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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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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DNA 보니 진짜 분리교육이 필요하네요

조회수 : 5,661
작성일 : 2023-08-12 08:12:59

이번 왕의 DNA 사건 보니 학급에서 통제가 안되는 아이들이 한교실에서 수업을 받으면  교사도 힘들겠지만 같은반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네요.

왕의 DNA 아이가 같은반 아이들에게 발로차고 할퀴고 욕설하고  했다는데  통제가 안되는 아이가 교실에 있으면 한반인 아이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다 받아야 하는거네요

정말 필요한게 수업중 난리치면 일단 같은반 아이들에게서  어느정도 분리를 시키는 시스템이 정말 필요하다고 봐요ᆢ

한해동안 고스란히 당해야 하는 같은반 아이들

너무 불쌍하네요

아무런 제제가 없으니 계속 더 난리치고 

진상 부모들은 자기아이 잘못은 인정안하고

뭐라하면 아동학대로 교사걸고 넘어지고

문제학생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IP : 39.123.xxx.1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2 8:22 AM (139.214.xxx.108) - 삭제된댓글

    그 카페 짤 보니 집에서 신하노릇 해야하는 존재가 있으면 좋으니 동생도 필요하고, 애가 애완동물 학대해도 혼내면 안되고..
    결국은 천재성을 발휘하게 하기위해 모든걸 우쭈쭈 해줘야 한다. 던데요. ㅎㅎㅎ

  • 2. 미국
    '23.8.12 8:25 AM (124.5.xxx.61)

    미국은 그런 경우 교사 상담하고 치료권유합니다.
    계속 난동 부리면 교장실 끌려가고 경찰 와요.
    자기 애가 ADHD나 자폐 있는데 치료 안하는게 더 아동학대예요.
    공무원은 상급자 평가도 하면 좋겠습니다.
    화분에 물주고 애들한테 칭찬이나 하는 자리가 교장교감자리 아니에요. 그럴거면 허수아비 꽂아놓지 왜 사람이 있어요. 기가지니 만도 못한데...

  • 3. ㅇㅇ
    '23.8.12 8:26 AM (210.126.xxx.111)

    왕의DNA 아이로 키우면 언젠가는 천재성이 나타난다는데 그 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죠
    그때까지 무법천지로 날뛰면서 주위사람들을 무한 괴롭히고 피해주는 애를
    신하가 왕을 섬기듯 대하고 보살펴야 한다는데
    그 아이 부모가 아닌 이상 아무도 못하죠
    분리가 답이예요

  • 4. 진짜
    '23.8.12 8:28 A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신체장애면 같이 공부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장애아들은 따로 분리교육 해야지
    왜 일반 아이들까지 피해를 봐야 하는지???
    외국도 그렇게는 같이 교육 안시켜요.

  • 5. 그거
    '23.8.12 8:29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왕의 DNA가 아니라 그건 폭력배 만드는 코스던데요?
    폭력성 강화 훈련이잖아요.

  • 6. ……
    '23.8.12 8:29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출생율 떨어지는 이유가
    이런 불확실성때문인거같아요
    나의노력으로 안되지만 책임은 무한대, 알면서 어떻게 뛰어들겠어요

    5급공무원이 되었지만 자식앞에서 속수무책, 저런 카페에 의지해야했던 절박함이 느껴져서….
    안아키스러운 까페, 쥔장이 젤 나쁘죠

  • 7. 그야
    '23.8.12 8:34 AM (124.5.xxx.61)

    5급 공무원이야 나이들어 되었겠죠.
    지방직 낮은 급수부터 시작했더니...
    고졸하고 9급 공무원이 40대면 5급 돼요.

  • 8. 12
    '23.8.12 8:38 AM (175.223.xxx.59)

    모든 사람이 절박하다고 저렇게 남에게 피해끼지지 않아요. 편들 것을 편드세요. 저 5급의 언행이 정상으로 보여요? 사회에 자기 권력으로 해만 끼치는 몹쓸 ㅆㄹㄱ에요.

  • 9. ...
    '23.8.12 8:51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분리는 마지막 조치이고
    그 전에 교육과 훈육을 해야 하는데 학교에는 그럴 권리가 없죠
    사실 아동학대처벌법 적용대상에는 부모도 포함이 되는데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모든 부모가 범죄자입니다

  • 10. ...
    '23.8.12 8:53 AM (211.109.xxx.157)

    분리는 마지막 조치이고
    그 전에 교육과 훈육을 해야 하는데 학교에는 그럴 권리가 없죠
    저런 아이들 대부분은 적절한 교육과 상담, 약물치료 등으로 정상이 될 수 있는 경우예요
    사실 아동학대처벌법 적용대상에는 부모도 포함이 되는데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모든 부모가 범죄자입니다

  • 11.
    '23.8.12 8:57 AM (104.28.xxx.146)

    자폐 아이들도 세상과 살아가도록
    사람표정 사람들이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될때까지 가르치는구만…
    뭔 왕의DNA… 지 자슥 구제불능이라고 소상하게도 적었네요.

    재벌도 안하무인 갑질하면 손가락질 받는데…
    부모가 이상하니 애도 저모양;;;

    그렇게 왕의 DNA면 방에서 똥오줌 받고
    사회성 소통 제도교육 이런거 하지말고
    최고급 가정교습이나 하면 될걸…

    여러아이 모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곳에 보내서
    진짜 똥 싸고 있네요. ㅉㅉ

  • 12.
    '23.8.12 9:00 AM (39.123.xxx.114)

    교육과 훈육에 분리 교육이 들어간다고 봐요
    분리해서 반성하고 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함께 공부하고
    하는 시스텀이 필요하다고 봐요
    부모들도 감당이 안되는 아이를
    한반에서 같은반 아이들이 피해보면서 생활해야하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 13. ㅇㅇ
    '23.8.12 9:01 AM (223.39.xxx.84)

    정신과의 안아키래요 ㅉㅉ 사이비광신도들…

  • 14. ㅇㅇ
    '23.8.12 9:09 AM (223.39.xxx.131)

    왕의DNA를 가진 아이의 공격성을 해소하기 위해 동생이 있어야한다.
    동생을 개패듯이 패도 오구오구

    이러던데요.
    그런 생각을 하는거보면... 애가 엄마 닮아서 저러는건가 싶을정도

  • 15. ..
    '23.8.12 9:15 AM (125.186.xxx.140) - 삭제된댓글

    분리에 찬성이요.
    예전 우리아이 초5때 한 아이가 adhd증상이심한데 부모가 약 안먹이는애가있었고,쉬는시간(20분 놀이시간 담임은 없는상태) 친구랑 카드놀이하다 기분이 상한 이 아이가 가위를 들고죽여버린다하고, 의자를 몇개 들고 던지는 등 경악스러운행동을 했고, 옆반샘이 달려와서 막으니 욕을하고 책상은 발로 차다가 이 아이가 학교를 뛰쳐나가근처 편의점 점주에게 학교에서폭행당했다고 112에 신고해달라해서 경찰이 학교찾아온일이 있었어요
    같은반 아이들 충격이 컸는데 교장은 아픈아이니 보듬어달라며 부모로서 이해해달라해서 어이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같은반 아이들고스란히 피해보고 못볼거 보고 여자애들 무서워서 덜덜 떨었지만 학교에선 해주는게 없었어요.
    정신질환을 앓는건 안됐지만 멀쩡한 다른 아이들 피해주면 안돼죠.

  • 16. 보니
    '23.8.12 9:54 A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돌대가리에 고집 세니 저런 거 잘하더라고요.
    입장 바꿔 치환이 안되잖아요.
    지 새끼들이 그 신하되면 가만히 있나요?

  • 17. ...
    '23.8.12 9:54 AM (124.57.xxx.39)

    왕도 자기 맘대로 폭군짓하면 갈아치웁니다. 광해군, 연산군..
    웃기는 논리..동생은 무슨 죄죠? 결말은 패륜으로 부모까지 해코지합니다.

  • 18. 5급 석씨?
    '23.8.12 10:01 AM (112.152.xxx.66)

    5급 석씨는 어떻게 됐나요?
    왕의 dna라니 웃기지도 않아서 ㅋ

  • 19. 아이구야
    '23.8.12 10:20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유치원때부터 그런애가 있는데 특정분야에 지식습득능력이 뛰어났어요. 역사 세계사 사회문화 등등 어른보다 더잘알..ㅋ
    엄만 아이의 극단적인 산만함 폭력성 영악함 반사회적인 행동은 안보이고 자기 아이가 천재라 사람들이 감당 못하는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유치부터 초5까지 주변인들 특히 담임쌤 같은반 친구들이 고스란히 당했고 급기야는 여자아이 안경 깨뜨릴정도로 싸다구 날리고 머리채 뜯고 욕하고 발로 차서 학가 난리가 한바탕 나고서야 병원 갔어요.
    Adhd를 제때 치료 못받아서 품행장애 성격장애 등 셋트로 진단 받았는데도 1년간 놀이상담치료만 받다 결국 안되니 약 먹이더라구요.
    부모들이 자녀의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이비상담가들이 천재네뭐네 부추기니 애상태는 더욱 악화되는 거죠.
    Adhd아이들에 대한 치료메뉴얼이 있어야지 그런 애들 부모가 받아들일때까지 기다리다 쌤들 아이들 골병 듭니다.

  • 20. 아니
    '23.8.12 10:21 AM (58.143.xxx.27)

    돌대가리에 고집 세니 저런 거 잘하더라고요.
    입장 바꿔 치환이 안되잖아요.
    자기 자식들이 그 신하되면 가만히 있나요?
    ADHD 반사회성 인격장애 아스퍼거 인지능력미달이
    무슨 왕의 DNA요.

  • 21. 여기서도
    '23.8.12 10:41 AM (118.235.xxx.7)

    adhd아이 약 먹이면 창의성 떨어진다고 고민하던 글 있었잖아요 비슷한 거죠 뭐
    adhd엄마들 자기 애가 아주 특출난데 다른 사람들이 이해 못 한다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 22. ker
    '23.8.12 11:05 AM (114.204.xxx.203)

    왕 어쩌고 하는거 부터 이기적
    다 불만이면 본인들이 학교 만들고 그 애들끼리 모아서 특별히 키워야죠
    결국 다른애들이나 교사에게 신하 노릇 하란건데

  • 23. 아니
    '23.8.12 12:59 PM (58.143.xxx.27)

    학교에 불만 있으면 지 집에서 키우지
    왜 학교를 개인 취향에 맞게 고쳐요?
    자기 애 채소 싫어하면 채소반찬 주면 안되고
    자기 애 하고 싶은 공부만 하고
    이딴 식면 가정에서 키워야지
    무슨 지들 맘대로 하라면서 사회화는 시키고 싶고
    그게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공하란 소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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