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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여행지 싫었던 여행지 추천할까요?

추천 조회수 : 5,293
작성일 : 2023-08-13 14:26:17

저는 오스트리아랑 스위스, 옐로우스톤, 하와이 이웃섬들, 푸켓 더라차섬, 몰디브랑 북해도 좋았어요. 국내에선 제주도 부산 평창 거제도 남해 좋았고 울릉도 가보고싶어요. 

 

싫었던덴 대만, 코타키나발루, 라스베가스 진짜 싫었어요. 대만은 박물관 빼곤 여기 내가 대체 왜 왔나 싶었고 (홍콩 오사카 하위버전)

코타는 리조트도 구리고 길거리도 구리고 해변도 드럽고 반딧불투어도 드럽고 습하고 모기만 잔뜩.

라스베가스도 갬블링 안할거면 호텔 어둡고 카지노 칙칙하고 담배연기에 맛도 없고 그나마 크리스마스 장식이랑 쇼나 볼만한데 어딘지 상업적이고 촌스러움. 

 

그래도 국내 여행지는 그정도 매력없고 안좋은덴 없는지 다 나름 놀만했단 생각이예요. 

IP : 114.206.xxx.11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3 2:29 PM (222.236.xxx.238)

    거제도 어디 뭐가 좋으셨어요? 전 진짜 실망했던 곳이라

  • 2.
    '23.8.13 2:3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봄 가을 우리나라 전역 다 좋아요

  • 3. ㅇㅇ
    '23.8.13 2:32 PM (114.206.xxx.112)

    거제도 배타고 나간 섬도 좋았고 워터파크도 좋고 가는길도 넘 이뻤어서 기억이 남아요. 요트도 있고 스노클링 카누 있고 그 검은색 바위섬들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 4.
    '23.8.13 2:36 PM (218.238.xxx.80)

    싫-이집트 싱가폴 하노이 마카오 코타키나 말레이시아
    좋-터키 북유럽 발트3국 북해도 치앙마이 제주

    싫은곳은... 적고보니 사람들이 불친절 또는 돈만밝히는,또는 장소자체가 매력이 별로 없는곳이네요.

  • 5.
    '23.8.13 2:39 PM (1.235.xxx.138)

    대만 별루예요? 저 갈려고 하는디...안가본곳이라

  • 6. ㅇㅇ
    '23.8.13 2:40 PM (114.206.xxx.112)

    대만 갈거면 일본 가세요

  • 7. 저는
    '23.8.13 2:47 PM (58.123.xxx.102)

    대만 먹거리 많아 좋았어요. 일본은 방사능 때문에 패스~

  • 8. ㅇㅇ
    '23.8.13 2:51 PM (114.206.xxx.112)

    대만 먹거리는 홍콩 싱가폴 선에서 커버돼요

  • 9. ..
    '23.8.13 2:54 PM (211.36.xxx.40)

    대만 좋았어요 전.

  • 10. 저도
    '23.8.13 2:56 PM (218.235.xxx.72)

    코타키나발루ㅡ
    최악이었어요.원글님 말씀 딱 그대로.
    더럽고..반딧불투어? 그냥 웃지요.스노쿨링? 아이구 기가 막혀서ㅡ

  • 11. ㅡㅡ
    '23.8.13 2:57 PM (223.63.xxx.253)

    저도 대만 진짜 별로였어요
    음식도 다 입에 안맞고
    야시장 더럽고
    도로 가득 오토바이

  • 12. dd
    '23.8.13 3:0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딸이랑 대만 자유여행 갔는데
    진짜 별로였어요 특유의 향신료냄새때문에
    호텔 뷔페먹고 지하철역 초밥 사먹었어요

  • 13. ㅇㅇ
    '23.8.13 3:02 PM (14.39.xxx.206)

    좋 : 유럽 다 (독/이/스/오/체) 제주 거제(지심도)
    싫 : 괌 코타

    대만 가보려고 했는데 기대를 버려야겠네요
    그래도 일본은 안간다 안가요 안사요

  • 14.
    '23.8.13 3:03 PM (121.134.xxx.168)

    대만 좋았어요 올 봄에 갔었어요
    교통 음식 친절 다좋았어요
    다만 날씨는 시원할때 가세요
    싱가폴이 그냥그랬어요 특색없고 개성없는 느낌입니다

  • 15. ...
    '23.8.13 3:03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하노이 싫었어요.
    시끄럽고 공기 7일 내내 안 좋았고.
    사람들은 속이려고 하고ㅜㅜ

    루체른.돌로이티 좋았어요.
    깔끔하고 공기 좋고.풍경도 넘 이뻤구요

  • 16. ㅇㅇ
    '23.8.13 3:04 PM (114.206.xxx.112)

    전 사실 향신료도 괜찮은데 딱히 대만에서만 먹을수 있는 맛이 없다 느꼈어요 딘타이펑 훠궈 같은거 다 그짝 다른 동네 아류 느낌

  • 17. 이거참..
    '23.8.13 3:04 PM (222.120.xxx.110)

    애들이랑 대만가려고했는데 평이 안좋네요. 진정 가까운 해외여행은 갈 데가 없나요. 가까운 일본은 방사능땜에 싫구요.
    부산이나 다녀와야하나..고민되네요.

  • 18. ㅇㅇ
    '23.8.13 3:05 PM (114.206.xxx.112)

    괌도 진짜 그냥 그렇죠
    그래도 바다는 깨끗해서 바다에서 논다는데 중점을 뒀던듯요.

  • 19.
    '23.8.13 3:08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유럽은 다좋고 오스트리아가 제일 좋았어요. 사람들 반응도 프라하보다 빈이 좋다였는데 짤츠부르크도좋고 짤츠캄머굿은 알프스산과 호수 언덕위의 집들 그림같아 더 좋더라고요. 독일도 좋았어요. 로텐부르크에서 원조 슈니발렌 먹었는데 부들부들 했고 독일은 빵이 겉바속촉 맛있어 깜짝 놀랬네요. 터키는 카파도키아 벌룬 좋았고요. 스페인 도시들 다 좋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먹은 빠에야가 맛있었네요.
    제일 별로였던곳은 홍콩입니다. 얌차하러갔더니 휴게시간이어서 점보식당 같던거 좋았고 빅토리아피크 갔었고 건물이 뻥뚤려 풍수 이야기 듣고 뭐 별로 한일이 없어요.

  • 20.
    '23.8.13 3:10 PM (119.67.xxx.170)

    유럽은 다좋고 오스트리아가 제일 좋았어요. 슈테판궁전 관람 벨베데레 미술관 관람 좋았고 빈에 와이너리 많다던데 카페에서 신선한 와이트와인도 맛있었고 사람들 반응도 프라하보다 빈이 좋다였는데 짤츠부르크도좋고 짤츠캄머굿은 알프스산과 호수 언덕위의 집들 그림같아 더 좋더라고요. 독일도 좋았어요. 로텐부르크에서 원조 슈니발렌 먹었는데 부들부들 했고 독일은 빵이 겉바속촉 맛있어 깜짝 놀랬네요. 터키는 카파도키아 벌룬 좋았고요. 스페인 도시들 다 좋았고 마드리드 미술관 관람 좋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먹은 빠에야가 맛있었네요.
    제일 별로였던곳은 홍콩입니다. 얌차하러갔더니 휴게시간이어서 점보식당 같던거 좋았고 빅토리아피크 갔었고 건물이 뻥뚤려 풍수 이야기 듣고 뭐 별로 한일이 없어요.

  • 21. 저는
    '23.8.13 3:10 PM (1.237.xxx.181)

    이태리랑 스위스 그리고 호주 시드니 좋았어요
    대만도 전 괘안았고요

    딱 한군데 중국 북경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정말 욕나왔어요

    상해랑 청도도 패키지였는데 그냥저냥 괜찮았거든요
    북경은 정말 혼돈 그 자체
    비추예요

  • 22.
    '23.8.13 3:17 PM (1.177.xxx.111)

    대만 좋아서 4번이나 갔다 왔는데...타이페이 2번 가오슝 2번 -.-

    북유럽 몇개국이랑 러시아 빼고 거진 다 간 편인데 안좋았던 곳은 없었어요.
    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어서 순위를 매기기가 힘듬.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라면 타히티 보라보라와 캄보디아.
    그리고 유명하지 않은 유럽의 소도시들.

  • 23. ㅇㅇ
    '23.8.13 3:21 PM (114.206.xxx.112)

    보라보라도 잊고 있었네요 방에서 바로 바다 들어가면 환상이었는데… 아 근데 넘 멀어요 일본에서 갈아타고 타히티에서 또 배로 들어갔었나 ㅠㅠ

  • 24. 저는
    '23.8.13 3:22 PM (118.221.xxx.98)

    대만 좋았어요.
    동남아 유럽 미국 두바이 러시아...
    많이 다녔는데 대만 괜찮았어요.
    음식점 검색 잘하고 가시면
    맛집 많습니다.
    이상한 향신료 냄새 없는 곳도 많아요.
    여행은 같은 곳을 가더라도
    어떻게 여행을 즐기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듯 합니다

  • 25. 좋았던 건
    '23.8.13 3:23 PM (116.120.xxx.216)

    아마 젊어서 가서 그런거겠지만 파리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파리에서 일주일 있었거든요.. 지금은 가도 그렇게 좋지 않을듯해요.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은 베트남. 전반적으로 뭔가 어두운 느낌.

  • 26. . .
    '23.8.13 3:24 PM (175.123.xxx.105)

    라스베가스와 캐년들 좋았어요.
    쇼도 멋있고 호텔들 특색있어서 좋았고
    그랜드캐년, 데드밸리, 페이지 가서 브라이스캐년도 좋았구요.

  • 27. ㅇㅇ
    '23.8.13 3:26 PM (114.206.xxx.112)

    하긴 어떻게 즐기느냐가 포인트 맞아요.
    전 고소공포증 있어서 그랜드캐년 하이킹 싫었는데 하이킹 조아하시는 분들은 탐험하느라 즐거우시겠더라고요.
    세부도 제 생각엔 배타고 나가 스노클링하는게 하이라이트인데 리조트만 있던 분들은 싫었다 하시고요.

  • 28. 저도
    '23.8.13 3:28 PM (220.73.xxx.136)

    저도 15여년 전 유럽 자유 여행 좋아서 요번에 오스트리아만 다시 갔는데 역시 좋았어요.
    생각해보니 좋은 기후와 깨끗한 자연 환경 그리고 볼거리 많은 문화시설. 아쉬운건 뭔가 부족한 음식 맛과 묘한 인종차별 빼고 좋았네요.

    일본은 가까운 거리, 맛있는 음식 그리고 같은 아시아 권이라는 익숙함?때문에 좋았고요~

    싫었던 여행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우기때 가서 바다도 안이뻤고 패키지도 별로고 ㅠㅠ

    전 여행의 자율성과 기후? 날씨 환경에 많이 영향 받는것 같아요.

  • 29. 개취
    '23.8.13 3:34 PM (122.46.xxx.110)

    여행이야말로 개인의 취향이라ᆢ

    저는 경기도 다낭시도 좋았거든요ㅋㅋ
    여기서는 악평이 많았지만요

    날짜 계절 비용 일행 등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많이 좌우되니까요

    별로다 싶었던 곳은 괌사이판, 파타야
    방콕은 최애 중 하나입니다만

    라스베가스도 생각보다 별로^^;
    호텔컨디션 올드하고ㅡ저는 벨라지오였는데 겉만 좋음
    물가 대박적. 돈단위가 뭘하든 뭘먹든 기본 백불부터 시작ㅡㅡ

    싱가폴 마닐라 홍콩 마카오 딱히ᆢ 호캉스와 게임만 함;

    나머지는 다 나름 좋았고 로마는 몆 년 살고 싶어요

    캐나다 록키 트래킹 보름 했는데 더 늙기전에 또 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국내는 제주 빼고 사실 다 고만고만해서 기분 따라 가는 편이고요

    기본적으로 부근 숙소가 별로인 곳들은 피해요

  • 30. ㅇㅇ
    '23.8.13 3:40 PM (106.102.xxx.254)

    괌 비행시간 짧고 바다좋고 편하게 다녀올수있어요

  • 31. 저는
    '23.8.13 3:41 PM (116.37.xxx.120)

    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제일 싫었던곳은 태국 파타야ㅠ 서양노인들과 스무살쯤 되어보이는 아가씨들 커플들이 너무 많고 바닷가도 사람 많고 너저분 ㅠ

  • 32. ㅇㅇ
    '23.8.13 3:44 PM (118.235.xxx.248)

    다낭 못가봤는데
    주변에서 바다는 별로고 그냥 조은 호텔에서 싸게 룸서비스 시켜먹고 마사지할거면 가라는데 전 그러면 그 비행기값으로 서울에서 룸서비스 시키고 스파가면 오히려 내 시간을 아끼는거라 이익 아닌가 싶은데 또 생각해보니 방콕은 저도 좋아하거든요. 특유의 분위기기 넘 조아요

  • 33. 개취2
    '23.8.13 3:58 PM (122.46.xxx.110)

    여행의 주 목적이 "낯설게하기" 일 경우

    뭔가 주의를 환기시키고 싶을때
    현생이 지루하거나 탈피하고 싶을때

    이런 이유로 가성비 보다 가심비로 가는거죠^^

    다낭에 대해 개인 의견을 좀 첨언드리자면

    아시는대로 아직까지 물가가 비싸지 않아서 뭘 먹든 뭘 하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맘이 편하죠ㅋ

    음식이 다양하고 입맛에 맞아 먹방 하루 세 끼 찍고요
    ㅡ진짜 늠 맛남. 가면 살 대박 쪄와요

    이탈리아 휴게소에서 마셨던 에스프레소조차도 좋았지만

    다낭 더운 날에 들이키는 쓰어다의 매력도 만만찮아요

    다낭과 세트인 호이안에서 올드타운 말고도 시골 밭, 어망을 두른 강물과 어부들의 풍경도 좋았어요.

    한국에선 불가능한 가격으로 초특급 호텔에서 호캉스도 좋아요 :)

  • 34.
    '23.8.13 4:04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다낭 호이안은 5성 빈펄리조트 좋았고 망고쥬스 시키면 바로 갈아서 가져다주고 물가가 싸서 좋았어요. 호이안 안방비치 가서 물놀이하고 다낭 미케비치는 3대 비치라고 해서 좋은가보다 했네요. 물 맑고 앝고 따뜻하고 비치 길고 호텔앞에 있고 충분히 좋은거 같은데요. 다낭 씨푸드 못먹어본게 아쉽네요. 다낭 놀이동산은 후졌더라고요. 베트남 한번 가볼만한거 같아요.

  • 35.
    '23.8.13 4:06 PM (119.67.xxx.170)

    다낭 호이안은 5성 빈펄리조트 좋았고 망고쥬스 시키면 바로 갈아서 가져다주고 물가가 싸서 좋았어요. 호이안 안방비치 가서 물놀이하고 다낭 미케비치는 3대 비치라고 해서 좋은가보다 했네요. 물 맑고 앝고 따뜻하고 비치 길고 호텔앞에 있고 충분히 좋은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비치는 춥거나 깊어 무섭거나 지저분하게 뭐 떠다니거나 그런데요. 다낭 씨푸드 못먹어본게 아쉽네요. 다낭 놀이동산은 후졌더라고요. 베트남 한번 가볼만한거 같아요.

  • 36. ㅇㅇ
    '23.8.13 4:14 PM (118.235.xxx.64)

    다낭은 여자친구들이랑 가면 젤 좋겠어요.
    제 아이는 호텔은 깨끗하면 되고 수영하고 스노클링하러 가는 애라…

  • 37. 고구미
    '23.8.13 4:15 PM (96.54.xxx.152)

    저도 대만, 코타키나발루 최악이었는데...다음주에 라스베가스 가요 ㅠㅠ

  • 38. 이탈리아 대도시
    '23.8.13 4:16 PM (79.225.xxx.211)

    싫어요.
    엄청나게 시끄럽고 관광객한테, 아시안에게겠죠,
    속여먹는 뻔뻔한 이탈리아 남녀노소
    시끄러운 말과 시도 때도 없이 흥분하며
    외국인에게 화내거나 무시, 갑질 행동이 몸에 밴 인간들에
    환멸이 느껴짐

  • 39. ㅇㅇ
    '23.8.13 4:24 PM (123.111.xxx.211)

    저도 대만,세부 싫었어요
    인도도 다녀오고 30개국 이상 다녀봤는데
    대만,세부만 다시는 안온다라고 다짐했던 곳이에요

  • 40. 국내가
    '23.8.13 4:25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좋죠 좋긴,,한식 만원임 정식 먹는데 바가지 음식값이 문제에요.
    울릉도 가보고 싶고 흑산도도요

  • 41. ..
    '23.8.13 4:30 PM (122.37.xxx.59)

    좋았던곳은 해운대 마이애미
    싫었던곳은 여수 말레이시아
    해운대는 해변과 고층아파트가 너무 멋졌고 마이애미는 그냥 편했어요
    여수는 정말이지 너무 뭐가 없고 허름했고 말레이시아는 지저분 그 자체였죠

  • 42.
    '23.8.13 4:31 PM (223.38.xxx.238)

    1.관광,체험 위주로 가는데요
    왠만해서 실패한 경험없는데 여행은 날씨가80프로예요.
    제가 다낭 2월에 가고 4월에 간적있지만 동남아는 날씨 영향매우 커요ㅡ4월에 육수 주룩주룩.. 다시안갑니다.
    1.방문 계절을 최적화한다.
    동남아는 겨울에 , 서유럽은 봄가을, 북유럽은 여름에
    이정도만 해도 괜찮아요.
    2.여행 목적을 확실히한다.
    동남아는 독특한 풍경와 문화, 저렴한 물가 때문이지 다른걸 기대하면 안되죠. 식민지 경험 커서 문화유물 유적은 상대적으로 적어요. 하지만 대만은 중국의 온갖 보물인 박물관이 있죠.
    유럽은 제국주의시대대 남겨진 박물관 위주 관광이 될수 밖에 없고요.

  • 43. 오매
    '23.8.13 5:20 PM (1.235.xxx.138)

    대만이 그렇게 별론가요?
    저 가을에 갈려는데 급 식어가네요 ㅋ
    홍콩좋았는데 ㅋㅋ대만 궁금했거든요
    가지말까요?고베가 가을에 좋다는데 대만대신 바꿀까요??

  • 44.
    '23.8.13 5:56 PM (115.22.xxx.244)

    좋: 파리, 스위스, 미국, 독일, 호주, 중국 북경도 좋았어요. 이곳들은 다 오래전 다녀온.
    이번에 다녀온 발리 진짜 좋네요. 건기라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참 순박하고 친절한거같아요.

    싫: 저도 대만. 넘넘 후덥지근 숨막히는 날씨에 헉 해서 별로 여행가고싶다 느낌 안들었네요.
    그리고 일본. 딱 한번 가본 후쿠오카.
    그냥 일본에 있는 내가 싫었어요 ㅠ
    다신 안갈거에요

  • 45.
    '23.8.13 5:58 PM (115.22.xxx.244)

    태국 방콕도 좋았어요
    전 웬만하면 여행가면 다 좋아하나봐요~

  • 46. ㅇㅇ
    '23.8.13 5:59 PM (114.206.xxx.112)

    후쿠오카는 하루 자고 유후인 같은데 가려고 가는데 아닌가요.
    후쿠오카만 가는거 자체는 진짜 말려요 할게 없음

  • 47. ㅇㅇ
    '23.8.13 6:03 PM (114.206.xxx.112)

    방콕은 젊을때 카오산에서 레게머리하고 루프탑이랑 클럽지구 갔는데 띠용 했던 좋은 기억이 있어요ㅎㅎ

  • 48.
    '23.8.13 6:50 PM (116.121.xxx.223)

    좋은;태국~젊어서는 이국적이라 또 추운겨울
    피한지로 지금은 골프치기 좋아요.
    프랑스~미술관도 카페도 바게뜨도 모든
    것이 좋았다
    나쁜:코타키나바루-더럽고 냄새나고
    하노이-좋은것이 하나도 없던 유일한 여
    행지

  • 49. .....
    '23.8.13 7:45 PM (39.122.xxx.158) - 삭제된댓글

    싫: 대만.필리핀.캄보디아.러시아.일본.여수.충청도
    좋: 이태리.포르투갈등 유럽 대부분 나라. 강원도.제주도.태국.

  • 50. 나트랑
    '23.8.13 9:04 PM (112.172.xxx.211)

    웬만한 곳은 다 좋았고 싫었던 곳은 확실히 베트남이요.
    나트랑이 베트남의 아름다운 휴양지라고 해서 갔는데 풍경, 사람들, 분위기 모두 다른 동남아에 비해 훨씬 별로였어요.

    리조트까지 가는 길의 풍경은 우리 나라 70~80년대의 미학없는 삭막한 산업화 중인 느낌이고...
    관광지 특유의 바가지 씌우는 거야 그렇다 쳐도 필리핀이나 태국은 적어도 친절하기라도 하면서 바가지를 씌우는데 여기는 전반적으로 너무 불친절하고 강요하듯이 바가지를 씌우더라구요.
    그나마 머물었던 리조트와 프라이빗 비치만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그것만 보고 가려면 차라리 제주도가 훨씬 아름답고 좋다는 생각...
    그냥 저렴하게 외국 다녀왔다 생색내고 싶은 젊은이들이 가는 곳이라면 몰라도 진정힌 여행의 느낌이 들지 않는 곳이었어요.

  • 51. ..
    '23.8.14 12:50 PM (59.27.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대만 좋던데 호불호가 있군요
    제일 좋았던 곳은 러시아였어요

  • 52. 여행
    '24.3.21 11:31 AM (180.83.xxx.222)

    1.관광,체험 위주로 가는데요
    왠만해서 실패한 경험없는데 여행은 날씨가80프로예요.
    제가 다낭 2월에 가고 4월에 간적있지만 동남아는 날씨 영향매우 커요ㅡ4월에 육수 주룩주룩.. 다시안갑니다.
    1.방문 계절을 최적화한다.
    동남아는 겨울에 , 서유럽은 봄가을, 북유럽은 여름에
    이정도만 해도 괜찮아요.
    2.여행 목적을 확실히한다.
    동남아는 독특한 풍경와 문화, 저렴한 물가 때문이지 다른걸 기대하면 안되죠. 식민지 경험 커서 문화유물 유적은 상대적으로 적어요. 하지만 대만은 중국의 온갖 보물인 박물관이 있죠.
    유럽은 제국주의시대대 남겨진 박물관 위주 관광이 될수 밖에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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