못 드는 업체가 공사 용역 수주, 민주당 전북도당 직능위원장이 대표인 직원 3명짜리 업체가 24억 원어치 국제 홍보 용역계약.. 이게 누가 벌린 판일까요?
    초딩도 알 수 있는데 여기 광신도들만 모르죠.

  • 40. ...
    '23.8.14 11:57 AM (211.108.xxx.12)

    예산만 빼먹고 일부러 아무것도 안하고 전정권 때문이라고 해버리면 그만~
    => 일본 잼버리 정부 지원 예산 50억
    한국 잼버리 정부 지원 예산 772억
    이래도 할 말 있어요?

  • 41. 14
    '23.8.14 12:11 PM (210.96.xxx.242)

    라도가 욕 먹어요,?
    나이살이나 쳐먹고 일베용어나 쓰고
    참 현 정부 지지자수준은 딱 윤가수준이네요

  • 42. ...
    '23.8.14 2:21 PM (175.223.xxx.244)

    어제 오랜만에 기사다운 기사를 봤어요.
    1년여전부터 지역언론에서 잼버리 관련기사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지적해었는데 소위 '중앙언론'에서는 잼버리에 대해 무관심해서 다룬곳이 없었다네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언론에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안하고 입맛에 맞는 권력자의 호위병 역할로 받아쓰기만 하거나
    일이 터지고 난뒤에야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회수만 높이기만 하죠. 현정부는 물론 언론도 제 역할을 다하지 않은 탓도 크다고 생각드네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794

  • 43. ...
    '23.8.14 5:08 PM (1.243.xxx.55) - 삭제된댓글

    저게 어떻게 기사다운 기사인지 모르겠군요.
    잼버리.. 애들 캠핑대회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이즈에서 겨우 잼버리를 모든 언론이 주목학고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게 맞나요?
    선진국에선 더 대단하고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올림픽도 언제 열리는지, 심지어 자국에서 열리는지도 모르고 있는 국민 많습니다.
    당연히 언론의 무관심 탓이 크구요.
    선진국일수록 기호나 다양성이 보장되고 매니아가 깊게 파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릴리함메르 조직위 보면 동네 호텔 사장, 스키대여샵 사장.. 이런 사람들과 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어도 알차게 잘 치러졌어요.
    언론의 주목과 중앙정부의 지원과 감독으로 치러야 하는 국제행사라면 안하는 게 맞습니다.
    이번 사달은 잼버리 자체에 조예가 깊거나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없이 누군가는 정치적 커리어, 누군가는 전북 soc, 누군가는 관급공사로 쥐구명에 볕들기.. 젯밥에 연연하다 상 자체를 엎어버린 거죠.

  • 44. ...
    '23.8.14 5:13 PM (1.243.xxx.55) - 삭제된댓글

    저게 어떻게 기사다운 기사인지 모르겠군요.
    잼버리.. 애들 캠핑대회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이즈에서 겨우 잼버리를 모든 언론이 주목학고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게 맞나요?
    선진국에선 더 대단하고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올림픽도 언제 열리는지, 심지어 자국에서 열리는지도 모르고 있는 국민 많습니다.
    당연히 언론의 무관심 탓이 크구요.
    선진국일수록 기호의 다양성이 보장되고 대신 매니아가 깊게 파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릴리함메르 조직위 보면 동네 호텔 사장, 스키대여샵 사장.. 이런 사람들과 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어도 알차게 잘 치러졌어요.
    언론의 주목과 중앙정부의 지원과 감독으로 치러야 하는 국제행사라면 안하는 게 맞습니다.
    이번 사달은 잼버리 자체에 조예가 깊거나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없이 누군가는 정치적 커리어, 누군가는 전북 soc, 누군가는 관급공사로 쥐구명에 볕들기.. 젯밥에 연연하다 상 자체를 엎어버린 거죠.
    이제 지구상에서 대한민국 모르면 자신의 무식이 드러날 뿐일정도로 인지도며 국력이 누구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8,90년대 케케묵은 국위선양을 인질 삼는 선심성 국제행사는 잼버리가 마지막이 되어야 할 겁니다.

  • 45. ...
    '23.8.14 5:15 PM (1.243.xxx.55)

    저게 어떻게 기사다운 기사인지 모르겠군요.
    잼버리.. 애들 캠핑대회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이즈에서 겨우 잼버리를 모든 언론이 주목학고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게 맞나요?
    선진국에선 더 대단하고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올림픽도 언제 열리는지, 심지어 자국에서 열리는지도 모르고 있는 국민 많습니다.
    당연히 언론의 무관심 탓이 크구요.
    선진국일수록 기호의 다양성이 보장되고 대신 매니아가 깊게 파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릴리함메르 조직위 보면 동네 호텔 사장, 스키대여샵 사장.. 이런 사람들과 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어도 알차게 잘 치러졌어요.
    언론의 주목과 중앙정부의 지원과 감독으로 치러야 하는 국제행사라면 안하는 게 맞습니다.
    이번 사달은 잼버리 자체에 조예가 깊거나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없이 누군가는 정치적 커리어, 누군가는 전북 soc, 누군가는 관급공사로 쥐구명에 볕들기.. 젯밥에 연연하다 상 자체를 엎어버린 거죠.
    이제 지구상에서 대한민국 모르면 자신의 무식이 드러날 뿐일 정도로 인지도며 국력이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8,90년대 케케묵은 국위선양을 인질 삼는 선심성 국제행사는 잼버리가 마지막이 되어야 할 겁니다.

  • 46. ...
    '23.8.14 5:16 PM (1.243.xxx.55) - 삭제된댓글

    나이살이나 쳐먹고 일베용어나 쓰고
    참 현 정부 지지자수준은 딱 윤가수준이네요
    =>나잇살 먹고 윤가 거리는 당신도 만만치 않아요.
    전라도 귀책사유가 드러날수록 분명한데 약 파는 것도 정도껏 해야죠.

  • 47. ...
    '23.8.14 5:17 PM (1.243.xxx.55)

    나이살이나 쳐먹고 일베용어나 쓰고
    참 현 정부 지지자수준은 딱 윤가수준이네요
    =>나잇살 먹고 윤가 거리는 당신도 만만치 않아요.
    전북 귀책사유가 드러날수록 분명한데 약 파는 것도 정도껏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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