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면서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 엄마가 많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이 아파서 산부인과 수술 받아야 한다고 하면
1. 헉 아니죠
'23.8.13 11:11 AM (108.41.xxx.17)빨리 병원 데리고 가서 치료 받게 해 주려고 하죠.
제 작은 애도 대학 1학년때 생리통보다 심하게 아프다고 응급실 갔는데 난소의 무언가가 꼬여서 그랬던 거고, 그거 급하게 수술하지 않으면 일부분이 괴사될 수 있다고 지켜 보자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게 저절로 풀려서 수술까지 가진 않았는데요. 그 뒤로 항시 복통이 생기거나 하면 조심하고 있어요.2. ...
'23.8.13 11:11 AM (211.192.xxx.143)설마요. 저희딸 생리불순이어서 산부인과 제가 데리고 다니는데요. 병기르는 것처럼 무식한게 따로 있을까요?
3. 아~
'23.8.13 11:13 AM (223.39.xxx.31)와이~~왜그럴까요 중학생?ᆢ대학생?이던 아프다는데ᆢ
수술해야 한다는데ᆢ도움쥐야지 왜 화를?
다른 열받은게 그리로?ᆢ그래도 그렇지 그긘 아니요4. ..
'23.8.13 11:17 AM (112.159.xxx.182)하 부모가 왜그래요 아프다는데
5. 아파서
'23.8.13 11:18 AM (14.52.xxx.35)그부모 미친거아니예요?
6. ㅁㅇㅁㅁ
'23.8.13 11:22 AM (182.215.xxx.32)? 머리가 나빠서 소파수술 이런거로만 생각하는거 아녀요?
7. 갑자기
'23.8.13 11:28 AM (125.132.xxx.86)저 중1때 저희엄마 산부인과진료 처음 갈때
딱 한번 같이 가주시고 혼자 다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아프다그러면 짜증부터 내시던
직장맘이셔서 바쁘셔서 그랬겠지만
기침만 해도 뭐라 그러셔서 기침도 눈치보여서
마음대로 못하고 이불뒤집어쓰고 참았던 기억이 ㅜ8. ㅇㅇ
'23.8.13 11:37 AM (116.127.xxx.4)미친거 아닌가요?
20대 딸이 생리불순이 심하고 생리통 심해서
산부인과 갔는데 자궁내막염이라고 해서
너무 슬펐는데요
약을 먹고 있지만 이 약이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우울증도
오게 하나보더라구요
진작에 병원 데리고 갔으면 일찍 발견 할수도 있었을텐데9. .....
'23.8.13 11:43 AM (211.234.xxx.55)애가 병원을 안 가겠다고 해서
짜증내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빨리 가야된다고 한 적은 있네요 ㅠ10. ㅁㅁ
'23.8.13 12:0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뭔글을 이리쓰나 몰라요
콕 집어서누굴 욕해줄까요?11. 누가요?
'23.8.13 12:10 PM (114.204.xxx.203)할머니??
아프면 누구나 가는 곳인대요
생리 불순으로 중고등도 갑니다12. ....
'23.8.13 12:19 PM (221.157.xxx.127)무식해서그런듯
13. 동생
'23.8.13 12:22 PM (180.71.xxx.37)지인 엄마가 딸이 갑상선 암인데도 신경 하나 안 쓰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