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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참시 민우혁 편 보셨나요

ㅇㅇ 조회수 : 17,380
작성일 : 2023-08-13 14:15:27

4대가 같이 사는 연예인부부

자게에서는 있을수도 있어어도 안되는 구성원 이네요

저 밑에 친정어머니가 아들이랑 합가할까봐 걱정하는 딸 글 읽다가 전참시 재방보니 말그대로 그사세네요

이 가족 살림남때부터 봤는데

그때는 얼마 살다가 나가살겠지 했는데

여전히 같이 살고 있네요

부모님이 좋은분들이라 가능한거겠죠

 

IP : 116.42.xxx.4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3 2:17 PM (58.79.xxx.33)

    그냥 어른들이 다 살림살고 손주들 다 보는거고 자식들은 자기일하는 경우죠. 연예인들은 수입도 넘사벽이라..

    대부분합가는 재벌아닌이상 돈때문에 같이 사는거라 생각해요. 그러면 며느리는 그냥 집안도우미나 하녀죠

  • 2. ㅇㅇ
    '23.8.13 2:19 PM (116.42.xxx.47)

    가족들이 전부 성격들이 좋아보여요

  • 3. 그냥
    '23.8.13 2:19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저집은 며느리가 쇼호스트인데 밤에도 막 나와요.
    혼자 아이 못 보는 시스템

  • 4. ㅇㅇ
    '23.8.13 2:19 PM (61.80.xxx.62)

    어제 보고 민우혁 팬될듯요
    부모님 아내 아들까지 모두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더라고요.
    일단 아내가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합가가 가능한 거 같아요
    소심하고 내성적이면 시부모 아무리 좋아도 힘들어요

  • 5. 그냥
    '23.8.13 2:20 PM (118.235.xxx.115)

    저집은 며느리가 쇼호스트인데 밤에도 막 나와요.
    혼자 아이 못 보는 시스템
    시부모님 함바집해서 요리솜씨 끝내주고요.

  • 6. 좋은사람들
    '23.8.13 2:20 PM (121.131.xxx.128)

    저도 살림남때부터 봤어요~ ^^
    민우혁 부부도 인성이 좋아 보이지만
    그 부모님들이 참 남다르시더군요.
    아버님 음식솜씨 끝내 주시구요~

    자식들이 아무리 잘하려해도
    어른들이 고약하면 같이 살기 힘든대
    이 집안은 어른들 인품이 아주 좋아 보였어요~

  • 7. 그냥
    '23.8.13 2:21 PM (118.235.xxx.115)

    가족궁합이 잘 맞아요.
    자기 맡은 일 열심히 하는 거죠.
    내가 여으녜인 부몬데 며느리 대접 받아야겠다
    이러면 의상하는 거

  • 8. ㅇㅇ
    '23.8.13 2:21 PM (211.36.xxx.14)

    그집은 육아의 필요에 의한 합가 니까요
    민우혁도 공연이 보통 평일엔 밤에 많고요
    와이프도 홈쇼핑 쇼호스트 니까, 방송이 24시간 내내 아무때나 잡히죠
    야간엔 아이 맡길 사람 구하기도 힘들어요
    스케줄은 불규칙 하지만, 돈 잘 버는 아들/며느리에,
    손주들 잘 챙기고 거둬 먹일 시부모님 조합이니
    무탈하죠

  • 9. 좋은사람들
    '23.8.13 2:24 PM (121.131.xxx.128)

    민우혁 왈...
    탈렌트 이장우가 자기 아버지랑 절친이라고.
    심지어 본인 없을 때도
    이장우가 집에 와서 아버지랑 음식 해먹고 논다고.
    그만큼 그 집 식구들이 편안한 사람들인듯....

    그리고 민우혁부부가 지금처럼 일 많지 않을때
    그 예전부터 합가해서 같이 살았어요.
    갑자기 일 많아져서 함께 살게된거 아니구요.

  • 10. 시아버지가
    '23.8.13 2:26 PM (1.235.xxx.138)

    주방서 일 다 하시더만요..
    요리를 너무 잘하니깐..집안 두 여자가 편하겠던데,,,,저것만 해결되도 큰 문제 없죠..

  • 11. ..
    '23.8.13 2:29 PM (125.177.xxx.120)

    애를 봐준다 한들 어른 모시고 같이 사는게
    어디 쉽나요?
    그것도 4대가
    전 이세미씨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
    시부모님이 복이 많으세요
    성격 시원시원하고 싹싹하고
    아들도 이쁘네요
    전 하루라도 못살아요

  • 12. 좋은사람들
    '23.8.13 2:32 PM (121.131.xxx.128)

    맞아요.
    이세미씨 칭찬해요~

  • 13. ㅇㅇ
    '23.8.13 2:33 PM (61.80.xxx.62)

    시아버지가 요리 척척해서 자식들 해먹이는 것도 큰 장점이죠
    아무리 좋은 시부모여도 집에 있는 시부 밥상을 시모나 며느리가 책임져야 한다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죠.
    아들 며느리가 회사 일로 바쁘면 육아와 가사가 시모 몫이 될텐테 세끼 밥상 대령하자면 부처아닌 다음에야 짜증과 분노가 며느리한테 안갈 수가 없죠.
    민우혁네는 아버지가 부엌일 척척하니 어머니는 손주 봐주는데 집중하며 보람과 기쁨이 클 거 같아요. 내 손주 이뻐하며 자라는 모습 보는기쁨이 얼마나 크고 행복할까요. 애도 너무 순하던데
    이 집은 남자 3대가 참 괜찮아서 여자들이 편안해 보여요

  • 14. ㅇㅇ
    '23.8.13 2:35 PM (222.235.xxx.56)

    저도 저 집 너무 좋아요.
    살림남보고 저 집안분위기때문에 저 배우가 좋아졌을정도에요.
    저 배우가 야구선수 출신인데
    저 배우 아버지가 함께 목욕탕가서는 선배한테 맞아 살터진거 보고 밤새 우셨대요.
    그땐 그런걸 당연히 참아야 운동으로 성공하는줄 알고 애 잘때 언 소고기 상처에 붙여주면서 울면서 참으셨대요. 옛날엔 진짜 왜!!!그리 학생을 후배를 그리 두들겨 팬거죠???!! 진짜 욕나와서 혼났어요.

  • 15. ...
    '23.8.13 2:43 PM (58.234.xxx.222)

    시부모님들이 좋아보여요.
    근데 이세미씨는 아직 젊어보이는데 구렛나루 부분이 하얗게 희모리가 올라와서 의외였어요

  • 16. 부모님 하시던
    '23.8.13 2:45 PM (180.229.xxx.203)

    일이 잘안되서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계속 안풀리셔서 같이 산다고 하던데요.

  • 17. 좋은사람들
    '23.8.13 2:47 PM (121.131.xxx.128)

    예전에 살림남에서는...
    시아버지가 음식 장만하셔서
    이세미씨 친정부모님들 초대해서 함께 드시더라구요.
    자주 그렇게 모이신대요~

    한 사람의 노력으로 안되는 일인대
    좋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집이예요.

  • 18. 시아버지가
    '23.8.13 2:5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요리를 주도한다는거 자체가 보통집에선 불가능한일
    나머지 가족들도 성격이 좋아야 같이사는게 가능하죠

  • 19. ker
    '23.8.13 2:56 PM (114.204.xxx.203)

    서로 잘 맞는거죠
    시부모가 앉아서 잔소라에 밥상만 기다리면 누가 좋아하나요
    다들 일하고 배려하니 가능

  • 20. ㅇㅇ
    '23.8.13 3:0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제 언니네도 시돈어른들께서 요리 다 하세요.
    그리서 언니도 시댁가는거 편해히구요.
    언니도 나름 또 잘하더라구요.
    마안드의 문제인거같아요.
    지닌방송에보니 결홀할땐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며느리가 먼저 합가하자 한걸로 본거같아요. 근데 이후에 집살 능력되도 쭈욱 잘 사네요.

  • 21. ㅇㅇ
    '23.8.13 3:16 PM (210.178.xxx.233)

    서로 잘 맞는거죠
    시부모가 앉아서 잔소라에 밥상만 기다리면 누가 좋아하나요
    다들 일하고 배려하니 가능 2222

  • 22. 살림남봤어요
    '23.8.13 3:22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금요일이면 세미씨 부모님들이
    집 비어있어도 와요
    와서 음식하고 집치우고
    가족들 모이면 같이 먹고 거기서 자고가더만요
    그냥 모두다 대단한 사람들 같아요
    그러면서도 표정이 너무 밝고 에너지 넘치고
    참 좋은 분들같아서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 23. ㅇㅇ
    '23.8.13 3:52 PM (119.203.xxx.8)

    와이프성격이 좋아보여요. 예민하지않고 여장부성격이라 잘 지내는듯요.
    민우혁이 무명일때 와이프가 쇼호스트해서 생활비 책임졌다고 했어요.
    집안어른들도 다 성격좋으시고 아이들도 너무 예뻐서 보기 좋았어요

  • 24. 부모님이좋은분들
    '23.8.13 11:3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콩콩팥팥이라고
    어릴때도 사랑해서 키우고 민우혁씨 지금도 아버지가 장점 찾아서 우리아들 해주고 손주들도 잘 키워주고
    자존감높고 잘 자란 부부가 만나서 꼬인데 없이 같이 사는 장점만 보고 살고 시부모는 또 그거 이쁘게 보고 선순환 같아요.
    저렇게 큰 자녀들이 또 부모 공경하고 나이들어서도 사이좋은 가정이되고 복닥복닥하고 잘 살겠죠.
    어른 모시고 사는거 물리적인것 뿐만 아니라 밀접한 사회화도 잘되면 제일 좋은거니까요.

  • 25. ..
    '23.8.14 2:34 AM (106.101.xxx.73)

    민우헉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차정숙 나온사람이네요
    교포인줄 아내 얼굴보니 예전에 신박한 정리 나온편 기억나요..
    시부가 요리 다하니 다행이네요. 저래야 고부갈등이 없죠 밥 지옥인데 대식구 밥을 누가 다해요. 아침은 토스트나 시리얼 과일 간단히 먹고해야죠. 인스턴트팟이면 안넘치고 삼계탕바로 되는데 쇼호스트인데 바로 사시길

  • 26.
    '23.8.14 7:26 AM (61.47.xxx.114)

    결혼 하기전부터
    아내분이 들어가살자
    그랬다네요

  • 27.
    '23.8.14 8:46 AM (49.1.xxx.215)

    시부모가 앉아서 잔소라에 밥상만 기다리면 누가 좋아하나요
    다들 일하고 배려하니 가능 3333

    근데 뉴스 기사보니 아버지가 큰돈 사기당하셨다는거 같던데.. 그래서 같이사는건 아닐까요

  • 28. 살림남땐
    '23.8.14 9:24 A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식당하셨어요
    손도크시고
    음식을 넘 뚝딱뚝딱 잘하시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세미씨는 원래 걸그룹이어서 살림은 안해봤을듯요
    누가 안해서 다른사람이 뭘 한다기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역할분담하게 된거같아요

  • 29. 근데
    '23.8.14 10:01 AM (122.36.xxx.75)

    매니저 남친 까지 집에 초대해 부모님 할머님까지 인사시키는건
    오바중에 오바라고 봐요
    암만 에피가 궁해도 그렇지,,, 남편도 아니고 몇개월 사귄 남친을

  • 30. ----
    '23.8.14 12:16 PM (112.169.xxx.139)

    어떤 경우에도 예외는 있죠. 그 방송보니 살림을 시부모님이 다해주시고 두분 성격이 정말 좋아보이던데요. 제 지인도 비슷한 경우 있어요. 시어머니가 당하고 산다고 할까..ㅎㅎ 시어머니가애 키워주시고 살림해주시고..아이 유치원 갈떄 되자 본가로 내려가겠다고 하니 지인이 울며불며 잡고.ㅎㅎㅎ 결국 시어머니 너무 힘들다고 가시도 2~3주에 한번 오셔서 반찬 해주시고 아이 봐주시고 그래요..시어머니가 워낙 인품이 좋고 솜씨가 좋으세요

  • 31. 의외로
    '23.8.14 12:36 PM (61.77.xxx.91)

    저 집은 시할머니가 진짜 괜찮아요. 살림남 나왔을때 80넘은 연세에도 굳이 설거지 본인이 하시겠다고 하시고 어떻게든 1인분 하려고 애쓰면서 손주랑 며느리 고생한다고 알아주시더라고요. 60세부터 본인은 노인이라고 어떻게든 자식내외한테 얹혀서 대접받으려해서 늘 고부갈등 일으키던 우리 할머니랑 비교되더군요 ㅡㅡ;

  • 32. 저는
    '23.8.14 12:51 PM (121.149.xxx.206)

    그래도 4대 같이 사는 건 싫을 것 같아요...
    매일 12첩반상을 차려준다해도..4대가 사는 곳에서 와글와글..조용히 있을 수도 없고 사생활도 없이 진짜 너무너무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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