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 잼버리 대회에 대한 울분

비를머금은바람 조회수 : 4,305
작성일 : 2023-08-13 08:46:08

저희 집이 가족 캠핑 17년차 정도 되는데요.

조금이라도 캠핑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5월만 되어도 절대 들판에 텐트를 치지 않아요.

텐트는 해를 거의 가려주지 않아서 땡볕 아래서 캠핑은 그냥 고행이거든요.

그래서 5월부터는 아름드리 큰 나무가 있는 사이트거나

나무가 울창해서 짙은 그늘이 드리워진 산속, 계곡 캠핑장에 캠핑을 갑니다.

 

그런데 한두달 전

우리나라 새만금이라는 곳에 세계 잼버리 대회가 열리는데

침수가 잘 되고 배수도 안되는 뻘밭인데

준비가 많이 미흡하다며

야영지  사진을 봤는데...

보는 순간 진짜 쌍욕이 자동발사 되더군요.

 

모내기가 막 끝난 평야인양 물웅덩이에 잔디가 송송 솟아있고 

설마 그 위에 진짜로 애들 보고 텐트 치라는 소리인지

허접한 팔레트 나부랭이가 동동 떠있더군요.

 

일찌감치 그늘로 찾아들어가는 5월도 한참 지나

6월 7월 아니 에어콘 틀어도 힘든 8월 초에

그늘 하나 없는 땡볕 들판에 무려 2주간을

그것도 아직 어린 청소년들을 텐트에서 지내게 한다는 건 최소한의 상식으로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미쳤구나 미쳤구나 돌았구나 돌았구나

이미 망했구나 망했구나

 

설마 설마 이 지경으로 4만명의 아이들을 지내게하겠다는건 아니겠지.

지들도 인간이랍시고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뭔 조치를 취하고 전 세계에서 온 어린 손님을 맞겠지.

 

잼버리 대회가 임박해오자 제 가슴이 자꾸 두근두근  걱정이 되었더랬는데...

 

그때 그  새만금 상황에서 개선된 것이 아무것도 없이 기어코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만거에요.

 

그 이후에 벌어진 사태는 모두들 다 아는 사실이죠.

우리집에 오신 손님 잠자리 먹을거에 지극정성 들이는 우리 국민들 성정으로는 절대 용납할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거죠.

 

공공화장실의 수준과 청결 정도가 전세계에서 한국이 독보적인 1등인데

왜 야영장 화장실은 그 모양 그꼴일까요? 1년 반 전의 전정부씨때문에?

 

이 모든 과정을 관리감독하고 책임해야할 총리라는 인간은 야영장 화장실 청소 좀 하는 시늉하고 지 할일 다 했다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애들 앞에서 하버드 나온 자랑질이나 하고. 

야영장 화장질 떵보다 지 머리에 든 떵이 더 더럽습니다. 화장실 떵은 거름으로라도 쓰지.

 

이번 잼버리 대회가 지금 정부의 역량과 위기대처능력을 집약적으로 극명하게 드러날 시험대가 될꺼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네요.

 

모든 행사의 기본중에 기본인 인원점검과 확인도 아예 안되어 있어

입국도 하지않은 나라가 있다는것도 행사 막바지에 알았는데

오지도 않을 예맨 아이들 맞이하려 쓴 비용은 대체 누가...

 

이태원사태처럼 오히려 필사적으로 구출작업을 했던 119 소장을 잡아다가 조사를 하는 판이니

공무원들 시키는 일만 하지, 스스로 알아서 일을 했겠냐고요.

 

이 정부는 어떤 사안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고 고민하고 반영해서 일하지 않고 있어요.

새만금 잼버리는 전세계 손님맞이인데

그건 핑계고 손님들은 안중에 없고

거액의 예산을 끌어다 개발 좀 하면서 돈잔치 해보겠다는거죠.

뻘밭을 메우는게 과연 미래의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기껏 지은 공항이 결구 고추나 말리는 용도가 되는지 마는지 아무 생각없는거죠.

 

수천억의 예산이 다 어디에 쓰였는지 

공무원들을 어디에다 몇명을 배치했는지 

내용을 알면 기함합니다.

 

아무 생각없다가 전세계 여론이 들끓으니까

아 뜨거 싶어서 온갖 편법으로

제대로 준비했으면 안 써도 될 거액의 예산이 필요한

예정에 없던 B플랜 가동하느라 생난리치는거

국민들 실시간으로 지켜볼수 있었죠.

 

홈스테이한다 했다가 바로 안한다하고

가수들 빼온다고 오래전에 예정된 멀쩡한지역음악 페스트발 하나 날라가고 

방송국 음악방송 날라가고

공연장 확보한다고 주말 축구경기 2개 날라가고

10억짜리 구장 잔디도 함께 날라갔네요.

무슨 정부가 일을 동네 구멍가게 수준보다 못 한지.

했다가 말았다가 했다가 말았다가.

 

자기들 출연료가 얼마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돌들이 무대에 오른게 아마 이번 잼버리 콘서트가 최초일거라 합니다.

절차 과정 사정 싸그리 무시.

뒤로 뭔 협박을 했는지 모르겠고요.

잼버리 아이들 먹이고 재운 기업 대학교들 비용 정산은 과연....

'자발적'으로 했다는데 뭐.

 

 

인명피해가 크게 나지 않고 잼버리 대회가 끝나게 된건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115.40.xxx.25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3 8:50 AM (118.235.xxx.115)

    무능한데다 반성이 없으니 나아지는게 없죠
    전정부탓만 할거면 정권을 왜 잡은건지
    정권바뀐 후 계속 사고만치고 그 사고 탓을 전정부에 넘기는 패턴은
    아마 나아지지 않을겁니다
    반성이 없어요 ..문제의 본질을 모르니까요ㅠ
    이정부에서 얼마나 더 이러한 일을 겪어야할까요

  • 2. 1년전 여가부장관
    '23.8.13 8:50 AM (211.234.xxx.149)

    김현숙 "대책 다 세웠다" 자신만만 -

    잼버리 1년전 "역사가 책임 물을 것" 경고…김현숙 "대책 다 세웠다" 자신만만 - https://v.daum.net/v/20230805151233961

  • 3. 그죠.
    '23.8.13 8:51 AM (218.39.xxx.130)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 이미지가 엉망진창으로 기억 될테데
    웬만하면 견디는 것이 야영인데 얼마나 처참하면 귀국하고 철수 하고..
    이미지 나빠지면 회복도 어려운데.

    이미지 좋으려고 포장해 주는 기레기들과
    그런 대무능자들을 쉴드 치는 자들과 함께 떠나라 하고 싶어요.

  • 4. 여가부 장관
    '23.8.13 8:53 AM (211.234.xxx.149)

    6년전 예정됐는데 1년전에도 안가본 여가부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8279&page=1&searchType=sear...

  • 5. 000
    '23.8.13 8:54 AM (218.158.xxx.62)

    동감 백.천.만.........배요!!!!

  • 6. 국민을
    '23.8.13 8:58 AM (211.234.xxx.239)

    개돼지로 보다보니까
    전세계도 같다고 생각한게지요
    보통사람은 여가부장관? 같으면 사표라도 쓸거에요
    후폭풍이 두려워서라도요
    미친 정부 맞습니다
    결국 기업이 뒷처리 ㅠㅠㅠ
    초등보다 못한 정부를 어쩌면 좋을지 ㅠ

  • 7. ..
    '23.8.13 9:01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애들을 어떻게 그런곳에 지내게 할 생각을 하는지 그의식이 소름끼쳐요
    아무일없이 넘어갈 줄 알았다면 그또한 너무 멍청하고 그래도 2찍들의 쉴드와 언론마사지로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다면 그또한 처참하네요

  • 8. ㅎㅎ
    '23.8.13 9:03 AM (221.140.xxx.198)

    무주 태권도원 버리고 새만금 선택하면서 잼버리 유치하고
    경제효과 6조 기대한 전북도와 새만금은 꿈의 땅이라고 극찬 문통은 다 저 바다로 가고 현정부 탓이에요?

    심지어
    "거액의 예산을 끌어다 개발 좀 하면서 돈잔치 해보겠다는거죠.
    뻘밭을 메우는게 과연 미래의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기껏 지은 공항이 결구 고추나 말리는 용도가 되는지 마는지 아무 생각없는거죠도"라니 ㅎㅎㅎ

    이건 전정부 욕할 때 윤정부에서 쓰는 재료 인데요. 진짜 몰라도 너무 모르세요.

    농지관리기금 1800억여 원
    새만금 십자도로 7886억여 원
    새만금 공항 8077억원

    혹시 이것도 윤정부에서 쓴 것 같으세요?
    윤정부에서 문통때 쓴 거지요~~~

  • 9. 지들
    '23.8.13 9:04 AM (180.71.xxx.37)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오늘 글 올라오는거 보니 전북으로 몰 샘인가봐요.예산도 70프로는 이 정부에서 썼더만..
    뻘메우는데 돈이 많이 들겠어요.시설 설치가 돈이
    많이 들겠어요?국회에서 장관한테 문제 많다고 지적해도 현징 거의 안가고 입으로만 준비됐다고…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어요.절대무능

  • 10. 여러분
    '23.8.13 9:05 AM (116.122.xxx.232)

    윤가 최근 워딩 보셨어요?
    지방 정부 무능을 조사해야 한대요 ㅋㅋ
    엊첨 저리 투명하고 어른스러운 맛이 일도 없을까요.
    행사 운영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잘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혼란 없도록 한다는
    식으로 말 하는게 대통령이지.
    사과는 커녕 자기는 늘 심판자인가
    어느나라 대통령이 대놓고 남탓만 하는 말을 공식적으로 하나요.
    진짜 저질중에 저질이에요.

  • 11. ...
    '23.8.13 9:05 AM (221.140.xxx.205)

    그러니까요
    한번이라도 캠핑 해본 사람은 알죠
    그늘막 있어도 저런 땡볕은 너무 힘든데 그늘막도 없더군요

  • 12. 글로벌무능
    '23.8.13 9:07 AM (218.39.xxx.130)

    사과는 커녕 자기는 늘 심판자인가
    어느나라 대통령이 대놓고 남탓만 하는 말을 공식적으로 하나요.
    진짜 저질중에 저질이에요. 222222222222222

  • 13. 211 헛소리 그만
    '23.8.13 9:08 AM (47.32.xxx.156) - 삭제된댓글

    10번은 헛소리 떠들기 전에 새만금의 역사에 대해 찾아보세요.
    새만금 간척사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선심 정치를 시작한건 노태우 대통령입니다.
    광주학살과, 국토의 불균형한 발전으로 잃은 전라도 민심을 돌리기 위해 시작한게 바로 새만금 사업!

    (기사발췌)———————
    198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노 전 대통령이 같은해 12월 10일 전북 전주 유세를 통해 대선공약으로 전격 발표하면서 우여곡절의 역사가 쓰여질 새만금 간척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진다.

    노 전 대통령의 새만금 공약은 사실상 정치적 목적으로 제시됐다. 각종 개발에서 소외된 전북지역에 대한 나름 배려같은 공약이었다. 

    전북 도민에 대한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새만금은 그가 대통령 취임 후 4년이 흐른 1991년 11월 28일 새만금 간척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

    그 뒤를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2015년 9월 22일 ’2023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내 후보지로
    전라북도의 새만금을 선정하고 유치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시작.

    그 후, 문재인 정부인 2017년 8월 17일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2023 세계잼버리 전북 새만금 유치’가 결정됨.

  • 14. 221xxx198 헛소리!
    '23.8.13 9:10 AM (47.32.xxx.156)

    10번은 헛소리 떠들기 전에 새만금의 역사에 대해 찾아보세요.
    새만금 간척사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선심 정치를 시작한건 노태우 대통령입니다.
    광주학살과, 국토의 불균형한 발전으로 잃은 전라도 민심을 돌리기 위해 시작한게 바로 새만금 사업!

    (기사발췌)———————
    198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노 전 대통령이 같은해 12월 10일 전북 전주 유세를 통해 대선공약으로 전격 발표하면서 우여곡절의 역사가 쓰여질 새만금 간척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진다.

    노 전 대통령의 새만금 공약은 사실상 정치적 목적으로 제시됐다. 각종 개발에서 소외된 전북지역에 대한 나름 배려같은 공약이었다. 

    전북 도민에 대한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새만금은 그가 대통령 취임 후 4년이 흐른 1991년 11월 28일 새만금 간척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

    그 뒤를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2015년 9월 22일 ’2023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내 후보지로
    전라북도의 새만금을 선정하고 유치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시작.

    그 후, 문재인 정부인 2017년 8월 17일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2023 세계잼버리 전북 새만금 유치’가 결정됨.

  • 15. 세금
    '23.8.13 9:12 AM (182.226.xxx.97)

    도대체 세금을 어디다 쓰는 걸까요?
    숲을 조성하겠다고 했는데 저희 동네 새만큼 처럼 땡볕 아래 공원이 하나 있었는데 어느날 작은 묘목들이 심어지고 1년 지난니까 제법 그늘이 조금은 생기더라구요.
    4만여명 가까운 스카우트 대원들이 왔는데 그동안 전정부와 현정부는 뭘 한건지 ....
    전정부는 발전에 소외되었던 전라도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겠죠. 그런데 도대체 체계적 관리가 안된거구요. 현정부는 1년이면 나무가 자라나는 건데 저런 큰 국제적 행사에 대해서 점검이 안된거구요. 도대체 요새 정치하는 인간들은 국익이라는건 안중에도 없나요?
    국민들도 이데올로기 패싸움질이나 하고 괜찮은 정치인들은 싹만 보여도 당내에서 서로 숙청당하구요. 개딸이나 태극기나 똑같구요. 중도성향의 사람들도 양쪽 극단주의자들때문에 정체성을 숨겨야 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겉으로 보여지는 현상에만 흥분해서 희생양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 진짜 전쟁 한방 터져야지 정신들을 차릴건지... 진짜 요새 정치인들 보면 위태위태 합니다.

  • 16. 221xxx198
    '23.8.13 9:13 AM (47.32.xxx.15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미국 영국에서 이번 잼버리 참사의 제 1원인을 뭐라고 했는지 압니까?

    턱도 없이 부족하고 비위생적인 화장실과 샤워장이었어요.
    그 뒤는 날씨와 비위생적인 음식!

    썪은 달걀 전정권이 삶았어요?
    더러운 화장실 전정권이 설치했나요?

    화장실, 샤워실, 텐트 이거 다 잼버리 조직위에서 집행한건 알고 떠드는건지?
    텐트도 7만원짜리가 50만원으로 둔갑!

  • 17. ..
    '23.8.13 9:14 AM (121.168.xxx.123) - 삭제된댓글

    나라에 도둑놈들이 들끓어요. 대통령이란 자 부터 저모양이니
    잼버리는 충분히 예상 된 결과지요.
    서양애들 캠핑에 진심이고 익스트림 스포츠도 어린 나이부터 시작하는데 뜬금없는 케이팝으로 입막음 하려는 꼴 보니 헛웃음이..
    니들 수준이 그렇구나… 싶어요.
    답 없는 국짐, 그걸 또 찍어주는 ㅂㅂ들

  • 18. 221.xxx.198
    '23.8.13 9:15 AM (47.32.xxx.156)

    그리고, 미국 영국에서 이번 잼버리 참사의 제 1원인을 뭐라고 했는지 압니까?

    턱도 없이 부족하고 비위생적인 화장실과 샤워장이었어요.
    그 뒤는 날씨와 비위생적인 음식!

    썩은 달걀 전정권이 삶았어요?
    더러운 화장실 전정권이 설치했나요?

    화장실, 샤워실, 텐트 이거 다 잼버리 조직위에서 집행한건 알고 떠드는건지?
    텐트도 7만원짜리가 50만원으로 둔갑!

  • 19. 211.140
    '23.8.13 9:17 AM (115.40.xxx.251)

    시끄러워요.

    잼버리대회장소 정해진게 지금 정부와 동일한 박근혜때라는거 말해봤자 입만 아프고.

    1년 반 가까이 남은 시간
    외교부 국방부 박살내고 수조원 들여 용산으로 옮기느라 쓴 돈
    그 시간과 그 돈으로 폭염대비, 화장실 청결, 배수로 정비 등등 하고도 남았습니다.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있었는데 왜 안했을까요?

  • 20. 221
    '23.8.13 9:22 AM (116.122.xxx.232)

    문통이 새만금이 꿈에 땅이란게
    땡볕에 시설도 엉망으로 해놓고 잼버리 치루라는 말이었나요?
    진짜 윤 지지자 수준은 윤가 수준 맞군요.

  • 21. 근데
    '23.8.13 9:27 AM (125.185.xxx.107) - 삭제된댓글

    그땅이 이제막 개척된 소금땅이라
    나무심으면 죽는다던데
    숲이 울거진 캠핑은 애초에 말이 안되지 않나요?

  • 22. 이왕 이렇게된거
    '23.8.13 9:2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긍정적으로 ..

    덕분에 정권교체 확율이 높아졌으니
    다음번엔 하자 없는 호감형인 인물을 대선후보로 ..

  • 23.
    '23.8.13 9:34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거액의 예산을 끌어다 개발 좀 하면서 돈잔치 해보겠다는거죠.
    뻘밭을 메우는게 과연 미래의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기껏 지은 공항이 결구 고추나 말리는 용도가 되는지 마는지 아무 생각없는거죠.

    이 부분은 지자체와 이전 정부들 욕인 거죠? 나머지는 현정부 욕인 거고요?
    진짜로 속 시원하게 이전 정부들, 현정부, 지자체 모두 싹 까뒤집어 봅시다.

  • 24. 까 뒤집는다고
    '23.8.13 9:3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쉽게 바뀔 나라도 아니에요.
    민나 도로보데스 ..

    어쩌다 정치계에
    돌연변이인 문프가 잠시 등장했던것뿐

  • 25. 그 텐트
    '23.8.13 9:41 A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그 텐트가 7만원짜리인데 25만원에 판매한거라는 거 봤어요. 잼보리 돈 다 어디로 간건지.

  • 26. ....,
    '23.8.13 9:42 AM (175.213.xxx.234)

    배수 안되고 물고이는 땅에 나무 심어봤자 다 죽어요.
    저희집 마당에 물이 고이는곳억 잔디 다 죽어서 땅 다파내고 새흙으로 채워넣고 잔디심고 다시 살리는데 2년 걸렸어요.
    근데 1년안에 거기를 어찌 나무심고 숲으로 가꾸겠나요.

  • 27. ....
    '23.8.13 9:56 AM (125.181.xxx.206)

    나무심어서 해결하겠다고 큰소리친게 전북예요.
    전북에는 그에 대해 아는 전문가가 과연 한명도 없었을까요? 해당 공무원들도 잼버리 자체에 관심이 없었는데
    정부는 간섭 말라면서 무슨 책임은 정부보고 지라는건지.

    예를들어 자녀들 문구점 이용한다고 용돈 타갔는데 준비물 못챙겨갔다면 그 돈 어디에 썼겠어요?
    돈을 준 부모 탓이예요?
    매일 용돈 잘 쓰고있냐고 부모가 물어보면 간섭한다고 승질부리겠죠?
    새만금 이미 잘 다져져서 건물고 올린 땅들도 있었는데
    왜 굳이 아직 물도 안빠진 곳을 야영지로 택했을까?
    왜 싸구려 푸세식 화장실 같은 저가 시설을
    필요한 양만큼도 설치를 안했을까?

  • 28. 학습이 안되니
    '23.8.13 10:07 AM (123.214.xxx.132)

    내내 사고 칠 겁니다

    알아서 조심히 삽시다

  • 29. .
    '23.8.13 10:09 AM (118.235.xxx.126)

    갯벌 매립한지 얼마 안돼서 염도 높아 나무가 못 산다던데요

  • 30. 야 2찍들
    '23.8.13 10:23 AM (36.38.xxx.24) - 삭제된댓글

    다들 어디갔어? 나와서 쉴드좀 쳐보지 그래? 그 머리를 달고 어찌 살았나? 아무리 민주당이 싫고 이재명이 싫어도 윤석열 같은 인간을 뽑은 것들 니들이랑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개탄스럽다.

  • 31.
    '23.8.13 11:13 AM (14.42.xxx.44)

    첨부터, 업무 인수인계도 하나도 안받았다고 하죠?
    해외 나가는데도 경호팀도 우왕좌왕한대요

    뭐든지 하나부터 끝까지 개판인 정부ㅜ
    앞으로도 학습이 안되는 개돼지라 그래요

    뭔가 알려고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

    c나 d급 데려다 일하니 ㅂㅅ인증하고
    국민을 개돼지를 보고
    지가 무능한데 누구보고 지방탓, 남탓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67 자영업하는 분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ㅁㄷ 00:24:39 56
1601066 양송이 수프는 뭐가 곁들임으로 좋나요? 2 ... 00:23:05 36
1601065 쿠팡이츠 무료배달하면. 내용물이 엉성한 거 같아요. 쿠팡이츠 00:15:14 175
1601064 침대 매트리스 커버 대신 패드 하려는데 4 귀차니즘 00:12:15 143
1601063 대만공항에서 변우석..진짜 놀랍다 이게 뭐여 00:12:07 490
1601062 날씨가 미쳤나봐요 20 덥다 00:11:59 1,159
1601061 부동산 사무실에서 마음대로 다운계약서를 썻어요 네요 00:08:53 208
1601060 계란후라이 집들이 나오는 소설 아세요? ... 00:02:03 248
1601059 청주 근처에 가볼만한 곳,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 2024/06/09 83
1601058 "그만 다닐래요"…줄이탈 초비상 KAIST·과.. 22 .. 2024/06/09 2,636
1601057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24 와.. 2024/06/09 1,457
1601056 콕스타라는 브랜드 아시나요? 1 콕스타 2024/06/09 235
1601055 밀양 가해자 계속 폭로중이네요 7 .. 2024/06/09 1,924
1601054 저의 기쁨포인트는 6 이이경 2024/06/09 890
1601053 울 아들 군대에 있어서 이것보고 웃으면 안되지만ᆢㅠㅠ 4 아몬드 봉봉.. 2024/06/09 850
1601052 명품카피를 우연히 샀는데 바꿔야겠죠 4 2024/06/09 1,134
1601051 나홀로 육아에 돌잔치까지? 안영미 "남편 해외에 거주 .. 8 ... 2024/06/09 2,328
1601050 혼자 라이딩하기 싫어서 자전거 동호회를 갔는데.. 19 자린이 2024/06/09 2,027
1601049 훈련병 사망사건 재발방지 청원입니다 2 .. 2024/06/09 128
1601048 8년 전 상안검수술을 했는데 ddd 2024/06/09 536
1601047 닌자차퍼 샀는데 별론가요? 10 ㅇㅇ 2024/06/09 902
1601046 당면만두 주문했어요 ㅜㅜ 8 ㅇㅇ 2024/06/09 1,558
1601045 엄마음식이랄게 안떠오르네요 2 2024/06/09 993
1601044 배현진 시구ㅋㅋ 12 2024/06/09 2,107
1601043 50 시력저하와 아침식사 5 010 2024/06/09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